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이혼해라 업소는 남자가 잘못했는데
그 전에 여자랑 남자랑 안맞는듯
애기는 불쌍해서 어쩌냐

남자까면 애새끼에 보빨 확정;
뭐 일베새끼들이세요? 단정 개쩌네

업소나 성관계는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힘들게 일하고 집에 들어갔는데 하나밖에 없는 와이프라는게 갑질해대고
직장보다 더 짜증만 나서 귀가가 싫어질 정도라면 이혼 생각은 정말 많이 날 것 같다.
말년갑 말마따나 섹스하려고 결혼하는건 아니잖아... 왜 저런 여자하고 결혼을 했을까...

이거 그냥 단순히 '마누라있는데 업소가다니 남편 죽일놈'이라고 볼 문제는 아닌거 같다. 물론 여자보는 눈이 없어서 인지 여자가 너무너무 이뻐서 인지 모르겠지만 저런 성격인 줄 알고도 결혼한 남자도 잘한건 아닌데, 아무리 그래도 결혼은 서로 다른 사람의 인생을 합치는거다. 저 글만 보면 여자는 남자에 대한 배려심이 눈꼽만큼도 없는 것 같다. 알면서 결혼했지만 이게 결혼이라는 틀안에 일상생활처럼 반복되면 저 남자는 정말 미치도록 스트레스 받았을 거다. 갑질에 무슨 종다루듯 남자 다루고, 임신때문에 섹스는 못해도 충분히 다른 방법으로 성욕을 풀어 줄수도 있을텐데 그것마저도 거부 하는건 여자의 갑질이 하늘을 뚫을 정도인거 같다. 남자가 저런식으로 스트레스 쌓이다 보면 자기혐오를 할때도 있고 그게 순간적으로 심한 우울증으로 올때도 있다. 거기다 마누라의 언행으로 자존감도 많이 떨어졌을테고...요로코롬 기분이 다운되면 섹스를 통한 사정이 아니라 그냥 부드러운 여자의 가슴이나 다른 신체부위를 끌어안고 만지작 거리면서 평온함을 얻거나 위로 받고 싶은 기분이 들때가 많다. 근데 마누라 하는 행동보니 애초에 터치조차 거부하는 것 같으니 남자가 딴 생각 품는것도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집에 마귀같지만 마누라가 있는데 다른여자 껴안고 뒹굴거리는게 잘한다는 것은 아니나 그냥 남자 입장이 이해가 되긴된다...저 남자는 섹스!섹스!섹스! 이러면서 업소를 찾아가는게 아니라 업소여자들한테 서비스 받으면서 자존감을 조금이나마 회복하고 싶어서 그러는게 아닐까? 물론 섹스를 통해 스트레스도 조금이나마 풀리겠지만.

아 진짜 여기 남자 까는 애들 보면서 어리다고 하는게 이유가 있다 ㅡㅡ; 니네 사회 생활 해보면 얼마나 저런게 자연스럽고 대중적인지 알게 된다. 니네 젊은 애들 많이 다니는 술집 많은 골목이나 유흥가 걸으면서 주변에 건물 간판만 유심히 쳐다봐도 얼마나 업소들이 많은지 아냐? 그리고 그만큼 공급이 많은건 그만한 수요가 있다는 말이다. 인생 경험 부족한 애들은 저거 읽고 순진하게 남자가 어떻게 저럴 수 있지? 개새끼네 이지1랄 하겠지만 사회 생활 조금만 해보면 이게 정말 진지하게 공감가거나 쉽사리 결론 내리기 힘든 민감한 사안이라는걸 알 거다.

남자가 잘한건 아닌데 남자욕만 할건 아니지 등신들아
남자만 개새끼라고 하는 놈들은 저딴 마누라 만나서 평생 개고생하면서 살아라ㅋㅋㅋㅋㅋ

2차는 안간다고 하는데 무슨 안마방 가는걸로 생각하는 사람들 많네

업소 이야기가 나와서 논점이 흐려지기는 했지만, 타자가 말하고 싶어하는 건 마지막 줄에 다 나와있다. 타자는 아내의 갑질이 너무 견디기 힘든데, 혹시 애를 낳으면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글을 올린거다. 그런데 추천버튼을 보아하니 진지하게 답변을 해준 사람은 없고 욕만 잔뜩 먹은 모양이네.

