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인간이면 솔직히 그게 맞는거같은데
저분은 그런 사고조차 안되는 분이니까

처음에는 모르고 계속 키우다가
나중에 알았을땐 자식을 어떻게 할 수 없어 키우다가
어느순간 어떻게 할 수 없을때까지 왔겠지

양육하는데 드는 돈을 생각해도
부모로서의 입장을 생각해도

부부도 저 애를 두고 얼마나 고민했겠냐
최소한 부모의 욕심이라고 표현할 일은 아닌거같다

가난하니까 병원가는 횟수가 더 낮아서 조기치료 못 하는 경우랑 치료방법 찾다가 탕진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지

나도 그 생각함.. 역시 현실은 상상을 초월한다;

누구말하는거지 그 동물로변한애 친구?

단테의 신곡에선 태어나자마자죽거나 너무 어려서 세례를 받지 못한 영혼들이 가는 지옥이 있음

결국은 지옥가는 거냐?

신은 없거나
있다면 악하거나 무능력할거다

ㄹㅇ 내 롤 아디자너 신이 어딨노 ㅋㅋㅋ씨발

이런데다 복지예산을 쓰라는 말로 이해하면 되지?

사흘 간병에 효자 없다는데 형제는 더더욱 의무가 없지. 그리고 자라면서 사랑을 공정하게 받아도 장애형제 부양하라 그러면 망설이는데 보통 장애가정의 정상자식은 사랑을 전부 빼앗김. 그럼 부모, 형제에 대한 반감밖에 없을걸.

지랄 ㄴ

내 동생이 발달장애1급에서 조금 완화돼서 2급으로 내려옴

반감은 개 지랄 똥싸는소리고 동생한테 오히려 정 더 갖게됨

?? 마음씨 좋은 분이시네요

니가 이러니 저러니 판단할 문제가 아닌데 니 형제들중에 니가 평생 돌봐야될 사람 있어서 하는소리면 미안

눈치가 좀 있구먼 근데 내형제는 아니고 내 부모형제 문제되올시다..삼촌중 한명이 저거랑 비슷한 증세여서, 우리 부모님이 그문제 때문에 갈등이 많았거든
아버지말고 다른 정상인 삼촌이 있음에도, 아버지는 그 짐을 혼자 짊어지려 하시고, 어머니는 어머니가 생각하는 노후랑 크게 달라 그 짐을 버거워하시니 솔직히 말하자면 내가 볼 때에도 우리 가족만 이런 쪽에서 손해를 본다는게 탐탁지 않았다...지금은 두분 다 뭔가 체념하고 받아들이려 하시는것 같지만, 그냥 내가 다 불편함..솔직히 말하자면 그냥 말리고 싶지만,내가 아버지가 가지고 있는 마음의 무게를 헤아리지 못해 함부로 말도 못꺼내...이런 경우가 흔히 없는것 같아서 남들이 이런상황을 겪으면 어떻게 생각할까가 궁금해서 써본 댓글이었음

힘내세요

이라고 할 때 동조하는 새끼 없겠지;

병신

어휴

고급어그로 ㅅㅅㅗㅇㄷㅡㅣㅈ

미친새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