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이 옳다 그르다 판단 없이 그냥 여자쪽에 무조건 힘 실어주는 미친 운동을 정치인들이 이용하게 묵인한쪽이 할말은 아님

결국 세상은 변할테지만 그사람이 변화의 중심에 서있는다는건 아니지
가치관이 어떻고 자시고 멍청해서 가만히 있는걸 나무라는게아님
멍청한놈이 남들을 껄보는게 아니꼬울뿐

행동이 옳다 그르다 판단 없이 그냥 여자쪽에 무조건 힘 실어주는 미친 운동을 정치인들이 이용하게 묵인한쪽이 할말은 아님

-> 그러니까 너는 상대방이 무조건 힘 실어주는 쪽으로 행동하니 우리도 무조건 힘 실어주는 쪽으로 행동해야 한다는 얘긴데
그건 니 가치관인거지 정답이 되는 얘긴 아니잖아.
실제 나에게 닥치는 이익이나 손해가 중요하다고 보는게 니 가치관이면
손해가 있더라도 명분이나 예의를 중요시 하는 사람도 있을거고
실제 이익이나 손해가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명분과 예의를 버리면 설득력을 잃고 소기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거라 판단하는 사람도 있을거고.

니가 생각엔 어떻게 행동해야 하지 않겠냐고 니 의견 펼치는건 좋은데

각자 자기 생각에 따라 행동하는 사람들을 전부 잘못된걸로 보는건
탈코르셋 거부하는 여자들 욕하는 메갈들이랑 논리적 수준으로 크게 차이가 없음.

글쎄 니가 말하는게
지금 1번에 너무 들어맞는다니까

정치인들이 왜 페미를 안버리고 빨아주는데
넌지금 이 본문에서 페미라는 원제를 빼고
서로의 잘잘못만 따지려고하고있음

이게 지가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난독의 시발점이라고
가치관이 어떻건 상황에 맞는말을선택해야지
그놈의 잘잘못을 따지려고드니 정부가 나아지질방도가없는겨

꼭 이런놈들이 페미들이 뭐하나 들고와서
이런경우도 있다 그러면 그래 그럴수도있지 하면서 지도 모르는사이에 그쪽 힘실어준다니까

1.
나는 남자쪽 말투라든지 그런거에 대해 모양새가 무례하긴 하지만 그게 크게 잘못된 행동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음.
아래쪽에 다른 애랑 댓글로 얘기 나눈거 보면 여자애들 저런식이니 남자들이 빡칠만 했다고 적은거 보일거임.

2.
내가 지적하는건 '내 생각엔 이렇게 해야 하는데(이게 정답인데) 사람들이 내 생각대로 행동하지 않는다.'라고 느끼고 있는 니 사고방식에 대한 부분임.
사실상 전체주의고 파시즘적 태도인데, 이거야 뭐 누구나 자기 생각이 옳다고 여기는게 있으니 그럴수도 있는건데
뭐가 문제냐면 똑같이 전체주의적이고 파시즘적인 현 페미니즘 세태를 욕하면서 똑같이 행동하고 있다는거임.
그러면서 한다는 얘기가 '우리도 쟤들이랑 똑같이 행동하자'라니, 엥? 이거 완전 '그 집단'에서 좋다고 하다가 욕먹고 있는 미러링 아니냐.

이거 완전 흔해빠진 사고회로네

넌지금 내가 쓴글 1번 2번 다 해당되는 유형임 그것도 완벽하게
니가 쓴글의 1번은
내가 써주기도했지만 사람하고 말하려면 그사람이 하고자하는 말과 대화를해야지
일부분을 트집잡아 이어나가면 안되는거임

내 첫덧글은 '이 본문의 남자들을 욕하는 애들'에대한 말임
근데 거기에 반론을 했으면 넌 '그쪽'입장을 대변하는 식으로 나는 받아들일수밖에없음
니가 다른곳에 달은 다른덧글들을 보라고? 이게뭔 개소리야 논리 어디로 쳐 버렸음?

