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려서 재업할껭..
재밌게봐주라 가끔씩 흙수저 로린이때 에피소드
그리러올게 브금듣고 보는거 추천
https://youtu.be/EuSmZzLG1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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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때문에가입했다
요즘 학생들 과제하려면 무조건 컴퓨터가 필요한데 그거때문에 힘든 애들 비율 생각하면..
년차 익머생
너때문에가입했다
년차 익머생
집안이 가난하면 부모님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반대로 생계가 바빠서 오히려 참석하기 힘들지 않음?
것보다 집이 맞벌이하거나 편부모 내지 여러 기타이유로 부모참관이 어려운 경우가 한해 2만은 그냥 넘을 듯
너때문에가입했다
내가 처음 달은 답댓 보면 나도 너랑 같은 생각임
그래서 니 말마따나 실시간 중계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가, 직장인 퍽치기처럼 애들도 옷 브랜드 보고 납치한다는게 생각남
그래서 실시간 중계 말고 임의로 적당히 편집해서 올려도 되지 않을까 생각함. 그런데 더 생각해보니 생리대 살 돈이 없어서 등하교에 지장을 경험한 학생 비율이 높다 -> 여학생 기준으로 그정도면 남,여 합쳐놓고 보면 통신비 감당하기도 벅찬 학생수는 더 많다.
이러나 저러나 힘들겠구나 하는 결론에 도달함. 누구 말이 맞다 틀리다 하려는게 아니라ㅋㅋ
사실 이런 문제 해결하려면 결국 지원정책을 강화하던가 최저임금을 올려서 자급력을 높이던가 해야되는데 거기까지 가면 이야기가 끝이 안나지. 그런데 학생때 알바했던 경험으로 생각해보면 최저임금 올리는게 지원정책 강화보다 훨씬 직관적이고 뚜렷한 효과를 본다고 생각함
년차 익머생
나는 최저임금 오르면 물가도 같이 상승하고, 애초에 인건비가 상승하면
기업이나 사업장은 있는 인원을 자르고 자동화를 추진할게 뻔한 만큼
시장의 역학을 고려치 않은 인위적 임금상승은 오히려 대규모 실업사태를 불러올 거라고 생각해서...
내 개인적으로도 부모님이 맞벌이 하느라 참관일에 얼굴 뵌 기억이 없어서
참관일 폐지하고 그냥 수업 녹화해서 각자 자료를 발송해주는게 최선이 아닐까 싶음.
너때문에가입했다
사실 말이 최저임금이냐 보장범위확대냐 싸움인거지, 최후에 유토피아적 망상좀 끼얹으면 근로행위 자체가 사치가 되어버리는 시기도 올 거라고 봄. 다만 그 때에는 인간의 몇%가 행복을 누릴 수 있느냐의 문제겠지. 이미 지금 당장도 계절마다 자가용끌고 놀러나가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자신들은 불행한 세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태반인데..
복지도 관심가지면서 느낀게, 금전적으로 혹은 신체적으로 불우한 사람들을 우선적으로 돕다보면 자신이 불우한 상태를 벗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머저리들도 너무 자주 보게 됨. 그래서 궁극적 해결책은 모든 인구가 최소한의 인간적 삶을 보장받되, 부가가치에 대한 징세부분을 지금보다 더 혹독하게 때려야 한다고 생각함. 사실 방법을 몰라서 못하나, 돈이 만악의 근원처럼 자리잡아서 수많은 논리적 사고들을 잠식하고 금전적 약자와 동냥아치를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염치가 멸종해버린게 문제인거지. 역설적으로 돈에 대한 욕망 덕분에 우리가 이만큼 누리는 것이기도 하고...
참관일에 대한 부분은 녹화자료를 개인적인 "선택"에 의해서 열람할 수 있게 하는게 제일 나을것 같긴하네
년차 익머생
뭐 그 최저임금상승에 크게 영향을 받는 직장이라면 대체로 구직자들 입장에서도 그렇게 건실한 일자리는 아니겠다만
여하간 대한민국 기업들 잘나가는 기업들이 유독 눈에 띄어서 그렇지 영세하고 한계상황에 몰려있는 기업들이 꽤 많은 걸로 알고 있어
자동화가 가능한 분야라면 어떻게든 인력을 대체하는 방향으로 살아남겠지만 그게 힘든 경우라면 그대로 도태되는 경우도 많을거라고 봄
복지에 대한 논조는 나도 너랑 비슷함. 국가가 퍼주는 돈으로 아무런 노동없이 두다리 쭉뻗고 산다면 그것도 문제가 있는거임.
안그래도 최고소득세율이 결코 낮은 나라가 아닌데 허구한날 부자증세 외치면서 정작 수혜자들이 도덕적으로 해이해지는 걸 용납하는 건 말이 안되지.
최소한의 기반만 지원해주고 그 이후로 스스로가 계발을 해서 더큰 생산성을 갖도록 유도하는게 백번 옳다고 봄.
참관일 부분도 네 의견에 전격 동의!
또릿
TOE
진또배기아가리
눈내리는날
작작해라좀
연골어류
개날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