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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동민 지니어스에서 호감임ㅋㅋㅋㅋ

나도 동감함 좋은 스승따윈 없음.

옛살 선생중에서 삐뚤어져 있는 인간들 있다

나중에 대학다닐때 들은 이야기인데

나같은 경우는 아버지 일이 건설일이라 이사를 자주 왔다 갔다 했다

그러다가 초딩4학년때 엄마 고향에서 살았는데
1살 어린 내 동생을 미친 동생 담탱 새키가 발로 배때기를 찼댄다
장난쳐서 간갈로 알고 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아버지자 출장을 자주가서 엄니만 계시니깐 이혼하고 애 딸린 아줌마가 고향에 내려와서 있는걸로 보고 존나 만만하니깐 그지랄을 떨었다고 하더라

내가 시발 나중에 동생 학생기록부 때서 그새키 엎으러 갈꺼다

좋은 선생이란건 참 되기 힘든것 같다.

초딩때부터 ~ 대학교수들 까지 수많은 선생들을 만났지만 '좋은' 선생으로 기억되는 분은 사실 몇 없다.

나쁜 사람이라는 뜻이 아니라, 대게 좋은 분들이지만 좋은 선생은 아니랄까.


중학생 때 완전 악마인줄만 알았던 분이 아들과 다정하게 통화하고 혹여 자식이 잘못될까 고민하는 모습과, 또 당신의 교수법이 나쁜거 같아 남몰래 고민하는 모습을 봤는데 완전 충격이었더랬지..

나도 좋은 선생은 초딩때부터 대딩합쳐서 땍 2분밖에 못봤다...

팔로알토 굳 ㅊㅊ

지니어스 본 사람으로서 저 말은 저런맥락으로 한 말이 아님 그저 남휘종 선생부심을 진정시키려고 한 말임 이런식의 끼워맞추기는 불쾌해서 ㅂㅁ

시발 초3때 수학익힘책 나눗셈못한다고 책던져버리고 배때지에 팔콘펀치먹인 할아밤탱이 담임이 생각나네 ㅅㅂ....

근데 저거 말할때
하연주가 자꾸 얼타니까
숲들숲들이 잘가르치는게 아니라 니가 집중을 안하고 얼타는 거잖아! 하면서
일침했던거라고 생각함.

초 5때 할머니선생이 있었는데...
촌동네 살아서라 학교에 머리에 젤바르고 다니면 갑부임.
초딩떄 그런애가 있었는데 걔한테만 잘해주고 나한텐 좆같이해줬던기억나네..
시발년 ... 니애미 창년. 아 이미 뒈졌겠구나.
이시발 년

개인적인 경험으론 나이드신분들은 다 좋은기억으로 남아있고 30대정도 어중간한 선생새끼들은 인간쓰레기로 기억하고있다

좋은 선생님은 있다. 하지만 많지는 않다.

뼈그맨이라 불릴 정도로 유쾌한 사람의 내면에는 어두운 면이나 과거가 숨어있을 거라 생각하는데 내 생각이 아주 틀린 건 아닌가 보네.

진짜 좆같은새끼들도 많음

저시대 선생질 하던놈들이 뭔주 아냐
경제거품 잔뜩 끼어가던 성장기 라서 너도나도 사업한답시고 명함들고 다니고
대기업에도 취업 쭉쭉되서 공무원하면 "야 할게 없다고 공무원하냐 ㅉㅉ" 하던 시대,
말그대로 돈도없고 빽도 없고 쟙밥찌끄래기들이 대학졸업장 들고 빡구아닌이상 엥간하면 들어가던게 공무원이다
그래서 그런지 저시대 선생질하던놈들은 약간 루저마인드, 자격지심, 열폭 등등 감정조절도 잘 못하는
사회성 모자른 새끼들이 만만한 애새끼들 쥐잡아 패면서 지조때로 교편잡고 있는꼬라지가 많았지.
고등학교는 더했고 군간부 빽이라도 있으면 낙하산으로라도 들어가던게 학교여.
긍까 영화에도 좆쓰레기 같은 새끼들이 많이 나오지.
하지만 그 반대로 뭔가 치열한 경쟁은 싫고 아이들이랑 소소하게 지내던 샌님같은 선생도 많았지,.
하지만 사람들 기억에 길게남는건 언제나 않좋은 기억.
그래서 그런지 저시대 선생은 다 쟞같은 새끼들만 있는걸로 많이들 알고있엉.
저시대 선생을 다 싸잡아서 욕하는건 아니지만 암튼 지금선생들도 그렇고 저때 선생들도 그렇고

인생의 멘토가되어줄 정도로 비전있고 자아실현 한놈들이 선생질하겟냐 어디선가 되도 될놈인데. ㅋㅋ

학교엔 그냥 국가가 지정한 임용고시자격을 통과한 능력밖에 없는 새끼들..
청소년기, 청년기에 방구석에서 문제집이나 쳐풀던 새끼들이
존나 다양한 성향과 재능을 가진 애들을 상대로 선생질을한다는게 현실.

긍까.. 공감이 되고 이해가 되겠냐고 씹쓰레기들아. ㅋ

우리나라 경찰도 몇년 전까지 저랬잖어 ㅋㅋㅋ
니가 그랬지?! 퍽퍽퍽퍽!

난 거진다 괜찮은사람이었다고 보는데,
하지만 애들눈에 선생님은 완벽히 도덕적이고 본받을 사람이어야하기때문에 약간의 모자람만 보여도 실망감이 배가되서 느껴지는건아닐까. 나또한 예전에 실망했던일들을 되돌아보면 사람으로서 부족할수 있는 부분들이더라

고등학교 때 담임 공포였는데 1:1로 만날 때는 되게 잘해줘서 놀람

7년전에 내가 초6때선생도 개쓰래기였지..

초딩때 숙제하는데 왜 그렇게 생각했나요? 이거 하나 안썼다고 대나무 단소로 존나뚜들겨 맞았는뎈ㅋㅋㅋㅋㅋㅋ
손 ㅈㄴ 팅팅붓고 난리났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존나 부들부들떨린다

집이 못살아서 수업 준비물 준비 못해갔는데 선생이 몽둥이로 좋나게 때리더라. 1년동안 처맞다가 다음학년 가니까 더 개같은년이 담임 됐는데 남자한테 피해망상있는지 남자애들 좀만 잘못해도 지알지알 그리고 고혈압이라고 할아버지 선생있었는데 애등한테 어깨주무르라고 하고 아저씨 선생은 수업중에 여자애들한테 발가락 빨라도 하지 않나 드러나지 않은 성추행 좋나 많을듯

시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