그리고 2번
말할것도 없지 니가 예시랍시고 든 그 문구는 어느상황 어느인물에게도 들수있는 걍 만능 어구야
말같지만 말이안되는 내용이라고
좀 깨닫길 바람 완벽하게 내가쓴 2번에 해당되는 인물이 쓸수있는 대화임
'똑같다'고? 닌 다를거같냐? 미러링은 너의 극단적인 사고방식이 이해한방식이고
나는 단한번도 잘잘못따시기 이전에 남자편을 들라고 강요한적 없다.

너같은 애들때문에 결국 잘잘못안따지고 여자편만드는 그들의 몰표로 사회는 막장으로 치닫겠지
이렇게 주 떠들어봤자 스스로 깨달아야지 절대 이해못한다는거

이 본문의 남자들을 욕하는 애들에게 욕하는 태도에 대해서 지양하자고 한거에 대해서
"'그쪽'입장을 대변하는 식으로 나는 받아들일수밖에없다" 라고 한다면

아래에서 얘기한

'내 의견에 공감 안하면 적이다' 라고 생각하는 여초사이트 걔네들 수준이랑 니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랑 똑같다고 자인하는 꼴인데..
내가 썼던글 다시 긁어오면서 내가 분명 이렇게 얘기했는데 그게 왜 이렇게 해석되냐고 또 줄줄이 읊어주기도 지치고.. 지금까지 얘기해온걸론 설명해준다고 제대로 알아들을 것 같지도 않고.

그냥 됐다. 니 수준 이해했다.

어차피 니가 뭐 세상에 큰 영향 끼칠 존재도 아니고 나역시 마찬가지고
각자 자기 생각대로 댓글 지껄이겠지 앞으로도 뭐.

넌 일단 닉값대로 니생각 말하는건 좋아하는거같지만
'대화'는 글로만 해본거같은 느낌이 온다

8~90%는 다 문맥그대로 지맘대로 해석해서 나라는 인물을 만들어내는데
니가 만들어낸 조건들 자체가 나는 내입으로 한적이 없는 말이라는게 가장큰 맥락이지

내가 계속 언급하는 2번을 말그대로 니가 이해하기쉽게 풀어주면
어떠한상황 조건이건 양측간의 대립. 충돌이 발생했을때
그 두집단 모두를 우매하거나 같은놈들이라고 치부하는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은
심리적으로 그들보다 자신을 위에놓고 대화를 하고있기때문에

대화를 하더라도 일방적인 대화만 오갈뿐 결과는 나지않는다
니가 지금 그럼

초반에 너를 동등한 입장으로 생각해서 써준 덧글에도 있지만
어차피 세상은 변할꺼지만 너같은 태도를 가진녀석들이 영향을 끼칠일은 없어
좋게변하든 나쁘게변하든 이미 그런 애메한 태도로 사회가 안좋아진 결과가 '너의 가치관'이고
서로의 가치관을 존중해줘야한다면

가만히 닥치고있길 바란다
비유삼으면
복돌이들도 가정형편등의 피치못할 가치관도 존중해줘야 하는거니까
복돌이들은? 닥치고 잇으면 아무도 욕안함 ㅇㅇ

대화가 통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그 한가지 이유만 있을거라고 생각하는것도 재밌네.
니 지금까지 대화 패턴이랑 흐름이 이어지는 느낌이라.

뭐 니가 말하는 그런 경우도 대화가 제대로 안 이루어지긴 하지만
내가 봤을 때 지금 상황은 그냥 서로 하고자 하는 얘기나 관심사가 달랐을 뿐인걸로 보임.

나는 '가치관의 차이라든지, 고려해야 할 변수라든지, 그렇다면 어떤 행동을 지양하고 어떤 행동이 더 나을지' 그런 부분에 관심을 갖는데
너는 시종일관 '그래서 페미 욕하는 내 글에 왜 시비 거는건데?' 하는 부분에만 관심을 가져서 그런게 아닐까 싶구나.

