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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스압] 집에서 만드는 '코스모폴리탄' 칵테일, 붉고 알흠다와

▲쓰기 좋은 덩어리 얼음 

투명하고 단단한 덩어리 얼음

위스키용 아이스볼 카빙

집에서 칵테일1_ 진토닉 편

집에서 칵테일2_ 모히토 편

집에서 칵테일3_ 콜라&롱티 편

집에서 칵테일4_ 마티니 편

집에서 칵테일5_갓파더 편

집에서 칵테일5_모스코뮬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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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주정뱅이 빌런


얼음부터 3가지 글을 뿌찍- 싸고
이어서 진토닉부터 시작한 칵테일 글이
총 6편에 이르렀는데

이번엔 
'코스모 폴리탄'



글과 사진 읽는 눈이 빠르다면,
이대로 스크롤을 내려서 읽으면 ㅇㅋ

영상에서의 호흡을 원하거나,
본문 내용 외의 다른 잡설명까지 다 들어간 유튜브가 풀버젼이긴 함

그난 그냥, 집에서 이렇게도 쉽게 마실 수 있다!
를 말하려고 들고온거니까..ㅋㅋㅋ

캡쳐떠서 들고오는건 개드립이 유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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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코스모 폴리탄

이라는 칵테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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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부터 붉고 핑크색인데다가

코스모폴리탄이라는 칵테일이 유명해지게 된


확- 뜬 계기는




SATC.jpg


한참 오래전에 했던 미드지

섹스앤더시티에서


극중 캐리가 좋아하는 칵테일로 여러번 등장하면서

국내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었었지


'나는 캐리브래드쇼처럼 깨어있는 여성이야'

라면서 주문하는 경우가 많았음ㅇㅇ



ㅇㅇ근데 그렇다고

이걸 남자가 마시지 말란법이 어디 있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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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리퍼도 코뜨모뽈리딴 사두세휴



오늘같은 롯데제과의 상술로 얼룩진

더러운 자본주의의 날에


방구석개드리퍼들 우리 집에서 혼술하자!

라고 글 쓰기에, 어폐인 칵테일 이긴 하지만




02코스모자막.mp4_000063210.jpg


그래도 만들어보자


쉽고 간단하고

맛도 있고, 색도 이쁘니까




02코스모자막.mp4_00004347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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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니편에서는 스터-

저어주는 칵테일


모히토 편에서는 빌드-

잔에 그대로 붓기



을(를) 설명했었는데



02코스모자막.mp4_000052788.jpg


오늘은 쉐이커를 준비했어


'칵테일' 하면 떠오르는

뭔가, 대표적인? 상징적인 의미인 쉐이커인데


이 쉐이커를 사용한 칵테일을 한번도 안했더라고





d1286ab2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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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 쉐이커가 반짝반짝하니

더 멋지긴 하지만


없으면 그냥 이런 PP재질 쉐이커

a.k.a_미숫가루통


써도 되는건 알지?!


우린 집에서 쉽고 편하게 마시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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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코스모자막.mp4_000078000.jpg


일단 보드카가

메인으로 들어가는 베이스인데


다들 댓글로 가격정보도 추가해달라고 해서

아예 유튜브 편집점에서도 유의해서 집어넣고 있어



짤의 저거는

코스트코에 파는 커클랜드 보드카_ 프렌치 임

1.75리터에 3만원


같은 1.75리터에 파란색 글씨, 불투명 병의 아메리칸보드카

은(는) 1만7천원대인가? 더 싼것도 있음




코스트코 보드카 제외하고

다른 마트 구입가능 보드카중에 순위를 꼽자면


길비스(최소 마지노선,1만 미만)

프린스이고르(못해도 이거는 쓰자, 1만원대)

스미노프 레드(손님있으면 이걸 쓰자, 2만초반)

앱솔루트(실패하기싫으면 이걸루다가,3만 초반)

스미노프 블랙(오늘 월급날임? 3만6천)

그레이구스(연말보너스 받왔어?! 4만후반)


순서대로 집어오면 되겠움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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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트리플섹 이라고 하는 술인데

이건 아쉽게도 마트에서는 안 팔아


오렌지를 이용해서 만든 술인데

오렌지 껍질에서 나는 향긋한 향기가 나는

40도의 리큐르이지



마트에 없는 술은 어디서 구하면 좋으냐


가자주류가 가까우면 한번 가봐

내가 말한 가격보다 2배이상 불러서,

눈탱이를 쎄게 뽷- 맞게될거야


다음 선택지는 남대문 대도상가, 지하에

수많은 주류상들 있어서, 호구취급안당하게 슥 돌면서

발품팔아 싼곳 찾아 다녀도 좋고


아님, 축복받은 부산싸람들은

깡통시장을 돌면 되겠다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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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크랜베리쥬스

+라임 1



라임은 하나를 준비하긴 했는데

저 라임 하나를 잘 쓰기만 하면

코스모폴리탄은 대략 5~6잔은 만들게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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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 이쁘지않아?

