췬짜?

그것도 보여주기식

그게 사실 교묘하게 개성죽이기 일지도.

요즘에 얼마나 다양하게 각자의 개성을 살려주기 위한 노력들을 해주는지 모르겠지만

나때는 일단 학업에 충실해야 하는게 기본이고
ca는 일종의 스팩의 하나로 여겨서 개인의 개성과 연관없이 강제되는 경향이 강했거든

그리고 개성을 죽여라라고 가라치는게 아니라
몰개성해지는 교육을 하니까
결과적으로 개성을 죽여라 하는것과 같아 진다는 이야기지

왜 이야기를 1차원적으로만 해석을 못하냐:;

요즘초딩은 그럴지도 근데 나떄는 저랬음 ㅋ

지금 급식들은 공감 못할수도 있는데 20대 중반 이상들은 다들 공감할거다.

나도 20대중반인데 흠터레스팅인데. 초딩때는 몰라도 중고딩때 저렇게 개성죽여라 나대지마라 라고 가르친 교사 본적이없는데

대가리 짧게 깎으라고 강요하고 야자 강제에 일어서서 질문하고 답하기, 반장의 차렷 경례 등등 셀수도 없을만큼 몰개성화하는게 학교인데 ?

교사는 이러한 교육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것 뿐인데 교육 = 교사라고만 보는 좁은 식견은 뭐냐?

그건 아주 옛 이야기아니냐?
나는 짧게깎고 강제야자 이런거 없었음 주변에도 없었고

10년 정더?

머가리 짧게깍으라는게 남고는 존나짧긴하던데 이건 ㅇㅈ
근데 공부 안하거나(예체능) 부모님 허락맡아오면 야자 빼주는데? 부모님허가서에 싸인해와도 안빼줌?
우린 걍 앉아서 질답했음.
반장의 차렷 경례... 이거 애들 존나떠들어서 교사가 들어와도 정리가 안되니까 중학교때까진 하긴했는데 이걸 몰개성화라고 생각해? ㅋㅋ 으메이징

1. 야간자율학습 : 이건 말 그대로 하고 싶은 아이들이 부모님 사인 받아와서 하는게 '정상'적인거고 자연스러운 거임. 학교가 뭔데 강제로 방과 후에 아이들 잡아다 공부를 시킴? 학교가 대입 사관학교임? 기숙학원임?

2. 차렷, 경례 : 선생이 들어왔을때 아이들을 집중시키고 조용히 시키는 것도 본인 능력이거니와. 얼마나 무능했으면 아이들이 들어왔는데도 떠드냐? 그리고 이것과 별개로 차렷 경례를 몰 개성화로 보는 이유는 전체주의 학습에서 나온 몰개성화 작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것이기 때문이다 ㅋㅋ 니 논리대로면 서구권에선 수업 못하겠다?

3. 넓게보자. 뭐가 우선이고 뭐가 잘못된건지 알아야 니 새끼들이 나중에 당연한걸 누리고 살거 아니냐. 공부하자 우리.

내 학교다닐때 야자 9시, 고3은 10시.
예체능 빼주긴했음. 딱 예체능만 빼줌.
부모님 허락 맡아도 빼주긴함. 근데 분위기 흐린다고 안좋아함.
학교 아침에 가면 애들 폰 거둬서 가방에 넣고 야자끝나면줌.
머리 눈썹위, 귀 덮으면 안됨 구렛나루 없어야함. 염색,파마하면 교장실끌려감. 여자애들 화장은 물론 치마길이 무릎아래 엄격. 안지키면 남녀 안가리고 몽둥이찜질.
담배피다 걸릴때, 담임선에서 해결볼라면 엎드려서 야구방망이로 허벅지 피멍들때까지 때림.
전형적으로 교권힘이 쎈 학교라 감옥같은 느낌이었음.

그래도 이게 신기한게, 이렇게 하는데도 교사랑 학생들이랑 생각보다 소통이 잘됨. 어떻게 보면 미개하다 싶을정도로 고지식한 교육방침이지만 저사람들이 적어도 '우릴 생각해서 저러는거다' 하고 느껴지니까 졸업하고나면 오히려 더 생각나고 그립고 그렇다 슈벌...

차렷 경례는 울 대학도 한다. 솔직히 저것만큼 강의시간,쉬는시간 딱 매듭지어주는것도 없음 ㅎㅎ 어수선하면 결국 피해보는건 열심히 들으려는 애들이니..

그건 니가 젊을때가 그리워서 그런거 아니냐? ㅋㅋㅋ

암튼

학교 생활을 감옥처럼 폰도 내고 염병떨면서 보내다보니까 군대가서는 "뭐야 시발. 그냥 고등학교잖아?" 이 생각 들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것도 그렇지만, 우리학교 교사들이 교칙에선 엄해도 최대한 학생 입장에서 들어주려고 했음. 공부못하는 빡대가리들도 어떻게든 이해시켜주려고 별의별 수업방식을 다써보고, 진로도 진지하게 상담해주고, 나중에 어떤 비전을 갖고 살아야할지, 또 자기가 살아보니 이랬다고 옳게만 살아달라고 잔소리를 매일같이 했음.
솔직히 이런얘기 해주는게 가족 높으신분 말고 어딨겠냐? 돌아보면 은사를 왜 은사라고 하는지 이해가 가더라. 그러니 그런 교육방식도 세대차이로 인해 가치관이 살짝 어긋난것 뿐이라고 생각할수 있었음. 내가 운이 좋았다 싶기도했고

ㅋㅋㅋㅋ 직접적으로 말한걸로 치는거 같은데, 닉값한다고, 사회분위기나 통념, 제한같은걸 당하니까 당연히 그렇게 느낀거지. 엄청 1차원적이네.

