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작업은 하고있는데.. 솔직히 지금 제자리걸음이야 그래서 연재를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하다가
왜 제자리걸음인지는 보여줘야할듯 해서 올려봐
일단은 다이소에서 글루건을 드디어 샀어
점토형 본드가 잘 떨어져나가기도 했고
근데 글루건 어렵더라 자꾸 실처럼 날라다녀서 꽤나 고생함
뒷판이 많이 깨져있는데 다 완성된 뒤에는 구멍막아둔상태에서 메꾸미로 다듬고 사포질한뒤에 도색할꺼라 괜츈
저거 깍느라 오지게 힘드러따.. 사포질 엄청 열심히함ㅎㅎ
싸.. 싼다..
다음엔 LED 연결
전원이 켜졌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그리고 있어보이기도 하고 기존의 패미컴에 있던 전구은 떼어버렸기에
저번화에서 구입할때 추가로 LED를 구입했다 설치 방법은 간단한데
이게 라즈베리파이에 기본으로 장착된 일종의 미니 포튼데
여러가지 있지만 내가 아는건 없고 저기에 있는 3.3v, 5v 2개로 전력을 끌어낼 수 있음
전구의 +극은 3.3v에 꽂고 -는 gnd(접지?라고 하는거같은데)에 꽂아주면 된다
그럼 라즈베리파이에 전원을 껴보실
??
마이크로 5핀이 아니네 시발 잘못삼;
짜잔 요로케 불이 들어온다
빛이 약하긴 한데 상관없음 ㅇㅇ..
다음은 usb 허브를 연결해주는데..
아까본 GPIO 표에 뭐가 덕지덕지 붙었지?
usb 허브 4개를 다 소화하기엔 전력이 모자랄거 같아서 아까 라파의 gpIo의 5v를 활용
전력을 더 끌어와보기로 계획함 저렇게 작업했을경우 허브 단독으로는 작동 안하지만 전원이 켜지면
다같이 켜지고 해서 사용하기에도 좋다
그래서
이런식으로 개조를.. 했는데... 다이소에서 5000원 주고 산 인두기가 너무나 구림
납이 안녹아서 지지다가 기판이 탐 ㅋ 1차시도 실패
덕분에 저번화에서 작업해서 붙여둔 usb 선들은 죄다 떼어냈다.. 흑흑...
x를 눌러 joy를 표하자..
빡쳐 있떤 와중
집에 굴러다니는 기차놀이 usb허브 발견
얘는 내가 꼭 살린다.. 반드시 살리겠어 라는 생각에
구입완료 ㅋ
선에 납떔질을 미리 해서 전도가 잘되도록 함
요선은 삼성 충전기 잭인데 보시다시피 굉장히 선들이 많고 단단하다
이런선을 쓰면 전기도 잘 통하고 손실도 적어서 충전이 잘됨.. 싸구려 사면 굉장히 선도 적고 잘 끊어지더라
그리고 충전할때 잘 안되는 사람들을 위한 팁인데
USB A소켓을 보면 구조가 이렇게 되어있음
죠기에서 D - + 는 데이터 전송
Vcc랑 GND는 전류 전달의 용도로 사용되거든
근데 요즘 충전기는 데이터케이블 + 충전기 몸체 이렇게 주잖아
데이터 케이블 용도로는 사용안하는데 충전이 너무 느리다 싶으면
전선을 까서 저 d- d+ 선을 끊어주면 됨 혹은 둘이 붙여서 쇼트시키거나
전선색은 대게 흰색과 녹색일꺼다 ㅇㅇ 자세한건 구글링을 참고
근데 전원 키면 라즈베리파이가 깜빡이면서 켜지질 않음.,.,
??? 또 고장났네 시벌
- 고장이 난 후 너무나 빡이 쳐서 사진이 없습니다 -
또 샀다
추가로 산게 뭐냐면..
요거는 기판 고정대다
기판이 흔들리니까 저위에 껴놓고 고정시켜서 사용.. 근데 구석에 붙어있어서 쓸모가없었따
그리고 땜납을 안전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솔더윅이란걸 샀음
말하자면 구리선인데 구리선 특성이 납을 잘 빨아들이는거라 기존 땜납을 제거할때 사용함
이런식으로 생겼는데 납위에 올려놓고 납땜기를 그 위에 대면 빨아드림 신기 ㅋ
근데 또 안된다..
시발.. 대체 뭐지.. 싶어 여러곳에 질문을 올려두고 다이소에 갔다
백프로 망가뜨릴테니 두개를 더 삼 시발 하하하
그러고 아침에 와서 답변을 확인해보니
전력 문제였다 ^^;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걸까...
현재 소모된 금액 23만 7백30원
흑고
http://www.xodustech.com/projects/raspberry-pi-gameboy-pocket
이건데 너무 어려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디자이너라서 공돌쪽은 잘 모르거든..
작곡가
힘내라!
숭구리당당
긔요미티모
흑고
똥먹고맴매
그래도 형 제작기 기다리는 맛에 산다!!
천천히도 괜차낳으니깐 땔치지말고 시간 날때마다 올려줭!
뇌삼
NP
인생게임주식한방
exosuits
인두기는 진짜 HAKKO가 그나마 제일 좋은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