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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환자가 작성한 글

외과> 내 두상(머리뼈)을 내가 직접 내손으로 동그랗게 만들기.



전문의님, 매우 매우 긴글입니다. 




시간을 두고 잘 읽어주세요. 
부탁합니다. 









땡땡 성형외과 전문의 의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만 21세가 된 대학 4학년 여학생입니다.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예뻐요. (저는 제 얼굴에 만족합니다.) 




그런데, 고민이 지금 있습니다. 
바로 두상(머리뼈모양 )때문이죠. 
저는 경찰이 될껍니다. 
경찰 여자경찰 예뻐야되죠. 머리도 짧게 짤라야되고. 




저는 원래 예쁜 두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제가 국민학교 2학년때쯤 저희 담임선생님(나이많으신 할아버지)께서 제 머리 
를 만져보시고는, 머리형이 참 예쁘다 고 하셨습니다.제가 기억하기에도, 얼굴 
도 예쁘고, 머리형도 예뻤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머리형, 동그랗고, 잘빠진 머 
리모양... 




게다가 공부도 잘하고... 




그런데, 제가 고등학교가 되면서 머리를 잘 안감고 다녔습니다. 
공부한다는 이유로. 
그리고, 저희 엄마가 집에 있다보니, 엄마가 머리를 잘 안감으셨는데, 저는 중 
학교 다닐때, 학교를 가니까, 매일 머리를 감는데, 엄마가 저에게 했던 말 
이"야!, 머리를 왜 매일감아!, 이틀에 한번만감아도 되는것을... 차라리, 속옷이 
나 잘갈아입고, 빨래나 자주해!. " 라고 말하셨습니다. 
그때, 엄마는 저를 구박을 많이 하셨어요. 
사이가 진짜 물과 기름이었죠. 




아빠와 딸이 관계가 안좋은것보다, 엄마와 딸의 관계가 안좋으면, 아주 삭막하 
고, 비참해집니다. 왜냐하면, 이성(다른 성)이라면, 다른성을 이해해준다는 마 
음때문에 상대방을 이해하는 마음이 생길수 있지만, 여자들의 찢어지는 목소 
리로 신경전을 하다보면, 거의 정신을 위협하는 구박을 하고, 서로가 정신적으 
로 황폐해지는 수준까지 가게됩니다. 
엄마는 저를 교육시킨다는 명목이었던지, 저는 세탁기를 잘 못쓰게 했습니다. 
양말이나, 팬티를 한번 물로 손으로 씻어서, 그 다음에 세탁기에 집어넣으라 
고 하고,... 
차라리, 그럴꺼면 아예 제 손으로 빨고, 아예 세탁기에 집어넣을 필요가 없게 
되지요. 그래서, 저는 중고등학교때, 양말도 자주 못갈아신고, 팬티도 자주 못 
갈아입고... 그랬습니다. 
지금은 나와 사나까, 깨끗하게 살지요. 공동생활을 하고있는데, 손으로 팬티빨 
고 집어넣거나, 손으로 양말빨고, 다음에 세탁기에 집어넣는 애들 한명도 없습 
니다. 








하여튼, 의사(닥터)님, 
저는 엄마를 싫어했지만, 세뇌가되었던지, 아니면, 백조가 먹(블랙)을 가까이 
하면 검어지는 때문인지. 
어느새, 공부한다는 이유로 저는 머리감을 시간을 아낀다는 이유로 머리를 일 
주일에 한번만 감고 학교를 다녔고, 
어느새, 튀김감자라는 별명도 얻은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예쁘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공부도 잘하니까, 우쭐한마음으로, 머리안감는다고 스트레스 받지 않았습니 
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던것은, 고3의 생활이 끝나고, 대학에 입학할때쯤. ... 
머리 정수리부분이 가렵고 이상한것같아서, 책상밑에 들어가서, 책상의 그 딱 
딱한나무를 머리통으로 들어올렸습니다. 
상습적으로... 
하루에 한시간씩 약 한달정도... 




조립식 책상이라고... 
서랍과 , 책꽂이와, 책상나무(책올려놓는곳)이 합쳐져서 , 
책상 전체 가 이루어 지지요. 




그래서, 저는 뒤통수(정수리)로, 책상나무(책올려놓는곳)을 들어올렸습니다. 
그 위에 유리까지 올려져있었으니까, 약 10킬로그램정도 나가는 판판한 책상 
나무... 
그걸, 머리뼈의 정수리(뒤통수)를 이용해서 상습적으로(주기적으로) 머리뼈 
로 책상을 들어올렸다가, 내려놨다가, 
계속, 되풀이 했죠. 




