쉿 여행지로 유명한 그 도시를 언급하면 해외여행에 목매는 일뽕 매국노 취급받는다구

난 좋았음 이쁜게 많아서 고딩떄 수학여행이랑은 느낌 다르더라구 내 페이스대로 천천히 하루 이틀 둘러보는거 좋음

ㅇㅋ

역사 좋아하면 재미있음

오지마 길막혀 시발

주말만되면 시내 막혀서 짱남

경주 혼자 가도 재미있어!
각 유적지마다 스탬프 모으는 재미도 쏠쏠함 ㅋㅋ

오 스탬프 모으러 가야지 우히

국내여행중 시대테마로는 손꼽는다생각한다
한옥마을수준이 전주랑은 차원이달라
경주돌아다닐때마다 관광지에 있다는걸 계속느낄수있어

ㅋㅋ 비추

안압지 첨성대 고분군

더 이상 볼 거 없음

위에 3개랑 불국사는 너무 멀고 다른 전통마을들도 너무 떨어져 있음

경주 삽니다만 별로던디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숙해서 그런거 아녀? 난 절이나 가옥같은거 너무 좋아하는데 야간에도 볼 수 있게 잘 정비해둔거 보고 꽤 감동했었거든
경복궁같은거는 한시적으로 여니까 사람들 미어터져서 구경하기도 힘들고

사실 그렇긴 함 ㅋㅋㅋㅋ
예전에 경주에선 지나가다 밟히는건 문화재일수 있다 이럴 정도였으니 ㅋㅋㅋㅋ
지금도 보면 군데군데 터 같은거 있긴 하다
뭐 예전에는 누구의 왕릉인지 모르는 왕릉에서 겨울에 눈오면 비료포대 썰매를 탔던 시절도 있었으니까 ㅋㅋㅋ
아 경주 진득하니 여행 할거면 스쿠터 타라 생각보다 괜찮다.
다만 외곽으로 나간다면 차 렌트 필수염, 가을이나 봄에는 자전거도 뭐 나쁘지 않은데 시발 도로가 좆같아요 리얼로 타다 뒤질수도 있으니 주의
특히 외곽으로 간다면 ㅋㅋㅋ 불국사 쪽은 매우 도로 정비 잘 되어 있으니 타도 괜찮
주말되면 불국사 울산가는 도로 존내 막힘 시발 ㅋㅋㅋㅋ차를 빌렸다가 주차장에서 먼산을 바라보는 너를 발견 할 수 있을것이다. ㅋㅋㅋ

재작년에 서울서 걸어갔었는데 피곤해서 불국사는 못가고 근처 첨성대부터 동굴과월지까지만 돌았는데도 꽤 만족스러웠었거든 ㅋㅋ
다음엔 걍 차 갖고 가려구 ㅋㅋㅋㅋㅋㅋㅋㅋ

유시ㅁㅣㄴ이 경주출신인데 천마총 위에서 비료포대 타고 놀았다고 ㅋ
발굴전까지는 아무도 몰랐다는게 개웃기던데

ㅋㅋㅋㅋㅋㅋ
그 가이드 테두리 생긴거 얼마 안됐어 ㅋㅋㅋㅋㅋㅋㅋ 그전까진 그런것도 없었음 ㅋㅋㅋㅋ
걍 눈오면 애들끼리 가서 타고 놀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익숙해서 그런거

옛 시절 이후 남아있는 절은 손에 꼽잖아

옛 시절이 어느정돈진 모르겠는데 한국에선 가장 출토되는물품도 많고 복원된 지역도 많은게 경주 아냐? 공사만 지을라하면 유적지라서 그냥 신고안하고 부셔버린단 말도 기사서 본거같은데ㅋㅋㅋ

복원 거의 안 됨. 고증할 사료가 부족하니 뭘 참고해서 복원할지 감도 안오잖아. 까놓고 1층건물인지 2층건물인지 조차 모르는 그냥 대부분 폐허인데 어케 복원해.

근데 경주 이상으로 남아있는 절 많은 지역이 드물지 않아?

공주는 크기도 작고 볼거리도 없어서 좀 당황했었거든

당장 경주에 절하면 뭐가 생각나ㅋㅋ? 불국사 말고 더 생각나는 게 있어? 그게 다라서 그래....

맞어! 보문단지 근처 왕릉, 첨성대 등등 야간 조명 너무 이쁘게 잘해놨더라고!!벚꽃피는 봄에 데이트하기 정말 좋더라!!

개새끼야

난 다시 가보고 싶은 여행지중에 경주, 울산은 항상 1순위인데 ㅋㅋ
해마다 꼭 한 번씩은 들러!!

울산은 왜?

울산-경주 길이 너무 이쁘고~
정자해변에 예쁜 펜션 있어서 좋고~
슬도에서 보는 아침해도 너무 이쁘고~
방어진회센터? 거기서 회먹는데 1년에 한 두 번 가는데도 아지매가 알아봐줘서 고맙고 ㅋㅋㅋ
작천정 근처에 가시리잇고 라는 담백한 식당이 있어서 너무 좋아~

어딘지 다 알겠당. 울산-경주길은 이야기 많이 들었는데 늘 토함산 터널로만 다녀서 가본적이 없네.

교리김밥먹지마
경주사람은 아무도 안간다

ㅇㅈ일본놈색기들땜에 문화재가 너무 없어서 관광산업이 좀 빈약함.

경복궁 읍성 같은 건 일제가 해체한 게 맞지만 다른 사적지를 부수거나 한 건 아닌데? 오히려 순수소실 수로 따지면 한국전쟁 때 사라진 고건축물들이 더 많을 걸

금강산에는 사찰이 100여개가 넘었다는데 폭격으로 한 두개 밖에 안 남았다자너

그래 바로 이거지!!!!

나도 다시 보고 싶은 야동 있는데 못찾겠다.

레알? 4대도시 누가 선정함?

누가 정한게 아니라 그 당시 인구수를 보면 경주가 한 30만명 넘음 지금도 소도시급인데
그 당시면 대도시지 이정도 규모는 딱 4 도시뿐임

인구순위로 4등안에 드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