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끝을조심하라 라는말이있지

응 아냐
생각이 짧은게 아니라 생각이 없는거야
뇌가 작거나 장애가 있는거겠

이제 갓 중학생 벗어난 여자애인데 뭐.. ㅋㅋㅋ

여러 감성이 있는거야 쨔샤

서러우면 울수도 있지

어이없고 서러워서 운거지,
안 그래도 몸 아파서 쌓인게 있을텐데 선생이란 작자가 그 생각은 안하고 이상한 이유로 트집잡아서 자길 욕하잖아

이분 감정이 메말랐나 ㄷㄷ

메마른게 아냐 나였으면 저상황에서 오히려 안쳐울고 빡돌았을텐데 쳐운게 이해가 안된다고

성인 남성이랑 이제 고1되는 여자애랑 다르지..

얼마나 친한여자가 없으면....불쌍해

닌 일부러 나한테만 시비털고 다니는거냐 아님 다른사람한테도 그러고 다니냐?ㅋ

지가 이상하다는건 모르네ㅋㅋㅋㅋㅋ

하긴 지금도 저 여자 지 기준에서 판단하는데 그런걸 알턱이나 있겠나

불쌍하다 불쌍해

굳이 내가 닐 상대할 필요가 없을꺼같다 니 하는짓이 워낙 예전이랑 똑같아서ㅋ 그냥 차단이나 할게ㅎ

상대해달라고 글쓰는거 아닌데? ㅋㅋㅋㅋ

그냥 너같이 이상한애 까려고 그러는건데 차단해주면 나야 고맙지

니 기준으로만 생각해서 싸지르는 똥글 안봐도되고

제발 차단해줘 고맙다^^

내 친구도 중딩 교생 1달 하다 왔는데
급식들 문화에 동화가 되서 와버렸더라 ㅋㅋㅋㅋ

본인도 그걸 좀 느낀다고 하더라구

둘 다 잡히지 않냐?

안주고 김영란법으로 찔러야지..
공무원이 5만원 이상의 금품 요구

미개한 곳이라 별 수 없음

교육청에 그대로 쓰면 알아서 잘 처리해줌

교육청은 그런 일에 되게 민감하더라 신고가 안 가서 그렇지

그래 ?
나 졸업하고 10년 지나도 할배새끼 하나 잘 처리해주던데
여기도 인구 10만 정도밖에 안되는 시골인데

주작일까 하는 의심은 들어서 딱히 아무말 안하고있었던.. 1인..

저거 보다 심한 선생 많이 봐왔기 때문이 아닐까 ㅎㅎ

아저씨가 언제 학교를 어디서 다녔는지는 모르겠지만 세상은 변했고 저지랄 할만한 멘탈을 가진 교사는 어느정도 걸러졌다고 생각해

니 손으로도 적었네
'어느 정도'
남은 놈들도 있는 거지.

맞아 어느정도지 근데 그거를 가지고 일반화시켜서 저런 상황 많이 봐왔다 라고 말하는건 열심히 일하는 교사들한테 너무 가혹하잖여

아직도 있다. 태움이라고 해서 은근히 애들 괴롭히면서 알아서 바치게 하는 선생도 있고, 대 놓고 달라는 선생도 있고 차별하고 그러면서 엿먹이는 선생도 있고, 학부모 형들이랑 술 먹다 보면 그런 이야기 종종 나오는데 이 개 좆같은 나라는 어찌 된게 내가 국딩일때랑 바뀐게 없냐 씨발 !! 이러니까 그형이 엿 먹으라고 대 놓고 수표 던지고 나왔다고 하면서 서럽게 이야기 하는데 하 씨발 ..

내가 그 상황이었으면 수표도 안 던지고 바로 교육청으로 갔을것같은데...아저씨도 알다시피 세상에 어두운 면이 있으면 밝은 면도 있지 않겠어? 너무 편견 갖고 보지 말아줬으면 좋겠어

존나 오랫만에 접속했는데 애들 수준은 좀 떨어져있는거 보니 가슴은 좀 아프네

기성세대의 계몽은 역사적으로나, 전세계적으로나 힘든거아녀?ㅎ 시대가변한다지만 평생을 예전시대의 가치관으로 살아온사람에게 그걸바꾸라는게 쉽진않겠징

사실 예전세대라쳐도 반백년차이나고 이런건아니지만ㅋㅋ

글고 저게 주작이든 아니든 한창 예민한 여중생 입장에서만 쓰인거라 이글만보고 기성세대의 교사에대한 계몽까지 이끌어내기엔 무리라고 생각함

아니 내가 말하는건 단순히 이 글에 대한 옳고 그름의 판단내림이 정말 쓰잘데기없고 부질없다는 얘기야.
저 선생이 실존인물인가 아닌가? 이게 중요하지 않다는 얘기야. 저사람을 계몽시켜야한다 이런것도 아니고.
내가 누구와 대화할때 항상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 주제에 목숨을 걸고 한정하려는 버릇이 있더라고.

예를 들어 저 선생이 있고 잘못했다 치자. 그럼 우리는 저 선생을 질타하겠지. 그러면서 같이 대한민국의 일부 몰상식한 교사 얘기를 하겠지.

만약 저 선생이야기가 픽션이라 치자. 그럼 우리는 대한민국의 일부 몰상식한 교사에 대한 이야기는 논할 필요가 없는것일까?

이게 우리나라 사람들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내가 살아오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헤어나오지 못하는 논제의 늪이라고 봐.

결국 화제에서 벗어난 문제를 논할 줄을 모른다는거지.

진짜 읽는 이를 바보취급하면서까지 글을 써내리자면, 지금 저 판춘문예는 화제고, 실제로 일어나는 권위적이고 몰상식한 교사의 존제는 문제라는거야.

화제의 실제가 기던 아니던 실제의 문제라는건 존재한다는거지.

만약 미티라는 만화작가가 금수저라는 웹툰을 그렸어. 근데 그 내용이 빈부격차의 심각성을 부각시킨 만화야. 그럼 그 만화는 화제고

그 만화를 읽은 독자들은 화제에 대해서만 대화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실제 문제에 대해서도 얘기를 한다는거야.

반복해서 말하자면 화제를 보는것보다 문제를 보는게 필요하다는거야.

헤헤 내가 난독이었구나-☆
니글을 읽고도 니가 지적하는 행동을 그대로 하고 있었으니ㅋㅋ
데헷 부끄러웡

덧붙여 말하자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화제를 앞세워서만 문제를 제기하기 때문에 우리 댕청한 개드리퍼들은 저 글의 진실여부만 궁금해할 뿐, 학생이면 학생대로 자신 주변의 교사들이 어떠한가? 라던가, 어른이면 어른대로 요새 교사들의 의식수준에 대해서 궁금해하지 않는다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