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지식

락뮤지션에 관한 이야기 (1) - The Beatles

안녕, 게이들? 이전까지 일렉기타와 베이스에 관한 이야기를 하다 온 게이 (한숨만쉰다, 레벨2)야. 이제부터는 락뮤지션들을 소개해볼까 해. 하지만 밴드가 수많고, 수많고, 수많기 때문에 내가 모르는 밴드도, 내가 잘못알고 있는 밴드도 있을 듯해. 그리고 아직도 락의 역사라든가, 장르 구별에 있어서 헷갈리기 때문에, 틀린 것이 있으면 꼭 지적해주길 바래. 수정 ㄱㄱ할테니까. 그리고 원하는 밴드가 있으면-내가 정보를 찾을 수 있다는 조건 하에-더 찾아서 소개해 줄테니까, 활성화된 댓글 기대할게.

 

자, 첫번째로 소개할 밴드는 그 이름도 유명한 The Beatles야!!

 

 

 

 

 

 

 


밴드명 : The Beatles

멤버 : 존 레논(리듬 기타, 보컬), 폴 매카트니(베이스, 보컬), 조지 해리슨(리드 기타, 보컬), 링고 스타(드럼, 보컬)

활동 시기 : 1960~1970

국가 : 영국

대표곡 : Yesterday, Help!, Let It Be, All My Loving, Strawberry Fields Forever 외

 

 이야, 비틀즈!! 그 유명하고도 유명한 비틀즈가 내가 처음 소개할 밴드야. 사실, 너무나도 유명해서 소개할 필요조차 없는 밴드이지. 그래서, 나는 이번에 여기서 비틀즈의 음악성이나 이런 걸 말하진 않겠어. 너무나도 유명하니까(모르는 사람들은 ㅈㅅ 조금은 말할거임). 그리고 사람들이 잘 알든, 모르든 가십거리를 중심으로 얘기해 볼게.

 

 비틀즈란 밴드는 사실 놀라운 밴드야. 그들이 보여준 음악은 정말 폭넓은 것이었지. 이후 포크록, 사이키델릭 록, 하드 록, 바로크 팝, 파워 팝, 프로그레시브 록, 쟁글 팝 등의 여러 장르들을 '탄생' 시킨 밴드거든. 그래서 비틀즈를 단순히 음악뿐만 아니라 1960년대 사회, 문화적 혁명이라고 감히 평하겠어.

 

 사실 비틀즈는 5명이었어. 존 레논, 폴 매카트니, 조지 해리슨, 스튜어트 서트클리프, 피트 베스트(이 둘의 사진은 나중에 첨부하도록 할게)야. 존과 폴과 조지가 기타를 쳤었고, 스튜어트가 베이스, 피트가 드럼이었지. 1960년에 리버풀에서 탄생한 이 비틀즈라는 밴드는 3년동안 리버풀과 함부르크를 오가면서 명성을 얻기 시작했어. 그러다가 1961년, 브라이언 엡스타인이라는 사람의 눈에 띄었지. 엡스타인은 "오, 비틀즈 짱짱맨! 너희들 성공하겠구나, 이 아저씨가 밴드 해줄게, 따라오지 않으련?" 해서, 비틀즈의 매니저가 되지. 그리고 유명한 에피소드가 나와.

 


(브라이언 엡스타인)

 

 일단 그 전에, 스튜어트 서트클리프는 함부르크에서 공연하던 도중 비틀즈를 탈퇴하게 돼. 사실은 비틀즈 이전의 이름인 '쿼리맨'이나 '실버비틀즈' 같은 촌스런 이름을 내팽개치고 '비틀즈'라는 근사한 이름을 지은 건 서트클리프인데, 함부르크에서 탈퇴하게돼. 바로 사랑에 빠졌기 때문이지(ㄷㄷ사랑의 힘이란). 어쨌든 서트클리프는 이후에 가끔씩 비틀즈 멤버들을 도와줬고, '비틀즈라 부를 수 있는 6명의 멤버' 중 한명으로 꼽히지. 그리고 폴 매카트니가 베이스로 전향하게 돼.

