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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짧후

나 대구 사는데 보다가 중간에 6명 정도? 나가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광복절이라 그른지 사람꽉차잇엇는데 틀딱들 그 미여터지는 상황에서 기어코 나가드라 ㅆㅃ 보고 잇는데 자꾸 출구 문열려서 ㄱ거슬렷음


물론 난 그럭저럭 재밋게 봄. 개그씬, 시위 씬 특히 좋았음.

8개의 댓글

2017.08.16
돈내고 와서 왜 나간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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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6
@싸우자
폭도새끼들이 고귀한척하고있으니 불편해졌나보네 ㅋㅋㅋㅋ
ㄹ혜각하 무죄가 빨리 선고되서 빨개이 홍오 잡아야하는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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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6
@싸우자
하지만 그럴일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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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6
마지막쯤에 택시 추격신이 좀 골때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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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6
@마리의고양이
그게 영화적 장치라서 감독이 고민 존나 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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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6
@개비스콘
어떤 영화적 장치라는건지 모르겠당; 그거만 없었으면 참 깔끔하고 단백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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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6
@마리의고양이
카체이싱이라는 씬 자체가 블록버스터 영화에나 쓰는 흥미 유발 장치인데 이거 때문에 감독이 고민 많이 했었대.

-택시들의 카체이싱은 영화적인 장치인데. 긴장감을 주려는 의도지만 자칫 엄태구 장면에서 이어지는 감정의 흐름을 끊을 수도 있고.

▶시나리오를 처음 볼 때부터 가장 부담스런 장면이었다. 꼭 찍어야 하나, 되묻기도 했다. 영화와 그 장면이 결이 다른 데란 생각도 들었다. 나와 조영욱 음악감독, 고락선 촬영감독의 의견이 갈리기도 했다. 그래도 광주의 평범한 사람들의 도움과 희생이 있었다는 걸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대신 절대 여느 영화 속 카체이싱처럼 보여지면 안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화려한 카체이싱 대신 한명씩 퇴장하는 사람들의 얼굴에 집중했다. 현실적이면서도 초라한 느낌으로.

이건 인터뷰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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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7
@개비스콘
차라리 그 장면 빼버리는게 난 더 나았다 레알 엄태구 장면의 감정 흐름을 다깨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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