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지식

락뮤지션에 관한 이야기 (11) - 스레쉬 메탈 4대 거장

(1) The Beatles : http://www.dogdrip.net/index.php?_filter=search&mid=doc&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EA%B4%80%ED%95%9C&document_srl=31584256

(2) Eric Clapton : http://www.dogdrip.net/index.php?_filter=search&mid=doc&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EA%B4%80%ED%95%9C&document_srl=31644576

(3) Led Zepplin : http://www.dogdrip.net/index.php?_filter=search&mid=doc&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EA%B4%80%ED%95%9C&document_srl=31968935

(4) Queen : http://www.dogdrip.net/index.php?_filter=search&mid=doc&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EA%B4%80%ED%95%9C&document_srl=31989666

(5) Deep Purple : http://www.dogdrip.net/index.php?_filter=search&mid=doc&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EA%B4%80%ED%95%9C&document_srl=32016696

(6) Black Sabbath : http://www.dogdrip.net/index.php?_filter=search&mid=doc&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EA%B4%80%ED%95%9C&document_srl=32024994 

(7) Iron Maiden : http://www.dogdrip.net/index.php?_filter=search&mid=doc&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EA%B4%80%ED%95%9C&document_srl=32057688

(8) Metallica : http://www.dogdrip.net/index.php?_filter=search&mid=doc&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EA%B4%80%ED%95%9C&document_srl=32066783

(9) Judas Priest : http://www.dogdrip.net/index.php?_filter=search&mid=doc&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EA%B4%80%ED%95%9C&document_srl=32694560  

(10) AC/DC : http://www.dogdrip.net/index.php?_filter=search&mid=doc&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EA%B4%80%ED%95%9C&document_srl=32707070


 (11번째 연재 기념으로 이제부터 맨 위에 링크를 삽입할게. 이제 전 편 찾아보기 편하겠지? 이번 (11) - 스레쉬 메탈 4대 거장 편은 (8) - Metallica 편과 함께 보는 것을 권장하고 있으므로, 꼭 한 번 보고 오길 바래)


 전에 8번째 연재에서 메탈리카를 소개한 적이 있었지. 그리고 스레쉬 메탈의 거장이라고 소개했지. 그 쓰레쉬 아니다. 그리고 스레쉬 메탈은 "스레쉬 메탈 쌍두마차" 혹은 "4대 거장"이라고 불리우는 밴드들이 있어. 쌍두마차는 메탈리카와 메가데스를 이르는 말이고, 4대 거장은 이 둘을 포함해 슬레이어와 앤스랙스를 넣지. 슬프게도 슬레이어의 기타리스트 제프 한네만이 독거미에 물려 사망하는 바람에 슬레이어의 향후 향방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어차피 제프 한네만이 병상에 누웠을 때부터 사실상 활동이 전무했지만) 어쨌든 연재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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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명 : Megadeth

멤버 : 원년 - 데이브 머스테인(기타), 데이비드 엘렙슨(베이스), 그렉 핸드빗(기타), 디온 캐러더스(드럼)

         1984년 초기 - 데이브 머스테인(기타, 보컬), 데이비드 엘렙슨(베이스), 리 러쉬(드럼) (임시 멤버 : 케리 킹(슬레이어의 기타리스트))

         1984년 후기 - 데이브 머스테인(기타, 보컬), 크리스 폴랜드(기타), 데이비드 엘렙슨(베이스), 가 사무엘슨(드럼)

         1987년 - 데이브 머스테인(기타, 보컬), 제이 레이놀즈(기타, 곧 제프 영으로 대체), 데이비드 엘렙슨(베이스), 척 벨러(드럼)

         1989년 - 데이브 머스테인(기타, 보컬), 데이비드 엘렙슨(베이스), 닉 멘쟈(드럼)

         1990년 - 데이브 머스테인(기타, 보컬), 마티 프리드먼(기타), 데이비드 엘렙슨(베이스), 닉 멘쟈(드럼) 

         1997년 - 데이브 머스테인(기타, 보컬), 마티 프리드먼(기타), 데이비드 엘렙슨(베이스), 지미 데그라소(드럼)

         1999년 - 데이브 머스테인(기타, 보컬), 알 피트렐리(기타), 데이비드 엘렙슨(베이스), 지미 데그라소(드럼)

         2002년 - 메가데스 일시 해체

         2003년 - 데이브 머스테인(기타, 보컬), 크리스 폴랜드(기타), 제임스 맥도너(베이스), 닉 멘쟈(드럼)

         2004년 - 데이브 머스테인(기타, 보컬), 글렌 드로버(기타), 제임스 맥도너(베이스), 숀 드로버(드럼)

