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헌 디맥 기본깔려있고 태고도 하고 철권6 페르소나3 디스가이아 등등 

나중엔 정말 어지간한건 다 한번정도 잡아봐서 할게 없으니 GBA에뮬로 돌렸음 에뮬 개꿀이였지 

기기한계상 NDS 에뮬의 구현은 힘든게 아쉬웠지만 나머진 좋았음 

GBA 에뮬로 이것저것 돌리면서 GBA가 생각보다 할겜이 존나많은것도 알았음 한패된 겜도 많았고 

맛폰으로도 NDS 에뮬 돌릴수 있긴한데 조작감 뭐같아서 역재돌리고 안함 차라리 PSP로 GBA돌리는게 낫지 

다들 피처폰 쓰고다닐 시절에 와이파이잡아서 유튜브 보는것도 혁명적이였고 직접 인코딩 해야하긴 했지만 애니나 영화 드라마같은거 볼수 있는것도 존나 좋았음 내가 본 애니에 거의 7할정돈 PSP로 본듯 

그래서 밤에 인코딩 켜놓고 잘떄도 많았고 그냥 웹하드에서 PSP용으로 인코딩된 애니를 받을때도 많았음 

나중엔 만화책 뷰어로도 썻음. 생각보다 만화책 뷰어로 좋았음 

진짜 그렇게 뼛속까지 개우려먹고도 나중에는 나도 맛폰이랑 비타에 밀려서 잘 안쓰다가 나중에 한패된겜 많아저서 한동안 많이 썻지 

이게 내 첫 기기였고 이 이후로 DS 3DS 비타 만지면서 느낀게 PSP가 기기성능을 떠나서 갖고다니기 존나좋음 

DS 3DS는 개무거워서 쓰다보면 팔아프고 둥근 디자인이 아니라 각진 디자인이라 오래잡기도 불편했음 

비타는 버튼이 맘에 안들었음 좀 크기도 하고 특히 아날로그 패드 두개가 툭 튀어나온 디자인이라 자꾸 걸리기도 하고 주머니에 넣으면 불편하더라 

안그래도 맛폰도 큰데 거기서 비타니 삼다수 그 무겁고 큰걸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건 개오바였고 그럼 가방에 넣고다녀야 하는데 걍 귀찮아서 안쓰고맘 걍 맛폰 좀 만지작 거리다가 말지 

PSP가 그래도 간신히 주머니에 넣고다니기 좋은 크기라서 진짜 많이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