심리적으로 너가 매우 웃기게 보이는게
계속해서 보이지만 이번에 특히나 잘보여서 적어줌

[나는 '가치관의 차이라든지, 고려해야 할 변수라든지, 그렇다면 어떤 행동을 지양하고 어떤 행동이 더 나을지' 그런 부분에 관심을 갖는데
너는 시종일관 '그래서 페미 욕하는 내 글에 왜 시비 거는건데?' 하는 부분에만 관심을 가져서 그런게 아닐까 싶구나.]

내가 그렇게 장문으로 너랑 대화를 시고하고있음에도 저따위로 인지하고있는데 대화가 되겠냐 ^^
니 머릿속에선 이미 내가 오줌누는습관도 만들어져있을거같네 안그러냐?

지멋대로 내 인격형성 완성하는모습 소름이돋는다 ㄷㄷ

글쎄,
글만 길었지 그거 전부 나를 페미 옹호자로 몰거나
내 논리에서 어디에 허점이 있는지, 또는 나라는 사람이 어떤 놈일지 그려진다고만 지적하는 내용들 아니었나?
아니면 니가 앞에서 했던 주장 반복해서 얘기하거나.

아니면 그렇게 얘기하지 않았다는 부분 있으면 발췌해올래?

단적으로
내 의견이 제일 많이 드러난게 3번 댓글이었는데
(내 가치관은 이렇고 이런 가치관을 갖고 있으니 이렇게 판단이 된다. 그래서 니가 보이는 사고방식은 위험해보인다)

거기에 니가 단 대댓글 첫구절이
'3번으로 넌 페미 옹호자가 확실해졌네
그러니까 사고회로가 그렇게 돌아갈수밖에 없지' 인데?

[글만 길었지 그거 전부 나를 페미 옹호자로 몰거나]
페미옹호자로 몰은건 3번 내용단 이후 단 두덧글밖에 없다 니착각

[나라는 사람이 어떤 놈일지 그려진다고만 지적하는 내용들]
앞에잇던 허점은 보이는데 모르는듯이 들이대길래 말해주는거고 이 말또한 '너'도 해당되고있는데
인지하지 못하나봐 니가더 많이 써먹던데 보니까

[니가 앞에서 했던 주장 반복해서 얘기하거나.]
2번드립 말하는거라면 니가 못알아먹고 자꾸 거기 해당되는 논리를 펼치니까 언급을 안할수가없지
전혀 안듣고있는데 들을때까지 표현을 달리해서 어떻게하면 알아들을까 말하는게 대화의 기본 스킬이까
그걸 반복해서 이야기한다고 말할정도면 아에 그냥 귀에 들어오지도 않지 그냥? ㅋㅋ

니가 니 사상이 어떻다고 링크해준 그 글보고 페미 옹호자가 아니라고 이해해주겠다고 한거지만
지가 한말들이 다 그쪽에는 힘이되는걸 모르는걸보니 '단적으로'드립이 나올수가 있겠거니 하고 이해는되네

결국 '그렇게 얘기한 부분은 그부분 뿐이다' 수준의 대답만 나오지 내가 관심을 가졌다는 부분에 대해 제대로 대답해줬던 부분이 있었는지에 대해선 단 하나의 내용도 가져오지 못하네. 내가 관심 가지는 부분이랑 니가 관심가지는 부분이랑 명백히 달랐다는 방증임.
그리고 재밌는게 그와중에 나는 니가 어디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지 파악해서 나는 페미 옹호하는 입장 아니라는걸 열심히 대답해줬고.

그러고보니 이제 뭐 우리 더 얘기할것도 없네.
너는 딱히 가치관이라든지 방향성이라든지 그런거에 대해서 '상대할 가치가 없다' 라는 식의 생각인건지 뭔지 모르겠다만 진지하게 대응하지 않고 있고
그렇다면 나도 뭐 더 해줄 얘기도 없고, 해줄 대답도 없고.

진짜 그만하자.
그래도 오랜만에 키배는 재밌었다. 즐개드립하자.