아까의 쉐이커랑 같은 의미로써


'칵테일'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형태의 잔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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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가면 팔아

게다가 2천원밖에 안해


다이소 개좋아 시바

존느 사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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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을 차갑게 만들어주는 과정이야


잔에 작은 얼음들을 채우면 좋고

아님, 그냥 마른잔을 냉동실에 넣어놨다가

꺼내서 쓰는게 더 편하긴 하지



집에서 칵테일 하는데 뭘 이렇게까지?!

싶겠지만


요리를 할때도

접시나 그릇 밀 데워놓는 디테일이

맛에 큰 차이를 일으키잖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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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쉐이커에도

큰 덩어리 얼음들을 넣고


재료를 넣고

쉨쉨 쉐이킹을 하면 되는데



(스크롤 쫙- 올리면 얼음 글 3개 있어

유튜브는 안봐도 되니까, 궁금하면 글이라도 봐줘 ㅋㅋ

얼음 잘 준비하면, 커피니 뭐니 이리저리 쓰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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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알려진

유명한 레시피는 이러하지


보드카 30ml

트리플섹 15ml

라임즙 15ml

크랜베리 쥬스 15ml



이게 바로

조주기능사 자격증에 있는 레시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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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레시피로 갈께


보드카 40ml

트리플섹 5ml

라임즙 5ml

크랜베리 쥬스 20ml


보드카는 더 들어가지만, 트리플섹은 적고

라임은 줄였지만, 쥬스는 더 들어가고


IBA의 규격 레시피인데다가, 내가 즐겨마시는 레시피야


실제로 집에서 마시다보면

저 비율이 재료 소모도 줄일 수 있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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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카 40ml 투하


계량컵이 없다면

소주잔에 평소 마시던 양보다 쪼-끔 적게 넣으면

그게 바로 40ml 임

(소주잔 용량 = 5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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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스를 20ml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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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즙은위의 레시피대로

5ml를 넣자


일단 내가 즐겨마시는 레시피는

5ml 이긴 한데,



이건 뭐랄까... 원래 오리지날보다는

더 터프한? 날카로운? 쨍한?


그런 맛을 내는 비율인데


그걸 좀 더 상큼하게 가고 싶다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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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한번 더 넣어


합 10ml를 ㄱㄱ하면 DA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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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지막 트리플섹을

5ml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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쉨쉨

쉐킷쉐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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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혼자 마실때는 차치하고서라도


집에 손님이 왔거나?

누군가에게 대접을 할 일이라거나?

아님 홈파티를 열었다거나?


한다면, 이 쉐이킹하는 모습이

아주 좋은 퍼포먼스가 되겠지


쉐이킹이 끝나면

잔에 넣어놓았던 얼음은 내다 버리고

차가워진 잔에 그대로 따라내ZOOM



덧-

어디 MT나 바깥에서 하는 모임에서

칵테일 잘 알고, 잘 하는척 하지말자

어디 끌려다니면서, 내가 안먹는 술만 줄창 만드는 고생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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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즙 짜냈던 그 라임에서

감자칼로다가 


라임 껍질 얇게 저며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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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 위에서 집어들고

꼬집고 비틀고 흔들면서


라임 껍질이 가진 오일과 향을

칵테일 전체에 흩뿌려준다 ㅇㅇ


이거 안하면

라임 즙이 10ml 나 들어가도

라임 향은 잘 안나게 될거야


애초에 저런류의 과일들이 가진 향기는

과육보다는 껍질에 다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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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때에 입이 닿는

잔 테두리 부분에 슥 돌려가면서


라임껍질의 오일을 발라주는게

베스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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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을 다 뿌려주었다 싶으면

빙그르르 꼬아서


잔에 장식을 뙇-



이 장식은 눈에 보기 좋은것도 있지만

남아서 향을 그대로 내뿜기도 해주거니와


여기 라임 들어갔음!!

이거 라임 향임!!!

을(를) 나타내는 좋은 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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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이 좀 옅지?