 

 각설하고, 엡스타인의 도움으로 비틀즈는 대형 기획사인 데카 레코드에 오디션을 보게 되지. 그리고 그 두고두고 후회할 결정이 내려지지. 아마 이 사건이 몇 년 전에 일어났다면 "해고류 甲"이라고 해서 개드립에 올라올 정도로 큰 사건이지. 데카 레코드 담당자는, "이런 기타로만 치는 사운드는 갔어요." 라며 비틀즈를 쫓아내지. 바로 이후 영원히 후회하게 될 선택이지. 그러다가 EMI의 팔로폰 레코드에서 일하는 녹음 기술자인 조지 마틴이 기타 사운드를 찾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엡스타인은 그에게 비틀즈의 시험음반을 줬어. 그리고 오디션을 보게 되었고, 팔로폰과 계약을 맺게 되었어.

 

 여기서 다른 에피소드가 발생하지. 바로 4명이 된 비틀즈의 드러머 교체지. 원래 드러머 피트 베스트는 마틴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했어. 결국 그의 결정에 의해 그는 쫓겨 나게 되고, 새 밴드를 찾고 있던 링고 스타가 드러머가 돼지. 하지만 둘 다 별로 차이 없는 드러머야, 사실. 그래서 이후에 두고두고 피트 베스트는 조지 마틴을 저주했다고 하더군. 하지만 드러머로서 생명이 끝난것이었지, 비틀즈 멤버(물론 링고 스타를 제외하고)들과는 여전히 친해서, 비틀즈 해체 이후 자주 어울렸대.

 

 그 후 비틀즈는 싱글 <Love Me Do/P.S.I Love You>라는 앨범을 통해 역사적인 데뷔를 하게 되었지.

 

 비틀즈는 1963년 두번째 싱글 <She Loves You>가 차트 1위를 달성하며 그 역사를 시작했어. 이때부터 비틀즈는 비틀매니아라는 신조어의 등장과 함께 엄청난 팬덤을 구성하게 되었지. 그리고 얼마 후인 1964년, 미국 진출을 앞두게 되었어.

 

 사실 비틀즈 이전에도 영국 시장을 휩쓸었던 가수들은 미국 진출을 꿈꿨지. 하지만 여지없이, 천조국의 시장의 벽은 높디 높아서 아무도 이기지 못했지. 그래서 비틀즈도 긴가민가 했어. 영국에서 내로라 하던 가수들도 단 한번도 미국에서 성공하지 못했거든. 그리고 비틀즈는 반신반의 끝에 미국 존 F. 케네디 공항에 도착했고, 1만명의 군중들의 환호 속영국의 침략, 브리티시 인베이젼(British Invasion)을 시작했지.

 


(존 F. 케네디 공항에 도착한 비틀즈)

 

그리고 비틀즈는 곧 미국 최고의 TV쇼인 에드 설리번 쇼에 출연했어. 그리고 놀랍게도 70%에 육박하는 시청률, 7300만명의 사람들이 시청한 대기록이 세워지게 되었지. 그리고 1964년 4월 4일에는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비틀즈의 노래가 된 사건이 발생했고, 이를 전문가들이 브리티시 인베이젼이라 칭했지. 그리고 이러한 비틀즈의 대성공은 롤링스톤즈나 애니멀즈, 더 후 등의 밴드가 미국 시장을 공략하게 되는 큰 계기가 되지.

