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자료라 그렇고 요즘에 우회 노선이 많이 생겨서 2호선은 예전만큼 빡시지 않다
대신 9호선이 헬로 변경

예전 1~4호선만 있던 시절 2호선이 진짜 헬이었음 칸과칸사이 연결구에도 3명정도가 들어가 있을정도였으니

지하철은 커녕 버스 안타본비도 오래되서 잘 모르겠다

사당에서 타는데 강남만 지나도 살만하다

신도림역에 푸쉬맨이 있었지

ㅇㅈ 서울대역서 잠실까지 이동했는데[

당산에서 위쪽으로 가는데 다 합정에서 내린다ㅎㅎ

이젠 9호선이 헬시대지

맨날 서초-강남 타는데 뒤질것같아

난 다행히 반대로 많이가서 좀 덜하던데 그래도 사람 많단 생각 들더라 ㄷㄷ
구로 디지털단지 개발 사업 없었으면 2호선은 진짜 지옥 그 자체일듯

특히 아침 8시반~9시는 절대적으로 무조건 피해야되는 시간 ㄷㄷ
한동안 강남으로 9시까지 가야되서 시간 맞춰서 갔더니 지옥이었음 ㄷㄷ
조금 일찍 출발해서 8시 10분쯤 타니까 숨은 쉬겠더라
그 이후엔 계속 조금 더 일찍 출발했지

반대쪽으로 갈 때도 8시 10분쯤 탔는데 구디 지나면서 운 좋게 앉은 경우 꽤 있었지

ㅋㅋㅋ 강남고터쪽 살아서 신도림 헬이라는데 잘 모르겠고
내가 1년정도 9호선 여의도역에서 안전요원으로 일했었는데 9호선 급행이 헬이라는거 치곤 기냥저냥 좀 껴서 가는거 정도던데

근데 존나 웃긴게 지하철을 보면 약간 사회 구조의 모습과 닮은게
일단 앉은사람들은 금수저라고 할 수 있음. 대부분이 김포쪽에서 우루루 타서 아주 편하게 신논현까지 오는 사람들이지, 아주 가~끔 자리나면 앉을 수 있고.
다음으로는 좌석앞에서 손잡이잡고 서있는 사람들임, 은수저지, 일단 잡을데도 있고 앞에 사람이 앉아있으니 나름 팔이 움직일 공간이 있음.
그다음은 동수저, 손잡이는 못잡았지만 그나마 서있을 공간이 있음.
헬은 지하철 입구쪽 사람들임, 안쪽에 들어간 사람들이 좀만 낑겨만줘도 살만한데 의자앞에 사람들이 절~~대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자기의 자리를 사수함.
그결과 출입구쪽 사람들은 지하철문에 얼굴을 문데며 가는 사태가 발생하게되지. 어떻게 보면 늦게탄게 죄지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