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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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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졸려
일베 찬양이나 미화를 위한 작품인가?
아니면 일베충이 그놈의 인증을 위해 만든 작품인가?
알지도 못하면서 지좆대로 결론 내리고 일단 부순 건 미개하다는 증거임
bastet
아졸려
그리고 폭력은 어떤 경우도 용납 안됨
번울었따
죽어 마땅한 자들 이라고 생각하지만 적법한 절차에따라 재판을받고 죽이던가 빵을 살던가 무죄판결을 내리던가 해야함
비교대상이 적절하진 못하지만 맥락은 같다고봄
니2니
잘하는 건 아니지.
밥둑
마가리나
병신이 지가 깨시민인척 하면서 앵무새처럼 지 할말만 계속 하는 곳임.
밥둑
쿠키찡
우선 그것을 허가내준 학교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그다음 작가가 어떤 의도로 저따위것을 시작했는가 하고, 법적인 절차로 세워진 것이니 법적인 절차를 통해 부숴야하는거 아니냐
아졸려
지금 돌아가는 꼴 보면 아마 어리둥절할 듯
'어....? 일베를 죽였는데 왜 날 욕하지?'
우리 멍청한 우동사리에게 묵념....
창조신
화울
비디오 아트라고 해서 일본 av를 편집해서 저기서 절찬리에 방영하고 있다고 치자.
이름은 대충 누구나 보지만 누구든 보지 않는것. 쯤으로 해서.
누군가는 껄껄 웃을꺼고 누군가는 성적 수치심을 느낄수도 있고 누군가는 대중을 조롱한다고 느낄 수도 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누구나 표현의 자유를 가지고, 예술 작품을 부수는걸 반달리즘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표현의 자유는 성역이고 반달리즘 또한 성역이어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인가?
대충 예술 이름만 붙이면 예술이 될 수 있나? 바바리맨도 따지고 표현 성욕에 대한 행위 예술로 치부할 수 있지 않나?
목적의 차이라고 한다. 말이 목적이지 그냥 허울아닌가?
얘꼬추3cm
화울
얘꼬추3cm
아졸려
일베 저건 법적으로 아무 문제 없을 걸
화울
아졸려
ㅂㅅㄱㅁㄱ
단지 작품을 만든이의 생각과 주장을 중심으로 봐야할뿐
화울
ㅂㅅㄱㅁㄱ
태생부터가 그런거에 넌 왜 글케 태어났니? 라고 물으면야 ㅋㅋㅋㅋ
데구르르
마뜨료쉬까
carrera
이름만 붙이면 예술인건 아니다
바바리맨의 예를 들자면
여고생앞에서 바바리맨이 옷을벗는다고
여고생이 그 바바리맨의 성기를 절단한 상황과
유사한거지
제도권 하에서 살고있는데
왜 사적인 폭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행위를 옹호 하는거냐
그럼 법은 왜 존재하는데?
데구르르
게다가 바바리맨은 그 놈의 목적이 예술 추구가 아니라 성적 쾌감을 추구하는 것이고, 그것이 타인에게 해가 되는 것이 분명하다.
비교할 걸 비교해야지. 어줍잖은 비교질마라.
데구르르
화울
그리고 공권력을 통해서 해결해야 했다는건 맞어. 앞이랑 뒤가 어떻게 연결되는거냐?
데구르르
국가에 의해 공인된 폭력, 제재와 사적 제재를 구별해라. 민병대 활동의 결말은 오클라호마 연방 청사 테러 밖에 읎어야 ^오^
화울
데구르르
Political Correctness 정치적 올바름.
내가 까는 건 그 정도가 지나치게 경도되어 교조주의적이고 선민사상 만빵의 아해들. 해외에선 특히 SJW, Social Justice Warrior로 구구절절 까지.
