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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스압] 와인을 냄비에 끓여서?! 은(는) 뱅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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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은 무슨 설날이야
술날이지

술이나 먹자





본문 내용 외, 잡썰은 유튜브로
(개드립 페이지에서 보면 광고 ㄴㄴ함 ㅋㅋㅋ)



간결하고 빠른 호흡으로 읽으려면
밑으로 본문 ㄱㄱ





MulledWine001.jpg


오늘의, 이번주의 칵테일은

바로


뱅쇼 / 뮬드와인



와인에 과일을 썰어넣고

+각종 향신료를 담아서

끓여내서 마시는, 따뜻한 술


알콜은 휘발되어 날라갔기에

술이 약한 사람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술임





ji3.jpg


이것을 프랑스에선

뱅쇼/방쇼_ 라고 부르고


Vin Chaud




054741-david-beckham.jpg


영국에서는

뮬드와인


Mulled W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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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는 

글루바인, 이라고 부른다


Glühwein




MulledWine003.jpg



각 나라별로, 미세한 레서피 차이는 있겠지만


와인을 가열 / 과일이 들어감

+향신료, 라는 부분에서


거의 대동소이한 술

같은 조주방법이라고 볼 수 있음. ㅇㅇㅇ





Untitled-5.jpg


ㅇㅇ 알겠지??








MulledWine004.jpg


대신, 마실때에 투명한 유리잔이 아닌

커피잔, 찻잔에 따라서 마시면서


정-말 따뜻한 차를 즐기듯히 한다면

그 아이덴티티는 '글루바인'에 있겠다 ㅇㅇ


조금 더- 차에 가까운것이

바로 독일의 글루바인.





일단 재료를 보자



MulledWine002.jpg


와인 한병 / 과일들 

설탕 / 냄비


그리고 향신료

시나몬 / 클로브 / 넛맥






MulledWine005.jpg


와인은 지난번에

'샹그리아' 한번 했었는데


거기 썼던건, 짤 우측의 '멜롯'

오늘은 짤 좌측의 '까베르네 쇼비뇽'


일단 6,900원

가성비 굳-




물론, 더 비싼와인을 써도 되지만

그건 그냥 마셔도 충-분히 즐거운걸


비싼건 그냥 마셔, 이런거 만들지마



images (1).jpg


싼걸로 사다가 쓰자





MulledWine006.jpg


싸구려, 저렴한 재료를 사다가

정도껏의 '기술'을 얹어서 


그걸 맛있게 만드는것에 칵테일로써의 의미

그리고 직접 만드는 수고를 들일 이유가


생기는것 아니겠어?



(진로포도주 정도의 너무 단

당도가 너무 높은 와인만 거르자)





MulledWine007.jpg


와인은 뚜-따해서

뚜껑을 따서


한병을 모두 냄비에 넣어주자




MulledWine008.jpg


거기에 설탕을 

150그램을 넣자


무게로 따지자면 어려운데

종이컵에 9부까지 채우면


대-충 150그램이 맞다ㅇㅇ



내가 대충 만들어마셔보다 보니까

150g 쯤 넣는게, 당도가 딱이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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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거 좋아하면

더 달았으면 좋겠다면


설탕 더 넣어도 됨






MulledWine009.jpg


여기에 들어갈 과일은


귤 4개만

준비해봤어



스크롤 맨 밑에, 지난 글 링크를 적었긴한데

샹그리아 / 보드카펀치 를 할 때에


"와인값보다 과일값이 더 나오겠다"

라고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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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겨울철에 누구든 집에 한박스씩 들여놓고

뜨끈한 방구석에 이불 덮고 드러누워서

수십개씩 까먹는 그 귤


귤을 4개 준비했어



레몬/오렌지가 표준이지만

우리는 어디까지나, '집에서 쉽고 저렴하게' 이므로

다 거르고 귤 ㄱㄱ하자







MulledWine010.jpg


첫번째 귤


귤 1개의 즙을 모두 짜내서

넣을거 ㅇㅇ



칵테일 만드는 '도구'들에 대해서도 한변 쓰긴 했는데

윗 짤의 저거는 새로 산 장비


'핸드 스퀴져'


