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에있었네 난 신남

난 화남

초 대남

북극은 몰라도 철원은 ㄹㅇ
30도 이하로 내려갈때도 있음

괜히 철원 철원 하는게 아님
궁예가 철원을 수도로 정하지만 않았어도
고려란 나라는 없었다 눈깔도 없는 놈이 추위도 안타는지
수도를 철원으로 하고 지랄이야

평야지대라 그럼

원래 북극은 해양지대라 수증기열 때문에 별로 안추움. 시베리아 울란바토르같은 대륙쪽이 더 춥지

북극이 아니라 아이슬란드임. 아이슬란드는 북극에 가까울뿐 위도와 경도상으로는 그렇게 추운 위치가 아님ㅋ.

우리부대는 영하 8도쯤 되니까 막사안으로가서 자자고하던데...

개웃기네 ㅣㅋㅋㅋㅋㅋ

우리부대는 일기예보보고 영하10도 이하뜨면
훈련이고 뭐고 접었었눈데
대대장 바뀌기 전까진...

텐트안에서 동결건조 당하고 계셨네여

설마 1기갑?

1기갑 운천3교차로에있는 ㅈㄴ큰부대아니냐
부대안에 4개였나 아무튼 많은부대가있어서
내가 쌀 실어다주는데 많이 고생했다
난 5군단사령부 옆에 2군수지원사령부 나옴 수송대대

신문지 꼭꼭 껴넣고 봉투에담아서 안고자면됨

나도 부산놈인데 혹한기때 영하 29도를 첨으로 경험해봄.
그거 끝나고 부산 휴가 나갔는데 레알 바람막이 하나 입고 다녔다. 따뜻해서

나도 부산놈인데 부산에서 근무함.. 해작사 바닷바람 ㄹㅇ 춥더라ㅋ

ㅋㅋ 난 윗지방에서 전방부심 생겨서 부산와서는 겨울 하나도 안 무서웠는데
정확히 전역한 그 해 겨울에 바로 무서워짐.

힘들게 2년간 추위 적응한거 바로 리셋되드라 ㅅㅂㅋㅋㅋㅋ

나도 부산놈인데 북극에있다가 부산오니까 따뜻하더라 그래서 수영으로 제주도까지 갔다왔다

623기다

579기임

헌병이다

어쩌라고..

그거 전역하면 현지적응되서 다시 패딩입응

따스할때 가지 그랬엉..

혹한기 두번하기 싫어서 1월에 신청함..

8사 신교대 겨울에 진짜 식판 닦다가 손 얼어 죽는다.
10월 후반 쯤 부터 눈내리기 시작하는데 가끔 눈 많이 내리면 훈련안하고 막사에서 쉴 때도 있음.
사단 혹한기는 욕나옴. 수통에 뜨거운 물 받으면 1분도 안돼서 차가워짐 ㅋㅋㅋㅋㅋ
나는 신교대 옆에 바로 붙어있는 대대에 있었는데 분대장 교육받으러 신교대에 갔다 개같은 추억만 생기고옴.
힘내라 ㅎ

1월2일에 신교대 들어가는데 8사단 혹한기 두번하진않겟지? 그게 제일 걱정임

혹시나 근처에 있는 5군단이나 1기갑 같은데 떨어지면 모르겠는데 8사단으로 떨어지면 보통 2월 중순에 시작해서~3월 말 안으로 대대들 다 끝내니까 두번 할 일은 없음.
만약 하게된다면 다른대대로 운전병파견 같은거 때문에 2번 하는 정도.

유격은 5일 동안 거기 유격장 막사에서 지내고 마지막날 오후에 행군으로 40키로 찍고 복귀하는데 그거 빼고는 할만 함. 근데 유격장 졸라 춥다 5월에 하는데도 ㅋㅋㅋ 막사에서 잘 때보다 밤에 근무설때가 더 따듯함

섭씨 지휘관 재량 도

군 기준은 지키지 말라고 있음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