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요나구니섬 해저 유적은 1998년에 한 잠수부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미스테리에 가끔 등장하는 메뉴중 하나입니다.
인공 유적지로 몇 차례 소개 된 적이 있었지만
그렇게 자주 다룬 내용은 아닌 것 같아 이번 기회에 새로이 올려보았습니다.
-------------------------------------------------------------------------------------------
먼저 관련 동영상중 짧은 분량으로 하나 골라보았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NMZASwzZFxo
요나구니 섬의 위치는 대략 아래와 같구요.
좀 더 낯익은 지형을 기준하면 타이완 섬의 동북쪽에 위치합니다.
많은 학자들이 저 요나구니 지형을 '절리'의 일종이다라는 주장을 펴며 애써 자연현상으로 설명하려고 하지만
그러기엔 인간의 흔적이 너무나 많이 묻어있습니다.
아래는 전형적인 자연지형 절리의 모습입니다.
지금부터 요나구니 섬 부근 해저 지형에 나타난 특이한 모습들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이 사진들은 요나구니란 키워드로 검색하면 웬만해선 다 나오는 이미지들이므로
특별한 사이트 이외에는 그 출처를 생략하였습니다.
맨 먼저 그 해저 지형에 나오는 이스터 거석상을 닮은 암석입니다.
여기까지는 완연한 두상의 모습입니다.
주로 위에 열거한 사진들처럼 인공적으로 보이도록 한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렇게 보이려고 한 의도적 촬영을 한 것이겠지요.
그런데...다른 예리한 분이 아래와 같은 사진을 찾아내면 설명이 조금은 곤란 해지겠습니다.
즉, 저 거석상을 정면에서 보면 그다지 인공물처럼은 보이지 않거든요.
(사실 이 사진은 많지 않았습니다... ,ㅡㅡ)
하지만, 아래와 같은 지형이 과연 자연 생성물이라고 단언할 수 있을까요...
물론 자연이 만든 저 비슷한 형상이 있긴 있습니다.
http://blastr.com/2010/03/10-natural-formations-that-mightve-been-built-by-ancient-aliens.php
자연의 솜씨가 제 아무리 뛰어나다고 하지만 아래의 지형은 또 어떻게 설명이 될까요.
계단 하나의 크기는 아래 사진으로 가늠할 수 있습니다.
이런 모습이 자연적으로 생성된 절리와 같은 모습이다...?
이외에 자연적이다라고하기엔 무리가 있는 형상의 사진들을 몇 장 더 차례로 올려봅니다.
만약, 저 요나구니 섬 주변 해저 지형이 인공적인 산물이라면 도대체 어떤 이유로 만들어진 문명이었을까요?
전문 연구가들은 저 지형 자체가 지구라트(계단식 피라미드)의 형상이라고 설명을 합니다.
하지만 제 의견은 조금 다릅니다.
그래서 저 요나구니 섬 부근의 해저 지형에 대한 평소 생각을 말씀드릴까 합니다.
---------------------------------------------------------------------------------------------
■ 저 요나구니 지형은 어떤 이유로 만들어진 것일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 장면을 처음 본 순간,
돌을 채취했던 채석장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아래의 요나구니 지형의 모형을 유심히 보십시오.
직육면체 형태로 채취시 그 암석의 3면은 정교하게 잘라낸 후 나머지 한 면은 그냥 뜯어낸 것 같은 인상을 줍니다.
채취 시간도 단축을 해야했었겠지요.
뜯어낸 면은 나중에 길이를 맞출 때 재가공하기 위한 것으로도 추정할 수 있겠군요~
채석하기위해 수직으로, 수평으로 절단을 한 흔적이 뚜렷이 보이는 장면입니다.
이런 정교한 절단 모습이 과연 자연적으로 발생할 수 있을까요?
이 절묘한 직육면체의 쌍동이 거석은 채석하여 옮기다 만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지금의 해수면보다 낮았던 시대에 저 요나구니도 수면위로 노출되었던 시기가 있었을 겁니다.
그당시 고대 인류가 어떤 목적으로 요나구니섬 주변에 기념물을 건조하기위해
채석장으로 사용하였던 곳이 바로 저 문명의 흔적은 아니었을까요?
그 동영상속에 나오는 장면들과 유사한 지상의 장면들을, 웹을 뒤져서 몇 가지만 고른 후 서로 대응시켜 보았습니다.