아~. 그래서 어른들이 책상밑같은 좁은 구멍에는 들어가지 말라고 그런말을 
했나봅니다. 




하여튼, 대학 1학년쯤에 제 머리를 만져보니, 뒤통수가 약 1센티정도 오목하 
게 들어가 있는것을 느꼈습니다. 
제가 길을 가는데, 뒤에 어떤 사람 두명이 (어? 하트머리다. )라고 말하는것을 
들었습니다. 




그 사람들이 , 제 머리를 자세히 보고 그런말을 했을 확률이 80%입니다. 그때 
저는 머리를 묶고 있었습니다. 하나로. 




아~. 원래 예쁜두상을 갖고있었는데... 




그리고, 제가 약 2년전쯤에 제 머리형을 남동생보고, 검지손가락으로 만져보라 
고 하니까, 제 동생이 하는말이 와!, 낙타같다. 
라고 했습니다. 
낙타... 등에 혹이 두개 나있는 동물. 사막에서 물안먹고도, 잘다니는 동물... 




아~. 이제 경찰에 투신하면 머리를 커트머리나, 단발머리로 잘라야합니다. 
지금은 머리를 묶었으니, 잘 표시가 안났지만, 머리가 짧아지면, 머리형이 하 
트모양인게 더 잘보이면 어쩌나... 걱정이 됩니다. 




얼굴은 참 사랑스럽고, 예쁜데, 머리가 낙타머리면 얼마나 이상하겠어요. ? 




그래서, 제가 다시 집(마이 하우스)의 그 책상으로 갔습니다. 
그래서, 그 책상의 책상나무(책놓는곳)-10킬로그램 을 하트의 튀어나온부분으 
로 들어보자... 해서, 들었습니다. 그리고나서 바로 밤잠을 잤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 매우 짜증이 났습니다. 
정신이 황폐해지는것 같더군요. 그 다음날 얼마나 생명의 의욕을 잃었나 모릅 
니다. 
그래서, 그 뒤로 , 3일정도 잠을 많이 잤습니다. 




그리고 나니까, 또 괜찮아 지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또 기분좋게 살고 있습니다. 




제가 이런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어린아기들이 태어날때, 그 아기가 엄마의 자궁뼈를 지나가면서, 머리모양이 
찌그러진다. 
그래서, 아기들이 잘 우는것이다. 
그래서, 인간은 그렇게 아프게 태어났으니, 사랑을 받아야한다. 
그래서, 아기들을 사랑하고, 인간을 사랑해야된다. 
바로 저희 교회 목사님의 설교말씀중 일부분입니다. 








머리모양이 변화되는것 그만큼 스트레스받고 아픈일인가봅니다. 
전 그날, 하트의 볼록 튀어나온 두 부분을 들어가게 만들려고 책상을 들어올린 
날, 바로 다음남, 그렇게 하주종일 짜증이 났습니다. 




그래서, 어린아기들이 짜증이 나니까, 그렇게 울어대나봅니다. 
아기들은 말을못하니, 물어볼순 없지만... 




그래서, 그날 (하트의 볼록 튀어나온 부분을 집어넣으려고 시도해본 날). 
그날 이후로 한달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아흔아홉칸의 방을 갖고있으면, 백칸의 방을 갖고싶다고, 
얼굴이 예쁘니, 머리형태도 원래의 제 모습대로 동그렇게 돌아가고 싶습니다. 




원래, 저는 머리모양이 예뻤습니다. 
예쁜두상. 그것은 제가 원래 갖고 있었던것 입니다. 




그런데, 원래 선천적장애인보다, 후천적장애인이 더 자살할 확률이 높죠? 원 
래 자신이 갖고 있던것을 잃어버렸으니까... 




신병(new disease)비관 자살. 
이라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물론 저는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할일이 많고, 저는 삶이 참 소중한 선물이라 
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살은 하지 않을것입니다. 
그런데, 한번사는인생, 동그렇게 생긴 머리형을 갖는것이 참 행복할것같습니 
다. 
머리형 참 중요합니다. 
코의 모양, 이(teeth)의 균일미. 보다도 더 중요한게 머리형이라고 생각합니 
다. 
저는 코가 그렇게 높지는 않지만, 코에 스트레스 받지 않습니다. 




