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그런 분위기로 노는 자리가 아닌이상 넷상에서 기본적인 네티켓을 지킬 필요가 있다는 사실에 공감한다는게 개소리라니 왈왈왈왈왈왈왈왈왈왈왈왈!!!

저런말 안들을려면 대통령이 페이스북 하면 안되지 지도 국민들이랑 소통하고 싶어서 저러는건데

최소한의 예의를 따져보자는 이야기에 왜 자꾸 딴소리를 집어넣냐

대통령이 싫다고 해서 반대를 위한 반대를 던지면 안되지

싫은건 싫은거고 예의는 예의인거 둘이 완전 별개야

누가 반대를 던지라고 했냐
님도요 라는게 국회의원이면 안되고 대통령이면 안되냐?
미친 서민들한테만 님도요라고 하냐?

왜 서민한테는 된다고 생각하냐 ㅎㅎ 기본 예의를 지키자는대 ㅎㅎ

지금 논란은 님도요가 버릇없는 말인가 아닌가 하는게 핵심 내용아님?


온라인 게임 하던 애들은 그게 왜 반말임? 하고 있는거고

다른 사람들은 지나가던 할머니가 날씨 더운대 건강 조심하세요 하는데 님도요 라고 대답할 수 있냐는거잖아


기본적인 예의냐 아니냐를 따지는 자리에 서로의 정치적 의견이나 서민이니 귀족이니 이딴 말은 나올 필요가 없지

인터넷 속이라는 특수한 공간을 예로 들더라도 핫바 할아버지나 아니면 뭐 니네 부모님이 SNS하시는대 애들 리플이 저런식이라고 생각해봐 ㅎㅎ 이건 좀 아니지 않나 한 번쯤 생각해보게 되는 문제지

누군가 싫으면 그 사람이 당하는 부당함까지 당연하다고 착각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송곳이라는 만화에 나오는 이야기처럼 경쟁에서 밀려서 남들이 기피하는 일을 하게 되었다고 단순히 그 사람의 근무 시간이 많고 봉급이 적은것을 떠나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거나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휴식시간도 없이 일하거나 밥먹을 시간을 30분밖에 안줘서 계단에서 몰래 쪼그려서 삼각김밥으로 끼니를 때워야 하는건 경쟁에서 밀렸으니 당연히 감수해야할 상황이 아니라 분명히 개선되어야 할 상황인거거든 ㅎㅎ

장례식장에 반짝이 옷을 입고 가지 않듯이 우리가 살면서 문화적으로 지켜야할 기본적인 예의를 논해보자는 이야기에 '감히 대통령님께?!!' 이런 시선은 불필요한거라고 본다 그냥 아닌건 아닌거지

저 사람이 대통령인가 아닌가는 이 사안에서 관계가 전혀 없어

좀 더 쉽게 풀자면 저 글을 쓴 사람이 지금의 대통령이 아니라 그냥 모르는 할머니라고 생각해봐라

아예 모르진 않고 좀 유명한 사람으로 대체하는게 좋다면 핫바 할아버지가 쓴 글이라고 생각해봐도 될 듯

핫바 할배가 하면 님도요라고 할수있는데

이만큼 설명해줬는대도 모르겠으면 어쩔 수 없지

ㅇ 그럼 페북에서 님도요라는말 해도 된다는걸로 받아들이겠음

인터넷공간이랑 현실이랑 같냐?

이런 생각을 하는구나 ㄹㅇ.. 말하는 취지를 모르고 그냥 들이대지 말고 니 주장을 얘기해봐. 난 위에 내 할말 다함. 무슨 말이 하고 싶냐? '인터넷과 현실은 다르니까 욕하고 반말해도 문제없다'이런 말 할거면 최소 두뇌기능 담당하는 대뇌피질이 쿠크다스마냥 바스러져 없어진 수준. 게다가 대통령이나 연예인들은 이미 얼굴과 이름이 알려진 '공연성'이 충족되는 인물들인데 '인터넷은 달라서 욕하고 반말해도 문제가 없을 거라면' 모욕을 당한 고소권자가 고소권이 없어요 이지랄하는 거랑 같은거지. 이 논리가 아니라면 다른 얘기 해봐.

