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초장문)차 구매를 고려하는 개붕이들을 위한 글

차에 관심이 지대하게 많은 개붕이다


요즘 그린일베 지식인에서 차량관련 질문/답변 많이 보는데


제일 많은 분야중 하나가 '차 사려는데 뭘 사야할까요', 혹은 'XXX에 XXX유지 가능할까요?' 이런 질문들이다.


일단 제일 간단하게 답변해서,



전자에 대한 답은,


니가 딱 선호하는게 없으면 그냥 많이 팔리는것 중 대충 골라라고,


후자에 대한 답은 


니 벌이고 나발이고가 중요한게 아니고 현재 보유 자산이 제일 중요하니까 연봉얼마에 뭐 될까요 이따위거 물어보지마라




이 두가지를 기본으로 깔고 대충대충 알아보자.



자, 일단 차를 구매하려고 마음먹은 시점에서 개붕이들은 수입이 있으니까 차량 구매를 고려하고 있을거다.


고정적인 알바를 하고있건, 아니면 좋은 직장에 취직했건 말이지.


집에서 사준대요 이지랄 할 새끼는 그냥 쳐물어보지말고 니 엄빠한테 구배한 다음 알아서 사달라고 하고,


일단 집에서 지원을 전혀 안해준다는 전제를 깔자.


흔히들 인터넷에 떠도는 말로 뭐 자기 차는 연봉의 반을 사야 맞다 뭐다 하는 소리 존나 많은데,


그냥 다 개소리로 치부하면 된다.


연봉 반? 연봉 100%? 연봉 200%?


다 자기 하기 나름이다.


하지만 금수저는 고사하고 동수저도 못되는 이상 연봉의 200%를 차에 때려붓는건 현실적으로 어려울거다. 나도 이정도까지 추천하고 싶진 않음.


물론 차에 좀 더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으면 뭐 맘대로 해라. 말리지 않음. 불가능한것도 아니고.



그럼 잡소리는 여기까지 하고 처음부터 한번 찬찬히 짚어보자.




지식인에서도 그렇고 보배드림에서도 그렇고 항상보면 있는 질문이지만,


누가 차 골라주세요! 할때마다 제일 한심한게 뭐냐면,


아무 정보 없이 몇살 남자/여잔데요 뭔차가 좋을까요 이지랄하는거다. 거 씨벌 차종이 몇십갠데 뭘 해달라는거야.


최소한 자기 차량 성향이 어떤거같은지, 뭐 어느 용도에 중점을 둘 건지 이정도는 언급이 되야된다.


막말로 자기 성향이 세단이냐, 해치백이냐, SUV냐 정도는 이야길 해 줘야 큰 틀에서 이야길 해 주지. 안그러냐?


물론 모를 수도 있는데, 요즘 뭐 차 타보는거 어려운것도 아니고 카쉐어링이나 뭐나에서 한두번 빌려서 동네라도 한번 돌아보면


바로 와닿는다.



제일 중요한 건, 과연 '이 차가 나랑 잘 맞는 차인가' 임.


이게 만족이 안되면, 무조건 중복투자 된다. 경험담이자 수백건의 목격담을 직접 보고 하는 소리다.


쉽게 이야기해서, 니가 투싼을 사고싶었는데, 주변에서 그냥 아반떼 사라고 하도 뭐라 해서 그냥 아반떼를 샀다?


3년 내로 기변한다. 길어봐야 4년이다. 장담한다. 이런 사람 존나 많다.


차는 무조건 자기 마음에 들어야 한다. 아니면 애초에 차 탈 일이 존나게 적어야 된다. 그래야 맘에 안들어도 탈 일이 없으니 바꿀 일이 없다.


자동차 중복 투자는 돈 진짜 많이 들어간다.


감가상각+취등록세만 해도 입 떡벌어질거다. 최대한 기변할 일 없게 처음부터 딱 꽂히는 차를 사는 게 좋다.



둘째로, 차 용도를 어디에 중점을 둘 것이냐다.


어떻게 보면 위에 첫번째보다 이게 더 중요하다.


차량은 사람마다 쓰는 용도가 다르다.


누군가는 가장으로 가족을 위한 이동수단으로 쓰고,


누군가는 영업을 위한 이동수단으로 쓰고,


또 누군가는 출퇴근 및 연인과의 드라이브를 위한 수단으로도 쓸거고 할거다.


