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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구구구구구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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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츈아그렇구나
챋듵차패
라만차
와부와부
임진년 일본이었으면 정복했겠지만 대륙쪽 입장에선 가치없는 땅
은신왕클로킹
와부와부
오징어따콩
라만차
와부와부
라만차
와부와부
하지만 가면 갈수록..
라만차
와부와부
마편곤
와부와부
마편곤
와부와부
마편곤
와부와부
두번째로 군사력은 상대적인데 주변국이나 실질적인 침략위험이 존재하는 집단들과 비교를 하는건데 그시절 성립되는 국가에 비해 ㅈㄴ게 약하지 않았다는거지. 왜란때도 단순히 병사의 질이나 무기상태로 진게 아니며 복합적인 요인으로 깨지고 거기부터 하락세 타기시작한거고.
마편곤
와부와부
왈라비
그러다 나라 좆망각뜨면
갓순신같이 싸움신들이 등장해서 막판 구원투수 해줬음
년차 익머생
안그래도 딸리는 국력으로 수만, 십만에 준하는 병력
암것도 못하고 고대로 꼴아먹은 사례도 숱하게 많음.
걍 존나 극과 극을 달리는 나라임;
특히 야전 승률은 극악한 편이라 이기고 있던 전쟁을
야전 한두번으로 말아먹은 케이스도 꽤 되는 걸로 기억
위짤에 예시로 든 전투 중에는 야전은 없고 유격전만 있네
qubqub
년차 익머생
충격기병 하나 제대로 유지 못해갔고 탄금대에서 탈탈 털린 조선군은?
고대로부터 따져보면 농성전에서 재미보고 야전에서 영혼까지 털린게 사실인데
특히 이건 방어적인 입장이 되었을 때 더욱 분명히 드러나는 경향임.
그나마 대륙세력과의 접전에서 나은 전투력을 보여준 고구려도
주필산 전투에서 십만이 넘는 전력을 말아먹었고 안시성에 짱박혀서는 끝내 당 군을 회군하게 만들었지
나당전쟁의 향방을 가른 매소성 전투도 기병 기동을 통해 승기를 잡은 게 아니라 향간에 따르면 보병 장창방진의 획기적인 활용을 통해 적 기병을 저지하는데 성공함으로써 승기를 잡았다고 일컬여지고 있고
당장 고려 대도 성 밖으로 나가기만 하면 멀쩡히 이기던 전쟁에서도 영혼까지 털리는게 다반산데
니가 그리 빨아마지 않는 한반도 기병 전력이 활약해서 이긴 전투가 대체 얼마나 됨?
뭐 그래봤자 조선 초기에 여진들 뚜까패는 소규모 육박전에서나 활약한 조선 기병 이야기하게?
수성전이 뇌피셜이 아니라 실제로 삼국시대 이후에 한민족이 중앙 차원에서 주로 택했던 전법이고
이거는 한반도 고대 전쟁사 전공한 교수도 인정하는 바임.
정 안믿겨지면 임용한 교수 출연한 프로 함 봐 보시던가.
qubqub
농성전에서 재미 보는 정도는 우리 말고 다른 민족들도 다 똑같아서 우리가 특별히 농성전에 특화되었다고 하기도 민망할 수준일뿐인데다가(애당초 성 두르고 방어하는 쪽이 공격하는 측보다 더 유리한 건 동서양 막론하고 다 똑같음) 기병을 집중 육성했다는 것부터가 기병과 그 기병을 활용할 수 있는 전투환경, 특화작전을 더 중시했다는 뜻이고.(보병대 전통을 가진 서유럽과 일본이 기병을 육성하지 않은 게 말을 못키워서가 아니듯) 고구려의 말기의 예시는 그 이전까지 중기병을 굴리던 700년 고구려 군사사의 전체적인 특정성을 정의하는 데 불충분한 편린일 뿐이며 나당전쟁은 당나라 장안을 직접 타격범위로 하는 송첸감포의 토번의 발흥으로 당나라가 더이상 동부전선을 유지하기 애매하다 생각해서 발뺀 '월남전식 승리'에 가까운 승리인데다 신라군이 당군과 대치하며 벌인 개별의 전투들이 당군과의 전선에서 전세를 뒤엎고 전쟁의 구도를 바꾼 정도도 아닌데 나당전쟁의 전례를 드는 것도 부적절하다 보는 바이고. 고려 때 고려조가 벌인 군사작전의 태반이 후기 헬게이트 시절 제외하면 대부분 고려군이 공세적으로 야전과 회전에서 싸운 결과들인데 이걸 이렇게 왜곡을 해버리네 ㅋㅋ 귀주대첩도 귀주에 있는 미나스티리스에서 농성전 한 거겠죠?ㅋㅋ 암 그라제잉
기병전력이 주전력이라 기병 전력이 한반도 군사사에서 활약하지 않은 전투가 거의 없을 지경인데 그걸 역으로 기병이 활약해서 이긴 전투가 몇이나 되냐고 하면 내가 뭐 한국군사사에서 승리한 전근대기 전투 다 꺼무위키에서 가져와 인용해주면 되는 부분이냐? 해전이랑 근현대사 제외하고. 말이 되는 지적을 해야지. 애당초 기병전력을 미칠듯한 비율로 유지했단 게 어째서 기병전력이 한국군사사에 있어 해결사 역할을 했고 완전 로한기병대였네 마네하는 얘기가 되는거지? 군편제 비율 얘기로 기병전력의 활약상과 그 파괴력과 이후의 여파까지 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내 댓글의 논리전개만으로도 반지의제왕 후속작도 쓸 수 있다고 여겨도 되는 부분이냐?
