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빌런
이사하기전에 원룸살았는데 주차장보다 차가 더많아서
늦게오면 이중주차해야되고 경사져서 사이드브레이크도 꼭 채워야해서
안쪽차가 빼달라고하면 빼준다음 그 자리에 주차하는게 일상이었음
그러던 어느날
이렇게 주차해뒀었는데 안쪽에 파란색으로 그린차 하나가 자기 나간다고
차좀 빼달라는거야 그래서 이제 차를 빼주는데 보니깐
그림에 보라색으로 걔라고 해둔차가 비깜키고 저기있길래 뭐지 하면서 빼줬다 근데 내가 빼주고 파란차가 나가는 순간
바로 이렇게 쏙들어가버리네? 진짜 개열받아서 쳐다보니깐 안에서 고개 푹숙이고 핸드폰하고있음ㅋㅋ 내가 소심해서 머라하진못했는데
진짜 패고싶었다
두번째 빌런은
문콕인데 회사 주차장에서 있었던 일임
보통 점심먹고 너무 피곤하면 차에가서 뒷자리에서 자는데
자는도중에 갑자기 진짜 차가 흔들릴정도로 쿵 거리는데
진짜 옆차를 1도 신경안쓰고 문 확연 충격이었음
근데 말했다시피 소심해서 말못하고 그냥 다시누워 투덜거리고 있었는데
또 아까랑 같은 충격으로 쿵 거리는거임 진짜 못참고
아씨 뭐야진짜!! 거리면서 일어났지만 소심+회사 주차장이니
괜히 마주치면 좀 그러니깐 걍 안나갔는데 후다닥 도망가더라
왜 굳이 그렇게 사는거야.. 제발 배려좀하고살자 아직도 열받는다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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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콩이콩순이
문콕을 당했는데 말을 안 했다고..? 처리도 안 함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