...라고 이름 붙여서

뭔가 있어보이긴 하는데,


그냥 '즙짜개'인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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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조선의 즙짜개)



스텐재질의 저런 '핸드스퀴져'가 없다면


좀 더 간편하고 단순한 즙짜개는 '다이소'에도 팔고

그거 사러 가기도 귀찮다면, 손으로 쭈-욱 짜줘도 돼


귤이 워낙에

과즙이 잔-뜩 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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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르지않고, 통채로 꽉- 쥐어서

즙을 짜 낼 생각은 아니었겠지?


반을 자르고

단면으로부터 과즙이 나오도록 해주자




MulledWine012.jpg


두번째, 세번째의 귤


귤2개는 얇게 저며서

얇게 슬라이스를 해서


껍질채로 모두 냄비에 넣어줄거야



images (2).jpg


귤이 워낙에 무른 과일이니까

썰다가 손 베이지 않도록 조심하자


그래서- 되려 날카로운 칼이 더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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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개드리퍼

귤 자르다가 사-망







MulledWine013.jpg


껍질에서 배어나오는 향과 함께

과육에서 즙이 스며나올거고


거기에 와인색을 입은, 동그란 슬라이스가

멋진 장식의 역할까지 해내니까



ㅇㅇ 얇게 다른 귤 2개 모두

냄비에 넣어주자





MulledWine014.jpg


마지막, 네번째 귤

남은 귤 하나는


송곳이든, 젓가락이든 뭐든

뾰-족한걸로 구멍을 뿅뿅 뚫어주고





MulledWine015.jpg


정향/클로브

라는 향신료를 꽂아줄거야


마트에서 3,980원 쯤?!




Untitled-4.jpg


정향/클로브가 뭐냐고?



계피/후추와 함께

3대 향신료 중에 하나야



중국요리중에 '오향장육'이라고 있지?

팔각/계피/진피/회향


그리고 +정향까지

'오향분'을 말할정도로


중국요리에 정말 많이 쓰이는 '향신료'이고

아주 묘-한 냄새를 갖고있지


딱- 맡아보면, 치과 소독약 냄새- 으으..

...아주 진하고 독한 '은단'냄새라고 보면 됌





MulledWine016.jpg


아까 구멍 뚫어놓은 귤에

정향을 꼽아주자


향이 워낙에 세니까

여덟개쯤?! 만 꽂아줄거고



혹여 이 냄새가 부담스럽다면

갯수를 줄여도 됨




MulledWine017.jpg


거기에

향을 더 우려낼


시나몬 스틱 도 넣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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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계피/시나몬의

향을 넘모 좋아하므로


계피가루까지 더 넣어줄거야



(계피가루 이마트에서 한봉 98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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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계피향이 너무 진하게 나면

끓이는 동안 온- 집안에서

할아버지 냄새 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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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지난 글 '브랜디 에그녹'에 등장했던


넛맥/육두구 가루도 한번 토독

넣어주고



(마트에서 대략 3천원대 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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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향을 가루로 내어서

더 넣어주면, 맛과 향에 

+효능까지도 추가될텐데


믹서or절구로 갈거나 빻는것보다

이런 통후추 그라인더


다 쓰고 남은 빈통으로 갈아서 넣는게 좋아

(안그럼 믹서or절구 버려야 됨..)




