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반토론 상황에선 어느한쪽이 우세를 점령하고 한쪽은 설득당하고 받아 들여 버리면 토론이 진행 될수가 없지, 앵커의 모습은 질문을 통해 답을 얻어내고 추론해서 상대방의 허점을 파내려는 전략과 쓸때없는 잡질문으로 논지를 흐려지게 해 상대방이 더이상 반박하지 못하게끔 정신적인 공격 또는 인신공격 그런식의 방식으로 토론을 하고 교수또한 그것들을 재치있게 받아치고 논리적으로 반박을 했다 그러므로 질문자와 답변자의 논지가 더욱 확고해지고 토론의 모습이 좋은 방향으로 흘러갔다 이말이지.. 근데 사실일까? 의문이다 앵커가 극단적 페미를 주장하기 위해 교수와의 토론에서 전략적인 방법을 썻다? 음...당사자가 그런 태도로 토론에 임했는지 알수가 있어야지 아무생각이 또 근본적 대책도 없이 내세우는 질문에 오고가는 답변은 토론이아니라 쌈박질에 불과할뿐인데? 뭐 어차피 토론자체가 싸움밖질 세계라 그것또한 토론이라 볼수는 있지만...만약 앵커의 생각과 질문이 토론에대한 전략적인 방식이 아니라면 결국 극단적 페미들이 원하는 결과를 얻지못했다는 것이 되잖아 그래서 앵커또한 극단적 페미이면 얻은건 없고 그냥 나가리 된거 아니냐?

인문 계열이기 때문에 인신공격이 용납됨. 인문 계열의 학문에서는 화자의 권위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함. 교수라는 권위를 인신공격을 통해 대안 우파 지지자로 끌어내리면 시청자들은 교수가 무슨 얘기를 하던 무시하게 됨.
토론에서 권위 있는 학자 또는 학술지를 인용해 상대방의 주장을 반박하는 걸 자주 볼 수 있는데 인신공격도 같은 맥락임. 다만 저열할 뿐이지.

ㄹㅇ 남자와 여자가 다르듯 차이 = 차별이 아닌데
해당 연구가 편견을 가지고 진행됐는지 방법론적으로 따져보지도 않고
결과가 맘에 안들면 팽해버리시는게 그짝 언니들 논리지
페미들이 설치면 설칠수록 인류는 퇴보한다 증말
보다 이성적인 집단이 득세해서 제발 이 지옥을 종식시켜주길 바람

아조씨 논문 보통은 영어로 쓰지않나욥 문과는 다른가
절대 지나가던 공돌이가 구분못해서 찔려서 댓글단거 아님
암튼 아님

응. 영어로 쓰거든

레포트를 한국어로 써본 적이 없어서요 ㅎㅎ

맞는말이지. 패널들이 만장일치라면 그건 토론이 아니지ㅋㅋ
설사 자기 신념과는 다르더라도 역할을 부여받아서 그런 주장을 하는 경우도 있지 않나?

대학 토론 수업에서 교수가 시키면 하는 거지. 때때로 착한 경찰 나쁜 경찰하려고 발제할 때 같은 조가 반대 질문 던지기도 함.
교수 개새끼가 창조설 찬성시켜서 자살하고 싶었음

ㅅㅂ... 나같으면 자살할 듯 창.조.충.새.끼.들

무슨 학과 나옴?
나도 대학에서 토론 수업 같은거 해보고 싶은데 지잡이라 그런가 그런게 없더라.
공부에 대한 욕망은 있었지만 의욕은 없었다. 그게 후회되서 편입하려고 생각중인데 토론수업 하는 학과는 따로 있는거임?

생명과학임. 걍 토론 좋아하고 친구들이랑 술 마시고 토론하는 게 일상이라.
상위 서울권 대학은 대부분 필수 교양으로 문, 이과 상관없이 토론 수업이 있다고 생각하면 됨

지금 22살에 곧 군대가는데 지금이라도 공부하면 그런 대학에 편입할 수 있을까? 나도 토론 정말 좋아하거든.
이게 정말 멍청한 질문이란 걸 알면서도 자꾸 나 스스로가 의심된다.

스물 다섯인 내 친구 군대 갔다와서 편입도 아니고 재수해서 대학 새로 가는데 늦기는 뭐가 늦음. 대학에 늙다리 ㅈㄴ 많음

답변 고맙다. 진짜 해봐야겠다.

토론짱 ㅇㄷ

댓글보고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다 ㅋㅋㅋ
토알못 ㅠㅠ

아니야. 진짜 무식해서임. 저 사람이 어그로 끌어서 페미를 병신처럼 보이게 만들고 남성들에게 페미는 병신들이구나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역할보다 진짜 저게 신념이고 저 신념을 위해 돈을 대주는 원천이 있는거지. 김치식 티비에서는 그럴만도 한데 해외는 진짜 저 지랄하는거 맞음. 한국에선 저거 보고 아 저게 돈이 되네 하면서 신념은 버리고 그냥 따라하는거고 ㅋㅋ.

인터뷰 아님 원본 영상 보면 debate라고 명시되어 있음

https://youtu.be/aMcjxSThD54

ㅇㄱㄹㅇ 토론이면 중간에서 제제하는 사람 따로 있어야하고
발언시간 제한시간있고 발언할때 다른사람이 끼어들면안됨
100분토론 같이 해야지 저게 무슨 토론이야

남의말 듣지도않고 말끊고 지이야기만 할거면
대화를 왜함

토론의 형식은 자유로울 수 있음.