         2006년 - 데이브 머스테인(기타, 보컬), 글렌 드로버(기타), 제임스 로멘조(베이스), 숀 드로버(드럼)

         2010년 - 데이브 머스테인(기타, 보컬), 크리스 브로데릭(기타), 데이비드 엘렙슨(베이스), 숀 드로버(드럼)

장르 : 스레쉬 메탈

활동 시기 : 1984~2002, 2003~현재

국가 : 미국

대표곡 : Peace Sells, Wake Up Dead, Sweating Bullets, Countdown To Extinction, 99 Ways To Die, Train Of Consequences, Almost Honest, Down Patrol 등

한줄 소개 : 데이브 머스테인의, 데이브 머스테인에 의한, 데이브 머스테인을 위한 밴드


 헉헉... 멤버 교체만 적는데 50분 걸렸다;; 왜 메가데스는 이렇게 상세하게 적었냐고? 자료가 있으니까. 내가 그냥 대충 올리는 거 같아도, 인터넷을 잡다하게 뒤진단 말이지... 그래도 안 나와서 이전 것들은 그냥 적은거고(메탈리카도 론 맥거브니가 언제 있었고 언제 탈퇴했는지 자세히 몰라서 이렇겐 안 적었고, 딱히 많이 바뀌지도 않았잖아), 이번에는 자세히 나왔더라고. 


 메탈리카 편에서도 언급했듯이, 데이브 머스테인은 뛰어난 기타리스트였고, 장비도 빵빵했으며, 스스로의 자부심도 갖고 있는 훌륭한 뮤지션이었어. 사실 메탈리카 1집 <<Kill 'Em All>>의 수많은 명리프들은 데이브 머스테인의 작품이지. 하지만 그는 약물중독이었고, 그 때문에 수없이 많은 불화를 낳았으며 제임스 햇필드와 라스 울리히에 의해 쫓겨나고 이를 갈며 메가데스를 만들었어. 

 내가 메가데스를 Mega Death로 썼을 때 누가 a를 빼야된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보니까 원래는 Mega Death가 맞는데, 사람들이 데스메탈 밴드로 오해하니까 a를 빼버렸다고 하는군. 

 

 원래 데이브 머스테인은 뛰어난 작곡가, 작사가, 기타리스트였는데, 메탈리카에서 쫓겨난 이후 새 밴드를 만들어 메탈리카를 넘어서기 위해 보컬을 찾아다녔지만, 신통치 않아 결국 자신이 보컬을 하게 되었어. 보컬로서의 능력은 크게 뛰어나지 않지만, 기타리스트로서는 어마어마하지. 그리고 겁나 복잡한 리프를 연주하면서 보컬을 할 정도에 실력자에, 메탈리카 초기 명곡들을 생산해낸 천재 작곡가로서의 능력으로, 여느 스레쉬 메탈 밴드와는 달리 베이스와 기타가 서로 다른 부분을 연주하며 더욱 멋있는 노래를 만들어냈어.


 메가데스는 솔직히 말하자면, 마치 콩진호같은 밴드야. 2의 저주를 받았지. 그래미 어워즈에서도 자주 아이언 메이든이나 주다스 프리스트에게 밀려 노미네이트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위에 머물렀고, 쌍두마차라고는 해도 언제나 상업적으로 메탈리카의 아래였지. 심지어는 2012년에는 푸 파이터즈의 신보에 밀렸고, 2013년에는 신인 밴드에게 밀려 지금도 2위에 머무르고 있는 실정이지만, 세계 스레쉬 메탈을 이끈 밴드인 건 틀림 없지.


 메가데스의 음악적 특성을 간략하게 정리해보면, 메탈리카와 비슷한 스피드를 갖췄지만 더욱 리듬감과 멜로디를 강조했고, 5현 리프를 자주 사용했지. 기타 솔로는 더욱 화려하며, 기타 두대가 번갈아가며 연주하는 겁나 겁나 겁나 복잡한 리프를 갖고 있어. 특히 4집 <<Rust In Peace>> 같은 경우가 명반이지. 

 

 데이브 머스테인의 수많은 약물 사건과 다른 멤버들간의 불화, 다른 멤버들의 약물 사건과 집안 사정, 부상 등이 차례로 겹치면서 굉장히 많은 멤버 교체를 겪었지만, 데이브 머스테인의 밴드이다 보니 그가 정신을 차리고 약물을 자제하자,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내보였어.