images (3).jpg


초심자는 '정향'의 냄새가 부담스러울 수 있으므로

가루를 넣는건 생략하자







MulledWine022.jpg


과일/향신료 가

다 들어갔으니

거의 완성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인데



여기에 '포트 와인'이라는 도수가 더 높은 강화와인을 넣거나

혹은 포도로 만든 40도의 증류주 '브랜디'를 넣는 경우도 있는데


...오리지날은 그게 맞지만

그러면 단가가 너무 올라가니까

더이상 '집에서 쉽고 저렴하게' 가 아니게 되니까


ㅇㅇ생략하자






MulledWine023.jpg


냄비에 올리고 

중~약불로 20분간 끓여주자



집집마다 가스렌지 화력이 다를테니

딱 이거다! 라고는 말 못하겠고


펄펄- 끓지 않을 정도로

잔잔-하게 보그르르 끓을 정도로?!


20분을 끓여주자







MulledWine024.jpg


나는 만들다보니까 욕심이 생겨서

디테일/향에 더 욕심을부려서


'팔각/스타아니스'라는걸 넣을거야



아까, 중국요리 '오향장육' 얘기 했었지?

그 오향분의 한가지가 또 이 

'팔각' 이라는 향신료지





MulledWine026.jpg


나도 어디서 주워듣기로는

팔각에 함유 된 저 '아네톨' 이라는 성분이


실제 감기약 '타미플루'에도 함유 되어있는

성분이라고 하더라고




MulledWine027.jpg


그 외에도 많은 기능들이 있으니까

난 10개정도 넣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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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팔각 또한, 향에 익숙치않은

초심자들은 거르도록 하자, 생략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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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가열시간은 20분


알콜을 완전-히 다 날려서

정말 술기운 없이 마시려면

30분으로 가열 ㄱㄱ하자





MulledWine029.jpg


이거 끓이는 동안

온- 집안에 '뱅쇼' 냄새가 진동을 할거야



정확히는 뱅쇼 냄새라기보단

거기에 들어간 온갖 향신료의 냄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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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열하면서 환기하고, 냄새 빼는데에 신경 안쓰면

아-주 짜릿한 경험을 하게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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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끓었으면

이제 잔에 따라서 마시자



뜨거운걸 담을거니까, 손잡이가 있는 잔이어야겠지?

나야 뭐, 영상에 담을거라서 유리잔이기는 한데..


그냥 커피잔이니, 머그잔

머그컵으로도 충분함ㅇㅇ





MulledWine031.jpg


와인도 담고, 맛과 향을 다 뽑아낸

그리고 장식의 역할도 할, 


귤 슬라이스도 한장

같이 담아주자



거기에 시나몬 스틱

톡- 장식 얹어주면





MulledWine032.jpg


뱅쇼 / 뮬드와인 / 글루바인

와인을 끓인 


완 to the 성





MulledWine033.jpg


보통 5~7도의 도수를 가진 와인을

20분이나 뭉근-히 끓였으니까


알콜은 거의 휘발되어 날라갔을테고

술을 아-예 못하는 사람도 즐길 수 있는


사실 술이라고 부르기도 뭐한

감기에 좋은 따뜻한 와인 '차' 라고 볼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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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칵테일 끝

질문 or 요청이 있다면
댓글에다가 달아줘

내가 제정신 붙어있는 한 바로바로 답댓 ㄱㄱ할께







▲칵테일 도구_ 메인도구6종
▲칵테일 도구2_ 보도도구들
▲날계란_브랜디 에그녹
▲와인_샹그리아
▲뜨거운_핫 버터드 럼


138개의 댓글

@곰참치
...너무나 안타깝구나 ㅠㅜㅜㅜㅜ
그럼 내가 다가올 봄/여름을 위해 하나 추천해주자면
바로 '버진 피나콜라다' 믹스인데,
칵테일후르츠 통조림+파인애플쥬스+코코넛밀크를 1:1:1로 믹서에 넣고
웽- 하고 갈아서 따로 옮겨담아서 냉장 보관.
원래는 럼이 들어가는데, 그것 없이 얼음만 넣어마셔도 충분히 맛이 좋을거야
0
2018.02.18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오 한번 시도해봐야지