아 미안하다
저기 아래쪽에 진지하게 대답해줬네

댓글 쓰다가 미처 못읽었다 새로 달린 댓글을.

그래도 진지하게 대답 나오니 뭔가 후련하기도 하고,
지치기도 하고,

대화 이어가기가 힘들다. (지친게 더 크다)

여튼 즐개드립하자.

재밌었고, 다시 한번 미안

3시간 잘때웠다 수고링

3.
나는 내가 예로 든 여러 가치관 중 굳이 따지면 세번째로 언급했던
'실제 이익이나 손해가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명분과 예의를 버리면 설득력을 잃고 소기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거라 판단하는 사람'임.
니 나이가 몇살인지 모르겠는데, 우리나라 페미니즘이 처음부터 래디컬이었던게 아니거든 내가 봐오기로.
그땐 설득력이 있었음. 양성평등을 위한다는 그럴싸한 대의명분도 내세우고.
죶같은 할당제 주장할때도 근거로 내세운게 '여자들이 롤모델로 세울 여성 고위공직자가 없다. 제도적으로 고위 여성 공직자를 많이 만들어야 나중에 자발적으로 고위 공직자를 장래희망으로 삼는 여자가 나올거다' 라는 식으로 그럴싸한 논리를 내세웠었음.
그당시엔 페미니즘 지지하는 남자들도 꽤 있었음.
양성 평등의 방법이 그것밖에 없는걸로 생각됐고, 페미니즘이 실현될수록 남자들이 갖는 부담도 점점 덜어질거라 생각되었으니까.
니가 아는 '페미니즘에서 비롯된 여성들에게만 이익이 되는 정책, 정치문화'는 그시절에 정착된거임.
이미지 싸움, 프레임 선점에서 승리한거지.

근데 요즘 래디컬 페미니즘은 어때? 공격적이고, 부담 덜기는 거부하고 권익만 내세우고 있지.
사실을 호도하는건 예사고 이제는 양성평등 자체를 반대하는 애들까지 나오고 있음.
그와 동시에 페미니즘의 민낯이 밝혀지고, 설득력을 잃고, 남자라면 당연히 페미니즘 지지 안하고 여자들도 페미니즘 병1신 취급하기 시작했음.

당장은 티가 안나지만 점차 사회분위기가, 세태가 반전되어 가고 있음.

니가 보기엔 '명분도 예의도 버렸기 때문에' 지금 페미니즘이 잘나가는걸로 보이나 보지만
내가 보기엔 '명분과 예의를 챙겼었기 때문에' 지금 페미니즘이 잘나가는걸로 보임. 그리고 지금은 그걸 버리고 몰락해가는걸로 보이고.

3번으로 넌 페미 옹호자가 확실해졌네
그러니까 사고회로가 그렇게 돌아갈수밖에 없지
이해했다

페미니즘은 근본부터가 차별을 낳는 운동인데
앞에 어떤어구를 붙이든 그게 나아질꺼라 생각하다니
'그쪽'말고는 할수없는 발상이지

애시당초 페미니즘이 흥했던 이유는 니 말마따나
논리적이어서가 아니라 애메하게 공감할수있는 부분을 건드렸기때문이다
사실 그이야기 나오던 당시에 그걸 겪고있는 사람은 이미 극소수였어
당시에 자료라고 내세우던 것들도 철지난 해외의 페미니즘 자료였고

지들이 보고 자라온것들로 공감하길 노렸던것일뿐임 그게 그대로 꼴페미들의 힘이된거라고

궁금한데 니 언어영역 몇등급인지 알 수 있을까?

'페미니즘은 근본부터가 차별을 낳는 운동인데
앞에 어떤어구를 붙이든 그게 나아질꺼라 생각하다니'

라는 해석이 대체 어디서(어느 구절을 읽었을때) 나오는건지
아니면 니가 처음부터 결론을 내어놓고 내 글을 읽어서 그런지 궁금한데.