화울
모든 사람들은 자신(혹은 단체)의 의견이 있고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한다. 남양 사태에서 볼 수 있듯이
불매 운동으로 갈 수 있으며 가능하면 합법적인 안한에서 무슨 수단을 쓰던지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킬 '자유'가 있지.
다시 말하지만 난 좋아하지 않아. 하지만 그 사람들은 그럴 자유가 있어. 물론 미워할 자유도 있지. 때릴 자유는 없지만.
마가리나
화울
마가리나
일베어가 아니라 티모티콘이라는데?
롤갤에서 많이 쓰였다고 하니 일베어가 아니라 디씨어라고 봐야겠네.
^노^가 일베용
화울
잘봐봐 표현의 자유가 어디까지 허용될 수 있는지.
이런 작품도 있었음. 무슨 마대 자루같은데 가발같은거 하나 입구에 넣고 안에다가 빵빵하게 채워서
누가봐도 누군가를 살해해서 마대 자루에 넣어놨다 싶게 만들어놓은걸 건물 안에다가 전시해놨다.
나 밤에 지나가다가 보고 진짜 기절할뻔했다. 나만 그런건 아니겠지.
생각해봐. 폭력은 잘못됐다고 하지. 그래 내가 말을 잘못한것중 하나가 제물 손괴도 폭력이다. 그런데
누구라도 그걸보고 나중에 그게 실제가 아니란걸 알았을때 창밖으로 던져버리고 싶을꺼다.
나도 사실 맘에 안든다고 때려부수고 가치관을 강요하는 것에 대해서 반대한다. 하지만 이 상황에 대해서
반대하는건 어디까지가 가능한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싶은거야. 결과적으로 공권력으로 치우건 내 손으로 치우건
치워지는건데 그렇다면 어디선까지 치우고 말것인가에 대한 의문을 던지는거지. 예술의 이름이면 다되는가?
그걸 묻는거다.
Young男
다만, 또 너무 윤리의 잣대를 들이대면 안된다고 생각해. 그러면 진짜 재미없겠지.
나는 뒤샹의 샘 처럼 기존의 관념, 윤리를 파괴하는데 있어서 예술이 한 몫 한다고 생각해. 그래서 저 ㅇㅂ동상을 보면서 불편해할 수도 있고, 뒤샹의 샘을 보며 헛구역질을 느낄 수도 있겠지만, 그 불편함을 작품은 추구하고 있으니. 그 정도 불편함은 어떻게 보면 관객이 감수해야 할 부분인 것 같다
다만, 불편함의 정도를 넘어서서 상처를 입히거나 진짜 피해를 입히는 경우, 그건 예술이 아니라고 본다. 씨바 어느 미친년이 그 마대자루 작품 가지고 이건 예술이에요 이지랄 할지 모르겠는데, 그건 강 병신 중딩 새끼들이 장난질 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
번울었따
아무리 개인이 불편하다고해도 일단은 학교측에서 허락이 떨어졌으니 세운거겠지
그러면 철거할때도 학교측에다 요청해야 된다고 본다
개인이 꼴리는대로 설치한거면 누가 맘대로 철거하든 뭐라하겠냐 정당하게 절차를 거쳐 설치한건데 그걸 개인이 불편하다고 지맘대로 철거해서 문제가 되는거지
화울
번울었따
carrera
그거 코스튬입은 여자애 정서상태가 안좋다로 결론난걸로 알고있는데
그리고 이 사건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전시회를 학교허가하에 실시하는거 아닌가?
마치 예술이라는 이름하에 막 전시한거같은 걸로
들리는데 이번사건은 분명 전시회라는 이름하에
진행된 작품전이다.
장소제공자와 작품제공하는 사람이 서로 동의해서
전시한건데 그리고 문제가 불거져서
오늘 총학생회등과 학교자체적인 결론을 발표하겠다라고
한 시점에서 저걸 파괴한건 예술의 범위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고 보여지는데
데구르르
결과선에서 그 공권력과 사적 제재의 차이가 심함. 애시당초 공권력의 성립은 근대 국가의 존재 의의이자 존재가 근거할 수 있는 수단 중 하나임. 사적 제재의 만연은 국가가 없는 상태임. 이른바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 상태임. 둘을 구별했으면 함.
carrera
예술이 어디까지냐?