가장 많이 쓰이는건 역시 영업차량 아니면 패밀리카겠지.


그러나 처음 차를 구매하려고 하는 개붕이들에겐 출퇴근/가끔 드라이브용 차가 될 가능성이 크다.


뭐 드물게 펀드라이빙을 추구한다던가, 오프로드 주행을 즐긴다던가, 극한까지 몰아붙이고 와인딩을 즐긴다던가 하는 사람도 간간히 있을거다.


이런걸 대충이라도 정하고 다음 단계로 가면 된다.



이제 이 다음 단계는,


이제 슬슬 차량의 스펙을 봐야 한다. 물론 여기까지 왔으면 눈에 들어오는 차종이 몇 개 생겼을거다. 그 차종들에 대한 걸 조사하면 된다.


마찬가지로 차량 질문 중에 제일 많이 나오는 질문이 이거다. '연비가 얼마에요?'


연비, 물론 중요하다. 차량 유지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게 유류비인 만큼, 연비에는 민감할 수밖에 없는게 현실이다.


그런데 차는 연비가 전부가 아니다. 


특히나 공인연비는 말그대로 공인연비일 뿐, 실연비와는 좀 거리가 있다. 


물론 요즘은 기본적으로 차량들에 트립컴퓨터가 있어서 연비계산이 쉬우니 연비로 구라치는 일은 적긴 하지만,


본인의 운전스타일에 따라 연비라는건 정말 천차만별로 다르다.


특히 경차의 경우는 진짜 극단적이다.


그러니 연비도 물론 중요하게 봐야 할 거리지만, 연비보다는 좀 다른 실질적인 스펙들도 따져보는게 좋다.


뭐 차덕후들처럼 이차는 마력이 얼마에 토크가 몇이 나오고 휠베이스가 얼마며 서스펜션은 어떻고 이따위걸 외울 필요는 없고


최소한으로 알면 좋은건 마력 및 토크, 그리고 연비 정도만 알면 된다. 뭐 휠베이스도 알면 좋긴 한데 어차피 휠베이스=공간이 무조건 성립하는건 아니라서


굳이 몰라도 상관없다.




여기까지 봤으면 거의 다 왔다.


이 다음은 차량의 가격표를 실질적으로 들여다 보는 시기다.


윗단계까지 끝냈으면, 상당히 마음에 가는 차량을 서너대정도는 보고 있을거다.


그럼 여기서 볼 건 몇 없다.


차량 가격표를 보면 된다.


각 제조사 홈페이지 가보면 카탈로그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카탈로그를 보면 아주 굉장히 자세하게 나와 있다.


차량 가격, 옵션 종류, 옵션 기능까지도 모두 기재해 놓는다.


그러면 다운로드 해서 폰이나 PC로 보면서 비교해도 되고,


실제 매장에 가서 실 차 구경도 하면서 가격표 집어와서 바닥에 펼쳐놓고 보면서 비교해도 된다.


사실 후자가 더 좋음.


요즘 차 옵션 기능들 보면 이게 대체 뭔가 싶은게 꽤 있긴 할텐데,


옵션이라는 건 무조건 있는게 없는거보다 좋다는거만 알면 된다.


물론 당연히 옵션 없어도 운행하는데 지장은 전혀 없다. 다만 있으면 없는것보다 무조건 편하다.


있으면서 안쓰는거하고 없어서 못쓰는거하고의 차이는 크다.




가격비교까지 다 했으면 뭐 끝났다.


대리점 가서 계약서 쓰고, 영맨 적당히 벗겨먹으면 된다.


뭐 인터넷 보면 누구는 서비스를 얼마를 줬네 뭐네 하고 자랑하는 뽐거지같은 애들 많은데,


물론 서비스 받는건 좋은데 너무 뽐거지새끼처럼 굴지는 마라.


난 무조건 현금 있는대로 받아야겠다 싶으면 대리점에서 계약서 쓰지 말고 다나와나 동호회같은데서 그냥 글 싸지르고 영맨 찾아라.


그게 제일 서비스 많이 줄거다.


아, 그리고 직영점은 왠만해선 가지 마라. 


서비스 적당히 받으라고는 했지만 직영점 새끼들은 서비스라는게 없다. 


거기놈들은 심지어 차 파는거랑 관계없이 월급나오는 애들이라 대체적으로 싸가지도 좀 없다.


