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개인이 ;;;

너가 예를들어 관료야

근대 나라가 썩엇어

망할게 뻔하고 옆나라에 쳐들어왓는데 이건뭐 막고 비빌 껀덕지 조차 없어

그럼 어떡해

배에 기름낀 현대사회인들은 상상도 못해

동학때 50만명이 일본 1만명한테 다나가 떨어졌어

솔직히 개인이 뭐 어떡해

안그래 ?

ㅇㅇㅇ 난 나라 안 팔아먹고 어떻게든 지키기 위해 노력할건데? 그게 너와 나의 차이인가보다... 수고해라

뭐 그상황이 안와봐서 너도 나도 알 수 없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기회주의자 아닐까 ?

노력해서 기회를 잡는 ?

아무짓도 안했으면 별말 안했겠지
소극적 친일파 까지는 이해가 갈지도 모르겠으나 적극적으로 팔아먹은 시점에서 반론의 여지가 없음

개인의 입장으로 좀 봤으면 좋겠슴

애국심이 없는건 있을수 있는일임 말이안되는 일이아님

근대 그런 상황에서 내가 일을 한다면 더욱 윤택하게 살수있게 해주겠다

솔직히.............

안그렇냐 ;

범인이라면

당연히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지

독립운동가는

범인이 아니고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고

범인이라면 어쩔수없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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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꼭 말하고싶은건

실제 그 시대 그 사람의 상황이 안되어본 사람이

그사람이 그런판단을 했다는걸 욕하는 건

어불성설이다

인간적으로 나쁜게아니다

이기적이였던거고 애국심없었던거다

아 그래서 망할 나라 팔아먹은건 범죄아니다 그럼 친일반민족특별위원회 열어서 재판하고 처벌하려고 한건 개ㅂㅅ짓거리였네 ㅋ

ㅋㅋㅋ ㄹㅇ 오죽하면 스티브슨 암살했던. 전명운 장인환 의사 변호해달라고 변호비 받아먹고서 난 살인자는 변호 못하오 하고 내뺐다는 썰이 돌아다녔음 근대 그게 사실이 아닌대도 그런말이 나돌정도면 ...

독립협회 활동하다 사형선고 받았던 이박사를 왜 민영환이 살려줬으며

상해에 오지도 않고 미국에만 박혀있던 이박사를 임정인사들은 임정 초대 대통령에 왜 앉혔고

국내에서 ㅈ빠지게 건준 준비한 여운형은 대통령 자리를 이박사에게 왜 넘겼으며

물러나기 직전 4.13 총선에서도 왜 당연하게 대통령에 당선됐을까?

결국 신채호 김구가 아무리 의열 무장투쟁 하고 난리쳐도 국제사회에선 씨알도 안박힌 듣보였던거고

이박사의 외교독립투쟁 이상 한국독립에 영향을 미친 독립운동은 없다는 생각이 그 시대의 커먼센스였던 거라고밖에 해석할 수 없지않을까?

근대사 공부할 때마다 교과서에서 안가르쳐 주고 덮어버리는 게 너무 많다고 느낀다...

여러가지 썰은 많은데 짜피 니가 거론한거 자체가 교과서에 없는 거니까 나도 그대로 하줌 일단 민영환은 의도 불명 2. 이승만이 구미위원부 시절에는 말 그대로 썩은 사람인게 불분명했음 스팩좋은 리박사가 자기가 정계 미대통령및 정계인사들 동문이라거 워싱턴대학교 외교 믿어주세요 했다가 효과 미비하자 국민회의 발발한거지 . 니말은 평가로만 임정대통령을 맡길정도면 이승만이 대단한 사람이라고 어필하고 싶은가본데 , 그럼 그 대단한 인간이 왜 쫓겨났을까?
3.여운형이 건준위 에서 조선인민공화국선언할때 김성수 친일논란계열들이 임정 봉대론으로 맞섰고 이승만이 귀국하서 독립촉성협회 갔지?
여운형 스탠스가 중도우여서 리얼 빨갱이는 시러함. 그래도 결국 좌임 근데 김성수 한민당과 이승만은 정읍발언등 친미색깔 아주 잘 표현함 또 결국여운형은 47년 맞나? 암살당해서 여운형이 이승만에게 양보했다라고 표현하는건 좀 모르겠네( 내 지식의 부재일듯) 이박사 인기 몰아줄라고 미국이 일본귀속재산 불하한건 알고있지? 미국과 이박사는 끈끈한 사이임. 뭐 그게 외교론적으로 좋게 먹혔지만.
이박사가 완전 나쁜건 아님
일본 독도 강경대응 , 농지개혁 등 좋은점은 있음
근데 독립운동가 이름높은? 급은 아님
첫단추를 잘못껴서 친일파놈들이 지금도 득세하는건 적어고 90프로가 이승만 잘못임
단재와 김구가 듣보라고 말했는데 성과주의면에서 보면 그럴수도있을거같은게 근데 그 잣대를 이승만에게 가져다대면 뭐가 남을런지 모르겠네?
국사책이 가려진 진실을 안알랴줘서 안타까운가봐
근데 왜 국사책이 리박사한테는 왜케 야박하게 굴까 라고 생각부터 해봤으면 싶네

나랑 정 반대로 보고 있구나ㅋㅋ
나는 독립운동가로서의 이승만은 높게 보지만 건국 이후 초대 대통령으로서는 영 아니올시다라고 보거든.

먼저, 45년에 광복직후 여운형이 건준을 준비한 다음, 조선인민공화국을 선포하고 이승만한테 대통령 취임하라고 자리 만들어 준건데 이승만이 걷어찬거임. 여운형 암살은 47년이고.

중요한 건 20년대 임정에서 활동까지했던 여운형이 명분과 정통성을 찾기 위해 제일 먼저 찾은 게 이승만이란 거임. 김구가 아니라.
이게 뭔 뜻이겠음? 당시 사람들이 생각하던, 신생정부 간판으로써 최고로 가치있는 네임드 독립운동가는 이승만이었단 소리밖에 더 됨?
당시 사람들은 임정의 독립운동보다 이승만의 외교가 더 기여도가 높았다 생각했단 거지.

그리고 여기서부터 문제가 발생함

이승만이 독립운동 POTG 먹은걸 인정해버리면
4.19로 그를 하야시키고 정권을 잡은 민주세력의 정통성과 명분이 사라짐.
그리고 그런 민주세력에게서 정권을 찬탈한 군부세력에겐 무력을 통한 정권획득에대한 정당성이 부족해짐.

그래서 부각되는 게 김구와 임정임. 이승만을 부정하면서 무력과 저항을 통해 독립을 이뤄냈다고 선전하여 정당성과 명분을 획득할 수 있으니까.

현재 대한민국 두 주류세력 모두가 이승만을 부정하는걸로 정체성을 확립했다는 공통점이 있기에 어느 세력도 이승만을 재평가하지않고 무조건 까는 거임. 그에대한 긍정이 곧 자기 부정이 되니까.

국가수립 이후 실책은 병신짓인게 맞지만 진영논리 때문에독립운동한 것 까지 죄다 부정당하는 건 아니라고 봄.

런승만 센세는 한미상호방위조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