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존나 배고파서 개사료 먹다가 우리집 개한테 쳐맞았는데

근데 개사료 생각보다 먹을만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료광고냔 댓글 개웃기네

개사료는 사람이 먹어도 별일 없다. 그런대 코코볼은 개가 먹으면 잘못하면 죽는다. 다행이내 애가먹어서.

하나하나 건들지 말라고 해야지

9살애가 사료도 구분못한다고??

저희 업계에서는 ...

냄새부터가 다른데 9살 애가 그걸 구분을못함?? 이해불가

뇌피셜이긴 한데 집을 부모쪽에서 사줬다거나 그런거 아니냐

집 살때 돈 받았으면 감수해야지

냄새안맡고 그냥 부어서 바로 먹었을수도있지

손주가 할머니한테 지랄하믄됨ㅋ
간단해결ㅋ

저거 개사료 맛있다.

애새끼가 병신이지 글고 개사료 실수로 먹은게 대수임?

난 아몬드 후레이크 우유없이 먹는데 ㄱㅊ은듯 웬만한 과자보다 낫더라

오자마자 그릇에 우유 들이붓고 사료쏟아서 숨도안쉬고 먹었나;;
냄새가 안날수가 없는디...

혼란하다 혼란해ㅋㅋㅋㅋㅋㅋㅋ

우리도 보리찻물하고 멸치 우린 물 구별 못하고 마실때 있잖아 왜 애를 공격하냐

진짜 개사료랑 코코볼은 후각마비가 아닌 이상 헷갈릴 수 가 없는데

바꿀수없다는 말은 최소한의 도덕적으로 그렇게는 못하겠다
이런 극단적인 해결보다 좀더 원만한 해결책이 있을까 하는
물음 같은데 애새끼들 생각 수준 보소

이야 여기는 먹기전에 코들이대서 냄새 꼭 맡는 사람들 많나보네
나는 저렇게 보관해놓으면 뚜껑따서 그릇에 바로 부어서 먹는데

저거 이해 못하는 사람이 난 이해가 안되는데, 요즘 축농증이나 비염 기본으로 달고 있는 사람 정말 많다.

따뜻해서 김 모락모락 올라오는 음식도 아니고 상온에 놔둔 시리얼이랑 개밥이면
일부러 하나하나 코를 들이대고 킁킁거리지 않고서야 정말 입 안에 넣기 전엔 냄새로 판단 안 되는 사람 많아.
당장 내가 그렇거든. 열살쯤에 국그릇에 한가득 따라놓은 소주를 맹물인줄 알고 아무 생각없이 원샷했다가 바로 다 토해버린 경험도 있다.
물론 여기 댓글 다는 개붕이들은 소주랑 물이랑 냄새부터가 다른데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조작이라고 하겠지. 하지만 실제 경험 맞아.

애 입장에선 평소에 먹던 시리얼이랑 같은 통에 비슷하게 생긴 게 들었으니 굳이 일부러 킁킁 냄새맡아보진 않았을 개연성은 충분해.

걍 보고 부었을 수도 있지 굳이 냄새까지 맡아야되나 뭔 개코만 모였나

그리고 저건 무조건 시어머니가 잘못한 게 맞는데, 가정마다 정리법은 다 다르고 그게 깨지면 모두가 혼란에 빠질 수밖에 없다.
저 집이 무슨 정리안된 헬게이트 난장판으로 어지러운 상태가 아닌 이상,
저 집의 정리법을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자기 기준에 맞추어 정리한다는 건 아무리 아들 집이라도 기본이 안 된 거야.

양말서랍 열었는데 속옷이 튀어나오는 수준의 단순한 문제에도 당황스러워질 판에
식자재 정리를 저렇게 독단적으로 해버리면 무슨 사고가 날지 어떻게 알아?

개가 개새끼니 물올리자

똥냄새가 똥에 코을 박아야지만 나는 줄 아는 새끼들 많네 개사료 그릇에 담아만놔도 역한냄새 올라오는데 또 아무리 맛이 좆같아도 9살애가 길바닥도 아니고 즈그집 바닥에 뱉었다고? 싱크대나 화장실가서 뱉든가 지가 들고있던 밥그릇에 뱉지 않을까

애니까 냄새도 안맡고 그냥 부은거겠지

그리고 저런건 대화로 풀어야지 저렇게 고민하는게 어른이 할 짓이냐

개사료 먹을만하던데 먹으면 위험한거였냐

왝왝 뱉을정돈 아닐껀데 저 브랜드는 아니지만 다른브랜드는 먹어봄

저런일 생겼으면 남편이랑 상의(잔소리)하고 시어머니한태 말해야지. 적당히 상의하면 왠만한 일들은 다 해결 되든데..

개사료 냄새 개쩌는데
안나는것도 있나

주작 ㅂㅁ

할머니가 생수통에 가끔 소주를 넣어두는데 당해본적있긴하다

중립기어 박고 말한다. 저건 할매미 잘못임.미래엔 농약도 음료수 병에 담을 거로 예상함

광고 스멜~

왜 간장도 잠결에 마시는 사람 종종있음
하물며 애인데 그럴수도있지

개사료를 왜 저렇게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