이미 사회생활 10년차라 언어영역 점수같은거 기억 안나죠?
내가 만점이라고한들 니가 그걸 믿을수있을까? 전형적인 인터넷 비아냥거릴 그대로 꺼내드는거 좀 웃기네
내가 첫댓쓸때부터 말했지만 심리적으로 존나 뻔하지 않냐?

넌 자신은 글을 잘쓴다고 생각해서 남이 쓴거를 비꼬는거임?

앞에선 요목조목다 따져보고 싶어한다는듯이 쓰면서 이거 완전 완벽하게 2번에 해당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땐 설득력이 있었음. 양성평등을 위한다는 그럴싸한 대의명분도 내세우고.
죶같은 할당제 주장할때도 근거로 내세운게 '여자들이 롤모델로 세울 여성 고위공직자가 없다. 제도적으로 고위 여성 공직자를 많이 만들어야 나중에 자발적으로 고위 공직자를 장래희망으로 삼는 여자가 나올거다' 라는 식으로 그럴싸한 논리를 내세웠었음.
그당시엔 페미니즘 지지하는 남자들도 꽤 있었음.]

응 그때 지지하던 옹호자중 한분 ^^

그걸 내가 그 논리에 설득되었었다고 해석했다니.
결론부터 내고 글 읽는게 맞다 싶네.

그리고 내가 얘기한 2번에 해당하는 태도로 내가 얘기하고 있는거 알고 있음.
애초에 2번에서도 얘기했는데? 누구나 자기 생각이 옳다고 여기는게 있으니 그럴수도 있는거라고.
당연히 나도 여기 포함되지.

자꾸 니가 결론부터 내놓고 내 글을 읽는것 같으니 링크 하나 던져주마.

페미니즘에 대한 내 생각은
http://www.dogdrip.net/167437147
이 글에 나와 있다.

혹시 니 의견에 옹호해야지만 반페미, 니 의견에 반박하면 전부 친페미 보빨러로 보는 사고방식이 깔려있어서 그런거 아닌가 싶은데
만약 그런 태도로 내 댓글을 읽고 있다면
그런 태도는 여초 사이트에서 흔히 보이는 자기 의견에 공감해줘야만 자기편, 자기 의견에 공감 안해주면 적이라고 나누는 사고방식과 같아서 너의 수준에 매우 실망하게 될 것이라고 미리 알리겠다.

그런게 아니라면 여초사이트 뇌 없는 222 333 충들이랑 니 수준을 비교한거에 대해서 사과한다.

이쯤에서 정리를 해줘야 딴소리를 안하겠지?

[자기 주관대로 개인의 의견 내는거랑
행동이 옳다 그르다 판단 없이 그냥 자기네 이익 되는 쪽에 무조건 힘 실어주는거랑

어느쪽이 바람직한 행동인지는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니가 달은 첫덧글임
니 링크로 그래 옹호하던놈이 아니라는건 이해해줄께
근데 넌 자꾸 어떻게든 고집피우면서 불리한 주제는 피하고있는것일뿐임

난 니 첫덧글에 분명 설명해줬음
이미 페미들은 잘잘못을생각하는 단계가 아님 광신도수준인데 ㅋㅋ 니 비유가 대체 어딜 향하고 있는걸까?

'본문'의 페미한명 놀려먹는 내용에서
덧글로 놀려먹는 남자들을 역으로 욕하는놈들을 비꼬는 '내 의견'에
문맥그대로 반박을 했다는거지
그리고 난 잘잘못따지지말고 힘을 실어주란말은 안했음 <-- 니가 그렇게 상정했을 뿐이지

난독들의 특징이이거야
'하고자 하는말'에대한 답변이 아니라 눈에 보이는 문구의 헛점을 트집잡아
그러면서 곧죽어도 지는 논리를 유지하려고하지

내 첫댓 2번에 써있지
'둘다 같다'라는 태도를 보이는사람은 대화할 가치가없다고
좀 깨달아라

니 글에서 유추되는 니 가치관에 대해서 태클을 건게 명백하니까
대충 그 맥락으로 대답 나올 줄 알았는데
뜬금없이 페미 옹호하는 놈, 또는 옹호하는 놈이랑 너도 동급이라는 식으로 완전 딴소리로 몰아가길래 뭐지 했는데

그냥 첨부터 내 의도를 잘못 이해했었구나;;

'이해못했구나' 나왔죠?