근데 과일 통조림 넣을때

과육만 넣음? 아니면 그 통조림에 있는 조미액? 이라고 해야하나

그것도 같이 넣음?
0
@곰참치
과육만 넣는게 기본, 갈아낸 결과물 맛보고
당도가 부족하다면, 덜 달다면 통조림 국물도 넣어줘 ㅋㅋㅋ
입맛은 각자 다 다르니까?!ㅋㅋ
0
2018.02.18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고마워! 한번 해볼게
0
2018.02.18
@곰참치
독일가면 Glüwein은 마트에서 병으로 나오는 것도 많음. 오히려 그건 차게해먹으면 별로더라.
0
2018.02.18
뱅쇼 처음 만들 때 알콜 날린다고 너무 끓여서 8만원 들여서 3잔 나옴
0
@하리리힝
올ㅋ 8만원에 3잔.. 한잔에 2만7천원
가성비 ㅈㅁ..ㅜㅠㅠㅠㅠ
0
2018.02.18
이야 님꺼 보고 설날때 몇개도전해봤는데 반응좋았음ㄱ
0
@커스타드크림
친척들에게?! 칵테일 대접을?
이제 명절마다 술 선물을 받거나,
or 명절마다 칵테일만드는 술셔틀이 되거나...
0
2018.02.18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엌..
0
2018.02.18
위에 게이처럼 나 뱅쇼만들때 알콜날린다고 너무끓여서 양 졸아드니깐 거기다가 물부었음

병신ㅇㅈ?
0
@샛별
도수를 낮추고, 수분을 추가해서
오늘도 간 건강을 보호하였읍니다
건강 보호 ㅇㅈ ㅆㅇㅈ
0
2018.02.18
이거 전에 올아왔던거 아님??? 봤던거 같은데
0
@나는우츠다
과일+와인으로 비슷한건, '샹그리아' 가 있었지 ㅋㅋ
뜨끈한 물 붓는건 '핫 버터드 럼'이 있었고..
...비슷해보이긴 한닼ㅋㅋㅋ
0
2018.02.18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주갤에서 본거랑 착각했나.. 그 외국에서 감기 걸렸을때 약대신 먹는 술인 설명도 봣었는데..
0
@나는우츠다
아아, 주갤러야?!ㅋㅋㅋ 나이트타임 말하는건가, 10도짜리라던데
0
2018.02.18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ㄴㄴ 아니 님이 올린거처럼 저렇게 끓여서 따듯하게 먹는다고 봤었음 ㅋㅋㅋ
0
2018.02.18
미즈와리 해줘!
0
@172102
올ㅋ 컨텐츠꺼리 하나 더 생김 ㄳ
0
2018.02.18
뱅복하십쇼 술게이님!
0
@드럼을잘치자
개드리퍼 뱅쇼!!
0
2018.02.18
와! 뱅쇼!!
저번에 거래처에서 품질좋은 시나몬이랑 팔각 얻어와서
촬영용으로 쓰고 남은거는 뱅쇼 해먹었었는데
품질 좋은걸로 써서 그런지는 몰라도
더 맛있는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
0
2018.02.18
@아시엘
아 맞다
새해 복 많이받고
다음 다음꺼는 키스 온 더 립 어때여?
0
@아시엘
오오, 품질좋은 계피와 팔각, 개부럽ㅋㅋ
키스...온더 립... 개드리퍼들에겐 맞지 않는...
....혼술.. 방구석.... 거절한드아
0
2018.02.18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아 하긴
집에서 혼술하기엔 좀 아니겠다 ㅋㅋ
그러면 그 칵테일잔에 소금? 코팅하는거 쓰는 메뉴는 어때??
그게 궁금해서 ㅎㅎ..
마가리타 말고도 있지않아?
0
@아시엘
소금이나 설탕을 리밍하는, 방법들이 많긴 하지
일단 메모해놓고 스크립트 완성되는대로, 영상 맹글어볼께! 땡큐! ㅋㅋ
0
2018.02.18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고마왕
0
2018.02.18
술.. 노홍철..?