 

 비틀즈는 미국 공략을 쉬지 않았어 함락신아니다 . 아까도 언급했던 여러 장르의 음악들을 선보이며 1966년까지 미국 시장을 휩쓸었지. 포크록이나 사이키델릭, 하드록, 심지어는 헤비메탈에 이르기까지 많은 장르가 개발되었고, 싱글 위주로 발매되던 음반 시장을 "앨범은 하나의 작품이다"라고 칭하며 앨범만을 내는 등 혁명을 일으키지. 그리고 그저 사랑 이야기만 하던 보이 밴드에서 프로그레시브적인(정부비판적인) 노래들도 내는 진정한 밴드로서,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를 첨부한 진정한 밴드로서 한 걸음 나아가게 되지. 게다가 인도 음악에 심취된 조지 해리슨(이 때문에 나중에 가정사에 문제가 생기지)이 라가 록(raga rock)이라는 장르를 개척하면서, 인도 악기를 사용한 사이키델릭 록을 보여주게 되지.

 

 그리고, 세계 최초로 월드투어를 하게 돼. 하지만 세계 최초인 나머지 안전문제, 음향 문제, 보안 문제 등등의 여러 해프닝들이 발생했고, 필리핀에서는 대통령 지지자들에게 폭행당할뻔하고, 일본에서는 국수주의자들에게 위협을 받았고, "비틀즈는 예수보다 유명하다"라는 발언으로 뭇매를 맞고서는 1966년 샌프란시스코 공연을 마지막으로 순회공연을 중단한다고 선언했지.

 

그리고 더이상 시간에 쫓기지 않게된 이들은, <Sgt.Pepper's Lonely Heart Club Band>라는 세기의 명반을 내지. 사이키델릭 록의 예술성과 대중음악성을 더욱 끌어올렸고, 컨셉트 앨범이란 것을 탄생시켰지(사실 이건 프랭크 자파가 먼저 시도 해서, 프랭크 자파가 베꼈다고 화내기도 했지. 그래서 이들은 그 앨범에 자파를 위한 노래도 넣었대). 그리고 탐부라, 스와르만달, 타블라, 시타르 등의 인도 악기들과 오케스트라가 등장했어.

 

 이 앨범이 발표된 1967년은 지미 헨드릭스의 데뷔앨범과 도어즈의 데뷔앨범,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데뷔 앨범, 핑크 플로이드의 데뷔 앨범이 발매되어 "대중음악 최고의 해"로 불려.

 

 그리고, 영원할 것 같았던 비틀즈의 영화도 끝을 보이기 시작해.

 

1967년 8월 27일, 비틀즈의 매니저 브라이언 엡스타인이 수면약 과다 복용으로 사망해. 모든 재무 관리와 스케줄, 음반 관리를 했던 그가 사라지자 비틀즈 내에서도 이권 다툼이 시작되지. 비틀즈는 EMI 팔로폰 레코드에서 나와 애플 레코드 사를 차렸어. 하지만 애플 레코드 뿐만 아니라 여러 사업에 투자도 했는데, 이것들이 모두 실패했지. 비틀즈는 사회에 대해서 잘 모르는 뜨내기일 뿐이었고, 여러 사기꾼들에게 수천만 파운드를 뜯겼어.

 그리고 재무 정리에 대해서도 이견이 발생하지. 존 레논은 당시 아내 신시아 레논과 거의 떨어져 살다 시피 했고, 일본인 전위예술가 오노 요코와 교제 중이었지. 그리고 다른 비틀즈 멤버들, 특히 폴 매카트니는 이것을 탐탁지 않게 생각했고, 존과 신시아의 아들 줄리안을 거의 자신이 아빠인 것처럼 돌봤어. 어쨌든 엡스타인의 사망 이후, 폴은 자신의 처남을 재무 관리 하도록 추천했지만, 존은 롤링스톤즈의 재무관리를 맡았던 사람을 재무 관리하도록 추천했어. 조지와 링고는 사실 별로 힘이 없었지만, 어쨌든 그들은 존의 편을 들었어. 하지만 그 사람은 별로 잘 일을 하지 못했고, 결국 비틀즈 내의 균열은 더욱 커졌지.

