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이 벼슬인가요?

생리통이 벼슬이라고 한마디도 안써놈

다만 생리통에 ㅅㅊㄱ인거 감안하면 저럴수도 있겠다 한거지.

그외적으로 게속저러면 존나 ㄹㅇ 삼일한 시전해야하고

벼슬이라고 쓴건 아니지만 생리통이면 저럴수도 있다는 말 자체가 어느정도 저 행위에 정당성을 부여하는건데? 생리통이면 저런 행위를 하는걸 용납하는게 벼슬이나 권리같은거지 뭐냐

내가 저렇게 한게 절한거라고 했냐?기분나쁘고 좆같을때 누가 뭐라고 하거나 조금이러도 기분나쁘게 하면 터질수도 있다고 한거지 니는 니가 아무리 좆같고 병신같고 기분더러울때 단한번도 화낸적 없나보지? 존나 현자 납셨내 보통 사람들은 안그런다.
존나 누가보면 저럴수도있지 왜 우리 여고생 기죽여요 이렇게 한줄 알겠내 병신임감..

내가 아무리 좆같고 병신 같고 기분 더러워도 부모님한테 저따구로 하지는 않는데??

너는 그러시나 봐요 패륜아새끼인감;

네 그렇게 패륜아짓하면서 잘 사세여; 응원할게요

캬 패륜이란다 병신이 ㅋㅋㅋ 응원해라 ㅉㅉ

??

아빠가 때리거나 욕하거나 범죄자 아니시면 잘좀해드려라 너도 아빠가 될건데 넌 너네 아빠처럼 안될것같지? 소름돋게 자기 아빠 닮게된다...

이 분 사춘기 ㅜㅜ 용돈타면서 산답니다
너네아빠가 바람,도박,술주정뱅이 아닌이상 잘해드려라

내 친구가 10년이 넘게 아버지 욕하면서 살아갔는데 그냥 인성 어리게만 보여진다.
대부분 아버지가 돈을 많이 못벌때 어머니와 합세하여 본능적으로 무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특별한 케이스가 아닌이상 그냥 저런말 들으면 나는 무시한다.

평소에 아버지한테 증오 , 피해의식이 있으면 아버지가 별말을 안해도 계속 혼자서 기정사실화 하고 키워나가는데
너랑 너의가족들이 티비에 나온다고 한번 상상해보고 제 3자 입장에서 보면
막상 아버지한테만 뭐라고 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는것을 알게된다.

그 친구 아버지 입장이 되어서 내가 좀 이야기 해주니까 갑자기 말문막혔는지 아무말도 못하더라.
"그래도 우리 아버지는 좀 병맛이다~" 라고 이상하게 마무리 하면서 끝내려고만 하고...
다른 집에서도 충분히 일어날만한 일조차 과대 해석해서 가지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평소에 아버지를 얼마나 이해하려고 하느냐에 따른 결과라고 본다.

덧붙이자면 세상 대부분의 아버지가 자식 나아서 기르는거 여러번 해본 사람이 없다.
전부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아이들을 키워나가고 교육시켜 나간다.
세상살기가 각박해지면서 자기몸부터 신경쓰는데 열을 올려야되고
그러지 못하면 가족들마저 굶는다는 의기감은 대부분의 서민가정 아버지가 겪는 불행이다.

그 가운데 자식들을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돈버는게 좋은 아버지라는 의식속에 시간이 흐르면
어느샌가 가족들이 전부다 자기 자신을 무시하게 되지.
그럴때에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아는 아버지가 생각보다 많지 않다.
아이를 1살부터 25살까지 쭉 길러보는걸 여러번 해봐서 해결책을 아는 사람이 어디있냐.

여지껏 그렇게 살지 못했는데 갑자기 성격이 변하여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게 쑥쓰럽기도하고
돈도 많이 벌지 못하니까 가족들에게 자신,자존감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이렇게 너희들에게 희생했는데 너희들은 날 무시해? 라는 울분이 생기기도 한다.

니가 아버지를 먼저 사람으로봐라.
나중에 커서 닥치고 돈이나 벌고 용돈이나 주는 atm기로 스스로 깔아내려지기 싫으면
부모님을 인격체로 대하고 문제점을 개선해봐라. 그래야 니가 아버지가 되었을때도 그 메뉴얼을 알게되는거다.

한데 어우러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