흠.......?

이번만큼은 추천을 주지 않겠다
0
@자랑했음
어엇?! 이중드립을 눈치챈건 네놈이 처음...
...네놈 없애버려야겠군
0
2018.02.18
[삭제 되었습니다]
@Mr Black
고마웁다. 개드립에 올릴땐 더더욱 정성을 다 하고 있다 ^오^
0
2018.02.18
전에 동파육 만든다고 위에 있는 향신료들 써봤는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향들이었지.
보쌈한다고 수육 삶을 때 한 두 개씩 넣어도 좋더만.
0
@동굴아저씨
ㅋㅋㅋ팔각은 나름 호불호가 덜한편이긴 하지,
같이 들어간 저 '정향'이 어마어마한데, 한국인의 극혐 3대 향신료중에 하낰ㅋ
근데 너님과 나는 한국인이 아닌갑짘ㅋ
0
2018.02.18
ㅇㄷ
0
2018.02.18
이상하게 뱅쇼마시면 머리아프던데 왜그런거냐

술못하는건 아님 주량은 소주2병반인데 이상하더라고
0
2018.02.18
@내가잘못했어
그냥 몸에서 안받는거 아냐??
아니면 뱅쇼에 들어가는 향신료 특유의 맛, 향때문에 그런걸수도 있고
0
@내가잘못했어
ㅇㅇ정말 몸에 안받는것같은데?
아님 저 뱅쇼뿐만이 아니라, 발효주가 맞지않는게 아닐까?

소주나, 위스키, 보드카 등등의 증류주는 잘 마셔도
맥주 or 와인/막걸리 등의 발효주 마시면 숙취 개쩌는경우가 있음..
0
크... 따끈따끈한 뱅쇼 나온 김에 뜨끈한 위스키 앤 티도 한 번 나왔으면 좋겠다
오늘 점심 먹고 홍차 한 잔 찐하게 우려서 위스키 앤 티 만들려다 마침 탈리스커가 눈에 띄어서
탈리스터 두 지거 집어넣었더니 뜨겁게 달아오른 정로환 냄새 들이키고 엨읔 함
0
@쇠고기먹고싶다
크으- 홍차에 위스키라니, 술잘알 ㅇㅈ
그치만 아일라위스키는 옳지않앜ㅋㅋㅋㅋㅋ
0
저거 재료사다가 따라하는 바보짓 하지말고 아예 만들어진거 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팔고있다. 그거나 사먹어라
0
@병신만보면짖음
짖지않고 개꿀 좋은 팁 알려주어서 땡큐 ^오^
0
2018.02.18
뮬드와인 만들때 와인 한병에 물 1파인트 정도 넣지 않나?? 글고 알콜 거의 안날리고 만들지 않냐??
0
@NoSugar
외국에선 각 집안마다 개개인의 레시피가 따로 있겠지만
물이 들어가는 레시피는 들어본적 없어..ㅋㅋ 너님 말대로, 알콜날리는 부분 최소화 해야하는데
감기에 좋은 '차'만드는것에 좀 더 중점을 두고싶어서, 전체 내용에선 그리 다루긴했지 ^^
0
2018.02.19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음 그렇겠지. 나는 만들기 귀찮아서 계절음료인것도 있고 (여름엔 핌스!), 뮬드와인 사다가 그냥 뜨거운물에 병채로 중탕해 먹거든, 뮬드와인용 팩을 팔아서 그걸로 만들기도 하는데 알콜 안날리면서 하는게 쉽지 않아서(보통은 뚜껑 무거운 팟으로 약불해야되는데 그게 없다 ㅋㅋ), 암튼 그 뮬드와인이 일반와인보다 너무 싸서 뭐지 하고 오리지날 레시피 보니까 다 물이 들어가더라고, 아 물타서 싼거구나 했지. 독일애들은 물 안타는것 같던데. 글 잘쓴것 같아~ 그런데 난 중간 중간에 노홍철이 왜케 별로같냐? 흐름이 깨지고 마치 네이버 블로그 그 이모지 보는 느낌임
0
@NoSugar
아아, 기성품의 뮬드와인은 그렇게 판매가 되는구나..ㅋㅋㅋ 잘 몰랐네, 알려주어서 땡큐