아까 위 짤의 조주기능사 레시피대로 간다면
색은 좀 더 짙게, 붉게 나오긴 할거야


보드카가 들어가서, 알콜향이 확 튀진 않고
쥬스가 들어가서 달달하니 맛이 땡기게되고
라임의 향과 맛이 입맛을 끌어당기는

코스모폴리탄 이었음ㅇㅇ



유튭 한번 더-


질문이나 요청 있으면 댓글로 뿌직- 싸줘
내가 제정신이 붙어있는 한, 답변 뿌직뿌직 할거임

76개의 댓글

2017.11.11
닥추
0
@장법사
추추 고마어
0
2017.11.11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아조씨 일본 다이소에서 칵테일 쉐이커인가 그거랑 보드카좀 사다가 칵테일 만들어 보고 싶은데 보드카가 들어가는것중 가장 난이도 낮은게 뭐잇죠 깡으로 마시는거 말고
0
@장법사
ㅋㅋ유튭 홍보는 아니지만, 내가 쓰는 칵테일글들이 보통 그런식이야
재료 최소화해서 만들기 쉬운것들 ㅋㅋ
마침 보드카 이용한거는, 바로 직전에 쓴 '모스코뮬'이 있네
아주 맛있음
0
2017.11.11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이왕 만들거 다양하게 만들고 싶은
하루에 몇잔정도가 적당한거 같음? 석잔?
그리구 안주는 딱히 준비 안하는게 나은 편인가...?
0
@장법사
난이도도 난이도지만, 재료까지 최소화하자면
아까 말한 모스코뮬과 함께, 유명한 블랙러시안/깔루아밀크
스크류드라이버, 데킬라선라이즈, 보드카마티니.. 등등이 있겠음
나는 안주 따로 준비 안하는 편이야 ㅋㅋ 안주 넣을 배에, 그냥 술 넣지
0
2017.11.11
@장법사
치즈구워 먹어보렴
0
2017.11.11
스크랩
0
2017.11.11
@FcTlis
아 그리고 가끔 보면 주류 인터넷으로 통판하는 사람들 있던데 구매해도 문제없음?
0
@FcTlis
음?! 술은 일부 '전통주'제외하고
인터넷판매나 통신판매는 전부 금지인데?!
개인간에도 물론..... ^^ 근데 알아서 몰래몰래 다들 잘 거래함 ㅋㅋㅋ
0
2017.11.11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응 불법이자너
근데 보드카나 양주 등 뭐 다 팔더라구
품질에 하자 없으면 구매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0
@FcTlis
불법을 조장하고 싶진 않아서 말을 아끼겠음 ^^ㅋㅋㅋ
ㅋㅋㅋㅋ뭐, 테두리 안에서 알아서 서로 잘 거래하면?! 문제 없잖을까?
0
2017.11.11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조장이라기보단 음.. 혹시 뭐 하자있는 상품 판매하고 그런 이야기 알고있나 싶어서 물어봤음
0
@FcTlis
아아ㅋㅋ 그런거 물어보는거였구나 ㅋㅋㅋㅋ
일단 너무 업자냄새 나는 사람은 피하고
흔히 이름대면 딱! 아는 술들도 피해야해
발렌타인이나 조니블루 이런건 짭도 많아서...
0
2017.11.11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리큐르 같은 거슨 괜찮을 것 같넹.. 답변 땡큐 베리 감사
0
2017.11.11
언제나 정성글은 추천이야
나 지난번에 올려준 레시피로 갓파더 만들어 먹음 추추
0
@밤이아빠
오오 갓파더
이 분 술잘알 ㅋㅋ
추천 고마어
0
2017.11.11
마싯겟추
0
@바퀴
맛보면 놀랍추
0
2017.11.11
다음편은 다이커리 프로즌이나
진짜 복숭아로 피치크러시 해주면 재미있을거 같아..

막 시발시발하면서 얼음꺠고 복숭아 으깨는걸 기대하는건 아니라굿 헤헿
0
@불타는돌고래
프로즌... 믹서기.... 분노의머들링
...메모한다..........
0
2017.11.11
저번에 자몽청으로 물어봤던 게이인데 러시안 스탠이나 스미 블랙은 마트에서 안팔아서

걍 무난한 엡솔로 먹었는데 여전히 달아 ㅋㅋㅋ술이

보드카 계열이나 술을좀 달게 먹으면 안주가 뭐가 좋을까?

안주선정이 너무 어려워 ㅋㅋ 추천좀 해됴
0
@엔쏘니디노조
난 술이 맛있으면, 안주는 없어도 된다는 주의라서 ㅋㅋㅋ
많이 달거나, 시거나 하는 맛이 또렷한 칵테일이라면
입을 헹궈주는 '체이서' 물은 꼭 준비하고
음.. 프레첼?! 아님 큐브치즈 정도....?! 나도 어렵다 그건 ㅋㅋ
0
2017.11.11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ㅇㅇ 나도 안주를 많이 먹는 편이아닌데 술만 좋으면

술이 좋으면 겁네 많이 먹는 스타일이라 ㅋㅋㅋ 어느정도 안주는 먹어줘야 겠더라고

술맛난다고 처묵처묵하다 담날 속 개쓰림 ㅋㅋ

프레첼 망할 빵집까지 가야 된나!