 후에 메탈리카와 합동공연을 하며 어느정도 앙금을 풀었고, 지금도 신보를 내고 있는듯 활동중이야. 다른 밴드들도 써야하니 이정도만 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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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명 : Slayer

멤버 : 제프 한네만(기타), 케리 킹(기타), 톰 아라야(베이스,보컬), 데이브 롬바르도(드럼)

장르 : 스레쉬 메탈

국가 : 미국

활동 시기 : 1981~

대표곡 : Eyes Of Insane, Final Six, Angel Of Death, Bitter Peace, Death's Head, Black Magic, Raining Blood, South Of Heaven, Unit 731, Jesus Saves 등

한줄 소개 : 스레쉬 메탈 밴드 중 가장 하드하고, 데스메탈적이며, 악마주의적인 밴드


 이전 메탈리카와 메가데스가 한편의 영화와도 같은 스토리를 자아내는 갈등과 그 해소를 갖고 있었다면, 슬레이어는 교과서적인(물론 음악은 악마주의적이지만) 밴드의 모범을 보여준 밴드야. 메탈리카가 제이슨 뉴스테드 탈퇴 이후 "얼터리카"(얼터너티브 록을 따라했다라는 의미. 게다가 제대로 된 얼터너티브 록도 아니라 얼터너티브 록 팬들도 깐다)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게 되고, 메가데스는 데이브 머스테인이 휘두른 독재로 수많은 멤버들이 잘려나가며 콩진호 같은 인생을 살고, 앤스랙스는 대중성을 의식하며 보컬과 음악성이 유해진 반면, 한결같이 블랙메탈 + 하드코어 펑크의 느낌을 계속 내온 밴드야. 다른 스레쉬 메탈 밴드들과 달리 멤버 교체도 없었고(두 명 있었지만 부상으로 인한 땜빵), 가장 고정 팬들이 많은 것이 특징이지.


 4대 밴드 가운데 가장 살벌하고 꽉 짜인 기타 리프를 자랑해. 제프 한네만과 케리 킹 확실한 이 트윈 기타는 케리 킹이 주다스 프리스트, 아이언 메이든 등의 헤비 메탈 음악을 추구한 반면에 제프 한네만은 블랙 플랙, 데드 케네디즈 같은 하드코어 펑크를 추구했는데, 이 둘은 서로 음악성으로 충돌하지 않았고, 적절하게 두 음악의 색깔을 섞음으로서 후의 드림 씨어터나 데이사이드, 그리고 데스메탈과 블랙메탈에 엄청나게 큰 영향을 끼쳤지.  


 슬레이어의 연주는 연주라기보다는 하나의 육체노동으로 보기 때문에, 슬레이어의 곡을 카피한다는 것은 한때 밴드의 실력을 입증한다는 것을 의미했어. 쥐어짜는 듯한 보컬(기타, 보컬이나 드럼, 보컬은 흔해도 베이스, 보컬은 드물지. 존나 어렵거든. 그래서 게디 리하고 톰 아라야, 글렌 휴즈가 높이 평가받는거야) 특히 드럼 데이브 롬바르도는 락 역사에서 드럼이 100페이지쯤 된다면 한 장을 꽉 채울 정도의 업적을 남겼지. 그가 처음으로 더블 베이스 드럼을 쓴 건 아니지만, 그의 육중하고 파워풀한 드럼 연주가 후에 다른 메탈 밴드들이 더블 베이스 드럼을 쓰게된 원인이 된 것은 확실해. 

 한번은 메탈리카에서 라스 울리히가 부상으로 데이브 롬바르도가 대신 투어에서 쳐준 적이 있었는데, 그때 메탈리카 팬들이 데이브 롬바르도를 영입하는게 훨씬 낫겠다고 청원한 적이 있었대. 


 가사는 주로 전쟁과 반기독교, 나치즘 등에 관한 이야기인데, 제프 한네만은 2차 세계대전 덕후라 나치나 전쟁에 대해 신랄하게 까댔고(대표적으로 <Unit 731>이 있는데, 한국인이라면 꼭 들어야 할 곡이지. 일본 731 부대를 신나게 까는 곡이거든), 케리 킹은 반종교적인 인물이라 반기독교에 대해 썼어(아예 9집의 앨범 재킷은 팔 잘린 예수가 피바다 위에 서있고 종교인들의 머리가 둥둥 떠있는 모습이었지). 그래서 톰 아라야가 작사한 연쇄살인 같은 이야기는 이야기거리도 안 됐지. 