 그리고 비틀즈는 조지 해리슨의 추천으로 인도에서 잠시 지내게 돼. 마하리쉬 요기의 가르침을 받았다고 하는데, 결국 쫓겨났다고 하는 군. 어쨌든 비틀즈는 1968년 발매할 앨범을 만들고 있었어. 여전히 순회공연을 중단한 상태에서 존 레논과 요노 요코의 사랑은 깊어졌고, 비틀즈에 대한 그의 관심은 줄어들어 결국 비틀즈의 주도권은 폴 매카트니에게 넘어가게 되었지.

 

 그리고 여기서 명곡 "Hey Jude"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려줄게.


(줄리안 레논을 안고 있는 폴 매카트니)

 

아까도 언급했지만, 존 레논과 오노 요코 사이의 사랑이 깊어지면서 비틀즈와 줄리안 레논은 존의 관심에서 멀어졌지. 그리고 거의 대부(代父)처럼 생활했지. 그리고 마침내 존은 신시아 파웰과 이혼하게 되었고, 오노 요코와 결혼했지. 그리고 폴은 이를 안타깝게 여겨 줄리안 레논을 위한 노래를 만들어. 그 곡이 바로 불후의 명곡 <Hey Jude>야. 이 곡은 빌보드 차트 1위에 9주동안 있었고, 당시 최장 기록을 세웠지.

 

 하지만 존과 멤버들 사이의 불화는 끊임없었고, 몇 개의 앨범을 더 낸 끝에, 모두 "비틀즈의 황금기는 끝났다"라는 것에 동의했지.

 

 잠시 토막 상식! 비틀즈 앨범 중 가장 늦게 발매 된 것은 <Let It Be> 이지만, 가장 늦게 녹음된 앨범은 <Abbey Road>야.

 

 어쨌든 비틀즈는 애비로드의 성공 끝에도 불화가 끊이질 않았지. 존은 오노와 활동하길 원했고, 결국 비틀즈는 사실상 해체하게 되었어. 그리고 비틀즈의 마지막 에피소드가 등장해.

 

 비틀즈는 1966년 순회공연을 끝마친 이후로 몇 번 공연을 하지 않았어. 그리고 그들은 갑자기 애플 레코드의 옥상에서 공연을 하기로 하지. 그리고 마지막 공연이라는 것을 직감한 듯, 모두들 자신의 모든 힘을 끌어모았어. 1970년의 일이었지. 그 날은 많은 사람들이 아닌 밤중의 홍두깨인 애플레코드에서의 공연에 넋을 잃고 바라봤다고 하더군.

 

 그리고 마침내 폴 매카트니가 1970년 4월 10일 비틀즈 공식 해체를 발표했어. 그리고 비틀즈라는 밴드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어.

 

 해체 이후에도 몇 번의 재결합설이 흘러나왔지만, 대부분 멤버들의 솔로 앨범을 비틀즈 버전으로 낸 것에 불과했어. 하지만 1980년 존 레논이 암살되고, 2001년 조지 해리슨이 암으로 사망해서 결국 비틀즈의 재결합은 물거품이 되었지.

 

 이 비틀즈라는 밴드는 정말 놀라운 밴드야. 1999년 타임지에서 선정한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4명이며, 단 한 명도 악보를 볼 줄 몰라 오로지 감에 의존했다고 해. 그리고 현재 소행성대에는 비틀즈 4명의 이름을 딴 소행성도 있다고 하더군.

 

