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수급자는 쓰레기 봉투 나라에서 지원해 줌. 애초에 쓰레기 저렇게 버리면 안됨.

잘한거 쥐뿔도 없는데 뭘 잘했다고 이해를 해줘야 되냐. 기초수급자 아니라도 욕먹어도 쌈

모아놓은 500만원 잃어버려서 느꼈을 절박함과 별개로 쓰레기 저렇게 버린건 욕 먹어도 싸다고 생각함

통장에 넣어서 모을 수 없는 문제가 있을듯.

쓰레기봉투 사보면 은근히 비싸다.

쓰레기봉투 사보면 은근히 비싸다.

한 3만원치 사면 음식물 쓰레기봉투 포함 일년치 쓰레기봉투값 차고도 남든데?

눈 달려있으면 잘 봐라 도와준 경찰을 뭐하고 한건지 아니면 쓰레기봉투 살 돈도 아까워서 다른 쓰레기봉투에다 지 쓰레기 쑤셔넣은 개줌마를 뭐라고 하는건지

경찰 뭐라한다고 읽은거 아니라 기초수급자에 통장에 현금 못넣는 노인네가 도움받은걸 아니꼽게 생각하는게 병신같다는 얘기임.

그 도움받은걸 뭐라그러면 병신같은거 맞음
그거랑 별개로 노인네 쓰레기봉투 안사고 개지랄한것도 병신같은거 맞다고 생각함.
도움받은걸로 욕한넘이 있었나? 내가 댓글을 제대로 못봤나보네

댓글 쭉 보면 공권력 저런데다 쓰는거 아니라느니 별 같잖은 개소리 존나 많은데 ㅋㅋ 정작 지들도 억울한 일 속상한 일 생기면 하소연하고 싶어하고 도움받고 싶어하면서 경찰이 저 일 돕는다고 범죄자 놓치는 것도 아닌데 지랄들 참 많음

그건 지랄 맞음 ㅋㅋㅋㅋ당장 지 돈 10만원 잃어버려도 발 동동구를새끼들이 태반일텐데 ㅋㅋㅋㅋㅋㅋ참 웃기지

그 자리에 앉아서 걸어 온 루트를 머리 속에 떠올리고 반경 5m까지 전부 수색하면 그래도 못찾음

경찰이 도와줄수야 있지
근데 그거랑 별개로 아지매가 쓰레기 저따구로 버린건 욕 먹어도 쌈

ㅇㅇ 경찰관이 하는 일 맞음.

경찰이 용역은 아니지만 기초생활수급자가 당장 기댈수있는게 민중의 지팡이인 경찰말고 또 뭐있을까? 민주주의사회에서 누구나 누릴수있는 권리에 부탁한건데

기초생활자 방패 나왔네 ㅋㅋㅋㅋ

본인의 실수는 본인이 감당해야지 무슨

민중의 지팡이를 용역처럼 부려먹어서 참 좋겠네

본인 실수 본인이 다 감당이 안돼.
체르노빌을 봐라. 그 난리가 난 게 시작은 개인의 실수였지만 개인이 수습할 수 있더냐.
그런 전대미문의 재앙이 아니더라도 행위의 주체가 개인이더라도 대처를 개인이 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4차원 우주에 사는 한은 안될거다. 시간은 돌이킬 수 없으니.
이렇게 개인이 대처할 수 없는 문제에 대해서 도움을 요청하는걸 너무 아니꼽게 볼건 없다.
도우라고 윽박지르지 않는 한은.
저 경찰도 우리소관 아니니까 가세요. 할수도 있는 문제였을 걸. 복무규정에 없을테니 딱히 처벌도 안될거고.
그걸 나서서 도와줬으니 미담으로 받아들이면 되는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