영토가 좁고 물자의 생산량도 주변국에 비해 턱없이 적어서 애당초 앞마당 뺏기고 성에 갇혀 농성이나 하면 결국에는 굶어죽고 패전하게 된다고 생각한 조상님들인데 그걸 어쩔 수 없이 수성전을 주로 택했다고 해서 조상들의 선호하는 전투 교리까지 뇌피셜로 그럴것이다라고 해버리면 곤란하죠 멍청아 역사적으로도 어쩔수없이 몰리니까 농성을 하고 만약 그러다가도 성외로 나가 싸울 기회가 있으면 악착같이 없는 말까지 다 그러모아서 나가싸우는 모습 보여준게 삼국시대고 고려고 여말선초의 한반도 국가들의 모습인데 이걸 깡그리 무시해버리네.
웃긴게 임용한 교수는 설민석처럼 남들 앞에서 역사를 쉽게 스토리텔링(그것도 자기 입맛과 의견 반영한)하는 사람일 뿐인데 이 사람이 말한 내용을 '공부'하라고 하네 ㅋㅋㅋㅋ 어이구 정말이지 대단한 학계 정설 납셨어요. 역덕들 사이에서도 고증이 뒤죽박죽인데다 본업도 군사사가 아닌 사람이 성급하게 일반화하고 결론내리는 걸로 유명한 사람이 그런 말했다고 철석같이 믿어버리는 걸 보니 답답하기 그지 이를데가 없네 ㅇ
qubqub
년차 익머생
일단 귀주대첩 있고 그 다음은
qubqub
여진족 줘팰때도 기병 동원했고 이성계 사병도 기병이고 나하추 팰때도 기병대기병으로 줘팼고 나말여초 후삼국때도 정신나간 기병대 비율에 만주쪽까지 가서 유목민기병까지 데려온 유금필도 있고 고려가 여진이랑 싸울 때도 최소 수천 최대 수만 기병 뚝딱 동원해내고 조선이 전열보병화 군제개혁 하기 전인 임진왜란때도 신립의 기병대가 조선군 핵심전력이었고
한국군이 역사적으로 항상 잘싸웠다고 말하는 것도 아니고 항상 기병비율을 극한까지 끌어올릴 정도로 주전력으로 보다시피했고 나도 사람이고 전공자가 아니다보니 일일이 밥떠먹여 주듯이 실사례를 레퍼런스까지 달아가며 너한테 제시할 수 없는 걸 이해해라. 적어도 너처럼 귀주대첩이 미나스티리스공방전인 것으로 왜곡해서 이해하고 있지는 않았으니까 내가 너보다 실상 더 많이 안다 해도 무리는 아닐테지.
지금 이 얘기도 이해가 안되는게 실제로도 많은 기병을 동원해왔다는 얘기를 어떻게 해야 '한반도 왕조들은 로한 기병대를 가지고 있었으며 항상 백전백승이었다' 라는 식으로 이해할 수 있는거지? 난 보기 편제비율을 말하고 있는데 이 새낀 뭔 씹센징의 기병대따위 없었던니다 식 논리로 접근하네. 국까짓도 알면서 하면 몰라 임용한 교수같이 설민석급 투머치토커가 그런 식으로 얘기했다고(아마 모르긴 몰라도 좆튜브 국방티비 채널에서나 봤을 법한 얘기라고 유추하고 있긴 하다) 그걸 곧이곧대로 믿을 정도로 국사에 있어서 뼈대도 없는 좆뉴비가 뭘 안다고 주장하고 반론하는 게 원래 주장에 정면 반박하는 게 아니라 핀트가 어긋나 있으니까 이건 뭐 논쟁거리도 안되고 어이도 없는 거다. 마지막으로 어련히 그 대단한 지식량으로 최후변론 한 번 해보시고 저는 갈 길 가렵니다. 시간 벌써 30분이나 소모했으니
아호다
뻔해뻔해뻔해
일300
일굶은국문과
블루투스 너마저
와부와부
년차 익머생
메롱헤롱
로도
쮸만지고
일굶은국문과
고장난선풍기
바보멍청이
사상자도 독립군 150명 일본군 33명일텐데
Miracle31792
내 알기로 회전을 자유자재로 구사했던 장군은 성계 밖에 없었던듯.
그나마 강감찬의 귀주대첩을 회전으로 보긴 해야하나...
왈라비
민족의 구원자가 이성계, 이순신 아님?
개인적으로 이성계랑 주원장이랑 한번 붙었으면 어땠을까? 하고 긍금하기도 하다.
국가를 떠나서 두 인물의 전쟁에 관한 능력과 레벨을 따져보면
둘다 넘사벽 투신들이라...
당시 이성계 주원장이 서로가 만만하게 볼수없는 실력자라는걸 인지하고 있었겠지?
보딩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