애초에 반말이 아닌데?
인터넷공간에서 님도요가 반말임?
존댓말임

넌 님도요 이런소리들으면 화남?

ㅋㅋㅋㅋㅋ그럼 물어볼까? 연장자한테 님도요ㅋ 하는건 옳은 행동이야?

님이라는 단어가 높임말이고
요자붙어있으니 존댓말인데 뭐가 문제?

저사람이 욕을했냐 반말을했냐

밑에 쓴글 참조.

밑에 글은 대체 무슨생각으로 쓴거냐 존나 뜬금없다

니말대로 존대라고 하지만 보기에 안좋을 수 있다고 말한거다.

다른 게이하고 이야기해보니 내 표현방식이 나빴다. 인정하고 말 세게한거 미안하다. 논지는 아무리 넷상이라도 지킬 선을 넘지는 말자였는데 그게 내가 세게 말해서 표현이 강경조로 됐다. 다시한번 사과한다.

지금 니가 말하는 수준이 뭐냐면

A한테 B가 잘못해놓고

사과하래니깐 하는 말이

"미안해요. 됐죠?"

이런 소리다.

님도요하는게 존댓말이라고 하는걸 보니 내가 욕설 반말이라고 하는걸 꼬투리잡고 얘기하나본데 기본적인 예의에 대한 예를 든거고(마지막에 써놨다.) 하나하나 떠먹여줘야 알아먹는건 아니지? 되도않는 소리좀 하지말자 제발.

닉값 하시는듯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런 생각을 하니깐 비생산성 악플이 나오는거고 나중에 경찰서에서 '이렇게 될 줄 몰랐어요'라고 말도 안되는 구차한 변명이나 지끼는 애들이 연병장 4열종대 앉아번호로 10바퀴 반가량 나오는거지..

님도요 ㅋ 가 자기아버지패드립하는거냐? 님도요 ㅋ 가 인터넷에서 자유가어쩌고기때문에 욕한거냐?? 대통령인권은 길바닥에서 줍고그런거아니지만 마냥 하늘에있는 구름도아니다 님도요 ㅋ를 뭘로봐야 대통령까는거라고생각할수가있지;
그리고 부모님들 있는 자리랑 대통령sns랑 같냐 sns는 대통령이 볼지안볼지 모르는거고 부모님들있는자리에서 그러는건 예의가없는거지 대통령면전에서 님도요ㅋ 이건 예의없는거임 근데 sns면 저정도 장난은 문제없다고보임

내가 님도요가 패드립이라고 했냐? 내가 욕설 반말을 예시로 들어서 그렇게 이야기하나 본데 그냥 기본예절이라고 할 걸 그랬나보다. 마지막에 내가 하고자하는 이야기를 썼는데 욕설 반말 예시만 가지고 이야기하네. 그리고 앞의 내용들을 보면 가관이었던게 '저정도는 괜찮다. 개드립에서는 박정희 김재규 고인드립도 치면서 노는데,'라는 취지의 글을 본게 있어서 대통령이면 패드립도 감수하냐는 글을 썼던거다. 그리고 너는 인터넷상이면 저런식으로 해도 된다고 이야기했지? 왜 그렇게 생각을하냐? 대통령이 익명의 우리들처럼 누구인지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실제로 저런 공개된 사람의 경우는 인터넷 상에서 욕설을 하면 실제로 모욕죄 형벌에 충족되게 마련인데 '님도요'가 욕설이 아니라 실제와 같이 생각을 하자는 말이다. 자꾸 님도요=욕설 이렇게 보지말고.. 기본예절은 지키자 이말인데 자꾸 그렇게 받아들이네.

무슨 인터넷 트위터에서 기본예절 타령이야 ㅋㅋㅋㅋ 뭐 반말에 쌍욕이라도 갈겼냐? "님도요ㅋ"가지고 무슨ㅋㅋ
니 논리대로면 여기에 니보다 어른있을지 모르는데 니 민증까고 다 확인 거친다음 말할거 아니면

지금처럼 반말 쳐갈기는거는 좀 아니지않냐?
그리고 악플이랑 인터넷에서 현실처럼 어른에게 예의차리고 격식차리는게 도대체 무슨 상관이냐?ㅋㅋㅋ
그럼 미국인중 트위터로 소통하는 많은 세대는 오바마한테 트위터로 예의 안차리고 드립치고 다니니까

