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진짜 좆같은 새끼네 알려줘도 지랄이라는게 이런거 두고 말하는 거구나

알려줘도 지랄은 알려주는 태도에 대해 말한거다 현대미술이고 어쩌고 관심도 없음 욕하고싶지도 않고 븅신이

난 니가 말하는 그 반박이라고 글싼애 글을 보지는 않았지만
모르는걸 설명해주는데 있어서
받아들이는쪽에서 겸허히 못받아들인것도 있는것같아
설명해주는사람 모두가 이 글 작성자처럼 친절하지만은 않아 얘가 특이할정도로 친절한거지
박수도 마주쳐서 소리가 나는것처럼 싸움도 그래
너가 너그러이 받아들였다면 싸울일도 없었을걸?
원래 '교육'에는 스스로 '자신이 모르는것을 인정'하는 과정이 따르기 마련인데
대부분은 그저 자존심때문에 그것을 거부하려고 들지.
내가 보기엔 너도 그랬을것 같아.

얜 또 뭐라는거야
난 애당초 그 반박글이라는 걸 첫글로 읽었고
시작부터 중간은 설명 디게 잘되있었음. 가서 읽어봐라 설명 깔끔하게 잘해놨고 나같은 현대미술 1도 관심없는 사람도 오 그렇군... 하고 읽을 수 잇는 글이라고.
글 말미리 지식량이 딸리는 놈들이라고 한게 문제지
교수가 친절하게 잘 설명하다가 수업 끝나고 니들같은 빡대가리한테 내 수업이 통햇는진 모르겟다 ㅎㅎ 하고 나가면 좋은 생각이 들겠냐? 그 전까진 교수님 수업 잘하네 ㅎㅎ 하고 듣고있었는데

지식만 걸러서 가져가면 되는거지 뭐
그런거 일일히 생각해봤자 너만 피곤해질거야. 이건 세상엔 좋은애들도 많지만 빡대가리 병신들이 더 많기때문에
익혀야할 기본적인 처세술? 이라치면 되겠고
뭐 강요하려는건 아니였는데 되려 기분나빴다면 미안하다 ㅋㅋ

지식량이 딸리는 무뇌급식충 빡대가리 이러면서 알려주면 누가 무엇을 알려준다한들 좋게 받아들일 사람이 몇명이나 되겠음

많지는 않지만, 나는 세상을 둥글게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중 하나로써 말하자면,
솔직히 편할때가 더 많아.
그리고 그러다 보니 알게된것이,
마음(본심)은 그런게 아닌데, 표현을 못해서 그러는사람도 많더라구.

'미술배운다는 애들 수준인지... 존심만 무식하게 쌔가지곤' 이라고 했지만
너 스스로 또한 돌아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자신에게서 근본적인 이유를 찾아야 할때도 있는거야
그리고 아마도 그 때가, 네가 가장 많이 성장하는 순간이 될거야.

아까부터 뭔 헛소리만 하고 앉았네. 번지수 잘못 찾으셨소 아저씨

에구 마음풀리구 나중에 심심하면 다시 읽어보쇼 아죠시

저새끼 하는소리가 뭔가 하고 봤는데
걍 병먹금 하라는소리를 존나 풀어서 한소리라고 보면된다 ㅋㅋㅋㅋㅋㅋ

응 병먹금 해야겟다 내가 화난애보다 쟤가 더 병신인거같오

그렇게까지 말하는걸보니
솔직히 말해서
지금 상황은 네가 마음에 여유가 없어보이긴 하다 ㅋㅋㅋㅋㅋㅋ

오해하는거 같은데 그글들은 조온나 오래전에 작성됐고 개드립에 퍼졌는데
뉴럴 맞은 개붕이들이 또 퍼온거임
그때 댓글이 예민보스 개붕이들 답게 날 서있었고
그래서 공격적으로 반론을 쓴게 아닐까

오해한건 아니구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말한거임.
막말로 '상대랑 똑같은 수준에서 놀아날필요는 없다' 라는 말을 하고 싶었을 뿐이오

누군가 예술이란 분야에 대해 비판할 때마다,
그 사람을 논리정연하게 혹은 감성적으로 설득한 케이스는 정말 드물었음.

매번 예술가들은 행위와 그 행위에 이르기 까지의 과정을 칭송하고 있지만, 비예술인이 예술을 비판하기만 하면 득달같이 달려들어서는 "예술에 대해 모르시네요", "OOO의 작품에 대해 아시는 게 있어서 그러는 건가요". "님 정말 무식하고 속 좁네요. 그거 편견인거 아시죠?"라며 상대방의 의견 자체를 묵살해버림.

좆같은 새끼들.
지금까지 접해 온 예술가 중에 내가 정말 본받고 싶었던 사람은 단 2명밖에 없었음. 나머지는 "공부 좀 더 해라"라며 날 깎아내리기만 했지.