그런데 전문의 님. 
머리형이 올바라야, 스트레스도 안받고, 남들이 보기에도 정신적으로 바른정 
신을 갖고 있는것같고, 그러다보니까, 기쁜마음에 자신도 바른 정신, 행복한정 
신, 낙천적인 정신을 갖게된다고 생각합니다. 




뇌를 감싸고 있는 가장 근접한 부분, 그것이 바로 머리뼈니까요. 




외관상, 그리고, 꼭 남들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저(my - self)는 속일수가 없지 
요. 
제가 스스로 만족할만한 머리형을 갖고 싶습니다. 
그런데, 굳이 수술을 한다면, 실리콘같은 이물질을 머리에 집어넣거나, 인공뼈 
를 집어넣어야한다는 인터넷 글을 ,방금 보았습니다. 




저는 내 몸에 이물질을 넣기는 싫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몸을 그대로 잘 간직해야지, 이물질을 넣어서, 인간의 완전성 
을 해치기는 싫습니다. 
특히, 머리에는... 




그래서, 말인데요. 의사선생님, 




쇠파이프가 아주 딱딱하더라구요. 
2층침대를 받쳐주는 쇠파이프. 




그래서, 그걸, 철물점같은데서, 사서, 머리뼈를 궁글려주면(살빼기위해 ,맥주 
병으로 다리를 밀듯이)궁글려주면, 
머리가 들어갈것 같은데요. 




혹시 신경(신경의 단위가 뉴런이라는...그, 신경을 말씀드리는겁니다.)적인 문 
제가 생기지는 않을까요? 




머리속의 세포들은 작은 무수한 뉴런들이 있어서, 그것들끼리 서로 전기가 흘 
러서, 머리가 생각하고 몸이 움직인다고 들었습니다. 




혹시 제가 쇠파이프를 사서 머리를 궁글리는 작업을 하면, 그 뇌의 전기 가 흐 
르는 활동을 방해하지는 않을까요? 




아직 쇠파이프를 사기 전입니다. 




그런데, 혹시, 그 궁글리는 작업을 자기 전마다 하고 자다가, 자다가 갑자기 정 
신을 잃어서, 뇌가 죽어서, 식물인간이 되거나, 갑자기 몸이 죽어서 저 세상으 
로 빠이빠이 하지는 않을까요? 




이런이야기를 털어놓을수 있는 사람도 없고... 
그래서, 전문의 에게 여쭤보는겁니다. 




그런데, 제가 경찰공부를 하다보니, 형법을 공부하는데, 거기서, 뇌수종을 앓 
고있는 학생 판례가 나옵니다. 
뇌수종(머리뼈가 남들보다 극히 얇은 병)이라는 병을 앓고있는 학생의 싸대기 
를 교사(티쳐)가 때려서, 쓰려져 죽었답니다. 
그런데, 그 학생의 머리뼈의 두께가 정상인보다 얇다는것은 아무도 몰랐고, 뇌 
수종을 앓고있는 사람은 100명중 1명꼴 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대법원 판결에서는 어느누구도 자신의 머리뼈가 두꺼운.지 얇은지 알 
수는 없으므로 
그 교사가 그 학생이 뇌수종을 앓고있는 것을 알수 없었으므로, 살인죄의 고의 
가 부정되어, 살인죄가 안된다고 판결이 났다. 는 중요하고 유명한 판례가 있 
습니다. 




의사님, 이렇게, 머리뼈는 참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머리뼈를 쇠파이프로 궁글려도 될까요? 
쇠파이프로 머리뼈를 둥글게 궁글려도, 저의 신체에 그리고, 정신에 문제가 생 
기지 않는지 알려주세요. 




제가 몇달전 정형외과에 갔는데 어떤 할머니께서, 
어깨도 아프고, 머리가 아프다고 하셨습니다. 
머리가 아파서 잠을 잘수가 없을때가 많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머리 살(두피)이 아프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다섯손가락으로 머리 
살을 야구공집듯이 지그시 누르시더라구요. 제가 평소에 하던것처럼 머리살 
을 야구공집듯이 지긋이 누르시더라구요. 




저도 머리 살이 아팠을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머리를 대머리아저씨들처럼, 그부분만 머리를 동그랗게 미용실에서 
밀었습니다. 
그래도 머리를 묶고다니니, 하얗게 머리 민 곳이 보이지는 않았죠. 








아~. 의사님, 저 이제 만 21세 입니다. 
83년생. 
참 창창한 미래가 널려있습니다. 
어린나이입니다. 
예쁜머리, 반듯한머리 동그란머리로, 행복하게 기분좋게, 콧노래부르며 살고 
싶습니다. 




