개인적으로 여름가을보단 겨울봄이 영상미가 더 좋더라

ㅇㅈ

이게?
내가 원작을 안봐서 모르는데 5년만에 돌아온 주인공은 뭘 찾아서 돌아온거임? 진짜 신랑 찾으러 간건 아니고 자기 인생에서 어떤걸 찾아서 돌아온거?

응 그냥 내 취향에 딱 맞는 영화라고 해야하나? 내가 일본식감성? 그런류의 영화나 잔잔한영화 그런걸 엄청 좋아하거든.

이치코는 영화내에서 보면 명확히 돌아온 이유를 안말해줘. 그냥 각자 상상에 맡기는데 내 생각에는 시골에서 자랐고 거기에 맞가 살아왔자나? 이치코는 도시로 나가고 싶어했고 코모리를 별로 안좋아해서 도시로 나갔지만, 막상 도시는 이치코한테 안맞는 곳이었던게 아닐까 그래서 코모리로 돌아오긴했지만, 완전히 정착하고싶지는 않았던거지. 이치코에게는 코모리가 더 맞지만, 한 편으로는 도시에 대한 동경과 코모리를 벗어나고싶은 마음이 있는게 아닐까 하고 생각해.

바닷마을 다이어리 디게 좋아하겠네 꼭봐라

바닷마을 다이어리 몇번이나 봤지 ㅎㅎ 이번에 바닷마을 다이어리 촬영지 다녀왔어. 네 자매가 맨날 식사하고 수다떨던 식당 있잖아 바다고양이식당. 거기가서 카호 사인도보고, 직접 그 자리에 앉아서 시라스동도 먹고왔음

혼모노가 나타났다
사실 부러움ㅋ

ㅋㅋㅋ 마침 도쿄여행 준비중이던때였는데 코스짜면서 일본웹뒤지다가 바닷마을다이어리 촬영지 모아놓은 일본 블로거글 발견해서 그거참고해서 보고왔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