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이든 220이든 똑같은데 자꾸 140으로 태클거냐

살기 힘든건 맞는데 또또또 싸운다. 백날 싸워봐라 니들 월급이 올라가나

부동산은 못건든다 건들면 다 뒤짐

지금우리사회의 문제는 대학을 가지 않아도 될 인간들이 대학을 가는데 있다.
어차피 대졸이나 고졸이나 똑같이 140받는 이유는 그 직업이 학사를 딸 정도로 전문적인 지식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이지. 즉 너 없이도 할 사람은 많다고
20살에 140으로는 시작할 수 있다 왜냐면 경력쌓아 올라가면 되거든
근데 대졸로 140받으면 어차피 갈 데 없어서 들어가도 만족 안되고 나이는 많지 품위 유지해야할 건 많지 결혼 생각하기 힘들어지지
솔직히 비혼 좋다고 혼자사는거 행복하다고 하는 사람들 게이 레즈가 대부분임 혼자사는 홀애비들 왠만해서 가정 가지고 살고 싶어함 시기가 늦어서 못 하는거지

200이나 140이나 차이 좆도 없는데 시발 태클 오지게 걸어버리네 개드립 평균 소득이 이 사이인가

일을 한만큼 받으면 되는데...우리나라는 일단 그거부터 안되고 있음

그게 가장 문제가 되는 사항임

외국처럼 대학을 나왔든 안나왔든 일이 힘들면 힘든만큼 물가에 비례해서 노동의 댓가를 제대로 받는게 중요함

ㅋㅋㅋㅋㅋ 한국 기업은 배당조차 제대로 하지 않는닼ㅋㅋㅋ

40살 처먹은 머법관님께서 판결해주신다. 현재 대한민국 사회는 신분제 사회로 가는 과도기적 상태에, 진보언론 + 지식인들의 견제 공세가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이뤄지고 있는 혼파망 상태임.
신분제 사회로 가는 과도기적 상태라는 것은 무엇이냐면, 우리 부모님 세대가 그나마 잘살건 못살건 다들 소득이 고만고만한 하향평준화된 상태에서 열심히만 하면 (골병은 들 지언정...) 신분 상승을 바랄 수 있는 사회였다고 하면....지금은 아예 신분이 분리되어가고 있는 중이며, 사다리가 걷어차여져 가고 있는 상태임.
옛날보다 요즘이 그래도 낫지 않냐라고 말한다면, 이렇게 말할 수 있다. 서울에서 일하면서 지방에서 살거면 예전보다 나아진거 맞다. 물론 서울에서 취직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지방은 지금 부동산 가격이 정체되다 못해, 하락하고 있는 추세다. 지방가서 살거라고 한다면 현재 우리가 받는 임금으로 주거를 해결 못한다는 건 말이 안되지.....그러나, 서울이나 부산, 그리고 경기권이랑 정부청사 일부가 입주해 있는 세종시 등등의 일부 거점도시 제외하고....사람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가 있는 곳은 거의 전무한 상태다. 회사에 출근해야만 일하는 한국 문화에서, 사람은 일터의 근처에서 살아야 하는데...그럼 서울에서 살아야 하는거고....서울에서 살려고 하면 부동산 가격은 그냥 말이 안된다. 강남에 직장이 있어서 강남에서 살아야겠다고 강남 아파트를 알아보면 12억 정도 갈건데....이걸로 지방에서는 건물을 한채 사고도 남는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 돈으로 지방의 건물을 사면 어떻게 될까? 지방의 건물 가격은 점차 하락할 거고, 강남 아파트 가격은 계속 오르겠지. 지방에는 일자리가 없으니까 거기에 건물을 몇채를 가지고 있건 그게 무슨 소용일까? 거기다가 그 건물에 살 애들도 안태어나는데.... 정말로 어디서 사는지만으로 신분제가 공고해져 가는거다. 물론 그런 지역차를 해소하고자, 정부에서는 임대아파트를 공급하고 있지만, 임대아파트 세대에 대한 일반아파트의 차별을 보면 신분제가 얼마나 공고한지 아예 체감이 가능하다. 단적인 예로 학교가면 임대아파트 출신 애들이랑 일반아파트 출신 애들은 서로 어울리지 않고 차별한다고 하지. 부모들이 임대아파트 출신 애들이랑은 어울리지 말라고....수준 떨어진다고 말야.
그리고, 임대아파트 출신 애들이 세세토록 그 부자동네에 머무를 수 있을까? 안돼. 임대기간 20년 정도 끝나고 나면, 이제 지방으로 쫓겨나는건 순간이지....그러고 나면 서울은 그냥 지방 천민들은 주거지로서는 쳐다보기도 힘든 철옹성이 되는거다.
이런 신분제의 도래를 어떻게든 막아보려고 진보언론은 여러가지 방식으로 파상공세를 펼치고 있으나....사실 오늘날의 진보언론은 너희들이 알다시피 상당히 근거가 부족하고, 얄팍하단 말이지....그리고 이런게 문제다....라고 제시만 할뿐, 대안도 없어. 몇몇가지 대는 대안들도 터무니없는 것들 투성이고....신분제가 도래한다는 것은 거의 자연스러운 거다. 이런 자연스러운 것은 누가 하자고 굳이 캠페인을 벌이지 않아도 아주 강력한 압력으로 우리한테 다가오는거야...신분제에 대한 본능 자체가 우리 핏줄 속에 살아숨쉬는 거거든....그런데 그런 강력한 압제자와 싸우려는 언론인들이 그 정도 수준으로 대적하고자 하면, 그 압제자분 입장에선? 기도 안차고 콧방귀도 안뀌어지는 거지.
신분제가 고착화되고 나면, 아마 부촌에 사는 진골성골귀족들이랑, 지방사는 불가촉 천민들 사이에서는 아주 큰 정서적 장벽이 발생할거고....그건 지금의 너희들이 무슬림 난민들 차별하는 것과 비슷한 수준일 가능성도 있다.

