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난민 사태 시리즈>

(스압 주의!!)유럽 난민 사태 현황 - 영국의 경우 http://www.dogdrip.net/172855915
(스압주의!!)유럽 난민 사태 - 복지 및 일자리 문제 http://www.dogdrip.net/172885889
(스압주의!!)유럽 난민 사태 - 복지에 대한 난민들의 반응 : http://www.dogdrip.net/172925663
(스압주의!!)유럽 난민 사태 - 난민들이 머문 아름다운 자리 : http://www.dogdrip.net/172941724

<다른 글>
과연 온건한 무슬림이란 무엇일까? http://www.dogdrip.net/172875033

댓글을 보다가 인권을 위해서라도 난민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주장이 있었는데

그래서 해당 채널에 있는 Do gooders 시리즈를 가져와봤음

일단 유럽 난민 사태 시리즈가 아직 안 끝났지만 중간 중간에 이렇게 인권을 사랑한 나라들이 어떤 모습인지

영상을 가져와 볼 생각임

참고로 시리아 내전으로 촉발된 유럽 난민 사태에서 난민을 보통 경제적 이민자인 Migrant라 표현하는 영상이 많더라고

그냥 참고로 해두셈 ㅎㅎ

그럼 시작한다

오프닝은 언제나처럼 베토밴 교향곡 9번 '합창'

이제 좀 익숙해지는 듯 ㅎㅎ

Do gooders(공상적 박애주의자들) 에피소드 1 - 더 이상 프랑스가 아니다.

언제나처럼 진압복을 입고 근무를 서는 프랑스 경찰들

평화의 화염병이 날라든다

좀 더 경찰들과 친해지고 싶은 이들

거리에 평화와 사랑이 뜨겁게 번지고 있다.

좀 더 멀리 던져진 평화

근처에서 터졌는지 카메라가 심하게 흔들린다

이번엔 경찰들과 직접 친해지고 싶은 우리 '시민'들

어서 나와 놀자고 하는데...

놀기 싫은지 계속 차를 타고 질주함

그래서 멈춰 세움

경찰이 감동받은 동안

계속 경찰의 마음을 두들기는 '시민'들

어서 나와 친구들과 놀자는 '시민'

경찰의 마음이 아직 단단하게 굳어져 있자

이 친구를 대신해

다른 친구가 더 큰 선물을 준비함

"쾅!"

"쾅!"

마음의 문을 연 경찰

'시민'들은 아직 차가운 경찰의 마음을 데우기 위해 불을 가져옴

"어서 나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모습에 감동받아 눈 앞이 안 보이는 경찰

어서 나와

친구들과

신나게 노는 중 ^^

그러다 동료 경찰들과 함께 떠남

다른 현장

또 경찰들과 놀고 싶은 '시민'들

연약한 시민들의 구애에 감동받은 경찰들은

어서 빨리

현장에서

빠져

나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라가는 '시민'들

경찰들만 갖고 있는 장난감이 부러웠는지 떼를 쓰는 '시민'들

음...

왜 "알라후 악바르"를 외치는 건지... '시민'들의 정체가 궁금해지는 순간

평범하고 순박한 시민들이 끝까지 쫓아가서 "알라후 악바르"를 외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망가는 경찰

이렇게 끝이 남

음...

...

이번엔 또 다른 현장

총격전인가?

상당히 위험해 보이는 현장

결국 이렇게 몇 분 못 버티고

현장에서

빠르게

도주하는 경찰

...

......

이거 순서 뒤바꾼 거 아님

경찰차가 뒤로 빠꾸하는 중임 대체 앞에 뭐가 있길래

....

알고보니 새벽의 저주 촬영중이었음

다른 장소

우와아아아아아아아!!

뭔진 모르겠는데 따라가보자

음...

도로를 공사중인 인부 아저씨

그런데 왜

도로를 깨부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선시대 석전이 프랑스에서 부활함

전통놀이를 즐기는 '시민'들

즐거워보이는 모습이다

그렇게 석전을 계속 즐기는 '시민'들

음.. 한 겨울이라서 야외에서 불을 태우나?

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다른 장소

연기가 자욱함

미스트야?

앞이 안 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다른 장소

도심 한 가운데서 뭔가 일어나고 있는 모습

음... 뭐라 표현해야 하지?

각목을 든 이들이 뭔가를 계속 때리고 있는 거 같은데

지나가던 시민을 쫓아가는 '시민'들

알고보니 장난감 검이 아니였을까?

장난감 칼싸움에 정신이 없는 '시민'들

스테미너를 회복하고

경찰이 떴다!

다시 정비중

"모여 모여"

그렇게 흩어지는가 하는데

음... 뭔가가 있는 거 같다

사람 크기의 인형이 누워있네?

경찰 왔따!

미스트 촬영 재개

저거 죽은 건 아니겠지?

또 다른 장소

역시나 연기가 자욱함

과연 이 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까?

....

연기가 가득해서 앞이 잘 안 보인다

음...

앞에 누군가가 있는 거 같은데

연기가 가득한 거 보니 역시 유럽의 대도시

산업혁명의 후유증으로 보인다

스모그가 너무 심각함... ㄷㄷ

'시민'들이 스모그에 불만을 가짐

"자본주의 돼지는 물러나라!"

혼란한 상황

돌을 들고 저항을 지속

경찰들이 다가온다

더 심해지는 공해

이곳은 다른 장소

어떤 영상이려나

'시민'들을 담은 카메라 화면

이곳은 어떤 관공서 같은데

돌로 창문을 깨부수는 중

유리가 남아나질 않음

애정으로 불타는 거리

이를 질투한 경찰들이 보다 못해 진압을 결정

매운 가스

'시민'들은 더 애정의 온도를 높이기로 결정!

활활 타오르는 뜨거운 '시민'들의 사랑

그렇게 거리는 타오른다

이곳은 또 다른 장소

????

????????????

아니 여기 프랑스 아님? 저 국기가 왜 나와;;

이번엔 천하장사 대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참가자들은 모여주세요~

소문을 듣고 하나 둘씩 찾아오는 참가자들

"뭐야 대회야?"

자자 줄 서세요~

대회가 시작됐고...

열심히 힘자랑을 하는 참가자들

몇 번의 시도끝에

결국

육중한 자동차를

천천히

밀어서

넘어뜨리는데 성공한다!

이곳은 또 다른 장소

모든 유리창이 깨져있음

이유는 모르겠고 저기다가 무슨 낙서질을 계속 함

...

나도 끼어야지~ ㅎㅎ

이곳은 또 다른 장소

어릴 적에 탔던 방방을 타는 '시민'들

즐거워 보인다

나도 탈래~

또 연기 ㄷㄷ

솔직히 이쯤되면 지겹다...

카메라 앞에 모이는 '시민'들

자자 모여 모여

기념사진 찰칵!

찰칵!!

찰칵!!!

찰칵!!! 전형적인 프랑스 '시민'들의 모습이다

이번 에피소드는 프랑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었음

다음에는 좀 더 나은 퀄리티로 찾아뵙도록 하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