걔네 다 악플러로 발전해서 쇠고랑찼냐?ㅋㅋㅋㅋㅋㅋ
꼭 이런애들이 헬죠센 헬죠센 하면서 나라 욕하긴 좋아하는데

정작 그 "헬죠센 마인드"를 만들어나가는 선구자들이지

에초에 트위터 취지가 뭐냐. 인터넷에서 세대차이 없이 간단하게 소통을 하자 이 취지 아니냐?
인터넷을 현실로 보자!! 이딴소리 할려면 니 혼자해라.
남한테 후진마인드 강조하지 말고

너는 왜 허공에 삽질이냐? 개드립에서 서로 누가 누군지도 모르고 대화하는거랑 직접적으로 공개된 인물하고 대화하는게 같냐? 그리고 개드립에서 반말은 유저들끼리 서로 누군지도 모르는데 암묵적으로 정해진 규칙아니냐? 너는 얼마나 잘나서 후진 마인드라고 하는진 모르지만 저렇게 공개된 사람한테 님도요ㅋ 이런게 새로운 마인드같은 소리를 할거면 집어치우라 해라. 지들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인터넷 현실은 달라~ 지랄떨면서 피해주지나 말고.

개드립도 "사회적 직위와는 달리 서로 허물없이 소통하며 지내보자" 라는 취지로 익명으로 하는거고
트위터도 "인터넷에서 세대차이 없이 소통해보자" 라는 취지로 내논건데
그걸 비유한걸 이해못하냐? 허공에 삽질은 무슨

그리고 도대체 현실이랑 인터넷이랑 무슨 상관이냐? 초면에 쌍욕이라도 했냐?
그럼 지금 대화도중에 내가 민증까서 니보다 나이 많으면 니도 하는말 다 멈추고 격식 차리면서 예의바르게
대해야 하는거 아니냐?

에초에 인터넷에서도 나이차 가지고 깍듯하게 대하면서 "아이고 어르신.." 할꺼면 인터넷을 왜하냐?
꼭 이런소리 하는놈이 밖에서 어른이라고 잘 대해주는 꼴을 못봤다.

당연한거 아니냐? 만약 니가 그걸 원하고 네 신분 공개해서 나보다 연장자라고 하면 나도 그렇게 하는게 맞다고 본다. 본인이 그렇게 해주길 바라는데 내가 "꺼져 내맘임"이러겠냐? 그리고 트위터에서 그런 취지로 한다는건 나는 해본적도 없고 지금 처음 들어보지만 그게 격식없는 소통이라고 반말을 한다거나 나만 좋으면 그만인 대화체가 만연했던게 내가 개드립에서 접했던 트위터다. 트위터는 해본적이 없으니 내가 이야기할 것은 사실 없지만 내가 편하다고해서 남도 편한게아님을 강조하고 싶었고 '님도요ㅋ'하는걸 자기딴에는 편하게 썼겠지만 보는사람이라던지 받아들이는 사람이 꼭 같이 '편하라고 썼구나'라고 보진 않는다는 것도 말하고 싶었다.

"님도요ㅋ"가 격식없고 예의없는 말이냐?
내가 니보다 나이 많으면 "어허 어디서 어르신이 말하는데 말대답을..." 이라고 하면 그럼 버러우타는 각이냐.

그리고 보는사람이 받아들이는걸 고려해서 써야한다는걸 말하고 싶었던거랑
남한테 "아 인터넷이랑 현실 똑같다고 빼애액!!!
어른에게는 예.의.를 차려서 성.의.있.게 말해야 한다구욧!!!!" 하면서 강요하는거랑 같냐?

그 말을 하고싶었으면 그것만 썼어야지 무슨 남한테 이해를 못하니
주워받아 쳐먹질 못하니 한다면서 왜 니 사상을 강요하고 있냐

정작 자기말론 "남이 어떻게 받아들일지를 고려하고 써야한다" 라면서 그걸 넌 실천하지 않는거같다?

