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에 있는 부대로 복귀하기 위해 서울역을 찾은 양모(20) 일병에게
40대 남성 A씨가 말을 걸어왔다. 사연인즉슨, 자신이 긴급히 경남 사천으로 가야 하는데
당장 돈도 지갑도 없으니, 돈을 빌려주고 부대와 이름을 알려주면 꼭 갚겠다는 것.
5월부터 2개월간 서울역 인근서 복귀하는 군인 상대로만 돈 빌려....
모두 95명이 1300만원 피해
A씨는 부대로 복귀하면 피해 신고가 쉽지 않은 군인만을 노린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대개 군인들이 의심 없이 잘 빌려주기에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고 진술
ㅊㅊ - https://news.v.daum.net/v/20180813044313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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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다크브라더후드
Testarosa
비바람
대한민국에 구걸못해서 굶어죽는사람없고
굶어죽을것도 아닌데 구걸하는거면 인성이 못된거기 때문에 절대 안줌
대뇌
군인한테 13씩??
헤헹헤헤헿
김액체
밑바닥의밑바닥
구리톡
군대내에서도 이거 당하지 말라고 교육시키지 않나
년동안금딸중
동서울터미널에서 담배피는데 정장입은 어떤 아자씨가 뭐 지럴지럴 주구장창 설명하면서 케이티엑스표좀 끊게 돈좀 빌려달라고
내가 계좌달라고 입금해준다고 하니까 아니 현금으로 뭐 어쩌구하면서 에이티엠기로 밀어 넣음ㅋㅋㅋㅋ
뭔가 시발 불쌍해서 그냥 버린셈치고 돈 뽑아서 주긴했는데... 좆같긴 하더라 담날 되니 ㅋㅋㅋㅋ
남자 좋아하는 익게이
년동안금딸중
그이후로 아 역시 착한게 병신이고 호구구나 하는 마인드로 됨
니때문에가입
예라이
일년동안 휴가나오면서 세번 만났는데
그 인파 속에서 세번다 나 쫓아와서 말걸더라 개 씹새끼가ㅋㅋㅋㅋㅋ
CombatMed
클로클로
드림라이너
밥통국통술통
감자탕왕국
2만원만 달라는겨 만원밖에 없어서 죄송하다고..꼭 가시면 좋겠다고 하면서 드렸는데
그래? 할수없지뭐 이러면서 걍 쌩 가버림 ㅋㅋ 고맙다는 말도없길래 어처구니없었는데
4달뒤에 터미널에서 또만남. 내얼굴 잊어버렸는지 똑같은 레파토리로 돈달라길래
현금은 없고 카드만있다 이러니까 돈뽑아서 달라대 ㅋㅋ 좆같아서 급한일있어서 해결하고 준다하니까
따라와서 한 30분동안 이곳저곳 따라다니게 만든다음 버스시간되서 버스탐
Krrrrrrr
집이 어디인데 돈이 없다면서 빌려달라더라
그래서 지하철비 2천원정도 생각했는데 만원 달라길래 바로 손절함ㅋㅋ
2천원이었음 사기라도 걍 줬늘텐데
더왕
롤보자
나를 기억 못 하는지 이번에도 버스비를 달라길래 먹고 떨어지란 심정으로 이천원 줬더니 받자마자 하는말이 ㅋㅋㅋㅋㅋ 오천원 빌려줄 수 있냐고.
시발럼이 돈 순순히 넘겨주니까 호구새끼인줄 아나 그 외에 학원 가다가 만난 도를 아십니까, 대학가랑 터미널 근처에서 만난 신천지 등등 그래서 인제는 길에서 누가 말 거면 그냥 씹고 지나감.
김늑대
냐미냐미
겨털골렘
코딕
커거거걱
겨털골렘
송하예
밥통국통술통
흠 집계 안 된 피해자가 900명 더 있는 거 아닐까
CCIE
땅나라군대
안녕하새요
잠실 백화점 간다고 자주 갔는데 거기에 상주하고 있는 아지매 있었음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다 차비좀 달라고 함
얼마 필요하냐고 물어보면 얼마있는데요? 이지랄했었음 ㅋㅋ
NTTT
아직도 저러고있나
석식신청
존슨폭발
황소농민
피릉피릉
clubbed
insideOut
호엉
조강현
년째트롤링
112 뗄렐ㄹ렐ㄹ렐레
어 엄마 나 지금 '서울역' 이제 '부대복귀'하려고 ㅎ
근데 여기 어떤 '양복입은 아저씨'가 '지갑잃어버렸다고 하시면서 좀 도와달라고 하네!'
매달 주는 용돈 100만원중에 20만원만 급하게 좀 붙여줘
나 현금 안가지고 다니는거 알잖아 ㅋ
아 10만원은 힘들다는 아저씨 도와드리고 10만원은 들어가는길에 과자나 사갈려고
어 그럼 '부대 복귀' 해야하니까 빨리좀 부탁해~~
하면 결국 한국 경찰은 오지 않고
다음달에 기무대에서 장난전화로 잡혀감
바이퍼7
꼰대척살
딱 전역하는 날에 존나 집 뛰쳐가서
처 누워있다 술먹고 놀 생각에 들떠있었는데
뭔 거지같은 새끼가 오더니
여기 동네 인심 좆같다고 투덜거리면서 돈 좀 있냐더라
걍 안 받고 꺼지겠지 싶어서 오백원 뿐이라고 대충 구라치고
서두르는데 그거라도 달라길래 오백원 뜯기고옴
정석맨
정석맨
겨드랑이
피키케스트
모찌모찌
시밤 열몇명이 한명도 안빌려주더라. 나중에 한시간 가까이 지하철 개찰구에서 구걸하니 여호와 증인 아주머니가 오백원짜리 차표 끊어주고 연설 30분 들음...
스노곰
지나가는 쌩판 남한테 빌려야되는 상황이 말이 안대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