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학식으로 킥보드가 없으면 삶의 질이 떨어지는 언덕 오지는 대학에 살고있음.
여러 킥보드를 타보고 그걸 토대로 간략히 정리해보도록 하고자 함.
우선 생각나는 킥보드 업체 3사의 사진을 가져와보았음.
킥보드를 모르는 사람은 잘 모를 수도 있겠지만, 미니모터스 사(3번째 사진)의 제품을 보면 좀 비싸다 싶은 것들은 다 품절되어있는 것을 알 수 있음.
이건 나랏님이 30kg 넘는 제품을 판매금지시켜서 이제 국내에서 유통될 수 없기 때문임.
이제 새거 사려면 마실용밖에 남지 않았음. (항속거리 60km 미만)
킥보드를 사기 위해서 고려해야 하는 것은 크게 3가지가 있는데
1. 배터리 (전압/용량)
2. 바퀴 사이즈
3. 내가 정비를 할 수 있는가?
내 생각엔 위 3가지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그 중에서도 1번째 항목에 따라 금액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더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보통 전동킥보드 급을 나누려하면 배터리의 전압을 보고 나누게 되는데
36, 48(52), 60V로 나눌 수 있다.
각각에 대한 설명을 하려 한다.
36V | 48(52)V | 60V | |
장점 |
저렴함 평지에서 적절한 가성비 가볍다 |
적절하다고 볼 수 있는 가격 대학에서 쓰기 적절한 스펙 |
아주 빠르다(리밋해제) 10~13인치 바퀴 |
단점 |
느리다(싱글) 언덕에 힘이 많이 부친다(대학에서 후회할 수 있음) 바퀴가 보통 작음 |
10% 경사부터 기어감(싱글) 10인치 바퀴를 타고 싶으면 예산이 뜀 |
비싸다. 이 돈이면 오토바이 삼 무겁다 |
비고 |
최대 시속 30km/h, 45km/h (싱글,듀얼) |
최대 시속 45km/h, 65km/h (싱글, 듀얼) |
최대 시속 55km/h, 70~95km/h (싱글, 듀얼) |
비고란은 리미트 해제 기준 속도이다.
가격대로 보면(싱글)
30만~60만 36V
50만~100만 48(52)V
90만~200만 60V로 볼 수 있고
이게 너무 비싸다 싶으면 중고를 찾아보면 된다.
아까 '3. 내가 정비를 할 수 있는가?'를 적어둔 것은 이를 위함이다.
감가상각이 커서 1년 지난 제품이 출고가의 반값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허다하고, 리튬배터리의 수명이 썩 좋지 않아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
본인은 22만원에 52V 킥보드를 가져와서 배터리 터져서 갈고, 모터 박살나고, 브레이크 캘리퍼 터지고 거의 껍데기 빼고 다 갈아봤다. 지금도 잘 탐.
마지막으로 보험 얘기로 마치려고 함.
거~의 대부분 무보험으로 타고 있지만, 보험 들자면 들 수 있음.
보닌도 몇 번 날아가 보고 차 때문에 뒤로 누워본 적이 있기 때문에 필요성을 잘 느낌.
DB에서 전동킥보드 보험 출시했고, 미니모터스 사에서 메리츠랑 연계해서 보험상품 팔고 있음.
자동차 책임보험급이고, 보장범위가 무한대가 아닌게 흠인데 없는 것보다는 나은 것 같음.
킥보드 살 생각 있는 사람은 보험 꼭 들도록 해
Ppkpkgsf
요즘 대학 기숙사 킥보드같은거 반입 금지더라 ㅡㅡ
화재위험 때문이라고 해서 뭐라 하지도못하고
꼬와서 스쿠터를 사던가 해야지 원
함정카드오픈
킥라니 차로 쳐도 무죄 제발 ㅠㅠ
오흐르
차때문에 누워본 사람도 추천하네
퀵보드 추천이나 질문글은 한 3일 감옥 보내야한다
한국사떨어져서임용못봄
아직 죽지 않았기 때문 (❁´◡`❁)
오흐르
양심잇으면 남한테 추천하지마.. 최소 전기자전거면 몰라도.. 킥보드 최후는 모두 다친거더라..
안산구급대원
한국사떨어져서임용못봄
아 대학기숙사에 두고 쓰다보니까 생각을 못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