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병법

머여 제국력인데 손자병법이여?

옮긴이가 크리스토퍼 놀란이라 그럼

아이어맨같다

아무리 무력이 강해도 리처드가 그것만으로 이길수 있었을까 그의 용병술도 굉장했기에 이길수가 있었던거임 사자왕도 당대의 가장 뛰어난 전략가였음

당연히 항우나 리처드도 전략가였지. 하지만 그 전략을 들고 선봉으로 뛴 게 잘못이라는 거임. 제일 중요한 왕이 왜 앞에 나가서 죽을 짓을 해. 물론 병사들의 사기는 엄청나겠지만, 삐끗하면 그냥 끝이잖아.

전략가라서 자기가 정말 뒤질 자리에는 안나섬 이길각나오니까 나섬

좀 도박성이 있는 거긴 함.
근데 대장이 최전선에서 싸운 다는 것은 위험하긴 하지만 그만큼 병사들의 사기를 이끌어내는거임.
그냥 '우리 대장이 선봉에 서니까 든든하다'가 아니라,
'대장이 앞에서 싸우는데 우리가 벼려질 일은 없다'라고 생각하니까.
그래서 리스크가 있더라도 최전선에서 싸우는 대장들이 있는거지 뭐.
그리고 항우는 어쨌든간에 최전선에서 싸우다 뒤진건 아니니까 ㅋㅋㅋㅋ

병신같이 군사학을 팩션에서 배우니까 무력형장군 타령하지 ㅋㅋ 동네 싸움도 아니고 야전지휘관이 개돌? ㅋㅋㅋ 킹덤보면서 무력 순위나 메겨라

언젠가 읽판인가에서 봤는데, 냉병기시대의 싸움은 개인의 무력도 정말 중요하긴 했더라

살라딘도 전략의 천재에 가용병력 수도 십자군보다 훨씬 많고 이슬람의 패자였는데 사자왕 하나 못잡아서 털린 전투 많음

화나네?

제국력 1125년이네?

ㅇㅇ 사실 앞에 말한내용 다 매우 중요한 전략적 요소임 ㅋㅋ
결과적으로 cpu? ram? VGA? 이런건 중요한게 아니다 가장 중요한건 컴퓨터다 ㅋㅋ
이지랄 하는거랑 똑같음 ㅋㅋ

전략이란 말을 확대해서 그렇지

말하자는 의도는 결국 대가리가 좋아야지 성공적인 외교로

힘을 비축하거나 전쟁을 피한다는 소리아님??

아닌가..??; 내가 작가 의도를 확대한건가...흠...

일반적으론 너처럼 이해할듯

걍 전략이란 말을 되게 거시적으로 쓴거같음.

싸울 상황을 안 만들고 이기는게 제일 좋은 전략, 그리고 무조건 이길 상황에서만 싸워서 승리하는 것이 그 다음으로 좋은 전략이라 햇대

제아무리 전략을 잘 짜놔도 기반이 없으면 개털리게 되 있음
참호전때 전략을 잘 짜서 포격지원 하에 보병이 돌격하게 되어 있었는데 무전기도 없고 지휘관 사이에 시간도 안맞아서 적 참호를 때려야 할 포탄이 돌격하는 아군 보병위에 떨어지거나 겨우겨우 만들어 놓은 교두보 위에 떨어지는 경우도 흔했음

기반에 맞춰서 잘짜는게 전략이지..

그건 전략이라기 보단 전술/작전술 범주인듯

부족할때 안싸우는건 전략 이전의 문제라는 말임

걍 아예 말이 모순됬다고
전략이 젤 중요하다면서
보급품 없으니 전략이고 나발이고 싸우지말라는게 모순이지
어떤 뉘앙스로 말하고싶은건진 보자마자 이해는 했는데
개떡같이 적어놨다고 본다

전략을 알면
이번 싸움을 피함으로써 병력을 아껴 재편성하고 다음 기회를 도모할텐데
전략을 모르면
정신력이나 강압적으로 일단 꼬라박거나 도망가버리니까 그런거 아닐까

그래서 어느소가 일을 더 잘합니까?

황희가 제일 잘함

전략이라는 단어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의 문제일지도.
나는 보급품이나 무력이 상대방보다 밀릴때, 직접적인 교전은 피하면서 적을 소규모로 각개격파하거나 게릴라전을 펼치는건 전략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동의했거든. 2차대전 겨울전쟁 당시 핀란드군이나 베트남전 당시 북베트남 베트콩들 처럼.

보급품이 부족하니 안싸우고 그냥 외교적 해법부터 한타싸움 회피로 게릴라전가던.. 시간벌기로 뭘하던 다른 수를 강구해서 목표를 잡고 달성하는게 전략이니까..

안싸우는게 전쟁에서 한쪽 맘대로 되냐
그리고 말 자체가 모순이잖아
보급품 부족할 때의 전략이 있어야 전략이 최고인거지 보급품 부족하면 싸우지 않아야 한다는건 전략이고 나발이고 보급품이 피료하다 그 뜻인데

안싸우는게 한쪽 마음대로 잘 안되니까 머리를 잘써서 좋은 전략을 써야지.. 어떻게든 회전을 피하는 방법은 많음.. 말 그대로 고려때 여요전쟁이나 대몽항쟁처럼 빤스런해버리는 방법부터 시작해서.. 이것저것 수가 있긴있음.. 상황맞게 해야하는거지

베트남전을 보면 꼭 그런것만도 아닌듯.

돈이 부족해서 그럼

초한지 처음 봤을때는 한신이 하드캐리한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소하가 유방 멱살잡고 하드캐리한거더라..

아니지. 아무리 주위 사람이 잘나도 쓰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잖아. 항우가 범증 말 반만 들었어도 천하를 제패했음. 그냥 유방이 대단한 거다.

한신 대장군 임명한 것도 생각해봐라. 행정보급관을 참모총장으로 임명한건데 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그러네... 항우가 범증말만 들었으면 진나라 빠겠을때 유방 목도 같이 따였겠군...

근데 항우는 그놈의 인성질이....

유방이 오히려 진짜지... 그게 진짜 용인술

짐을 끄는 소나 말을 잡아먹으면 된다.

일본인은 태생이 초식동물이라 길에서 풀을 뜯어먹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