홍대생이면 지나가다 담벼락에 그려진 그래피티 많이봤을텐데
우리나라에선 그래피티를 할때 주인이 고소하면 재물손괴죄로 잡혀들어간다
사사로이 남의 영역에 침입해서 하는 행위를 법적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또 그래피티 이야기하면 뱅크시 같은 유명한 인물의 작품조차도
지워진 사례가 한두가지가 아닌데
남의 소유물에 동의를 얻지 않고 하는건
예술이라고 본인은 칭할수 있겠지만
그걸 치우는 행위는 주인의 의지의 문제다.
왜냐? 내 소유물에 내가 원하지 않은걸 했으니까
그렇기에 내손으로 직접치우는것은 폭력이 아니라 권리의 이행이지.
그런데 이번사건에서 이걸 파괴한 사람은
전시된 공간의 소유자도 아니고
작품의 주인도 아니니까
폭력이라는거다.
이런 경우에 내가 불만이있다면
제도의 힘을 빌려야하는거고
예술의 범위를 이야기할 문제는 아닌거같은데
화울
어디까지 표현의 자유를 인정해야하는야 하는거야.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범죄 현장처럼 꾸며놓고
'예술' 이라고 딱지를 붙여도 되냐는거지. 내가 판단하기에는 저 작가를 이루고 싶은 바는 다 이뤘다.
일베라는게 밖으로 나와도 되냐하는거지. 그리고 일베충들에 존재에 대해서 사람들이 이렇게 이야기하겠금
만드는것. 그 자체가 저 작품의 요지일꺼다. 하지만 그보다 앞서서 그렇게 표현해도 되냐하는것에 대한 문제는 다른거다.
사회와 시대에 영향을 받지. 내가 느끼기에는 조롱처럼 느껴진다. 자. 난 이제 어그로를 끌었으니 팝콘이나 뜯겠소 껄껄.
난 그래서 저게 꼴보기 싫고 이건 표현의 자유보다는 대중에 대한 조롱으로 느껴진다.
화울
사람들이 작품에 대해 욕하는것. 표현의 자유의 한계에 대해 이야기하는것.
그리고 부수는 것까지 아마 계산안에 있었을꺼다. 보자마자 딱 이 생각들이 들었거든.
그리고 부숴진 저 동상이 아마 작가가 의도한 진짜 작품이었을꺼다.
carrera
표현하는게 예술의 이름하에 자행되는 일종의 폭력으로
이해하는것 같은데
난 그렇게 폭력적이고 혐오적인 표현이라고
생각되진 않는데
표현의 자유와 마찬가지로 해석의 자유도 인정한다
저게 박살나는것 까지가 작가의 생각일것이다 라고
생각한다면 그럴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본인이 싫은걸 "대중"에 대한 조롱으로 표현한다면
본인이 다른 대다수의 사람을 대표한다는 사고로 보이는데
위험한 생각인거 같다
화울
내가 어떻게 느끼냐에 대한 걸 표현했고 그 이유에 대해서 설명한거지.
각자 느끼는게 달라. 당연한거지. 내가 왜 내 생각이 대중을 대표한다고 표현한것처럼 느끼지?
carrera
라고 쓴 문장을 보고 이야기한건데
화울
carrera
이문장이라면 그냥 나에게 조롱으로 느껴진다로
끝이겠지만
"난 그래서 저게 꼴보기 싫고 이건 표현의 자유보다는 [대중] 에 대한 조롱으로 느껴진다."
라는건
나에게 이건 꼴보기 싫다. 이건 [대중]에 대한 모독이다! 라고 해석되서 말한거
화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