 메탈리카에게 <Master Of Puppets>가 최고 명곡이고, 너바나에게 <Smells Like Teen Spirit>, 라디오헤드에게 <Creep>이라는 대표곡이 있듯이, 슬레이어의 최고 명곡은 바로 <Angel Of Death>지. 2004년 투어 때는 공연 도중 빨간 물을 위에서 쏟아 부어 피처럼 보이게 하는 연출을 선보였는데, 이 이후 기타를 잘 못써 다음 앨범의 노래를 들어보면 베이스 소리가 과장되어 있지...


 정말 흠좀무한 밴드야. (기타리스트 제프 한네만이 올해 독거미에 물린 후유증으로 사망했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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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명 : Anthrax

활동 시기 : 1981~

국가 : 미국

멤버 : 1981년(최종) : 닐 터빈(보컬), 스콧 이안(기타), 그렉 월스(기타), 대니 릴커(베이스), 그렉 디 안젤로(드럼)

         1982년(최종) : 닐 터빈(보컬), 스콧 이안(기타), 댄 스피츠(기타), 대니 릴커(베이스), 찰리 베난테(드럼)

         1984년(최종) : 조이 벨라도나(보컬), 스콧 이안(기타), 댄 스피츠(기타), 프랭크 벨로(베이스), 찰리 베난테(드럼)

         1990년 : 조이 벨라도나(보컬), 스콧 이안(기타), 롭 카지아노(기타), 프랭크 벨로(베이스), 찰리 베난테(드럼)

         1992년 : 존 부시(보컬), 스콧 이안(기타), 롭 카지아노(기타), 프랭크 벨로(베이스), 찰리 베난테(드럼)

         2005년 : 조이 벨라도나(보컬), 스콧 이안(기타), 댄 스피츠(기타), 프랭크 벨로(베이스), 찰리 베난테(드럼)

         2007년 : 댄 넬슨(보컬), 스콧 이안(기타), 롭 카지아노(기타), 프랭크 벨로(베이스), 찰리 베난테(드럼)

         2009년 : 존 부시(보컬), 스콧 이안(기타), 롭 카지아노(기타), 프랭크 벨로(베이스), 찰리 베난테(드럼) 

         2010년 : 조이 벨라도나(보컬), 스콧 이안(기타), 롭 카지아노(기타), 프랭크 벨로(베이스), 찰리 베난테(드럼)

장르 : 스레쉬 메탈

대표곡 : Mad House, Gung-Ho, Caught In A Mosh, I Am The Law, Got The Time, Bring The Noise, The Devil You Know 등

한줄 소개 : 유쾌하고 그루브한 메탈 밴드


 사실 앤스랙스는 다른 세 밴드에 비해 저평가 받는 밴드야. 음반 성적도 그렇고 멤버 개개인의 실력도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음악적 성향이 가장 소프트해서 그런 것 같아.뛰어난 밴드인 것은 마찬가지 이지만, 메탈리카, 메가데스, 슬레이어가 A++의 성적표를 받았다면 앤스랙스는 A+랄까.


 멤버 소개에서 1981년(최종)이라고 왜 되어있을까? 꽤나 복잡하거든. 원래는 스콧 이안과 대니 릴커가 데이브 바이스(드럼)과 케니 쿠시너(베이스)와 결성했지만, 케니 쿠시너를 방출시키고 폴 칸으로 대체하지만 폴 칸은 탈퇴해. 결국 대니 릴커가 리드 기타를 버리고 베이스를 잡았고, 그 공백에 그렉 월스가 리드 기타를 잡지. 그리고 데이브이스도 탈퇴, 그렉 디 안젤로로 대체돼. 결국 최종 라인업은 닐 터빈(보컬), 스콧 이안(기타), 그렉 월스(기타), 대니 릴커(베이스), 그렉 디 안젤로(드럼)이 되는 거지. 그리고 최종이라고 쓰여진 부분은 그렇게 지저분한 뒷얘기가 있어.

 

 저 대니 릴커와 닐 터빈은 공연하던 도중 공연 관계자와 마찰을 빚어 해고되었고, 찰리 베난테의 조카인 프랭크 벨로가 영임되었지. 결국은 스콧 이안만이 처음부터 끝까지 앤스랙스의 라인업을 지키고 있었던 거야. 


 앤스랙스가 유쾌하고 그루브한 성향이 있다고 했지? 그래서 독특한 매력을 갖고 있는지, 팬들 중 유독 깊이 빠진 사람이 많아. 


