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지식

스포주의)) 희대의 명작! 데드스페이스1의 스토리(6편)

안녕 읽판 누리꾼들 ~ 어제 6편 쓰려다가 너무 피곤해서 잠깐 쓰고 자버렸네ㅜㅜㅋ


오늘 댓글들보고 다들 너무 고마웠어! 격려의 한마디, 충고의 한마디 다들 너무 고마워~


정말 열심히 쓸께!


지난편 이야기

세계관 : http://www.dogdrip.net/24976520

1편 : http://www.dogdrip.net/24981806

2편 : http://www.dogdrip.net/24989646

3편 : http://www.dogdrip.net/25029012

4편 : http://www.dogdrip.net/25031153

5편 : http://www.dogdrip.net/25161206


켄드라와 헤먼드의 말을 들은 아이작은 의료기관으로 넘어가. 넘어가자마자 켄드라는 무전으로 공기가 생각보다 빨리 오염되고 있으니 얼른 화학연구실로 가서 약품을


얻어오라고 시켜. 아이작은 화학연구실로 가는 도중에 누군가가 속삭이는 말을 들어. 그러고는 바로 켄드라가 무전을 해. 이 층 층계에 있는 문들을 누군가가 고의로 잠궈


놓은 것같다고, 누군가가 아이작의 이동을 방해하는 것 같다고 말야. 그리고 길을 다시 따라가면 화학연구실이 나와. 연구실에 들어가면 켄드라가 약품에는 외계생명체의


DNA표본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자신은 기록이 있는지 찾아보겠다고 해. 그러고 약품을 입수하면 맞은편 창문 건너편으로 누군가가 나타나.


바로 머서박사야. 머서박사는 이시무라호에서 연구하던 과학자야. 그런데 과학자임에도 불구하고 유니톨로지에 대한 믿음이 엄청나서 광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었어.


진짜 종교에 미친 과학자였지. 이시무라호가 네크로모프에게 습격을 받았을 때, 네크로모프들을 인류의 다음 진화단계로 믿고 네크로모프들을 연구하기 시작해.


그러면서 머서박사는 네크로모프에게 재생능력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극대화시킨 헌터라는 재생형 네크로모프를 창조하게 돼.


이런 미친 과학자가 드디어 아이작 앞에 나타나게 된거야. 머서박사는 아이작에게 '너의 삶에 대한 투쟁은 부질없는 것이며 인류의 미래는 멸망할 것이다. 내가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존재를 만들었다. 우리들의 다음세대를 만들어갈 멋진 작품이다.' 라는 말을 해.


그 순간  옆에 있던 캡슐에서 네크로모프 하나가 깨어나. 바로 헌터야. 헌터는 사지를 절단해도 절대 죽지가 않아. 거의 불사의 존재야. 사지를 절단하면 얼마 되지 않아


바로 재생을 하고 일어나서 아이작을 덮치려고 하지. 켄드라는 헌터를 죽일 수 없으니 얼른 도망치라고 말해.


방을 나오면 헤먼드가 무전을 해. 상당히 위급한 상태인 것 같아.


헤먼드는 켄드라와 아이작을 찾으면서 자신이 수경재배시설에 도착했다고 말해. 그러면서 여기 공기는 완전히 오염되서 숨을 쉴 수 조차 없고 곳곳에 네크로모프들이


도사리고 있어서 상당히 위험한 곳이라고 말해.


그리고 로비에 도착하면 켄드라가 기록으로 확인해보니 활성화되지 않은 샘플이 머서박사의 방에 있고 머서박사가 철저하게 연구했다는 것이 기록되어 있었다고 말해.


헤먼드에게 다시 무전해봤지만 잡음밖에 들리지 않는다고 걱정된다고 하면서도 아이작에겐 얼른 가서 DNA를 구해오라고 하지.


d103.jpg 

밤이 외로운 그대에게.jpg


d81.jpg 

날래날래 구해오라우 동무!


d82.jpg 

오른쪽 캡슐에 잠들어 있는 놈이 헌터다.


d83.jpg 

약품을 발견했다.


d84.jpg 

입수 완료!


d85.jpg 

이런 빨갱이같은 놈


d86.jpg 

진짜다! 진짜가 나타났다!


d87.jpg 

사람살려ㅜㅜ


아이작은 DNA 샘플을 얻기위해 머서박사의 방이 있는 병원으로 향해. 병원으로 향하던 중 아이작은 머서박사를 다시 만나지. 머서박사는 아이작에게 '너는 나를 막으려


고 하지만 난 막을 수없다. 옛날 우리들의 세계였던 것에 집착하고 있지마라. 이제는 아이들(네크로모프들)의 것이다. 곧 너의 삶도 끝나니 기도나 하고 있어라.'


