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교수 말도 맞는 말임.

단지 시대가 변해서 지금은 흙수저가 저렇게 푼돈들고
유학가고 해서 성공하는 시대는 아니라는거.

하지만 저 교수가 한 노력이나 개인적인 성취는 충분히
본 받을만 하지.

그리고 객관적인 지표를 봐도 한국은 매우 살기좋은 나라라는 것. 비관적인 사회풍조가 만연해서 그런거지.
요즘 헬조선같은거 거의 안 쓰잖아 ㅋ

아무리 돈 많이.벌어도

부모 빨 없이 결혼 하는거 불 가 능 ㅋ

요약 : 불평하지 말고 노력해라 우리도 빡쳐있음

우리킹이들어도 기가찰소리가또 ㅋㅋ

기회도 평등하지 않고, 과정도 불투명하고, 결과도 정의롭지 못했으며 최종적으로 나라 또한 그걸 추구하지 않았기에 헬 소리를 들어왔던거지.

오늘 저녁은 막걸리에 백숙이다

헬을 헬이라 하는것인데 왜?

부모세대와 지금세대가 다른점은
부모세대는 아버지가 일하고 어머니가 전업주부여도
아이들 몇 키우면서 집한채는 샀고
지금세대는 맞벌이여도 빠듯하다

살기 힘든건 그때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지... 그때는 가난해서 힘들었고 지금은 가난에서 벗어나기가 힘들고. 헬조선이라고 비하하지 마라, 는 말도 젊은세대의 고통과 한숨을 무시하는것같아.

그래서 저 사람 말대로 살면 현실적으로 뭐가 달라짐?
덜 비관적이거나 낙관적이게 되는 거?
걍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라는 게 하고 싶은 말의 다인 거? ㅋㅋ

오히려 다 공부시키고 노오력하게해서
청소년 자살률 올리고
전 세대보다 더 많이 대학 가게 됐는데 눈만 더럽게 높아지게 만들어서 한정된 자리로 인간 몰리고 고학력 백수 만들던게 바로 이전 세대일텐데

옛날 꼰대 말이랑 다른 게 하나도 없음
걍 카이스트 타이틀만 달았을뿐

고성장시대랑 비교하는건 음... 읍읍

딱! 따악! 딱! 따다다닥!

난 추천.

지금 시점에서 바라보니 우리가 억울해 보이는거지

저 당시 힘들고 미래가 불투명한건 똑같았음.

과거에 9급 공무원은 개나소나 들어가고 기업 입사도 쉽게 한것도 결국 집안에 가업, 농사 등을 포기하고 리스크로 가지고 시작한거임.

만약 우리나라가 이렇게 발전하지 못했으면 땅 그 당시 땅 가지고 농사나 지으며 살았던 사람이 더 부자가 되는거지.

땅 팔고 소 팔아서 자식 공부시킨 사람이 어찌보면 지금의 성공한 사람이고.

지금 편의점 알바 및 노가다꾼이 20년 뒤에 매우 귀하고 돈도 잘 버는 직업이 됐는데 20년 뒤에 살고있는 사람들이 그런 직업을 가진

너희들이 부럽다고 하고 편한 새상 살았다 하면 뭐라고 대답할꺼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