님도요ㅋ하는게 한나라의 대통령한테 격식있고 예의있는 말인지는 물어보고 싶다. 맨날 나라가 어쩌구 헬조셴이 어쩌구 하는데 애당초 정치가고 국민이고 서로 등을 돌려버린 판에 무슨 대통령에게 격식이냐 할수도 있겠지만 국민이 대통령에게 예우도 안갖춰주는, 하다 못해 시늉조차 안하는 현 세대가 옳다고 보이진 않는다. 맨날 노오력 노오력해대면서 헬조셴 거리는데 그건 내 생각에는 정말 최선을 다했음에도 불평등한 일을 겪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나는 하기 싫은데 나라가 잘못된거야 마인드인지 솔직히 의문이다. 그리고 네가 나이 운운하는데 나이가 어느정도 되나보다? 신분인증하고 나보다 연장자라고하면 네가 원하는대로 버로우를 하든지 대우하든지 하겠다.

격식있고 예의있는 말이라곤 안했는데? 단지 인터넷이랑 세대차이를 극복하고 완만한 소통을 하는 공간에서
"님도요ㅋ"이 격식없고 예의없다는 소리 들을 정도는 아니라고 했지

그리고 "신분증 인증하고 나보다 연장자라면 어른말은 다 들어야하니까 버러우 타겠다" 이거부터가
이미 니 말은 예의가 아니라 복종수준이란걸 인증한 꼴이다.
어른말이여도 틀리면 틀리고 맞으면 맞는거지 어른말이니 무조건 들어야 한다 라고 말하는놈이 예의를 말한다고?

이거 인증시킬려고 언급한건데 떡밥 던지는대로 잘 받아먹네.
넌 복종이랑 예의의 차이를 잘 모른다.
자기도 모르는걸 어떻게 남한테 강요하냐?

그걸 떡밥이라고 표현하냐? 복종이 아니라 네가 신분공개를 했는데 네 실체까지 인증하면서 나보다 연장자라면 그에 맞는 대우를 해주겠다 한거고 니가 말한건 버로우라고 하지 않았냐? 그래서 인증까지 해가면서 원한다면 그렇게 하겠다한 그걸 또 함정이라고 표현하는 것도 이해가 안가고 복종이라는 것도 웃기네.

이해가 안가는건 니가 이해가 안가는거고
넌 예의를 남이 말하면 무조건 떠받들어서 자기가 맞다고 생각하거나
모든 의견을 묵살시키면서 버러우 타는거라고 생각하나본데 그건 예의가 아니라 복종이란거다.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27506100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17227600


봐라, 예의는 "존경의 뜻을 표하기 위하여 예로써 나타내는 말투나 몸가짐. "이고
복종은 "남의 명령이나 의사를 그대로 따라서 좇음."
인데 너보다 연장자라 니가 생각하기에 맞는것 같은 의견을 접고
"네, 어르신들 말씀이면 무조건 옳습니다.." 하면서 무조건 버러우 타는게 무슨 예의냐? 복종이지.

이걸 말했더니 "아닌데 그냥 니가 그렇게까지 해서 원한다면 해주겠다는 건데"로 포장하냐?
난 그게 더 이해 안되는데.

그게 그렇게 보이냐? 포장한 적 없고 신분공개하는건 어지간하면 본인도 큰 리스크를 거는 행위이기 때문에 솔직한 이야기로 나보다 나이가 어리다라고 해도 내가 뭐라할 생각은 아니었다. 다만 나이가 좀 되는 것처럼 보여서 그래 그럼 연장자라고 하면 인증하고 네 원하는 대로 해. 이건데 그걸 연장자가 뭐해라하면 예 하고 접는 것이고 노예 근성이다라고 이야기하는게 더 비꼬는식 아니냐? 게다가 예의 복종 구분해서 이야기하는데 내 전달의도는 적어도 넷상안에서도 가능한 사회통념상의 예의는 지키자다. 어쩌다가 이야기가 여기까지 흘러왔는지 너무 길어서 다시 봐야겠지만, 니가 말하는 연장자니까 무조건 네네하는게아니다. 지금 너하고 대화를 보고 느낀건데 네가 이야기 하는 바는 잘 알았고 강요하는걸로 볼 수 있겠다고도 생각했다. 좀 순화해서 쓰겠다. 세게 말한건 미안하다.

