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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uto
좋은 생각하면 부끄럼 없이, 나쁜 생각하면 가식없이 가감없이 모두가 말했으면 좋겠다
기싱꿍
fluto
나도 사람이기에 가식, 거짓말의 필요성은 알고 있으나, 그걸 알고 있는 상태에서 모두가 솔직해지자는 거임.
가식이 있는 상태에서 진정한 의미의 사람끼리의 연대는 불가능하기 때문임.
기싱꿍
그런사람이 더 잘살고 반사이익이 훨씬 많음
fluto
그렇기에 굉장히 피곤하고, 내가 이러니까 남도 이러지 않을까하는 의심을 항상 가지고 있어서, 이런 생각하는 걸지도 모름.
사람들은 대부분 나에게 호감을 보였지만, 난 그게 어디까지 진심인지 항상 의심함. 진짜 싫다 그게
주시경
어떻게 5년 사귄 여친이 죽을지도 모른다는데 연금, 유산, 축의금, 조의금 이딴 생각을 하냐.
가식 없이 말하거나 숨기고 자시고 그런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가 역겨움. 가식과 솔직함을 구분해야 됨.
가감없이 모두가 말하는 세상이 오면 혐오범죄로 세상이 들끓을 거다.
fluto
그리고 너는 가식없이 말하면 사람들은 서로를 증오하게 될 거라고 하는데, 난 다르게 본다.
서로가 가식쟁이라는 걸 인정하고, 서로 가식을 벗어던지기로 합의하면 다른 사람의 하찮은 생각을 객관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함.
처음엔 못따라오는 사람도 있겠지. 하지만 인터넷문화가 그랬듯이, 가식을 부리지 않음으로써 발생하는 피해만 없다면 가능할 거라 생각함.
그런데 갑자기 의문이 드네. 가식을 부리지 않음으로써 발생하는 피해를 없앨 수는 있을까?
A라는 사람이 a라는 위험한 생각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실제로 실행하려고 한다. 만약 A가 가식없이 그걸 다 말하게 되면, 사람들은 당연히 그것을 저지하려 할 것이다. 그럼 인류 전체에겐 발전적이나 A라는 개인에겐 피해가 발생하는 거잖아.
그럼 애초에 내 생각은 실현 불가능한 것이네. 하지만 그래도 이상적인 세상이라고는 생각함.
주시경
당장 페미니스트 문제만 봐도 뇌를 거치지 않고 가감없이 말해서 거대한 논란을 그것도 사회적 규모로 벌이는데 뭘 어떻게 받아들임. 너 혼자만 받아들이면 다른 사람들이 인정해주냐? 사람은 자신과 다른 사람을 배척하게 돼 있음. 이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고래로부터 계속 이어져 온 역사적 팩트이자 사회적 동물의 한계임.
따라오고 자시고 그게 불가능 하다는 건 이미 역사적으로 증명 됐고, 오히려 페미가 그렇듯 가감없이 지 사상이나 좆같은 생각들을 드러냄으로 인해 각종 혐오와 그에 파생되는 피해자와 가해자의 혐오 범죄로 사회에 큰 불란이 일 거임.
상식이나, 사회적 인식, 규범들은 그런 상황을 막기 위해 존재하는 거. 경험에 의해 만들어진 거고, 사회를 구성하는 필수 요소임. 네가 말하는 그런 세상이 유토피아고 아름다운 세상이 될 것 같다면 미국 가라. 너랑 똑같은 생각하면서 몇몇 사람 모아다 마을 짓고 소규모 사회 이뤘다가 다 총질하고 뒤지는 경우가 허다했던 나라니까.
그리고, 얘기 들어보니까 가식이랑 배려를 구분 못하는 것 같은데. 아니면 네가 너무 가식적으로 행동해서 남들도 다 가식적이라고 생각하거나. 다른 사람이 들을 때 기분 나쁜 소리를 하지 않는 건 가식이 아니라 배려라고 하는 거다. 내가 기분 나쁜 소리를 듣기 싫으면 남들도 당연히 그럴 거라고 생각해서 하지 않는 거지. '나는 솔직해!' 하면서 남들 듣기 싫은 소리든 뭐든 진실만 말한답시고 그냥 쭉 내뱉는 건 솔직함이 아니라 민폐라고 하는 거고. 위선적으로 자신을 꾸미고 거짓으로 행동하는 게 가식이지, 남들 기분 나쁘지 말라고 배려해주는 것 까지 가식으로 생각하지 마라.
fluto
'나는 사회가 싫다, 내 자신도 싫다, 근데 그렇게 말하면 내가 지는 거 같으니까 남자를 공격하자' 이런 것도 가식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음.