그래도 덧글 다는 시간보면 제대로 읽어보긴 하는거같은데
이런 대답이 나온다고?
무슨말이 튀어나올지 이젠 예상도안되네

아, 생략했네.

니 글에서 유추되는 니 가치관에 대해서 태클을 건게 명백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너는 니 글을 난독해서 딴소리 지껄인걸로 해석하고 있길래

내 태클의 의도를 니가 이해했던걸로 착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었구나 라는 의미로 얘기한거임.

니가 뭘 착각하고있는거 같은데
난 니 태클의 의도를 파악하고 정확히 답변 달았음
니가 내 답글을 이해못했으니 여기까지 온거지

[[행동이 옳다 그르다 판단 없이 그냥 여자쪽에 무조건 힘 실어주는 미친 운동을 정치인들이 이용하게 묵인한쪽이 할말은 아님

결국 세상은 변할테지만 그사람이 변화의 중심에 서있는다는건 아니지
가치관이 어떻고 자시고 멍청해서 가만히 있는걸 나무라는게아님
멍청한놈이 남들을 껄보는게 아니꼬울뿐]]

니가 이해 못햇다는 내 다음 답글이 이거임

자신이 그들의 힘이 되어준줄 모르고있다면 억울할수도있겠지만
멍청한걸 모르고있으면 멍청하지않은게 아니지않냐?

내 시점에 본문 남자들을 욕하는 놈들은
니가 말한 그들 가치관에 존중받고싶으면 닥치고있었어야 했다는거임

대응이어떻고 뭐가 어떻고 지랄하기 이전에
지들이 닿지도 않은 그들에게 훈수를 끼어들부분인지
웃자고 올린글에 정색쳐빨면서 쓸 부분인지
지기준에 재미없었으면 걍 지나가거나 붐엄쳐누르고 가란말인거임

뭐하다 시발 내가쓴글을 다시 설명해줘야하는지 모르겠다만
작문은 딸려도 독해는 의심받은적 단한번도 없으니
이해드립은 안쳤으면 좋겠네

상대가 페미니스트지만 남성혐오 하지 않고 여성혐오에만 반대할뿐이며 ,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의 발언을 전부 동의하지 않는다라고 해명을 했으면 지성인답게 그렇다면 프사에서 말한 래디컬한 태도가 무차별적인 미러링을 뜻하는게 아닌가, 여성혐오라는것이 여성의 타자화를 뜻하는게 아닌가를 물어서 검증하면 되는 일인데 저러는게 잘못된게 아니라고? 심지어 페미프사 한 여자는 어떤 점이 극단적이라는 건가요? 연세대 일은 잘 모르는데 설명해주시겠어요?라고 정중하게 물었는데?

내가 보니 캡처한 애가 (아마도 여자?)
페미니스트냐 래디컬 페미니스트냐 하면서 이래저래 묻는거 갖고
'혹시 성차별주의자세요?' 라고 하는 부분에서 1차 거슬림

그래서 '흑백논리 씹오지네' 라고 했더니
프사 여자애랑 캡처 여자애랑 둘이 동시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면서 쳐웃는데서 개빡쳐서
거기서부터 극딜 넣은걸로 보이네.. 감정의 흐름이.

맞네
래디컬페미세요? -> 성차별주의자세요?
로 이어지네ㅋㅋ 정중한척하면 뭐하냐 즈그들 근본은 똑같은데

근본은 똑같아도 정중한 태도로 말하는거랑 육두문자 박는건 다르지.

세월호 보상에 대해 반대하는건 똑같아도 상식인답게 비판하는거랑 단룡인이라고 비꼬는거랑 다른것처럼.