한줄요약 : 성매매 업소 출입하는거 정당화

애초에 임신한 여자는 아기한테 '기생'당하고 있는거다. 정상상태가 아님;
일년만 참든가 아니면 대화로 해결해;;; 그럴 생각이 없는것같은데; 성욕 못참는 개새끼들이랑 뭐가 다르시죠;;

이럴때 개드립의 으-르-신들께서 옹호할때 자주 쓰시는 말 :
1. 니들이 어려서 잘 몰라
2. 사회 나가면 다 하는데
뉘예뉘예, 으-른들께서 하시는 말씀은 백번 옳고 말고요! 반박하면 안되지요! 어린새깨들은 닥치고 있어야죠 암요.
사회가 그런게 아니라, 너희들이 그런 사회를 유지하고 있다는건 아냐? 나이가 벼슬이시죠 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만 있으면 개소리도 정당화되는 대한민국이라서죠 예 ㅋㅋㅋ

음 애기가3살이고 뱃속에 8개월된 공주님을 둔

애아빠로서의 의견은 걍 좆핑계지

여자마다 개인차가있겠지만 임신을하면 성욕이 줄어든다

아, 물론 남자를 위해 손으로해주던가 입으로 해주긴하는데

저 글의 남자는 그냥 아내 핑계대고 룸다니는거 당연하다

세뇌중인듯

나는 물론 성욕못풀땐 혼자 원데이 원딸을 하지

으잌ㅋㅋㅋㅋ 몇몇개드립퍼 이중잣대
아내가 저랬어봐 어휴

애초에 여자 인성을 잘 모르고 이쁘니까 갑질해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간 남자 놈이 일단 잘못 일 끝나고 집에 들어왔는데
살뜰히 챙겨주긴 커녕 임신했다고 초갑질 하는 여자가 최고 잘못
그리고 성욕 음..인간의 3대 욕구중 하나인만큼 중요하지
무조건 성매매업소 나쁘다고 하는 것도 아닐 듯
남자가 업소가서 욕구 풀고 결혼 생활 잘 지켜내면
가정 화목해서 좋은 거 아닐까?

뭐가됐던 지 신랑 코는 풀게 해줘야지 썅년일세

ㄴ섹스는 이혼사유가 되는데 임신중 ㄴ섹스는 어쩔까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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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남편잘못이 더 크지않나? 난 논리적으로 따지기전에 저 남자가 개새끼인거 같은ㄷ ㅔ

늦게 배운 도둑이 날 새는 줄 모른다
이말이 맞지 않냐??
군대있을 때 자칭 색드립에 도가튼 내 후임이 그라더라...
아다를 늦게 땔 수록 빠지기가 더 쉽다더라고......

원래 저렇게 올바른 학생 테크트리를 탄 애들이 타락하면 겉잡을 수가 없지.

대단하네 대단해 캬

반대로 저남편이 미래에 사고로 성불구자가 되면 와이프가 이혼안한상태로
정빠 호빠가서 꼬추들 잔뜩 꼽고놀고 돈내고와도
뭐라안할거지 개드립게이들아?

당연히 남자잘못이지 뭐야

댓글 전반적으로 읽어 봤는데
나이가 어린 학생이나 20대초중반으로 보이는 사람들은 '뭐 이런 개새끼가 다 있냐'
나이 좀 먹어서 사회생활 좀 해보신 어르신들은 '충분히 있을수있는일이다' 이렇게 나눠지는거같다
개중에 '업소가 그렇게 많은데 운영이 되는 이유가 뭐겠냐 사회생활 하다보면 그런거에 노출되는일이 많다' 이런 말도 있었다
나도 이 글에서 병림픽 몇시간동안 해봤고 나를 옹호 해주는 사람도 봤고 비판하는 사람도 봤는데
정말 희안하다고 느낀게 예전에 본 개드립에 간 처녀파티 가서 섹스 열심히 한 여자에 대한 이야기나
결혼전에 만나던 남자친구랑 결혼후에도 계속 관계를 가졌던 여자에 대한 이야기에는 단 한마디의 옹호도 없었어 그냥 싹다 욕뿐이였다
근데 내가 볼때는 임신한 와이프 두고 업소 간 남자나 결혼 후에도 전남자친구랑 관계를 지속 해 온 여자나 그게 그걸로 보인다
사회생활 많이 해보신 어르신들이 볼때 이 두가지는 엄연히 다른 일이야?
정말 이해가 안 가서 그런다 사회생활 많이 해보시고 삼십줄 넘긴 사람이 답변 좀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