신분공개래봐야 어차피 얼굴 개인정보 다 가리고 올리는거라 별 리스크가 되리라곤 생각하지 않는다.
그리고 넷상에서도 그 장소만의 예의가 있다.
그니까 저 트위터에 대고 "에라이 애비는 해쳐먹고 딸년도 해쳐먹는 쌍년 ㅉㅉ" 이러면 예의없다고 욕을 들을지도 모르겠지만

"님도요ㅋ"는 인터넷에서는 "예의가 없다" 라고 한소리 들을만한 부분은 아니라는거지.
니 말마따나 같은 공간인 인터넷에서의 "익명"인 개드립판과 "신상공개"인 트위터 마저도 차이가 큰데
현실과 인터넷의 괴리감은 얼마나 크겠냐?

그걸 간과하지 못한게 잘못됬다는 거지, 내말은.
어디까지나 인터넷은 인터넷이고 현실은 현실이라는 이야기다.

인터넷과 현실과는 평소 대화하는 말투부터 다르다.
트위터 페이스북 개드립 일베 디씨 오유 니가 아는 어디간이든 그 사이트는 그 사이트만의 용어나 유행어가 있는법이고
니가 개드립에서 "지옥불반도"라고 말하는 개드리퍼를 자주 보긴 했어도

그걸 현실까지 가져가 쓰는 개드리퍼는 자주 보지 못했을것이다.
평소에 대화체만 봐도 그렇다. 소위 말하는 음슴체를 쓰는걸 너도 인터넷에선 자주 봤을거야.

근데 음슴체를 실제로 쓰는 사람은 얼마나 봤나?
현실에서 너에게 "아 진짜임? 몰랐음. 와 신박하다" 이러는 사람은 못봤어도
인터넷에서 그러는 사람은 자주 봤을것이다.

이런 차이점을 두고 인터넷 = 현실 로 동일시 하는건 말이 안된다는 거지.
당장 인터넷만 봐도 트위터 = 페이스북 개드립 = 일베 이런식으로 보는거 자체가 헛소린데
인터넷도 아닌 트위터 = 현실 은 말이 안되는 소리란거다.

네가 SNS에서 좋아요를 누르고 리트윗 할 순 있지만 그걸 현실에서 할 순 없는거잖아.

요점은 현실은 현실의 문화가 있는법이고 인터넷은 인터넷만의 문화가 있는법인데
현실의 예의를 인터넷에 박아버리는건 좀 아닌것 같다는거지.

말투가 좀 세게 나왔던건 나도 미안하다. 네 말투가 강하게 나와서 나도 잠깐 흥분했다.

내가 말한 현실과 네가 말한 현실에 차이가 있어서 이렇게 길게 논쟁이 된 것 같다. 네 말도 일리가 있고 맞는 말이다. 내가 말한 현실은 기본적인 예라던지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연장자에 대한 대우차원에서 실제로 그러면 안되는 행동을 인터넷에서 서슴없이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것을 현실이라고 표현한 것인데 너는 그런 관점에서 본거구나. 말하려고하는 논지는 충분히 이해했다. 네 말도 맞다. 길게 대화하느라 고생많았다.

그래 너도 수고많았다.
날도 더운데 몸조리 잘하고 행복한 한해 되길바란다.

그리고 내가 글을 쓰기전 댓글들이 하나같이 노예근성이 어떻고 아예 문제인식을 못하고 하는부분들이 이해가 안돼서 감정조가 섞여서 글을 쓴건 맞다. 그건 내가 실수한거다.

글 말투도 실수는 맞지만 내 요점은 말을 하고 싶으면 그걸 딱 말해야 말하고픈걸 말하는거지
그걸 남한테 강요하는 시점에서 이미 그냥 "말하고 싶었다" 가 아니다.
"널 내말에 따르고 하고 싶었다" 지. 지금 남한테 이러니 저러니 하면서 자기 사상을

강요하는거 부터가 니 실수다.

다른 게이하고 이야기해보니 내 표현방식이 나빴다. 인정하고 말 세게한거 미안하다. 논지는 아무리 넷상이라도 지킬 선을 넘지는 말자였는데 그게 내가 세게 말해서 표현이 강경조로 됐다. 다시한번 사과한다.

어우 댓글하나달았는데 열찬토론을하고있었네 개드립에서 세게말하는건 이해함 패드립도아니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