정보의 시대가 끊임없는 패배 의식만 만들어내는 것 같다
인터넷 없던 시절에야 본인이랑 비슷한 수준인 동네 사람들 정도가 비교대상이었다면
지금은 오천만 전 국민이 엄친딸 부자아들들 보고 비교하는데 어떻게 삶이 행복하겠냐

남들 해주는 학원 다 보내줘야하고.. 남들 다 사는 브랜드 아파트에서 살아야하고.. 비싼 스마트폰 써야하고..
책임없이 부추기기만 하는 언론, 정보화 시대로 인해 보통이라고 부르는 삶의 기준이 상향 평준화 되어버렸어
자식들도 정보를 다 알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안 해주면 가장 노릇 제대로 못 하는 취급 받는 끔찍한 시대가 되어버렸지
이런 상황에 겁나서 어떻게 결혼하고 어떻게 출산 하겠냐?

선진국이 되어갈수록 후진국일 때보다 절대적 비교에서는 분명히 삶의 질도 높아지고 굶어죽는 비율도 급격히 내려가는 것은 분명하지
그런데 후진국인 나라들, 후진국이었던 때가 오히려 출산율이 높아

후진국 사람들이 선진국 사람들보다 풍족하고 너무너무 행복해서 출산율이 높은 게 아니야..
정보의 제한으로, 인터넷의 미발달로 인해 비교 대상이 주변에 사는 비슷한 수준의 사람들이라 본인의 삶 정도면 나쁘지 않다고 느끼는 거지

평소에는 펜티엄 급 컴퓨터만 써도 웹서핑에 큰 불편함도 못 느끼다가,
컴퓨터 관련 커뮤니티 활동하면 부추기는 사람들과 분위기에 휩쓸려서 무리해서라도 i7 이상 급 시피유 사야만 만족감을 느끼는 것처럼 말야
현대의 인간들은 대한민국 더 나아가 60억 인구의 '인생 커뮤니티' 활동을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야 그러니까 펜티엄급 인생에는 만족할 수가 없지

정보의 바다를 차단하고 삶의 범위가 동네 정도로 회귀하지 않는 이상 방법이 없다.
남과의 비교에서 자신의 위치를 느끼는 것이 사람 본성인데 어떡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