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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그 이름은 개연성 왜 이상하다고 하는거임?

1. 왜 년도가 다른데 왜 몰랐나

꿈이라고 생각하며 떠올리려고 해도 잊어버렸다는 부분이 계속 나오잖아?




2. 왜 몸 바뀌었을 때 전화를 안걸었냐

이야기 진행을 위한 장치라고 볼수있는데 그렇게 안봐도 크게 이상한거 같지 않음

초반에는 서로 했갈리는 상황이고 후반에도 전화를 걸 명분이 막상 없다고 생각함 그냥 어색한 상황에서 전화 하기는 싫었을수도있지

실제로 서로 좋아한다고 생각하니까 만나러오고 전화해대고 난리난거 보여주잖아? 시간이 너무 짧았던게 이유임





3. 어느 부분에서 둘이 좋아하게되었는지 몸이 바뀐 한달 생략

그거 다나오면 8시간 잡고 만들어야함 ㅅㄱ 그리고 직접적으로 좋아해가는 과정을 안만드는게 오히려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해서 더애틋해지는 연출이라고봄




4. 미즈하가 어떻게 아버지 설득하고 주민들 대피 시켰는지

미즈하 상처투성이 + 아버지는 나쁘고 모진 사람이 아님 


7개의 댓글

2017.01.17
애초에 몸이 바뀌고 시간대가 꼬인 판타지 영화인데
뭔 개연성 타령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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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7
@으나
그건 아니지 ㅡ,ㅡ 판타지라고 해도 100% 환상에 대한 이야기는 없고 따라서 어느정도 정해진 규칙이 있기마련임

그걸 무시하는건 집중을 저해하게 만듬 예를 들면 주연의 행동이 앞뒤가 안맞는다던가 그런것들

하지만 느그이름의 개연성에는 문제가 없어보이고 이러한 개연성을 지적하는 부분도 집중에 저해요소로 작용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긴함
0
2017.01.17
@퍼즐
내 말은 판타지 영화는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그로인해 진행되는 스토리에 개연성을 따지면 안된다는거지
몸이 바뀐다는건 현실에서는 불가능한건데 그러인해서 벌어지는 일들을 현실의 기준으로 보면 당연히 개연성이 부족하다 느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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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7
@으나
나는 그렇거생각안함 현실기반 판타지는 일상속에서의 환상적인 경험을 통한 공감과 집중을 유도하게되는게 장점인데 개연성이 심하게 부족하면 그건좀 이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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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7
@으나
존나판타지라 역겨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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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7
아버지 부분은 소설 외전보면 왜 그런지 나와있는데. 다만 애니로 나타내주기엔 너무 길지...
그냥 간단히 딸에게서 아내의 모습을 보게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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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7
1,2 는 꿈이라는설정으로 걸로 대강 비비면 어떻게든 된다고본다.

개연성 언급이 자주되는거 자체가 감독기량이 그만큼 후달린다는거다. 차라리 신카이마코토의 다른작품이 떳으면떳지.... 그리고 너무 생략이 큰게 이전에 다른곳에도 댓글달았지만 상상력이고자시고 좋아할만한 구석이 단하나인 몸이바뀐걸 서로 공유한다는것뿐이고 서로를 알아가는것보다 각자 다른몸에서 자기자신을 나타내는것만 너무해서 주변 인간관계가 많이바뀌지. 한마디로 서로에게는 관심없고 그냥 존나 몸바뀐게 신기해서 지할꺼하느라 졸라 바쁘다는것만 강조하는연출만 계속됬었음. 그나마 미즈하가 직접 찾아가는거가 짤막하게나마 나오긴했는데 애초에 이찾아가는것조차도 왜 뜬금포로 좋아하게되서 찾아가는건지도 안나오고 오히려 이장면은 시간차 3년이라는걸 강조하려는것같았다.
그리고 가장 엿같은건 노래넣으면서 연출한 시간은 조또많은데 왜 스토리추가안했냐. 특히 오프닝은 왜넣었냐 진짜. 플레이타임 더 길게했어도됬고.
그리고 가장 이해안가는게 왜 영화로 만든거 보고 이해안가면 당연하다고하고 어물쩍 원작보면 이해감이라는 뭔 말도안되는 개소리로 넘어가는지 모르겠다. 앞서도 말했지만 애초에 그런걸 찾아봐야지만 영화가 가늠이 가능하다는게 감독역량이 후달린다는걸 여실히 증명하는거지.

작품자체는 나쁘지않았어 나쁘게보면 연출로 스토리말아먹어도 이쁜 스까국인거고. 좋게보면 연출이 스토리멱살잡고 끌고간거지. 근데 명작은 아냐. 명작이면 둘다 충족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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