라는 재수없는 소리를 해. 진짜 보고만 있어도 입을 확! 찢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얄미운 말을 하지.


그리고 머서박사는 옆으로 사라져. 머서박사가 사라지면 문이 열리는데 거기로 들어가면 켄드라가 누군가가 이 곳 문의 프로 토콜들을 폐쇄하고 있다고 말해.


자신이 다 해체하고 있으니 얼른 가라고 말하지.


머서박사의 방에 들어가서 약품과 DNA를 화합시키면 컴퓨터는 최종조합이 필요하다고 하지.


켄드라는 이제 약품의 최종 합성만 남았다고 해. 그때! 머서박사가 너의 소멸을 받아들여라! 하면서 이시무라호를 진공상태로 만들어버려. 켄드라는 보안시스템을 다시


온라인 시켜야 막을 수 있다고 하지.


d88.jpg 

무지몽매한 너를 위해 나 아이작이 단죄하러 왔다.

d104.jpg 

아지매.. 약주했음 싸게싸게 집에 들어가랑께요ㅜㅜ


d89.jpg 

이제 마지막 단계만 남았다.


d90.jpg 

니 얼굴 확인했다잉. 이 바닥 좁다? 목 닦고 기다리고 있어 임마.


진공상태가 되어서 산소가 한정되어 있는 상태여도 너무 걱정하지마. 곳곳에 산소통이 있으니까 쉽게 버틸 수 있어.


로비로 열심히 뛰어가서 생명유지장치를 다시 키면 켄드라는 최종 작업을 위해 화학연구실로 돌아가라고 해.


그때 헤먼드에게 무전이 와서는 이 곳의 산소가 점점 사라지고 있으니 얼른 해달라고 해. 그리고는 무전이 끊어지지.


켄드라는 헤먼드가 있는 곳을 조사할테니 아이작에게 얼른 작업을 마무리 해달라고 해.


d92.jpg 

산소같은♬ 산소같은 산소같은 너어~


d91.jpg 

누굴 진짜 돼지로 아나!


d93.jpg 

이 장치를 활성화 시키면 다시 산소가 공급된다.


약품을 마무리하려면 처음 헌터가 나왔던 방으로 돌아가야해. 그 방으로 가는 도중 켄드라에게 무전이 와. 생존자들의 보고를 확인했는데 함선의 대기가 안좋아진 이유는


수경재배시설의 갑판에 침입한 거대한 외계생명체때문이라고 해. 생존자들은 그 생명체를 리바이어던이라고 불렀대. 그렇게 무전은 종료되고 아이작은 다시 화학연구실로


돌아오지. 약품의 최종합성을 끝내고 나면 켄드라가 헤먼드를 위해 최대한 빨리 수경재배실로 가라고 해.


d94.jpg 

뭔가 더 큰것이 기다리고 있는 듯한 불안감.


d96.jpg 

드디어 완성되었다!


수경재배실로 가기위해서는 냉동 연구실을 통과해야하는데 여기에 들어가는 순간 머서박사를 만나지. 머서박사는 자신이 만든 네크로모프들을 지구로 보내


신의 영광을 널리 퍼뜨리겠다는 되지도 않는 개소리를 자꾸 시전해. 아이작은 묵묵히 듣고 있지만 속으로는 있는 욕 없는 욕은 다 할꺼야 아주.


그렇게 헛소리 퍼레이드가 끝나면 머서박사는 옆에 있는 문으로 사라지고 그 순간 바닥에서 헌터가 등장해.


아이작은 중앙에 있는 급속 냉동장치로 헌터를 유인해서 다리를 잘라 못움직이게 만든 다음 스테이시스 모듈로 붙잡아놔.


그리고는 냉동 제어장치가 있는 방으로 들어가서 냉동장치를 작동 시키지.