대리점 가는게 훨씬 좋다.






그러면 끝이다. 





뭐 글만 보면 존나 안 와닿을테니까, 한개 케이스를 한번 만들어서 보자.




사례 1. 좆소기업에 취업 성공해서 타지로 나가는 개붕이. 그나마 직장 근교에 살만한 풀옵션 원룸을 잡았다. 지방이라 저렴하다.


월세에 관리비 포함 40이면 떡을 친다. 


좆소기업 연봉은 3천, 좆같게도 퇴직금 포함이다. 실수령기준 200정도의 월급을 받는다.


좆소답게 셔틀버스를 개나 줬는데 지방이라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기도 좀 좆같다.


아무래도 차를 사야 할 것 같다. 


당연하지만 집에서는 지원을 해 주지 않는다. 하긴 돈 달라고 안하는것만 해도 감지덕지다.


사회초년생이지만 그래도 가오가 있지 중고보단 신차를 사자!



자, 이 개붕이는 무슨 차를 사는게 좋을까?


내 기준으로 상한선은 준중형까지다.


그러니까 딱 아반떼/K3/크루즈 라인업이 한계치라고 본다.


물론 돈을 좀 더 부으면 중형까진 가능하다. 그런데 그러면 진짜 저축이고 뭐고를 아예 싹 포기해야 한다.


경/소/준 별로 많이 팔리는 차를 좀 보자.



1.PNG




'난 흉기차는 믿고 걸러요! 빼애애액!'  이건 뭐 나중에 하던 니가 알아서 딴 차를 넣고 보던 하고,


판매량으론 급별로 제일 많이 팔리는게 누가 뭐래도 쟤네들이다.


가격 보면서 놀랐는데, 요즘 경차 존나 비싸더라. 


물론 딴 애들에 비해 경차에 등급이나 옵션을 좀 후하게 준 편이긴 한데, 저게 풀옵이 절대 아니다.


가장 아래에 있는 총 구입비는 참고만 하고.



아, 참고로 저 표는 다나와 자동차에서 모델비교 보면 된다. 상당히 쓸만해서 자주 씀.


주소는 http://auto.danawa.com/compare/#



아 그리고 경차는 일단 LPG, 까스차 구매가 가능하다. 유류비에서 극단적인 이득을 취할 수 있음.


비슷한 옵션으로 차값은 한 50? 만원 정도 더 나간다.


가솔린 유류비가 부담이면 가스차 경차를 고르는것도 굉장히 좋은 선택이다.




일단 사례1의 개붕이가 살 수 있는 차량은 저 셋이라고 본다.


뭐 방금 취업한 개붕이가 돈이 있을리 없으니 전액할부 때려야겠지?


취등록세는 원래 할부가 안되지만, 할부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있다.


취등록세도 그냥 신용카드로 긁어버리고 그걸 할부로 돌리는 방법임.


자, 그럼 차 유지비를 한 번 보자.


우리 개붕이의 출퇴근 거리는 왕복으로 50Km라고 하자.


아무리 좆소라도 주5일제는 지키고 있을테니 1주일에 총 20일을 출근하겠지?


그럼 출퇴근에만 한달에 1000Km를 움직이게 된다.



우선 1번 후보군인 경차,


연비가 15.4라고 나와있는데 개뻥이다. 경차로 욕 안먹을정도로 밟고 다니면 두자릿수 보기도 힘들다.


그래도 경차니까 한 12키로정도 잡아주자. 


그럼 한달에 기름을 대략 84리터정도 땐다.


오피넷(http://www.opinet.co.kr/user/main/mainView.do) 기준 현재 휘발유 전국 평균 유가는 1619원이고,


유류비는 한달에 약 13만6천원 정도 든다.


물론 이건 그야말로 집-직-집-직 쳇바퀴 굴러갈 때 이야기고, 


저기에 마트도 가고 주말에 근교도 나가고 하면 기름값은 더 나온다.


물론 그걸 감안해도 유류비는 저렴한 편임.





참고적으로 얘기하자면, 경차는 이래저래 할인혜택을 받는게 꽤 있다.


자동차세 자체도 저렴하지만, 공영주차장 및 고속도로 등의 유료도로 이용에 있어서도 이래저래 할인혜택을 받는다.


운행이 많은 편인 사람은 이것도 꽤 크게 다가온다.