여튼 감사!감사!
0
@엔쏘니디노조
ㅋㅋ그거 프레첼 빵 말고
같은 모양으로 쪼끄마내서, 단단하고 과자같은..
소금 뿌려져서 짭짜름한 맛 나는 과자있잖아 ㅋㅋ
마트에서 대용량으로 팔던데 난 그거 ㅊㅊ함
0
2017.11.11
@엔쏘니디노조
나는
보드카 계열로 차게 먹는 술이라면 짭조름한 스낵류.. 여기서 조금 심심하다 싶으면 액상치즈 찍어먹어도 되고.
향 강한 친구들로 차게 먹는거라면 돼지고기 에어오븐으로 밑간 해서 먹거나..
향 강한 따듯한 술이라면 큐브치즈.
0
2017.11.11
트리플 섹
0
@PZNDRG
야!! 싸우지말고 셋이
트리플섹 해!!!
0
2017.11.11
빨리 한잔 가져와보거라 어서
0
@수도꼬옥지
나으리 댁이 1gbps 기가랜이 아니라서
랜선 술배달이 아니되는뎁쇼
0
2017.11.11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무엄하도다! 올레 기가랜이거늘! 벌로 두잔 가져오거라
0
2017.11.11
닥추했으니깐 핵폭탄술 해달라구욧!
0
@kngnm돼지
ㅋㅋㅋㅋㅋㅋ그거 구글링 한참 찾아봤는데
대회 수상작인 모양이더라고.... 제작자가 레시피 공개 안하던데?!?!
나도 만들고 시풩......
0
2017.11.11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아...ㅈㅅ;;
0
2017.11.11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그레나딘 시럽... 압셍트... 아이리쉬 크림...
필체가 지랄이라 알아보긴 힘든데 레시피로 보이는거 구했다.
링크라도 걸어줄까??
0
2017.11.11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정정함;; 잘못 알았다..
0
@불타는돌고래
ㅋㅋ그 레시피 아닐텐데
Nuclear fusion shooter라고 하더라
0
2017.11.11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압생트 색이 아니라 조명때문인가 한참 긴가민가 했었는데..
조금더 찾아보니 아니였어..
0
2017.11.11
리큐르들어가는 순간부터 집에서 마음먹고 해야됨 ㅜㅜ
0
@soho
ㅇㄱㄹㅇ...
그래서 앞에서는 리큐르 들어간거 최소화했었지 ㅋㅋㅋ
0
2017.11.11
정성추
0
@이응이응이응
ㅊㅊ감사
0
2017.11.11
한잔 슉하고 먹으면 끝나네..
저거좀 맛좀 볼려면 한번에 이빠이 만들어야 겠다
0
@그레이트닭
얼음 녹은 물까지 하면 총량 80ml 쯤 되려나? ㅋㅋ 소주 2잔 용량
대신 도수는 소주보다 높은 22.5도 쯤 되겠다
소주보다 독하지만, 더 맛있게 홀짝이기 좋은 술인거지 뭐ㅋㅋ
저런 '숏드링크' 종류들이 보통 그래, 잔뜩해놓고 홀짝이려면 전에 했던 진토닉이나 모히토같은거 ㄱㄱ해야지
0
2017.11.11
핑크색이야말로 가장 완벽한 남자의 색이지!
오늘도 잘 보고 간당~~~
덕분에 러스티네일 맛나게 만들어 먹고 있엉~~~~~~
0
@명란파스타
그럼!! 역시 남자는 핑크지!!!
0
2017.11.11
술알못이라그런데 보드카 가격차이에따라 맛이 많이 달라져?
0
@ㅈㅈㅇㄷㅅ
비싼게 비싼 값 하는거슨 진리... ㅋㅋㅋ
앱솔루트에서 마케팅 하기를 '무색무미무취'의 보드카 라고 떵떵거렸었는데
음.. 뭐랄까, 최대한 역한 알콜내음이 덜한, 깔끔하고 찌르르-한 맛이 '보드카'의 정점이지 싶어
가격이 저렴할수록 그 역한알콜향이 탁 튀는데, 비싼건 그게 덜하고 깔끔하지
그래도 가성비를 따지자면 끝이 없겠지만?!ㅋㅋ 칵테일로는 비싼거말고 저렴한걸 맛있게 만드는데 의미가있지않을까 해
0
2017.11.11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오오 그렇구만
무색무미무취일수록 칵테일에 섞어먹을때도 좋고 역한내음도 덜하니 더 좋겠네 고마움!
0
2017.11.11
씨뿔..나도 집에 리큐르랑 쌓아놓고 살고싶다... ㅊㅊ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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