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싸구려 출퇴근으로 좀 써보려고 잠복중인데 싼 매물이 올라오길래 바로 전화했다
어제 저녁 8시쯤인데 지금 출근하고 새벽 6시에 퇴근한다길래
집에서 멀지 않아서 6시에 일어날테니 차 보고, 맘에들면 바로 계약하자고 했음
그리고 알람 맞추고 5시부터 일어나서 기다리는데 지금 연락왔음
다른데서 더 주기로 했으니 못팔겠다고 ㅡㅡ
ㅅㅂ넘이 사람갖고 장난치나...
예전에 투카살때 대전까지 갔더니 노쇼한 새끼 이후로 제일 빡치네
10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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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zelnut
직거래가 다 그렇지 뭐
그나마 연락 해주는게 양반이네
옆집토끼
하긴 그래... 노쇼도 있는데 연락 해준게 어딘가 ㅡㅡ
스피오스피오스피오스피오
그래도 연락은 해줬네
브리디온
보증금 건거 아니면 머. 돈마니주면 장땡 파는사람 마음이지
옆집토끼
더 비싸게 파는거에 열받는게 아님
사실은 이유를 몰라 미루어 짐작한거...ㅋ
내가 연락했더니 다른 사람이 보러 오기로 했다는거임
그래서 내가 예약 받지말고 선착순으로 판매하시는게 나을거다 조언해줬음
그랬더니 자기 일이 새벽6시에 끝나니 그때 보여줄 수 있다는거임
알겠다 하고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연락 했더니 6시에 다른사람에게 팔기로 했다고 하고 끝임...
그럼 이유라도 말하던가 ㅅㅂ럼이...
중앙순대
더준다는데팔아야징
꼴리는대로살자
양아치들은 그런식으로 가격 조금씩조금씩 올린다.
걍 니가 탈 차가 아니었다고 생각하고 있는게 마음 편함
carpediem
중고차는 차라리 업자한테 사는게 나은듯
무다구찌렌야
?? : 파는사람 마음이지 어디 감히 사는사람이!
옆집토끼
부들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