 다음 락뮤지션은 그 이름도 찬란한 에릭 클랩튼(Eric Clapton)! 을 소개할게. 그럼 ㅂㅂ

10개의 댓글

2013.04.15
퀸이나 레드제펠린도써주랑
0
님아
2013.04.15
영화에서 보면 존레논이 게이 라고 하던데 진짜입니까?
0
2013.04.16
@님아
아내가 두 명이나 있었고 자식도 있었으므로 ㄴㄴ함
0
프레디 성님은 뭐다?
터질듯한 화산이다
프레디 성님은 터질듯한 화산이셨제..
0
^^
2013.04.16
이거슨 조흔 글이다.
0
2013.04.18
아 비틀즈는 인류 음악역사에 한 획을 그었지 진짜...
폴 메카트니는 원래 기타였다지?근데 조지 해리슨이 들어오면서
베이스로 바꿨다고 들었어.
0
2013.04.18
@노엘갤러거
아마 본문에도 적었겠지만, 폴 매카트니는 기타였으나 베이스로 전향했어. 니 닉네임인 노엘 갤러거의 밴드 오아시스의 베이시스트도 원래 잘 나가던 밴드의 기타리스트였는데, 노엘이 베이스 주자로 들어오지 않겠냐고 제안하니까 ㅇㅋ 3주만 기다려 하고 3주만에 베이시스트로 전향했다고 해.
0
2013.04.18
@한숨만쉰다
앤디 벨 안그래도 오아시스 팬이어서 베이스로도 들어가고 싶었다던데 ㅋㅋ
0
ㅁㄹㅇ
2013.07.08
앤디 벨이 있던 Ride라는 밴드가 그 장르에 있어서는 전설급이고 내가 존나 좋아하던 밴드였는데 갑자기 오아시스따위의 멤버로 들어가서 슬펐음
0
2013.07.08
@ㅁㄹㅇ
ㅋㅋ 그렇지 앤디 벨은 당대 최고의 기타리스트 중 하나였는데 갑자기 오아시스의 베이시스트라니 ㅋㅋㅋ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12430 [기타 지식] 페미니즘은 여성에게 도움이 되었는가 02 키룰루 4 3 시간 전
12429 [역사] 중화인민공화국 의외의 금기-6.25전쟁(2) 3 綠象 6 1 일 전
12428 [역사] 중화인민공화국 의외의 금기-6.25전쟁(1) 2 綠象 6 1 일 전
12427 [기타 지식] 페미니즘은 여성에게 도움이 되었는가 01 24 키룰루 25 2 일 전
12426 [역사] 네안데르탈인은 어떻게 생겼을까? 2부 1 식별불해 8 2 일 전
12425 [호러 괴담] [미스테리] 방에서 실종됐는데 9일 뒤 방에서 사망한 채 발견... 6 그그그그 6 2 일 전
12424 [역사] 네안데르탈인은 어떻게 생겼을까? 9 식별불해 24 3 일 전
12423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게임에서 만난 여대생에게 돈을 주겠다며 집... 2 그그그그 2 3 일 전
12422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바람피우던 여성의 실종, 27년 뒤 법정에 선... 그그그그 4 6 일 전
12421 [역사] American Socialists-링컨대대의 투쟁과 최후(下) 2 綠象 5 7 일 전
12420 [역사] American Socialists-링컨대대의 투쟁과 최후(中) 1 綠象 3 7 일 전
12419 [기타 지식] 아무리 만들어봐도 맛이 없는 칵테일, 브롱스편 - 바텐더 개... 3 지나가는김개붕 2 7 일 전
12418 [역사] American Socialists-링컨대대의 투쟁과 최후(上) 5 綠象 4 8 일 전
12417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 보돔 호수 살인사건 2 그그그그 2 9 일 전
12416 [기타 지식] 일본에 의해서 만들어진 칵테일들 편 - 바텐더 개붕이의 술 ... 2 지나가는김개붕 6 9 일 전
12415 [기타 지식] 중국에서 안드로이드 폰을 사면 안되는 이유? 10 대한민국이탈리아 24 10 일 전
12414 [역사] English) 지도로 보는 정사 삼국지 3 FishAndMaps 6 10 일 전
12413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그녀는 왜 일본 최고령 여성 사형수가 되었나 10 그그그그 10 12 일 전
12412 [기타 지식] 최근 지각변동이 일어나는 국내 항공업계 (수정판) 15 K1A1 23 13 일 전
12411 [역사] 인류의 기원 (3) 3 식별불해 8 13 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