공부 좀 해라라는 말은 아마도 사조를 공부하라는것 같네.
예술가들이 그냥 어느 하루아침에 독창적으로 똭하고 작업을 하는게 아니니까.
자신들의 스승이 있고 사조들이 있고 당대의 문화나 사회 역사에 영향을 받으니까말이지 작가를 공부하지 않고 오롯히 작품만으로 그 뜻을
이해하기란 어려운거지. 미술에 무지한 사람도 앤디워홀의 작품보고 잘 폄하하지 않는데 사실 작품만 보면 이걸 이해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냐.
캠밸스프 통조림 씨리즈만 봐도 누가보면 그냥 선물 포장지인줄 알겠지. 하지만 엔디워홀이 살던 미국의 당시 사회상을 보면 뭘 말하려는지 알게 된다. 개인의 몰개성화, 대량생산, 인간의 부속화 등등을 비판하는 의미를 담고 있음을 안다면 작품이 다르게 보이게 된다. 이 예처럼 현대미술은 공부를 하지 않고서는 이해하기 힘든 분야라는거야.

아는사람 댓글좀
히오스 5시간위에 일어나서 본다

시발 히오스를 내가 왜 썻지 정신이 오락가락 하나봄

니 질문에 대해서 제대로 된 답변은 아니겠지만, 미술이라는게 수학처럼 답이 있는게 아니라서 어쩔 수 없지 않을까. 철학에서도 마찬가지로 어느게 정답이고 어느건 정답이 아니고가 없잖아? 미술자체에 철학이 들어가게 되면서 생겨난 변화라고 생각해.

철학 관련 글을 써놓으면, 철학과 아무 관련 없었던 사람이 보면 '이게 무슨 개소리야' 하는 반응이지만, 철학에 관심이 있었던 사람이라면 '음 그렇구나' 하는 반응이 나오듯, 미술도 관심을 가지면서 공부해야 이해할 수 있는거라고 생각함. 꼭 수학, 과학, 국어만 학문이 아니라 미술도 어떻게 보면 학문이니까.

글에도 써있듯, 오~ 존나 별론데? 라고 느껴도 그것 또한 작품의 특징이 될 수 있어. 별로라고 생각하면서 작품에 대해서 감상을 하는건 좋지만 그냥 미술 자체를 부정해버리면 그때부턴 잘못된거지.

아 물론 타당하게 비판하는 사람들은 오해했다면 미안합니다. 논리없이 욕박는 애들한테 한말입니다

ㅋㅋㅋㅋ 예술에 이해를 바라는거 자체가 좀 그럼 사실 예술이라는 장르자체가 이미 작가의 자기만족에 있는거라 꼭 대중이 바라지 않아도 상관없다고 생각하거든? 그런데 반대로 생각하면 예술계도 자기 세계를 표현하면서 다른사람이 왜 나를 이해 못하고 이렇게 이상하게 취급하는가 하면서 마치 계몽이라도 시키려는 것처럼 욕하는 사람들 하나하나에게 왜 예술적인지를 설명할 필요는 없다구 생각해 그냥 자기 작품을 사랑해주는 사람들하구 소통하고 교류하면 되는건데 물론 많은 사람이 작품을 보고 자기와 같은 감성을 느끼면 좋겠지만 한작품을 가지고도 전부 다른 그림을 보는게 사람이니까 서로 그러려니하고 살면될텐데 평소엔 관심도 없으면서 탈세니뭐나 하고 비꼬고 싸우고 이해못하면 못배워서 그렇다느니 언쟁하는거 자체가 우습지 ㅋ 예술이 언제 부터 이해를 요구하는 장르였다구;; ㅋㅋ

그런것도 이런 식으로 설명을 해주면 이해가 될 수도 있어
포스트모더니즘 어쩌고 저쩌고 알아듣지도 못할 소리 말고

맞는 말이야.

대중음악도 맘에 드는 가수 아닌 가수 있는데 하물며 현대미술도 자기 취향따라 가는 거지, 이 작가보다 더 맘에 드는 작가가 있을지 모른다는 게 참 설레지 않니?

뭘 잘못알고 있는것 같은데 극사실주의는 20세기 후반에 나타난 예술사조야. 극사실주의는 아이러니하게도 추상주의에 속한다.
원빈을 멀리서보면 잘생긴 훈남이지만 현미경으로 원빈의 모공을 확대하면 현실이 아닌 다른 세계처럼 보인다는거지.

아 그리고 니가말한 사진위에 채색은 19세기 초에 유행한 예술풍조이기도 해. 그때는 사진이 흑백뿐이었고 예술로 취급을 못받아먹으니까 미술판에 끼려는 목적에 오히려 그림처럼 보이게 하려고 사진위에 물감을 덧칠하는 방식의 작품들이 나타났는데 이건 또 뭔 변종이야 하면서 사진판에도 미술판에도 어디하나 끼지못하고 사장되어버렸다.