토론 사전검색해봐
의견이 다른 다수와 다수의 대화이고, 토론 규칙도있고
사회자와 청중이 있어야 토론인거다.
저건 토론이 아니고 그냥 인터뷰임
그것도 엄청 비매너적인 인터뷰

너가 말할때 다른사람이 말끊고 빽빽 거려서
너가 뭐라하면 “이건 토론인데 왜구럼?” 이러면 되겠네? ㅎ

음... 토론의 사전적 정의를 얘기하면 그렇지. 하지만 debate를 얘기하자면 아니야.

https://en.m.wikipedia.org/wiki/Debate
영어가 된다면 한 번 읽어보도록 하자. 영문 위키니까 이해하리라 믿는다.

격식을 갖춘...?

토론의 방식은 4가지인데 저건 아니네

이 새끼 최소 쇼펜하우어의 논쟁을 이기는 38가지 방법 안 읽어봄ㅋ.
간추려서 말하자면
최대한 비꼬고 왜곡하고 인신공격해서 상대를 화나게 하면 논쟁을 이기는거임. 실제로 협상이나 그런건 아예 염두에도 두지 않음.
애초에 남을 설득하는건 불가능하기에 최대한 상대방을 욕하고 노는게 토론인거임ㅋㅋ

토론과 논쟁은 구변하자 토론은 자신의 입장을 관철시키기위해 근거를 들어 논리적으로 설명하는것이고 논쟁은 그냥 잘 짖는개 두마리 붙여서 싸움붙이는게 논쟁이다. 토론 어디에 인신공격을 할 건덕지가 있냐

이거 짤만올라옴 영상은 첨인듯

저거 보고 앵커가 토론에서 이겼다 생각할걸? 딱 봐도 여자애들이 남친이랑 말싸움할때 쓰는 논법 아니냐?

야 저 새 예쁘지않니?
저 새는 예쁘다 했는데 나는 예쁘다 안하는거야? 내가 못생겼어?

ㅇㅇ이 오늘 예쁘게 입고 나왔네?
그럼 평상시에는 예쁘지 않게 입고 다녔다는거야? 그래서 내가 쪽팔렸어? 실망이야

와~ 오늘 밥 진짜 맛있다
왜 맨날 맛있다고해? 실제로 맛 없어서 나한테 일부러 그러는거야? 내가 그리 쉬워보였어?

하긴 상식적인 페미가있을리가 없지..

보다가 울화통터지는거 한두번 아니네
말하는 요지를 알면서도 중간을 짜르고 치고나와 논점을 벗어난 소리로 하나만 걸려라 공격하는건 너무 유치함

저걸 보니까 페미니즘이라는거 자체가 애초부터 수준이 낮다는걸 꺠닫게됨

영상 끝까지 봤는데,
앵커가 초반에 말중간중간에 끼어들고 지적하는 태도는 정말 영 아니라고 나도 느끼지만, 인정할건 인정하는 부분에서 오히려 진솔함이 보임. 사실 여러 모자란년들의 의견같지도 않은 의견을 대변하면서, 그 의견들이 하나하나 처참하게 하나하나 깨지는 과정에서, 분노하는 모습보다는, 새로이 배우고 이해하면서 자신의 의지를 관철하는 모습을 보여줌.

자신이 내뱉는 의견의 틀린점을 스스로 인지했다는 것만 해도 페미 치고는 엄청 양호한거라고 생각함.

'모자라 보이는것을 넘어서 추악해보인다'라는 글쓴이의 표현이 오히려 저기서 인터뷰하는 전 하버드교수의 의도를 곡해한다는 기분이 들정도임.

22:10초 ~ 23:10초까지의 대화가 정말 진국임.
만약 끝까지 안본사람 있으면 저부분이라도 보고나서,
그 다음에 욕할마음이 남았다면 욕하길 바람.

영상 끝까지 보지도 않고 분위기만 봐서 '아 주위사람들 욕하네?' 싶어서 따라 욕하는 애들은 반성하셈.
선동당하는 사람이 될지 말자. 깔때 까더라도, 다 알고 까는 사람이 되자.

옹 니말 듣고 나도 봤는데
PC에 반박하는 가장 논리적이면서 명쾌한 해답을 보여준거 같음.
내 평소 생각이랑 비슷하고

이준석이 유시민을 초대해서 인터뷰하면 이런 그림이 나올것 같다.

자기가 틀렸다는걸 중간부터는 알았어도,
그렇다 하더라도 본인이 나온 취지와 역할을 기역하며,
책임을 다하는 모습은,
대부분의 뇌없는 개붕이들보다도 나은 태도라고 생각함.
배울점도 있음.

지금 작성자가 글 써놓은 수준이랑, 거기에 따라서 아무생각없 저기 나오는 앵커를 욕하는게 전부라면,
메갈같은데서 조작된 자료보고 욕하는 페미들이나 본질적으로 다를게 없다고 생각함.
그래서 이 글에 붐업수가 이렇게 많이 붙었다고 생각함.
나는 이 글을 더 많은 사람이 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개드립과 붐업. 둘다줬음.

일단 해외에선 저 앵커 엄청나게 까이고 있더라

그렇다면 해외에서 내리는 판단은 국내에서 내리는 판단에 비해 더 고가치의 합리적 판단이냐에 대해 토론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