페미=정신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페미니스트냐고 묻는거나, 성차별주의자냐고 묻는거나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
미팅때문에 단톡 초대됐는데 한숨쉬고 나가고 페미냐고 묻는거 보고 눈치 깠나보지.

눈치? 뭔 눈치? 성차별주의자라는 눈치?
너도 페미니즘 거슬려하면 성차별주의자라고 생각하는거임?
아니면 페미니즘 거슬려 하는 사람한테 성차별주의자냐고 반문하는게 아무 문제 없는 반응이라고 생각하는거임?

나도 페미니즘이 메갈을 포옹한다는 이유로 페미니즘에 대해 반감을 갖고 있는 사람이고, 나 스스로를 성차별주의자라고는 생각 안함.
페미니스트들은 정신병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페미니스트냐고 묻는것과 성차별주의자냐고 묻는게 비슷한것 같다고 했지.

눈치깠다고 한건 페미니즘을 거슬려하면 성차별주의자라는 말이 아니라 실제 만남에 앞서 모인 자리인데 한숨쉬며 나가는 행동,대뜸 페미니스트냐고 묻는 행동 등을 통해 이 사람이 페미니즘에 대해 반감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는 부분을 눈치챘다는 말이고 그래서 성차별주의자냐고 물었다는 말이지, 그게 아무 문제없는 행동이라는 말이 아니었음. 앞서 말했듯이 페미니스트를 정신병자라고 생각하면서 너 페미니스트냐?{정신병자냐?)라고 물은것과 비슷한 수준의 문제라고 생각함.

페미니즘=정신병 발언은 한참 나중에 나온거라
저 타이밍에서 페미냐는 질문의 의도를 어떤식으로 해석할지 힌트가 되었을걸론 보기 어렵고.

속으로 어떻게 생각하든지
페미니스트냐, 래디컬 페미니스트냐 라는 질문은 중립적인 모양새임.
그런데 거기서 성차별주의자냐는 반문은 단어부터가 중립적이지 못하고 명백히 우물에 독풀기 식의 비난성 발언임.

'누가 먼저 기분 나빠하는 티를 냈느냐'
'누가 먼저 상대에게 실례되는 발언을 했느냐'
'기분 나빠하는 티를 낸 것부터가 실례가 되는 행동이냐'
'페미니즈스트냐고 묻는것이 실례되는 질문이냐'

어느쪽이 원인제공을 했는지는 이런 판단 기준들에 따라 갈리겠지만
내가 보기엔 명백히 선을 넘은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면서 웃을 때라고 생각됨 (비웃음?)

페미니즘=정신병이라는 발언이 페미니스트냐는 질문의 의도를 알아차리는 힌트가 됐다는 말 한적 없고 제3자인 내가 보기에 페미니스트인가요?와 성차별자세요?가 같은 수준의 질문으로 보이는 이유로써 말한 거임.

그리고 페미니스트가 중립적인 말이라는건 옛말이고,(수많은 남초사이트에서 페미니즘=정신병이라고 조롱당하고 있음. 저 여자라고 그 사실을 모를리 없음) 소개팅때문에 초대된 단톡방에서 한숨쉬며 나간행동+대뜸 페미니스트냐고묻는 행동을 미루어보면 남자측이 페미니즘에 반감을 갖고있다는 사실은 충분히 알 수 있음. 그러니 여자가 한숨쉬고 나간 이유가 프사 때문이냐고 물었지. 그리고 페미니즘에 반감을 갖고 있는건 성차별주의자기 때문이다가 우물에 독풀기고, 성차별주의자냐?는 우물에 독풀기 오류가 아님.

원인제공은 저 페미니즘글이 담긴 프사를 한 여자고, 선을 넘은건 쌍년아라고 욕박은 놈임. 토론할때 반감을 내보이고 비웃는 경우 다분한데 욕하는 경우는 없거든. 난 그렇게 생각함.

젠더판 와버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