니가 원빈인데 소개팅 나가서 눈나쁜 여자가 니 얼굴보고 뭔 이런 병신이 나왔어 하면 니가 자괴감 들어야하냐 아니면 눈나쁜 이 여자를 탓해야하냐?

이 작가에 대해선 잘 모르는데 저 위에 나온 흐릿한 그림들은 20세기 초에 유행한 미래주의라는 사조인듯해.
전통적인 미술작품들을 보면 한 시점 한 장소에 위치한 대상을 이미지로 나타냈는데 우리가 시간이라는 긴 연장선상에서 어떻게 한 찰나의 시간에 놓인 대상을 그 전부로 해석할 수 있냐는 물음이 생긴거지. 그래서 마치 슬로우셔터로 찍힌 사진처럼 혹은 연속사진을 한장에 겹쳐 놓은듯한 그림들이 나타난거야. 피카소도 이러한 작품을 그린바 있어. 계단을 내려오는 나부라고 고등학고 미술책에 나와있거든.(내가 노땅이라 아직도 있는지는 모르겠다.)

피카소의 아비뇽의 처녀들이나 게르니카는 반대로 대상을 바라보는 시점에 대한 고찰이었어. 내가 널 바라보는데 니 옆뒤의 모습도 모르는데 니 앞모습만으로 너를 온전히 너라고 판단할 수 있겠냐는거야. 그래서 여러 시점에서 바라본 대상을 겹쳐 그린거지.

미술작품을 이해하려면 아무래도 작가에 대한 사전지식이 있어야만해. 그냥 시각적으로 즉흥적으로 이해하는 미술은 1839년 다게르가 사진을 발명하면서 끝나버렸어.

철권은 왜 뉴비가 안 오지? 하는데 현대미술은 뉴비 와서 그림 좀 그리고 그림 좀 사달라고 안하잖아.

내가 말한 뉴비는 대중이고 니가 말한 뉴비는 신입 작가 같은데

그니까 현대미술, 점 찍고 이러는거는 애초에 대중한테는 관심이 없고 자기들끼리 잘 지내고 있잖아. 대중이 관심을 안 준다고 현대미술 하는 사람들이 징징거리는거는 못 본거 같은데.

인터넷에서 롤하는 놈이 응 좆망겜 씹고인물 철찌새끼~
철권충이 그런거에 관심잇을까? 아니 없을껄. 그냥 응 롤충 꺼져 하고 그냥 철권 카페가서 좆목질하며 자기가 즐기기에 꿀잼인 갓겜 철권 계속하겟지.
인터넷에서 응 현대미술 탈세충 오나홀~ 점찍는건 나도하죠~ 해도 현대미술 하는놈들은 응 무식한 새끼 꺼져 하고 그냥 현대미술딸 치러 가면되는거임.
근데 지금 상황이 현미충들은 ㅂㄷㅂㄷ 거리면서 왜 현대미술이 갓겜인지 설명하려듬. 애초에 이건 이길수없는 개씹시간낭비 싸움임. 롤충한테 철권충이 히트박스의 정밀함과 콤보의 다양성 갓겜인 이유 자세하게 가르쳐줘도 응 좆까 안해~ 야스오 하러갈꺼임ㅋㅋ 이지랄하는데
고인물들은 대중한테 관심없는걸로 계몽하려 들면 안됨.
지들끼리 놀다가 욕먹어도 응 무식한 새끼야 하고 자기 소굴도 들가서 하던 딸 마저 치면 되는건데 꼭 어중간한 인터넷 쉴더 나와서 어그로 끌면 욕을 사서 더 쳐먹는짓임.

아니 님이 맨처음에 왜 뉴비가 안 생기지 이랬잖아요.

어짜피 현대미술이랑 대충 취향이랑 백만광년 벌어져서 서로 납득 못하고 키배할거 그냥 서로 무시하고 계몽 시도 안하면 됨
-여기는 뭐 더 할말도 없이 동의하는데 내가 태클건 부분이 여기엿슴?

그리고 저상황에서 고인물들이 왜 뉴비 안생기지? 하면서 징징 짜는게 좆같듯이
현대미술 잘 아는 놈들도 대중한테 왜 이그림의 가치를 모르지? 하면 좆같지 않겟니.
뉴비도 씨발 시간 너무 걸리고 배우기 어려워서 철권 에퉷퉷 똥겜 시발 위쳐3 하러간다. 하는걸 이해해야 하듯이 .
현미충들도 대중이 아 씨발 점찍는건 나도하지 3살배기 그림실력 수준 에퉷퉷 마블영화 보러강 ㅗㅗ 해도 그러한 대중은 이해해야 하는데 얘들은 꼭 영화 보러가는 애들 뒤에서 응 무식한 새끼~~ 하면서 뒷말 붙이는게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