그렇게 헌터를 급속냉동 시켜서 통조림으로 만들어버려!


켄드라는 무전을 해서 일단 헌터를 무력화 시켰으니 이제 어서 수경재배시설로 떠나라고 하지.


그렇게 챕터5는 끝나.

d97.jpg 

광신도는 답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는 좋은 예


d98.png 

허..헌터찡..


d99.jpg 

이..이리오라능... 난 너밖에 없다능..


d100.jpg 

훼이크다 X신아!


d101.jpg 

손이 꽁꽁꽁~ 발이 꽁꽁꽁~


d102.jpg 

수경재배 시설로 출바~알~!




--------------------------------------------------------------------------------------------------------------------------------------

챕터5는 전반적으로 좀 짧은 듯한 느낌이 있어. 하지만 챕터6의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다! 라는 별 생각을 다 하네..ㅋㅋ


7편은 되도록 오늘 안으로 써보도록할께! 너무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고 ~ 


항상 재밌게 봐줘서 고마워~ 그럼 오늘도 하루 마무리 잘해 여러분 ~ 


7편에서 만나~

3개의 댓글

2012.11.27
헠헠헠 언제나 다음편이 기다려지는 설레는 마음
0
2012.11.27
헠헠 다음편 허컿
0
2012.11.27
데드스페이스 스토리는 궁금한데 무서워서 못하겠고 덕분에 잘알아가고있음!ㅋㅋ
ㅋㅋㅋ매번 기달리다 현기증난다~ㅋㅋㅋ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12446 [호러 괴담] 최초로 소년 사건에서 복수의 피고인에게 사형이 동시에 확정 4 그그그그 3 12 시간 전
12445 [기타 지식] 바텐더의 기본기라는 오해, 진 피즈 편 - 바텐더 개붕이의 술... 9 지나가는김개붕 4 22 시간 전
12444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만점 40점인 사이코패스 평가 점수에서 39점... 2 그그그그 4 2 일 전
12443 [기타 지식] 직구 논란이라 쓰는 직구로만 구할 수 있는 술, 스즈 편 - 바... 3 지나가는김개붕 7 3 일 전
12442 [기타 지식] 한국에서는 유행할 일이 없는 맥시코 칵테일, 미첼라다 편 - ... 8 지나가는김개붕 4 3 일 전
12441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범인을 꼭 알아내겠습니다."라는... 2 그그그그 9 4 일 전
12440 [역사] 장진호 전투 트리비아. "모든것이 얼어붙었다" 3 잔다깨우지마라 8 4 일 전
12439 [역사] 한국의 성장과 서울의 성장 10 쿠릭 4 5 일 전
12438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컨저링 3의 실화 이야기. 악마가 시켰다 그그그그 7 7 일 전
12437 [기타 지식] 당신이 칵테일을 좋아하게 됐다면 마주치는 칵테일, 사이드카... 5 지나가는김개붕 5 7 일 전
12436 [역사] 지도로 보는 올초 겨울까지의 우크라이나 전쟁 13 FishAndMaps 21 8 일 전
12435 [기타 지식] 클래식은 아니지만, 여전히 사랑 받는 칵테일, 갓 파더편 - ... 4 지나가는김개붕 5 8 일 전
12434 [역사] 중화인민공화국 의외의 금기-6.25전쟁(5) 2 綠象 4 10 일 전
12433 [역사] 중화인민공화국 의외의 금기-6.25전쟁(4) 綠象 3 10 일 전
12432 [역사] 중화인민공화국 의외의 금기-6.25전쟁(3) 1 綠象 3 10 일 전
12431 [호러 괴담] [미스테리] 한 은행 직원이 귀가 중 사라졌다? 2 그그그그 8 10 일 전
12430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뭔가 좀 이상한 지명수배자. 이와테 살인사건 2 그그그그 4 12 일 전
12429 [기타 지식] 페미니즘은 여성에게 도움이 되었는가 02 16 키룰루 28 13 일 전
12428 [역사] 중화인민공화국 의외의 금기-6.25전쟁(2) 4 綠象 10 14 일 전
12427 [역사] 중화인민공화국 의외의 금기-6.25전쟁(1) 4 綠象 13 14 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