제가 쇠파이프로 제 머리를 제가 직접 자기전마다 습관적으로, 지속적으로 약 
6개월동안 머리를 동그랗게 궁글리려고하는데, 




생명에 지장이 없겠습니까? 
저는 오래살꺼거든요. 
그래서, 나이먹어서까지도 절대 머리가 아프면 안됩니다. 
그 할머니, 남편한테 맞아서 머리가 아파서 잠도 잘 못자고... 
머리 살도 아프대요. 




저는 오래오래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껍니다. 




제가 머리를 쇠파이프로 궁글려도 생명과 건강에 지장이 없는지, 머리의 활 
동, 머리가 생각하고, 뇌로 공부하고, 승진시험공부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도 
록, 그렇게 잘 될수 있는지. 




즉, 쇠파이프로 머리를 자기전마다 30분씩 6개월? 옛?, 쇠파이프로 머리를 궁글 
려도 생명과 건강에 지장이 없는지. 
꼭 알려주세요. 
아침에 보니까(look), 죽어있다. 그러면 안됩니다. 




지금 만 21세 입니다. 
한살이라도 더 나이 먹기전에 조금이라도 머리뼈가 물렁물렁할때, 해야합니 
다. 




제가 쇠파이프로 제 머리를 궁글려도 생명과 사고(생각)에 지장이 없는지 꼭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밑에 글쓴 친구 걱정되서 가져와 봤어





100개의 댓글

2018.04.25
소름끼친다
0
2018.04.25
경찰은 염병.
어디 격리조치해야할 거 같은데
0
2018.04.25
개소름
0
2018.04.25
실제로 조현병환자가 적은 글 있잖아 ㅋㅋㅋ

자전거 강간썰 ㅋㅋ
0
2018.04.25
@死4死4
그게 일본인이 쓴글임? 2ch 그거?
0
2018.04.25
@벗지마찢게
ㅇㅇ 나중에 글쓴이 아버지가 와서 해명함.

자기 딸이 조현병인데 실제로 겪은 사건을 얘가 인터넷에서 이상하게 쓴거라고.
0
2018.04.25
@死4死4
헐 시발 후기는 본적없어서 문장력 존나 떨어지는 사람이 쓴 글인줄 알았는데; 유머글처럼 올라오는것만 봄
0
2018.04.25
@死4死4
그거 조현병이아니고 그냥 지적장애아님?
0
2018.04.25
@일쿠이쿠삼쿠
아 조현병이 아니라 지적장애였나보다 ㅈㅅ 니가 맞는듯
0
2018.04.25
@벗지마찢게
미안타 조현병이 아니라 지적장애 였던것같음.
0
2018.04.25
이런거 막 퍼와도 되는거임?
의료기록이나 그런거 아님?
0
2018.04.25
조리있게 잘쓴글이네
0
2018.04.25
매체에서 막 너무 이중인격자 같이 그려놔서 그렇지
실제로는 잡생각이 멈추지않고 끊임없이 증식해서
집중할수없는게 조현병이라고 들었는데
그거랑 비슷한거같다
0
2018.04.25
@아뇨 뚱인데요
환각도 들린대
봉사다니던 장애인복지관에 조현병인사람있었는데
진짜 멀쩡하다가 갑자기 막 보이지않는 인물과 대화를 시작하고 싸운다. 보고있으면 소름돋음
0
2018.04.25
와 진짜 글 읽으면서 소름돋은거 오랜만이다

스스로 논리적으로 정상이라고 생각하는게 너무 무서움
0
2018.04.25
근데 왜 난 이해가 되냐...

1.어릴 때 두상이 이뻤다.
2.하지만 머리를 엄마가 감지 못하게 하고 학대당했다.
3.그러다 고3이 되니 머리가 너무 가렵기 시작했다.
4.그래서 가려운 부위로 책상을 들기 시작했다.
5.그랬더니 두상이 이상해졌다.
6.꿈이 경찰인데 경찰하려면 머리를 짧게 깎아야하고. 그럼 두상이 다 드러난다.
7.따라서두상을 다시 예쁘게 되돌리고싶은데 쇠파이프로 머리를 마사지하면 되돌아오지 않을까 생각.
8.근데 이렇게 하면 머리 신경쪽에 지장이 가지 않을까 우려된다.
9.그러니 여쭤본다. 내가 쇠파이프로 머리를 마사지 해도 되겠는가? 생명에 지장이 없는가?

