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시 안할까?
이게 아시아국가들 전부가(일본은 반반) 이런데
내 나름의 이유로 생각해본게.
.서양은 이제 차량이 인간의 편의를 위해 100여년전부터 쓰인 수단이라서 인간보다 애초에 더 우선시한다 생각안함. 거기다 차는 크게 다치게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 인식하는 반면. 미개한 아시아는 서양서 이미 쓰이고 있던 산업화가 되어버린 후에 먹고 살만 해지니까 차량이 80년대 후반이 되서야 가정에 보급됨(일본제외). 아시아인들은 차량은 뭔가 선진화된 기계라고 경의의 찬 느낌으로 대함. 차를 물질적으로 과시하려고 하는 수단이 됨. 차가 유럽이나 미국서 1900년대부터 길거리서 돌아다니면 좁은 차도에서 당연히 보행자를 배려하는 인식이 생기는데 아시아는 그런거 없이 사람이 차를 먼저 양보하는 개병신같은 상황이 되어버림. 애초에 차가 우리 기다려준다고 보행자가 인사해대는 이런 웃긴 광경은 아시아국가에만 존재ㅋㅋㅋ


난 생각날때마다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는 보행자 우선이라는 인식을 안전벨트 의무화나 정지선 지키기 캠패인처럼 범국민화 계몽 운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계속 경찰서에 민원 넣는다. 계몽이 안되면 씨발 벌금이라도 존나 물리던지..
아직 한국 시민의식 존나 멀었다. 횡단보도 사람이 있으면 건널까봐 저멀리서 속도 더 밟고온다 한국은. 제주도 섭지코지서 외국친구데리고 6차선쯤 되는길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였는데 농담 안하고 3분동안 차 안오길 기다리다 건넘

유럽서 1여년 교환학생 살면서 보니까 아시아인들은 죄다 골목길서 나오는 차잇음 기다리믇 운전자가 지나가라고 손짓함ㅋㅋㅋ 독일애들은 진짜 횡단보도잇으면 좌우도 안살피고 건넌다.애초에 차가 멈출거란걸 아니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