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판금지가 아니라 마약성같이 분류됨...

폐쇄병동이 아닌 격리병동으로 가는 친구들이 주로 먹는 약이 그런약이야

관리인력이랑 환자가 안다치게 하려면.. 강하게 한다네

그건 마약성분 약이겠지.. 일반인들이 대부분 먹는건 저 그림의 약같은게 맞음

나도 휙휙바껴서 ㅋㅋ 우울증같은건 느껴본적이 없음 내가 소시오패스인가?? 했는데
친구들이랑 영화볼때 맨날 쳐우는건 나밖에없어 ㅋㅋㅋㅋ

그냥 감정기복 조절 잘하는거야

평균적일 껄? 굉장히 솔직한거라 멘탈 방화력이 튼튼한가보다

인정따리 인정따~

틀딱 꼰대들은 안 맞아서 그렇다고 함

의지 드립, 넌 밥도 잘 처먹고 놀기도 잘 처노는데 왜 우울증이냐 등등 좆도 모르면서 말하는거 많더라. 많이 당해봄

지자식한테 그러면 울던데 말이지

그 원인이 뇌의 문제라면?

확실히 우을증을 병으로 인정해주는 인식이 생겨나더니
그걸 악용하는 새끼들도 겁나 많지

정신 스테로이드 ㅇㅈ?ㅇㅇ ㅇㅈ

모름 친구 의사한테 물어보니 우울증 치료제 같은거라 카던데

아... 그런거 있다. 맞다...

ADHD 애들이나 비만치료에 쓰이는 거 있어 맞아

대학원 월요일 과제를 하려다가 기분전환 삼아 들어왔다가 글씀.
혼자있으면 자살하고 싶다는게 무슨기분이냐....

"자살하고 싶다"은 단어선택의 강도의 차이중 "상" 중의 "최상"이라고 보면 된다.
극도의 허무함, 공허함 그에 비롯한 자괴감, 열등감
나 자신은 왜 존재하는가? 나는 왜 이런 쓸데없는 고민에 빠져서 다른일을 못하지?
내의지는 이것뿐인가? 병신인가? 아.. 죽고싶다

이런단계를 흘러감..
근데 보통 이런단계에 접어들기전에 정신이 부서지는 단계가 있다.

일단 쉽게 피지컬이 좋지않는 경우와 각박한 스트레스가 쌓일 수 밖에 없는 생활환경은 2차적인거고
1차적으로 본연에서 생기는 원인은 자라오면서 생겨버린 고집,안하무인,강하거나 약한 의지 등등, 특히 뭐든지 혼자하려는 사람. 소통없는 사람.
20세 성인전에는 보통 따라오기만 하면 만사 OK라는 교육아닌 교육을 받다가
뭐든지 도전할 수 있는 특권인 성인, 특히 대학생 집단에서 많이 생긴다.

막상 자기의사결정을 혼자 계획하고 혼자 결정해야하는데,
그때 나자신이 하려는 것이 뭔지 모르거나 분에 못이기는 것을 추구하다보면 스스로 꼬꾸라진다.

나는 그과정을 21년을 묵혔고, 복학이후 잘해보려고 연구실에 일찍 들어갔더니 에서 펑 터져서 1년마다 년말에 프로젝트 도중 도망쳤다.
그때마다 약만주는 병원 갇히기만 하는 병원, 마지막에 상담을 주로 하는 병원을 찾아가 작년에 완치판정 약물복용안하고,

현재 내가 뭘하고 있었는지, 장점이 많았는데 지나친 단점에 묻혀서 있었구나 깨달아 이제사 08학번에서 18학번으로 새롭게 석사하고 있다.
우울증은 간단하다. 정상적인생활(3시3끼,밤에자고 낮에활동 등)을 하면서 스스로 자아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것이 가장 좋다.
특히 소통! 소통만큼 제대로 먹힌다. 약은 정말 보조적인거다.

보통 젊은 우울증 환자들은 대부분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소통을 시험삼아 많이 하려고 하는 것 같아.

나도 그렇고, 진짜 오프라인에서 현실친구들 만나기엔 아직 무섭거든

도움좀 주십시오... 제 상황과 딱맞아떨어지는거같습니다... 24살 이제막 복학한 공대생 2학년입니다...

과제하나 털고 왔더니 글이 있구만....

19일 오전 08시에 돌아올터니 그때 연락가능한 수단을 적어주고 20분안에 지우도록

그래도 너무 급하다면 오전 3시에 남겨 그때 돌아오지 정각 3시 넘긴다면 적지도 마시오

내일 8시에 적겠습니다 3시엔 주무십시오

월요일에 제출할 것이... 2건이다 14시에 하나 19시에 하나

화요일엔 10시..

수요일엔 ... ... ㅠㅠ 괜찮으니 시간 편하실때 오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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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젝ㄱ

너 같은 친구가 고기 사주면 많이 괜찮아짐

내 기준으로 이야기하자면

내가 어떤 상황에 당도해있는데 아무것도 할 수 없고 그 상황은 끊임 없이 날 괴롭힘.

조금씩 시도를 해보지만 모든 시도는 박살나고

그래서 희망이 천천히 조금씩 깍여나가서 내 마음 속이 깍여나갈 때 쯤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을 함.

잘하고 있어
어설프게 위로하는 것보다 말없이 고기사주는게 훨씬 낫다

무슨 기분이라고 설명하기도 어렵네
그게 뇌 어딘가가 고장난 거라서 주변에서 보기에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혹은 아무 이유 없이) 갑자기 ‘그냥 죽자’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하거든
난 겪어본적 없지만 심한 사람들은 우울해할 힘도 없을 정도로 무기력해지기도 한다고 하고

그런 좃같은 조항없다.

정신과 치료경력은 사망하거나 스스로 공개하거나 말곤 의사와 환자 둘밖에 모른다.

경찰이나 군인 등 특수 직업 할 때 정신과 처방 전력은 묹제가 될 수 있음

꼰대새끼 ㅋㅋ

틀딱인가... 완전 꼰대 마인드네
그러다 여친 죽으면 니가 책임질거냐?

정신병도 병이라 제대로 치료를 받아야 되는거다
운좋으면 자연치유 될수도 있지만 그건 특이한 케이스고

질문 받는다 그리고 우을증약 먹는다고 기분 핑핑 돌는 약도 없진 않을꺼임 다만 마약성이라 일반인들이 받는 약도 아니고
수면제도 처방받기 꽤 복잡 하다

다름 이유로 "마약"이라고 써져 있는 약 하고 동시에 "향 정신성 의약품"이라고 써져 있는거 먹어봄.

아픈거 빼면 살만 했을때고 그 아픈거 때문에 자살할라고도 했었고 뭐 이제는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