이런 전개 아니냐?
0
2018.04.25
@死4死4
ㅇㅇ 그내용이 맞는데 조현병 걸린사람들은 그 글을 어떻게 전달하는지
그부분이 중요하다 생각해서 가져옴
0
2018.04.25
@번째삽질
뭔가 막 이것저것 생각하면서 과도하게 다 껴놓는듯.
자기가 책상때문에 두상이 이상해졌다는걸 말하기 위해 어른들 말을 들고오질 않나..("어른들이 책상밑같은 좁은 구멍에는 들어가지 말라고 했나봅니다.")
머리뼈가 중요하다는걸 뒷받침하기 위해서 잡자기 뇌수종 사례를 가져오질 않나...

근데 이정도 글이면 조현병치고는 굉장히 잘 쓴글 아니냐?
0
2018.04.25
@死4死4
조현병 발병확률이 100명에 1명꼴이라한다
니가 어딜 갈때 마주치는 수많은 사람중에 몇명은 조현병이란 이야기
우리가 인터넷으로 접하는건
자전거가 엄마를 강간했다는 그런 극악인 애들만 조현병이라고 생각하고 있는거


그런데 나 저 조현병 글 몇번 읽었더니 글 적는게 왤케 부자연스럽게 느꺼지냐
너도 그러냐?
0
2018.04.25
@번째삽질
아 조현병도 증상이 약하고 심하고 이런게 있단거지??

내 편견인진 모르겠지만 난 여태까지 조현병이라고 하면 진짜 무슨 일상생활 전혀 불가능하고 헛것보고 막 기어다니고...

이런것만 생각했다. 반성한다 ㅠ
0
2018.04.25
@번째삽질
[삭제 되었습니다]
2018.04.25
@harmonia
나도 댓글 적으면서 댓글이 길어지니까
내가 하는 적는 글들이 부자연스럽게 느껴지고
왠지 어색해지고 그런다. 무섭다 ...
0
2018.04.25
@死4死4
나도 걍 조현병이라기보다 소설적인 묘사처럼 보이는데
0
2018.04.25
@死4死4
이해가 문제가 아니고 글쓴이가 자기 생각에 빠졌잖아
사람머리뼈를 저런걸로 마사지해서 바꾼다는 생각자체가
정상이 아님 너무 기괴하잖아.. ㄷㄷㄷ
0
2018.04.25
@피넛커트
ㄹㅇ?? 근데 정강이뼈 같은 경우엔 쇠파이프로 마사지하면 실제로 뼈도 단단해지고 모양도 변함.

나도 예전에 머리뼈 지속적으로 마사지하면 두상 이뻐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나도 조현병이냐 ...
0
2018.04.25
@피넛커트
뼈는 장시간 천천히 압박하면 그 모양이 변해
우리가 흔히 아는 치아교정이라던지 키크는 수술이라던지 옛날 중국 전통풍습인 전족이라던지
뼈 모양을 바꾸는건 가능은 한 이야기야
0
2018.04.25
@피넛커트
나도 기괴한이야기인건 알겠는데 어떤 포인트에ㅓ 조현병인건지는 모르겠다 흠...전문가의 의견이 시급하다
0
2018.04.25
@띠용뭐용
조현병이 정신분열증을 말하는데, 환각이니 환청 또는 망상도 있지만 사고과정에서의 일관성이나 상관성 결여 등도 있음 다양함 그리고 기본적인 위생관리에 문제 등..
저 조현병 환자의 행동적 측면에서 보면 머리를 안씻는다든지, 의욕없이 자는 등 행동은 조현병 환자한테 볼 수 있는 증상들이고 이상,동성 하는거랑 갑자기 어른들이 어쩌고 하는 거에서 상관성 결여를 볼 수 있음
0
2018.04.25
@섭이
들어올렸다는거랑 다음날 짜증났다는데 담날 짜증난건 글에서 일관성 결여같네
0
2018.04.25
@피넛커트
그거랑 조현병이랑은 무관하잖아
0
2018.04.25
@死4死4
이야기 전개에 두서가 전혀 없잖아

그리고 애초에 경찰이 되고 싶은데 두상이 안 예뻐서 고민이라는 것 자체도 보통 사람들이라면 그냥 에휴... 내 두상 별로 안 예쁘네 나중에 머리 묶으면 별로겠네 하고 말 문제잖아? 저렇게 자기 두상이 원래는 예뻤는데 어떠어떠해서 그렇게 됐고 앞으로는 어떨 계획인데 어떠냐 뭐 이런 식으로 절대로 남한테 구구절절 이야기하지 않아... 그거 자체가 부자연스럽고 남한테 피곤함을 가져다주는 일이라는 걸 아니까.