사실 바로 지난번의 '보드카 펀치'에도 비슷한 지적을 받았었어. 딱 파워블로거나 극혐블로그 이모티콘 느낌이라곸ㅋㅋㅋ
칵테일류만 10개 넘도록 개드립 연재를 하고있기는 한데, 초반엔 이런 방식이 반응이 좋았거든
근데 요즘의 글은 내가 감이 떨어진건지, 반응이 뒤바뀌어서 어리둥절?!ㅋㅋㅋ 조금 방식을 바꾸거나
아님 본문의 내용만 가-득 강조를 하거나 암튼좀 교정을 해야지 싶은데 ^^ 골머리 썩는중임

지적은 고맙게 생각하고있어 정말 ㅋㅋ
0
2018.02.19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응 기성품은 일종의 마트 같은대에서 계절상품으로 만들어서 아주 조금 하이퀄로 팔아. 상시파는 뮬드와인은 진짜 너무 싼맛이라 못먹고. 그런데 값이 싼게 아마 도수가 낮아서 세금이 낮은거일수도 있고. 그다가 테스코 세인즈버리 같은 마트는 기본 와인이 워낙싸니까 더 싸지는거겠지. 팩 제품은 우리나라 국물내는 티백처럼 안에 각종 향신료 다 넣어서 만듬 4개들이 가격이 위언급한 뮬드와인 1병 값 정도라 특별한날 아님 안해먹음,아무튼 글에 사진이 정적이고 심플하니 좋은데 , 급 노홍철 캡쳐 나오니 어색함. 그런데 혹시 영상도 찍는거야? 켑쳐 잡은느낌인데.
0
@NoSugar
리쿼스토어 같은곳에서 취급하는 모양이구나... 물 탄 뮬드와인은, 너님 말대로
일본의 맥주/발포주 처럼 도수에 따른 세금차이로 인한, 가격차이가 아닐까 싶네 ㅋㅋ

본문 상단과 밑에 유튜브 업로드 해놓았긴 한데
작업순서는 유튜브에 영상편집해서 업로드하고, 그걸 단락마다 캡쳐를 해와서
거기에 설명 타이핑하고 짤방 갖다붙여서 개드립에 업로드하곤 해

그래서인지 영상내용과는 다른 첨언이나 추가내용이 들어가긴 하지
대신 영상내용만 진중하게 다루면, 너무 무겁고 어려운?! 칵테일이 부담스럽게 다가와서
다들 입문이 어려운 느낌이 들까봐... 그래서 나름 가벼운 분위기를 내고자 짤을 집어넣고있긴 하지
0
2018.02.19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영국은 법이 달라서 일반 마트도 다 술 팔거든, 그래서 리쿼스토어는 갈일이 없어 박스 단위로 살거 아니면 나같은 비 애주가는, 그럴수 없지 술 안그래도 비쌈. 유툽 고맙, 섭스크라이브 해야지.역시 뭐든 좀 간단하게 해야되.
0
@NoSugar
이런 지적과 피드백 받으면서
고쳐나가고 개선해가야겠지.
렙업을 도와주어서 땡큐! 고마워
0
2018.02.19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아 가서 보니까 전에 얼음까는거 올린 유투브네 ! 와 덕유산 설산 멋지네.! 좋은 영상 고맙!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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