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판

즐겨찾기
최근 방문 게시판

천안함 사건 이후에 왜 처벌받은 사람이 없지???

병사들 아까운 목숨이 몇이나 사라졌는데 왜 지휘관 중에 책임진 사람이 아무도 없는 거임??

꼬꼬마때라 천안함은 잘 모름

13개의 댓글

2018.02.24
게다가 보니까 승진??? 뭐가 어케 돌아가는거야
0
2018.02.24
@개노답답
당시 천안함 승무원 중에 승진한 사람이 있긴 해? 함장도 아직 중령이고, 없는걸로 아는데
0
2018.02.24
@하드쓰로잉
아니 밑에 어떤 글에 승진 얘기가 있더라규
0
2018.02.24
원래 머한민국 군대는 책임 안 짐
0
2018.02.24
군의 사기가 떨어진다는 이유였던 걸로 아는데
0
2018.02.24
@이지는EZ
ㅋㅋㅋㅋ신박하네
0
2018.02.24
아마 사건의 특수성때문이 아닐까?
어뢰피격사건이니까.
비유하자면 최전방에서 삼일동안 잠복하던 북한군 저격수에 의해
보초서던 군인이 총에 맞아 비명횡사했는데
누구한테 책임소재를 묻기는 애매하지.
물론 그래도 그렇게 죽은만큼 도의적책임은 누군가 졌어야 한다고 생각함.
근데 머한민국 군대에 그런 훈훈한 전통이 있긴했니?
0
2018.02.24
@엥거기완전
?? 책임소재가 왜 애매함 경계 책임 있는 사람들이 책임져야하지 않음?
0
2018.02.24
@개노답답
천안함의 모자란 대잠능력 + 평시에 이루어진 잠수함을 통한 어뢰 공격인데 어떻게 더 책임져?
0
2018.02.24
@개노답답
천안함에 달린 소나가 액티브 소나거든.
근데 그게 잠수함이 왔다는걸 인지하고 켜야만 잠수함이 탐지되는 소나임.
그렇기 때문에 사실상 독자적으로 의미있는 대잠경계가 불가능함.
그냥 잠수함이 작정하고 접근하면 감지해낼 방법이 없음.
그래서 경계에 실패했다고 보기에는 애매함
0
2018.02.24
@엥거기완전
내가 제원 같은 건 문외한이라 꺼라위키 봤는데 소나 각주 이렇게 달려있는디?

이전 문서에서는 AN/SQS-58로 기재되어 있었으나, 이는 포항급 초계함 내에서도 초기형에만 탑재되던 소나로 포항급 초계함 후기형에 속하는 천안함에 탑재되는 소나는 PHS-32로 업그레이드되었다. 덧붙여 PHS-32 소나가 패시브 모드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낭설이 인터넷 상에 떠돌고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패시브 모드 자체는 지원하나 물건 자체가 70년대의 기술로 개발된 것이기에 현용 패시브 소나와 비교하면 성능 상의 한계를 지니는 것일 뿐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 PHS-32 소나의 판매용 공식 카탈로그에서도 'Modes of operation: LISTEN (passive mode)'라고 명시되어 있다. 이하 참고.

패시브 모드 지원하는 거 아님?
0
2018.02.24
@개노답답
지원하는데 사실상 있으나 마나 한 기능이였음.
그냥 단순한 청음장치 수준이라서 잠수함이 작정하고 오면
탐지 불가능함.
그래서 보통 액티브소나라고 불렀음.
0
2018.02.24
@개노답답
뒷부분이 핵심일 듯. 밀덕이 설명해준 내용 있었는데, 설득력은 있음. 물론 개인적으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예 전역 수준 정도로는 징계가 이루어져야 하지 않았나는 생각을 함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51588 이거 스탈린에 대한 모욕아닌가? 3 novellll 6 분 전 33
651587 단독]10대들 “국민연금 ‘폭탄’ 떠안을 우리 얘긴 안듣나요” tpecnoc 7 분 전 21
651586 “수십년 일했는데 집 한 채만 덩그러니” 오스만유머 10 분 전 41
651585 소프트뱅크, 일본 정부 믿고 라인 헐값 매입 노리나... &quot... 3 에너지보존법칙 14 분 전 58
651584 24년.05.11.(土) 오늘의 넌센스 cardiothoracic 17 분 전 28
651583 "트럼프, 남한 대통령 김정은과…" 고령의 바이든 ... 4 에너지보존법칙 20 분 전 56
651582 김일성 가짜설은 주기적으로 올라오네. 7 poloq 27 분 전 102
651581 라인 사태에 일본과 현 정부에게 화내는 것이 호들갑인가? 9 에너지보존법칙 37 분 전 123
651580 5월 13일 독도에 간다. 교됴료 37 분 전 59
651579 대구 친구 유개에 장모라고 제목 지어서 올릴 때 곧 가겠구나... 11 소름 59 분 전 125
651578 2찍이 얼마나 무식해질수 있을까 21 베이모스 1 시간 전 182
651577 멸공짜장면 할인도 있고 뉴스 인터뷰도있음.. 9 유미주의 1 시간 전 171
651576 "강제노역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반대 韓 태도 변화" 9 디다케 1 시간 전 189
651575 오늘 기자 퇴사하나? 1 Buffett 1 시간 전 152
651574 일본국 총리대신 예정자 이토오 스즈 상 2 키즈리턴 1 시간 전 126
651573 동탄 중국집 3 보라사과 1 시간 전 143
651572 가끔 연봉글 볼때마다 2 깐돌쓰 1 시간 전 116
651571 이준석 강연中 윤석열 성대모사ㅋㅋㅋ 4 자취생K 1 시간 전 185
651570 야후재팬 놀러가봤다 2 훈다라 2 시간 전 205
651569 한일관계는 일본 정치가 뭔가 신세대가나와야되는디 4 유미주의 2 시간 전 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