 색깔은 보컬에 따라 자주 바뀌었는데, 최고 전성기로 불리웠던 조이 벨라도나 시절에는 앤스랙스 특유의 그루브한 느낌이 살린 곡들, <Mad House>나 <Gung-Ho> 등이 유명해졌지. 그리고 질주하는 듯한 고음이 특징이었는데, 존 부시로 대체된 이후에는 정통 헤비메탈과 스레쉬 메탈 느낌이 나게 되었지. 존 부시가 엄청나게 무겁고 낮은 목소리를 뽑아줬기 때문에. 하지만 이 때의 성적은 딱히 좋지는 않았어. 결국 수많은 멤버 교체를 겪게 되지.


 빅4 밴드는 얼마 전까지 함께 투어를 돌다가 현재 올해 신보를 목표로 앨범 작업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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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다음은 판테라, 드림 씨어터, 오버킬, 슬립낫까지 해서 메탈을 마무리짓고, 섹스 피스톨즈와 레드핫칠리페퍼스를 소개한 후 90년대 얼터너티브 록을 소개할게. 그리고 얼터너티브가 끝나면 본 조비를 한 후, 팝펑크 밴드들을 쭈욱 소개할게. 그럼 이만! 


P.s. 시발 ㄷㄷ 나 분명 4시부터 쓰기 시작했는데 어느새 6시다 ㄷㄷ


17개의 댓글

a 빼라
2013.05.18
탄저병 형님들은 안 들어봤는데

학교 갔다와서 들어야겠네 ㅎㅎ
0
김태연
2013.05.18
잘 보고 있음
0
2013.05.18
진짜다! 진짜락덕이 나타났다!
0
2013.05.18
@Tony Stark
핫핫 인정해줘서 고맙군
0
디어사이드아님?
2013.05.18
전에 메가데스가 국내 모 락페 왔을 때... 곡 끝내고 갑자기 쪽지를 하나 주섬주섬 펼치더니 "안녕하세요... 방갑습니다... 캄사합니다?" 이러고는 쪽지 구겨서 던져버리고 다음 곡 시작 ㅎㅎㅎㅎ

메탈 끝내기 전에 세풀투라도 소개해 주면 어떨까? 남미 스래쉬 밴드 중에 가장 유명한 걸로 알고 있는데...
0
2013.05.18
@디어사이드아님?
그럼 우리나라에서 약간 인지도 떨어지는 밴드-예를 들면 모터헤드라던가 하는 밴드들하고 같이 묶어서 해볼게.
0
디어사이드아님?
2013.05.18
@한숨만쉰다
쌩유! 생각해보니 나 전에 다른 닉으로 모터헤드에 대해서도 알고 싶다고 댓글 달았던 것 같아!
0
2013.05.18
@디어사이드아님?
너였음? ㅋㅋ AC/DC 항목에 연결고리로 있더라고. AC/DC 처럼 쭉 똑같은 색깔로 밀고 나간 밴드라던데.
0
DD
2013.05.19
테스타먼트가 없네?
보통 테스타먼트 넣어서 5대라고 하잖냐
슬레이어한테 밀릴 수가 없는 밴드인데
0
2013.05.19
@DD
!! 나 처음 듣는 밴드인데??? 락덕이라고는 하지만 아직 파고든 게 적어서;; 이제 1년 됐는데... 헤비메탈 마지막 즈음에 같이 넣어서 분량 개 쩔게 넣어줄게.
0
ㅇㅇ
2013.05.20
@한숨만쉰다
응응 ㅋㅋ 테스타먼트도 좋아 들어봐 한번 ㅋㅋ
보통 양대산멕 메둘이랑 확장해서 연결하는 애들이 앤스랙스 슬레이어 테스타먼트야
보컬이 네이티브계라 머리가 엄청 크고 귀엽게 생김 ㅋㅋ
난 락덕질 13살에 시작해서 13년돼됐는데
너 글 재미있게 보고 있다
0
2013.05.20
@ㅇㅇ
어으 물리료받으면서 댓글달라니까 죽겠다 노곤노곤
0
2013.05.20
@ㅇㅇ
ㄷㄷ 난 중2때 시작했는데 이제 중3 ㅋㅋㅋㅋㅋㅋ
0
DD
2013.05.20
@한숨만쉰다
너 이새끼 중3인데 이런 걸 듣냐 락덕의 미래가 밝구나
홍대서 밴드생활 오래 했지만 사실 나도 쌍팔은 안 좋아해서 많이는 안 들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2013.05.21
@DD
ㅋㅋㅋㅋ 아직 락부심 부리는 좆중딩이지만... 울 학교가 신생학교라 올해 밴드 만들었는데 드럼이 없쯤 ㅠㅠ
0
2013.05.20
매번 고맙당
0
2014.08.24
메가데쓰 체고명곡 tornado of souls하고 holy wars the punishment due가 대표곡에없다니!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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