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차(소형 SUV)에 회전형 카시트 달아둠.

다행히, 회전형 카시트 조작과 상관없이

앞좌석 공간도 어느정도 나오고,

운전석 뒷자리도 성인여자가 앉기에 무리가 없어서

아주 만족하면서 쓰는 중

(뒷좌석 열선 없는건 초 슈퍼 에러긴 한데....)

쨌든.

문제는, 내가 사는 아파트가 주차가 아주 지랄임

세대당 주차대수가 1.1뿐...

이중주차는 당연한 수준

그래서 짧게 왔다갔다하거나

근거리 돌아다닐 땐 무조건 내 차(경차)로 돌아다니는데

애기태어나니까 되게 애매해지더라 ㅋㅋ

아직은 애기가 작아서 바구니 카시트를

설치해놨는데,

경차라 그런지 조수석은 겁나 땡겨짐

조수석 자리는 사람타기 겁나 힘들거 같어 ㅋㅋ

그리고 운전석 뒷자리....도 어쩔 수 없이 좁고

바구니 카시트라 이것도 쓸 수 있을 시간이

2~4개월 정도 남은 듯

하긴 경찬데 많은 걸 바라면 안 되지.

난 출퇴근 차량으로 경차가 마음에 드는데

일단 최대한 개겨보고 ㅋㅋ

나중에 차를 바꿔야겠어

이게 아빠가 되니까 생각이 애 위주로 하게 되네...

아니면 좀 불편해도 와이프 차를 가지고 왔다갔다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