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공부 X
문제 공부 O

겁나 가져오는데 지들 문제내면서 문제내기 편하게 바꾸고 꼬아버리니깐 가독성 좆망으로 변신하는거지

단어 바꾸는 과정에서 문맥이랑 수식하는 단어에 따라 알맞은 쓰임새의 단어가 있는데, 우리말로 해석해서 아무데나 쳐넣으니까 외국인 입장에선 존나 이해가 안되는거임. 예를들어 Revolve는 회전하다 라는 의미가 있지만 어감이랑 뉘앙스상 리볼버 장전하는 이미지가 있기때문에 그냥 회전하다라는 뜻 하나만 보고 아무데나 쳐박다간 이해가 안되는거지.

이게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존나 납득이 간다

ㅇㅇ 그래서 교육, 공교육이 망하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타일러가 갖고있는 아이큐의 상태가?

타일러도 수능영어 6개월만 공부해도 만점나올듯

그래서 타일러 똥멍청이란 소리세요? 후후 시카고대학 문턱은 넘으시는지 후후

머리 좋은지를 파악하는 척도라니...
'수학 능력'이란 말을 대체 뭘로 해석하면
이런 결과가 나오는거야?

이게 무슨소리냐.... 수능이 언제부터 시작인지는 몰라도 현재 수능은 2009개정교과과정의 목적에 부응하는데 있다.
여기에 니가말한 수학능력 이란게 없다고는 말못하나 이게 궁극적인 목표도 아닐뿐더러, 다른 목적들보다 우위에 있지도 않다.
수학능력시험이 문제가 있다는건 인정하지만 이건좀 아닌거 같다

영어시험이면 결국 영어 잘하면 만점이 나올 수 있어야 함. 그게 안된다는 시점에서 수능은 잘못된거임. 추론능력을 평가하고 싶으면 추론시험을 만들었어야지 왜 그걸 영어시험에서 평가하려고 하냐? 그냥 애들 줄 세우고 싶으면 햄버거 최대 몇개 먹는지 경쟁시키는거랑 다를바 없음.

애들 줄 세우고 싶은데 햄버거따위로 세울 순 없으니 그럴듯하게 보이는 수능으로 줄 세우는거지.

수능은 거의 의미없어. 그냥 대학 가는 줄세우기 시험일뿐.

물론 약간의 의미는 있음. 놀고먹는 놈들보다 그래도 열심히 공부하는 애들한테 좋은대학 가게 해준다는거.

뭐 그래도 요즘은 금수저들이 과외 학원 돈 쳐바르면 다 되는 시대지만.

이건 팩트고. 이런 팩트가 잘못됐다는 거지.

0720 형냐 ㅊㅊ

답답하긴 함. 물론 수학능력 시험이니까 저런문제가 나올수 있다고 쳐도..

외국어를 배우는 진짜 본질적인 의미는 영어를 잘하기 위함 아니냐?

영어를 왜 배우는건데.. 영어가 국제 공용어니까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 배우는거 아니냐.

미국애들이 한국어를 필수로 배우진 않잖아.

그 외국어마저 수학능력 시험의 척도로써 사용한다면

외국어를 걍 없애버려도 되는거 아니냐. 다른 척도를 사용하면 되니까. 문제가 많음.

이래서 수능 영어 100점 맞아도 회화 할줄아는 놈들 없음. 실용성 제로인 공부임.

내말이 이거임

ㄹㅇㅋㅋ

ㅂㅂㅂㄱ

외국인들이 국어를 어떻게 배우나용

어떻게 배우고 어떤 문제가 나오는지 설명좀요
수능국어 말고

ㅈㄹ한다 내가 실제로 외국대학에서 한국어학과 시험문제도 도와주고 그랬는데 말같지도 않은 ㅋㅋㅋ국내에서 보는 토픽문제는 본적이나 있냐?

ㅄ

에휴ㅋㅋㅋ 미국애들이 sat 칠때 한국어 필수로 보냐?

우리가 일본어 중국어 배우듯이, 걔들은 한국어 배워볼까? 하고 그냥 선택해서 배우는건데

우린 영어가 필수잖아 ㅄ아 ㅋㅋㅋㅋ 인생에서 중요한 대학을 결정하는 시험에서 필수란 말이야.

근데 원어민조차 이해못할 문제를 내면 어쩌라는거냐

영어를 배우는 근본적인 이유가 결국 원어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건데.

공부 존나 빡쎼게 시키는걸로도 유명함. 커리큘럼상 읽어야 하는 책의 종류랑 숫자가 어마어마함..

시험풀이를 배울려면 굳이 영어가지고 할 필요가 없음.

그냥 아이큐 측정하는 그런 시험같이 내던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