2번 후보군인 소형차는, 그냥 넘어가자. 솔직히 소형차 요즘 뭐 얼마나 팔리냐. 앗싸리 준중형으로 넘어가지.



3번 후보군인 국민차 아반떼를 보자.


언비는 13키로다. 이쯤 되면 어지간해선 공인연비 나오는 편이니 그냥 넣어보자. 그래봐야 모닝하고 1키로 차이다.


1달에 기름 77리터를 땐다.


유류비로 보면 12만5천원 정도다. 경차하고 1만원정도 차이난다.



자, 유류비만 이정도다.


실제로 출퇴근 말고 좀 싸돌아다닐거 생각하면 최소 월 15만원정도 잡는게 좋다.


근데 차가 기름값만 들어가냐? 절대 아니지.


위에도 이야기했지만 우리 개붕이는 수중에 돈이 없기 때문에 전액할부를 때려야 한다.


전액할부를 할 년수로 2년부터 5년까지 있지만,


제일 흔한게 3~4년이다.


3년으로 해보자.


자, 1번 후보군 경차,


이녀석은 '아직까진' 취등록세가 면제다. 이걸 뭐 지원을 줄인다는 얘기는 있는데, 아직이니까 취등록세 면제로 계산하자.


차값만 1400이 넘는데, 계산하기 편하게 1450으로 치자. 뭐 옵션 더 달면 되니까.


통상적으로 3년정도 할부는 이율이 3프로정도에서 5프로정도까지 붙는다.


자, 그럼 단순계산을 해보자. 1450만원의 4프로 이율이면 58만원이다. 이건 연이율이기 때문에 1년에 58만원이 붙는거다.


그러니까 1450을 3년, 36개월로 나누면 40만원이 조금 넘는데, 거기에 58만원이 12개월로 나눠진 금액, 대략 4.9만원 정도가 더 붙는거다.


그러니까 월 할부금만 45만원 잡으면 된다.


여기서 끝이냐? 


자 끌려면 자동차보험은 기본아니냐?


돈이 없어도 보험만큼은 잘 들어야 한다. 뭐 대물10억까진 바라지도 않는다 쳐도 신차인데 자차까지 안 넣는건 좀 그렇다.


사회초년생들의 나이가 적게는 24살부터 많게는 28살 이상도 있겠지만,


대충 25살정도에 시작했다고 치면, 1년 보험료도 거진 180만원 정도 나오는게 흔하다. 


물론 개인별로 다르게 나올 수도 있지만, 통상적으로는 저정도 나온다.


저것도 뭐 일시불 할 돈이 있겠냐? 분할납부 하자. 


월 150000원이 더 붙는다.


그럼 딱 할부금에 보험료만 60만원 나온다.


그럼 여기서 유류비 추가하면 60만+15만정도 되고, 더하면 기본적인 차량 유지비용만 75만원이 나온다.


벌써 한달 월급의 1/4가 훨씬 넘게 때려박혔다. 경차인데도.




그럼 다른 후보군인 아반떼로 가 보자.


차값이 1800만원이 나온다.


물론 옵션 가감이나 등급 가감하면 다른 값이 나오겠지만, 개인적으론 저 구성이 제일 가성비가 좋다. 밸류플러스에 네비넣은거.


자 보자. 


차값 자체는 1660만원 정도다. 저 표에 나온건 취등록세가 붙어서 그럼.


취등록세는 차값의 7%다. 그러니까 1660만원의 7%면 116만2천원임.


그러니까 더해지면 1776만원인데, 일단은 따로 계산하자.


우선 취등록세, 116만원 이것도 신용카드 긁어서 12개월 할부 쳐버리자.


월 10만원 쪼끔 안되겠지? 물론 1년만이겠지만.


그럼 이제 차값이다. 


1660만원을 3년 할부, 이율 4% 를 적용하면, 


연이자가 66만4천원이 나온다.


차값만 36개월로 할부하면 월 할부금이 46만원이 약간 더 나온다.


그럼 연이자를 더해보면, 월 5.5만원정도고, 월할부금이 나가는건 51.5만원정도 된다.


그리고 유류비 여기도 15만을 더하면,


월 차 금액 지출만 66.5만원이다. 


그리고 위에 취등록세도 따지면, 1년동안은 76.5만원을 차에 박아야 한다.


보험료도 뺄 수 없지? 15만원 더하자. 91.5만원이다. 좆된다.