(칠레 아카파나 채석장...)
■ 문제는 '저 채석된 돌들을 어디에 사용하였느냐'입니다.
저 요나구니 섬 주변에 저 채석된 돌로 건조된 거석문화가 존재해야 채석장의 기능이 타당하지 않겠습니까?
이렇게 생각으로 웹을 검색하던 중에 흥미있는 자료를 찾았는데 아래의 내용입니다.
http://www.pureinsight.org/node/1678
원문:
譯)
요나구니 섬 남쪽뿐만 아니라 서쪽에서도 중요한 발견들이 이루어졌습니다.
1990년, 잠수부들은 바위들로 축조된 거대한 피라미드를 발견했던 것입니다.
이 피라미드의 넓이는 183m, 높이는 27.43m 였습니다.
직사각형의 바위들로 이루어졌으며 5단으로 되어있었습니다.
부근에는 거대한 피라미드와 닯은 작은 건조물들도 몇 개 있었지요.
그러한 소형 피라미드들은 대략 10m 되는 넓이와 약 2m 높이의 암석층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요나구니 지형과 아주 비슷한 지표에 형성된 유사 지형입니다.
페루에 있는 인공적인 인간의 작품입니다.
a tu porównanie z budowlami w Peru, polecam ten link (peru란 단어 이외에는 도통 무슨 말인지... ,ㅡㅡ)
아래 해저 지형과 비슷해 보이지 않는가요?
역시 같은 지역을 밑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요란한(?) 계단식 지형입니다.
■ 그다음은 저 지형이 과거 언젠가는 침강 전이었을 것이고 인간의 거주가 가능한 장소가 되어야 겠지요.
현재 도쿄 대학의 한 지질학 교수의 연구에 의하면
그 지역이 약 1만년 전 즉 마지막 빙하시대에 바다 속으로 침몰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현대의 과학지식으로 생각한다면, 그 시기의 인류는 아직 동물 사냥에 급급했던 원시인들의 수준입니다.
그런 원시인들이 이런 채석장에서 돌을 잘라내고 임의의 떨어진 장소에
피라미드와 같은 구조물들을 축조했을 것이라는 상상은 조금 무리가 있겠지요.
이 지형은 역시 전형적인 미스테리 (고대 문명)으로 분류되어야 하겠습니다...
(※ 저 지역 지하에서 발견되었다는 상형문자가 새겨진 돌은 누가 일부러 가져다 놓을 수 있었을 수도 있으므로
본 자료에서는 제외하였습니다.
또한 미스테리 사이트에서 다룬 설명은 가급적 다루지 않았지만 참고 삼아 올려보았습니다.)
저 해저에서 발견되었다는 상형문자입니다.
출처 : 세상은 좋은 것
이런거 좋더라.
이 외에도 물 밑에 잠긴 도시나 지역 관련 포스팅이 몇 개 있던데 발견하면 올려봄ㅋ
8개의 댓글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맛자랑
이과
다음에 찾아보고 올려봄.
알아서뭐
저게 그 일부라는 소리도 있긴하징
실제로 이스터 석상? 그거 있는 섬이랑 저 요나구미 주변, 인도네시아, 하와의 주변의 몇몇 지형에서 동일한 지층흔적이랑
나무같은게 발견되기도 했다던데
어디서봣는지 기억안나니 패스 ㅋ
이과
뮤대륙 관련해서 꽤 아는걸 보면 고대도시에 관심있나봄?
알아서뭐
그때 재미났던게,
아틀란티스보다는 뮤대륙이었지라.
아틀란티스는 서양쪽에서도 자료가 은근히 잇어서, 거의 정설로 받아들여지는 반면에
뮤대륙은 고대의 큰 제국이라고만 해서 서양에서도 거의 없고
잉카, 미국 인디언 혹은 원주민에게만 전설로 내려오니까, 정말 전설같은 도시잖아ㅋㅋㅋㅋ
근데 알고보면 유럽쪽에서도 고대제국이라고 뮤 대륙에 대한 몇몇 정보도 있다던데
그땐뭐 그냥, 할짓없는 잉여지뭐 ㅋㅋ
뭐가좋을려나
이과
ㅇㅇ
...그리고 페루의 구조물들과 비교해서, 난 이 링크를 추천한다.
뭐 이렇게 해석할수있으려나? 폴란드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