자기 감정, 생각의 본질적인 것을 말하는 것, 그게 내가 말하는 가감이 없다는 거임. '넌 좆같아.' 대신에 '넌 못생겼어.'라고 말하자는 거지.
히틀러가 '유태인을 다 죽여라.'라고 본질적으로 그렇게 생각했을까? 뭔가 다른 원인이 있었겠지? 유태인을 학살함으로써 뭔가 이득이 있기에 그렇게 한 거겠지?
이렇게 하면 혐오범죄는 적어도 현재보단 줄어들 거임. 왜냐면 그런 사회에선 생각의 차이가 피부색의 차이처럼 당연해질 거기 때문임. 오히려 생각을 공유하고 토론하고 위험한 생각은 최대한 설득하려고 할 것이다. 정말로 갱생이 안되고 실제 행동으로 옮기려는 사람만 처리가 되겠지. 그리고 이 비율은 현재의 혐오범죄자보단 줄어들 거임.
암튼 나도 이 생각이 불가능하다는 건 알고있음. 그래서 세상에 구현하려고 미국가지도 않을 거고, 나또한 그렇게 행동하지 않을 거임. 왜냐면 일단 모두의 합의가 불가능할 뿐더러,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 생각의 본질을 파악할 능력이 없거든. 또한 솔직한 생각을 들어 감정이 동하지 않을 사람은 거의 없을 거다. 둘다 나한테도 해당되는 말이지.
이상적인 생각을 품고, 이랬으면 좋겠다고 단지 그렇게 말하는 거다.
댓글 추가되서 얘기하면, 가식하고 배려는 본질적으로 같은 거라고 생각함. 진심으로 우러나서 하는 배려는 예외지만
주시경
네가 말하는 인터넷 문화. 워마드 들어가서 봐봐. 그거야 말로 시위든 뭐든 벗어나 그냥 말 그대로 가감없는 그들의 모습인데. 그게 어떻게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가를 봐.
히틀러가 저지른 유대인 학살이 이익이든 나발이든 그런 거 없고 그냥 죽이고 싶어서 죽인거였으면 어쩔래? 히틀러가 본질적으로 그렇게 생각했을지 아닐지를 네가 어떻게 알아서 히틀러를 들먹이면서 그런 소리를 하는 건지 모르겠다. 사이코패스 연쇄 살인마들이 살인을 저지를 때도 뭔가 그럴만한 사정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 쾌락살인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닐텐데.
생각의 차이가 피부색의 차이처럼 당연해질 거라고? 미국 가서 1년만 살아봐. 그런 소리 나오나. 사회적으로 인종 차별을 금기시하는 미국에서조차 인종 갈등은 아직까지도 당연스럽게 존재하고 있고 크게 문제가 되고 있구만. 아마 수백년이 지나도 인종이든 뭐든 또 시대가 지나는만큼 다양한 갈등이 생겨나고 그걸로 싸울 거다. 당장 백년이 가까이 계속 되는 이념 갈등은 어떻고? 그게 가능하지 않다는 반례가 이미 역사에 다 적혀 있고, 그 반례에 속하는 나라에서 살고 있잖아.
다른 사람의 생각을 알기 때문에 혐오범죄가 줄어들 거라는 정말 이상적이고 1차원적인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건, 말도 안 되게 낙관적인 것도 아니고 그냥 사람을 잘 모르니까 가능한 것임. 진짜 3~5명의 소규모 사회라면 모를까. 이 세상에서는 오히려 다른 사람의 생각을 알게 되기 때문에 더더욱 엄청나게 걷잡을 수 없는 혐오범죄들이 생겨나겠지.
그걸 막아주는 게 사회적 상식과 인식이고, 배려이자 에티켓임. 사회의 필수 요소.
주시경
배려란 남들을 '위해' 그들이 싫어하는 걸 하지 않으려는, 실례를 저지르지 않으려는 이타적인 마음이 그 본질이고
가식이란 '위선'적으로, 거짓으로 나를 꾸며 남들에게 잘 보이려 하는 모습으로 무엇보다 자신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마음이 그 본질인데
어떻게 본질적으로 배려랑 가식이 같아. 가식이랑 배려가 같다고 생각하는 건 네가 가식이 뭔지를 잘 모르거나, 그냥 겁나 배배 꼬여서 남들이 하는 배려조차 안 좋게 보고 저거 분명히 꾸며낸 거다, 가식이다 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지. 어느쪽이건 너의 문제이지 그걸 하는 쪽의 문제는 아닌거고.
그리고 그렇게 계속 댓글 수정할 거면 한 번에 몰아 쓰든가 아니면 대댓글을 달든가 해. 뭐가 바꼈는지 또 읽어야 되잖아
개소닭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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