더군다나 머리에 장애가 있는 것도 아니고 겨우 '예쁘지 않은 두상' 때문에 경찰이 되는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거... 이상하잖아.

나는 저 글 몇줄 읽다가 저 기괴한 논리의 흐름을 글로 적으면서 그 어떤 문제점도 스스로 느끼지 못하는 저 환자분의 표정 같은게 떠올라서 섬뜩해서 못 읽겠던데 너는 괜찮은 거냐...
0
2018.04.25
@동아치
나름 논리가 있는 글인데 내가 생각하기엔..?

경찰이 되고 싶으면 머리를 짧게 잘라야한다 -> 여경도 이뻐야 한다 -> 두상이 안이쁘다 -> 못생겨진다.

라는 논리를 갖고있으면 충분히 저런 이야기를 할수도 있지 뭐...

왜 자신이 두상이 이상해졌는지도 잘 설명했고.. 나는 딱히 소름끼치거나 이러진 않음 ㅋㅋㅋ 자기 나름의 논리를 갖고있는 것 같은디
0
2018.04.25
@死4死4
나도 너랑 동감
0
2018.04.25
더 심한 애가 쓴거 보면 소름 쫙 들던데
이건 그래도 보면 이해는 가네 무슨 말 하는지
0
2018.04.25
읽으면서 정신병 걸릴듯
0
2018.04.25
인생 - 나는 인생이라는 글자를 어렵게 말한다. 인생에서는 절에서 도통을 치는 스님들이 부처님 앞에다가 촛불을 켜놓고 통통통 소리를 내며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을 메아리치며 통캭통캭에 들어가신 스님들의 노리노리를 들으며 부처님 보살을 외치던 스님들은 후스디후스디에서 머리를 깎고 머리를 감은 후 도니복을 입고 제사를 지낸 후 세상과 하직하고, 촛불을 키고, 녹음을 마시고, 중생을 올라간 스님들에 들어간 스님은 통캭통캭에 들어가기 위해서 후스디를 밟고 열채를 외치며 모자를 쓰고 통캭 통캭에 올라서기 위해서 공부를 스타킹하며 넥타이 하면서 여러모로 스님이 되어있는 친구들과 함께 불란서, 파리, 녹음을 부처님 동상 앞에서 둥둥둥 염주알을 돌리고 목탁을 치면서 시작하니까 중생에 들어가스 스님이 되었다고, 왜 그러느냐, 왜 안 그랬느냐 하는 소리를 들으니까 마음이 불안해지고 식은땀이 나며 목주를 마시니까 불쾌스러운 나머지 기분이 왝스러워서 서 있다가 차를 타고 집에 가니까 차가 부웅부웅 소리를 내며 달려서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이 생각이 나는지 참 즐거울 하루의 하루날의 하루의 인생이었다.
0
2018.04.25
@엥거기완전
이글도 보긴 했는데 너무 먼 판타지 같은 느낌이라
현실감 있는 글로 가져와 봤어
0
2018.04.25
@엥거기완전
뭐 검색할때 블로그유입 늘리려고 랜덤으로 검색어 뭉쳐놓은거 같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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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대마초문학가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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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근데 어디가이상한거야? 나는 이상한걸 못느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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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HIGH SIERRA
[삭제 되었습니다]
2018.04.25
@NoGravity
먼가 외국소설이나 옛날소설느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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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HIGH SIERRA
드디어 만났네 소울 메이트

니들 둘이 절친하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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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심하면 저렇게 말하기도 함.

내가 우울증 중증이었을때 정신분열 의심 진단 받음.

지금은 완치돼서 지능도 117까지 떨어졌다가 130근처까지 복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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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앙기무띠리따리
지능이 떨어져도 엥간한 흑인보단 낫다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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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ihos
우리나라 평균이 103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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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조현병의 특징 - 와해된 언어, 망상, 환각

조현병 궁금하면 영화 뷰티풀마인드 봐봐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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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사랑할수록
크..... 존 내쉬... 진짜 경제학도로서 존경하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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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死4死4
존내쉬의 존내쉬운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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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연탄바리
아 ㅅㅂ 피식한 내가 싫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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