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jayo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90

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I&nNewsNumb=201612100061&page=8

내가 찾을래야 찾을수도 없던 기사를 찾아서 링크를 걸어줬기에 한번 읽어봤음

자유일보는 간판부터 구려서 일단 이따 읽기로 하고 조선부터...

류석춘의 한국사회 읽기 〈2〉 《전태일 평전》의 3가지 함정: 착취? 대학생 친구? 同시대인의 선택은?

⊙ 전태일 월급, 3년간 10배, 6년간 15배 올라 …. 지금 임금 수준에 견주어 보아도 ‘착취’라고는
    하기 어려워
⊙ 전태일 주변에 미국의 급진적 사회운동가 솔 앨린스키의 영향받은 활동가들 있었다
⊙ 우리가 기억해야 할 사람은 스스로의 힘으로 우뚝 선 개발연대의 노동자들

전태일 관련해서 혼자 상반된 주장을 하는 그 게이가 인용한 부분은 저 두번째 내용임.

무려 교수가 쓴 글인데 뭔가 다를까 싶어서 읽어봤지만 역시나 주장 뿐임.

같은 시기에 일어난 A라는 사건이 있고 B라는 사건이 있는데 

그 두 사건과 C라는 사건은 시공간적으로 비슷한 장소에서 일어났기에 

연관이 있을 수 밖에 없을거라는 킹리적 갓심인거임

앞뒤로 써진 내용도 연대 교수라는 분이 쓴거라고 보기엔 실망스러움

자유일보는

뿐만 아니라 “대학생 친구가 하나 있었으면 원이 없겠다”라는 전태일의 유언과 분신 상황에 대해, 많은 사실들이 왜곡되었음을 밝히고 있다. 

우선 평화시장 노동계 자체에 이미 외부세력이 침투하고 있었다는 사실, 실제로 전태일에게는 이미 대학생 친구와 멘토까지 있었다는 정황증거, 

그리고 분신을 하면서 성냥불을 붙인 인물이 있었다는 사실을 당시 관련자들의 증언과 심지어 조영래의 <전태일평전> 초판을 통해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

라고 쓰여져 있는데 뭔 증거를 가지고 저런 말을 하는 지 알고싶다면 일단 저 기사에서 소개하는 책을 사봐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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