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입학사정관 내신 보는게 격차를늘림
오로지 정시로 수능으로 줄세우는게 현재로선 최고의방법

저 마지막에 지랄같은 판단은 여러분몫입니다만 뺐으면 더 좋았을듯

저거보다 더 흙수저가 노력하면 성공하는걸 많이 봐와서 동의하기가 좀 그렇다 ㅋㅋ 근데 흙수저들이 환경의 영향 때문인지 노력 자체를 잘 안하긴 함.

정확한 내용인데 마지막 컷이 개소리다.
무상복지는 열심히 일해서 전문대도 나오고 서빙도 하고 인생 열심히 사는 사람에게 돌아갈 만큼 여유롭지 않다. 그들을 서민이라고 부르지.

무상복지를 받는건 학교때 개처놀아서 나이 들어서도 하루벌어 하루사는 완전 바닥 인생이거나
아니면 인생에 지체 없이 제 시기에 제 길 걷는 중산층 자제들이 청년, 신혼, 출산 때 사회의 몰아주기 가위바위보로 받는거지.

그래봤자 대부분이 오른쪽이고 더 어려운 환경에서도 잘되는 사람들도 있다. 세상을 바꾸고싶다면 이런 불합리한 패널티를 가지고 노력해서 성공한 뒤에 바꿔나가는게 더 합리적이지 않을까..

부모가 물려준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게 과연 사회적 불공정일까 부터 생각해봐야됨

개인적으론 자신이 가진 인프라를 적극적 활용을 하는게 잘못이라기보단 능력이고, 부모의 환경 때문에 자신의 가져야 할 기회를 박탈당하는게 문제라고 생각함

저 만화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제도가 마련되지 않은 미국의 상황에 맞춰 그려진 만화같은데

우리나라처럼 공교육이 발달되어 수능제도를 통한 성적 줄세우기를 통해 진학을 결정하여 사실상 사립학교와 공립학교의 차이가 전무한 환경에서 저 만화를 그대로 적용시키기는 힘들것같음

거기다 취업마저 저 만화에 나온것처럼 미국처럼 추천하는식의 제도가 아닌 시험이라는 제도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블라인드 채용마저 활용하는 우리 사회에서 저 만화의 주장을 적극적으로 동조하긴 힘들듯

왜 잘나가는 애는 남자고 힘들게 사는건 여자죠? 여혐 아닌가요?

공부못하는 사람들이 꼭 이런걸로 합리화 하더라 ㅋㅋㅋㅋ

우리 아버지 영덕 어촌 갯강구 깡촌에서 맨손으로 상경해서 자식 둘 낳아 기르고 나도 나름대로 괜찮은대학 나와서 공기업 들어왔는데 좃나 1도 공감 안됨 ㅋㅋ 상위 1퍼랑 하위 1퍼 비교하면서 지들도 이래서 공부못하는거라 자위하는새끼들 보면 그래서 중고등학교때 집안 먹여살리겠다고 저 만화처럼 접시라도 닦아봤냐고 반문하고싶다.

똑같이 노력한다면 금수저가 흙수저보다 약간 더 유리한 건 사실이야. 누구나 노력할 수 있지만 노력한다고 다 성공하는 건 아니니까.
단지 금수저는 몇 번 실패해도 성공을 위해 계속 노력할 수 있는 배경이 있지만
흙수저는 최악의 경우 단 한 번의 실패도 용납되지 않는 빡빡함을 이겨내야 돼.

물론 그렇다고 해서 금수저가 노력했다는 사실을 폄훼할 수는 없어. 아무리 배경이 좋았다고 해도 결국 성공했다면 그건 노력의 댓가이기도 하니까.
예컨대 도널드 트럼프도 한 번은 사업에 실패했었지만, 아버지에게 거액을 빌려서 그 실패를 만회하고 그 이상으로 성공했다.
성공한 것은 도널드 트럼프의 노력 덕분이겠지. 하지만 흙수저라면 거액을 빌려줘서 재기를 도와줄 아버지가 없었을 거야.
아 물론 도널드 트럼프는 성공한 이후 아버지에게 빌린 돈을 깨끗하게 갚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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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게 제일 중요한데, 똑같이 놀았다면 금수저가 흙수저보다 압도적으로 유리하지.

그리고 부자들이 세금훨씬더내고 사회에기여많이함

어짜피 오른쪽 여자 케이스 정도의 흙수저면 여기서 댓글 쓰는것도 못하고 있겠지

어느정도 환경적 차이가 있는건 맞지만, 저런거로 질질 짜는데 패배자특

저거 무상복지 가지고 한창 싸움나던 시절에
그쪽 지지자들이 존나 지 멋대로 번역해서 가져온 거자나 ㅋㅋ


원문 어디에도 무상복지라는 영 단어 한마디나 뉘앙스를 가질 만한 단어 하나도 없음 ㅋㅋㅋㅋㅋㅋ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3루에서 태어났으면서도 3루타를 친 줄 알고 살아간다. -배리 스윗처-

느그는 다 틀렸어. 교육 인프라니 뭐니 떠드는데.

요즘은 금수저 흙수저가 가장 명암이 갈리는건 20대 초중반이야.

출발선이 빚들고 대출이냐, 차몰고 건물보러다니냐의 차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