아니 ㅋㅋㅋ 좆중고만큼 교사와 대립되는 사회가 어딨다고 사회분위기나 통념같은소릴하냐? 교사가 줘패면서 억압한게 아닌이상 학생말들을 묵과했을때 후폭풍 장난아닐텐데? 그런학교나왔어? 아니 애초에 제대로된 항의는 해봣어?

옛날에는 사람들이 다 등신이라서 두발자유화도 못하고 수긍하고 학교다닌줄 아나. 나는 제대로 항의도 했는데 니들이 못했는거아냐? 라는 자세인데, 서울대 다가고 김앤장가고 외국가고 하는 사람들 포함해서 한세대 통틀어서 사람들 바보취급하는게 어이가 없네 ㅋㅋㅋ, 뭐 인터넷에서라도 자신감 있어보여서 다행이네. 얼마나 현실에서 자존감 없으면 이러는지는 모르겠지만.

무슨 진짜 나대지말라며 교사가 가르친다고
해석을 하냐?
학교라는 곳의 정서가 그렇다는거지 ㅋ
단체생활한답시고 이상한 규율로 억압하는게
교육을 하는지 지들 편한대로 하는건지 모르겠더라

ㅇㅇ 댓글들 보면서 확인했다. 걍 환경차이인거같다.

그리고 나대지말아라?

나 중학생때 친구 꿈이 가수였는데 우연히 내가 노래를 부르게 되었음. 남들보다 조금 잘하는 실력이었는데 담임이 듣더니 대놓고 그 친구에게 '봣지, 가수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야~'라고 함 ㅋㅋ

이걸 직설적으로하면 나대지마 아니겠냐

ㄹㅇ 내주변에선 상상할수가 없는일임

ㄹㅇ.. 헬조선에 노예생활이 익숙해져서 개성억압하는걸
못느낄정도가 된거임ㅋㅋㅋㅋ
교복부터 두발규제까지 빡빡이인학교도 아직남아있지만
좀 자유롭다해도 염색이나 파마는 금지하는학교가 대부분이고..
그렇게 억압받은게 일상이 되다보니
전부 똑같은패션(모나미룩 슈퍼스타 패딩 등)
똑같은 헤어스타일(옛날엔 샤기컷 요즘엔 투블럭)
도전적이지못한꿈(죄다 공무원)
사회에 이모든게 보이지않는가??

나대지말라의 대표적인게 질문을 할수 없게 만듬
질문하고 답이 틀리면 쪽팔리니까 아무도 질문하거나
질문에 대답도 안하지

우린 질문잘해서 계약직교사들 도중에 준비를 안해오는애들은 욕처먹고 중도계약해지하고 나가고 그랬었는데. 질문하면 아주 잘받아줬어. 학교자체에서 금전적으로 후달리는거아니면 타당하면 왠만하면 다 들어줬는데.

그건 너네학교가 특이케이스지 평범한 학교들은 그런거
볼수도없음

흠터레스팅 흠터레스팅

직접적으로 누가 말하냐
교사가 나대지말라고 하겠음?

내가 보기엔 니가 급식같은데

너 몇월군번임? ㅋㅋ

니가 이렇게 1차원적으로 받아들이니까 애들이 계속 딜넣지 ㅋㅋㅋ

니가 실제로 급식이라 급식같다고 얘기하겠냐? 하는 행동을 보면 급식이랑 다를바없다는거지.

거기다가대고 꼰대같이 넌 몇월군번 ㅇㅈㄹ하면 닉값밖에 더되냐?

닉값 잘한다

너도

평범한 댓 써도 욕하는거같다

나대지말아라~

나는 초등학교때 숫자 5 왜 순서대로 안쓰냐고 애들 다 보는 앞에서 개쪽당했는데

나대지마 개병신새끼야 ㅋ

니애미 씹창년새끼야 ㅋ

개성 죽이라니까 이미 뒤져버린 지애미 예토전생 시켜서 두번 죽이고 있네
애미랑 개성 둘다 뒤져버린 피융신새끼 ㅋ

느금 씹창난게 콘돔찢어저서 너새끼가 꾸역꾸역 기어나오다 그리된건데 남신경쓰고있네 ㅋ

하여튼 사창가에서 굴러다니던 개보지에서 태어난 새끼라그런가 딱 즈그애미 흑보지 수준의 어휘력을 가지고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련하시겠어~ 가랭이 벌리는거 말고 제대로 할 줄 모르는 창녀한테서 태어난 새낀데

왤케 화가 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