물론 1년 지나면 취등록세는 빠지니까 81.5만원이다.


경차보다 더하다.




그리고 빼먹은게, 자동차세다.

(자동차세 계산기 - http://cartok.hankyung.com/?dir=calculator&job=youji)


이건 뭐 그렇게까지 크게 타격받을만한 건 아닌데, 그래도 은근 좀 타격이 있다.


경차의 경우 1년에 한번 내고, 10만원 정도의 금액을 납부해야 하고,


아반떼는 1.6리터 배기량에 따라 30만원에 근접하는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


물론 이것도 연납은 가능하다.


결국 돈이 더 든다는 소리.


그리고 차가 기름만 넣으면 굴러가는것도 아니니 오일이나 타이어등의 경정비도 할 거 생각하면 차에 드는 돈이 생각외로 많다.



직장생활 안할땐 '아반떼쯤이야 좆밥이지 ㅋㅋㅋ' 하다가도 실제 차 취업하고 살때는 ㅂㄷㅂㄷ거리면서 아랫급도 기웃거리는 이유가 이런거 때문임.


절대 쉽지 않다. 






한밤중에 야간근무하면서 써갈기다보니 글이 좀 병신같지만 나름대로 잘 읽어서 도움되길 바람.


혹여나 긍금한 사항이 있으면 댓글 달면 시간날때마다 보고 답변할게.



127개의 댓글

2018.08.21
@김치과의원
기본적으로 동급을 놓고 봐야지

훨씬 윗급을 놓고 보면 어쩌냐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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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1
중고차 할부는 ㅈㄴ 쌔던데.. 결국 중고차는 일시불이 답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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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1
@ㅋㄹ
중고차 할부의 함정은 거기 딜러들이 추천해준다는 할부를 이용하면 안된다는 점임.

그새끼들이 할부때리는건 이율 존나 애미뒤짐.

위에 다른 게이가 얘기한거 있는데

신한마이카나 KB중고차할부같은거 지원하는 할부프로그램 생긴거 좀 있다.

그런데에서 알아보면 그새끼들이 추천한다는거에 최소 1/2에서 1/4까지도 적은 금리로 이용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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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1
@ㅋㄹ
정 할부가 하고 싶음 대출을 받아서 현금으로 차를 사고
대출금을 갚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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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2
@ㅋㄹ
신용대출 받아서 사야지요
중고 할부는 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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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현금주고 차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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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2
@단호박인줄알았네
그게 제일 싸게 사는 방법임

할인은 좀 적게 주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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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1
캬 고맙다 씨발 일때문에 현대쪽으로 출퇴근하면서 차 뽐뿌 감질나게 오고 있었는데 이글보고 차살생각 싹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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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2
@멘붕맛보드카
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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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1
뚜벅이 생활 오래한 애들은 기름만 넣으면 되는줄 안다. 그래서 벌이가 시덥잖아도 중형차 중고로 타는 넘들 많다 뭐 lpg라 할지라도 부품에 정기적으로 갈아야하는 오일값에 보험료도 높을건데 내 기준으로는 이해가 안됨. 특히 lpg중형은 연비 씹오질이라 겨울 시내주행 조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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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2
@하고싶어
일단 가스차의 장점은 수리비가 존나 저렴하다.

모르는 애들이 많은데

가스차 수리할땐 동네 카센타 말고 '택시조합정비소' 가면 ㄹㅇ 개저렴하게 수리할 수 있다.

택시만 봐주는거 아님. 일반 차도 다 봐줌.

수리 숙련도도 일반 정비소보다 오히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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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1
경차는 본인 세대에 차가 없다면 경차사랑카드 현카에서 이번에 나온거 뽑으면 유류비 살벌하게 절감됨. 경차 가스 꼭 고려해라. 난 qm6 인데 기름값 살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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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2
@헬조선반도
경차는 안보이게 할인혜택 받을 수 있는게 꽤 많지.

경차사랑카드 지원금이 좀 줄어들었다고 들은거같은데 맞나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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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1
지금은 토스카타고 있는데 아직 대학생이라 취업하고 정확히 얼마 벌지는 모르겠지만

전기차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다음 차는 전기차나 하이브리드로 사고 싶은데 별로인가요?

아 그리고 글 너무 좋네요 차 살때 참고할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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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2
@부부붐단단
전기차 솔직히 나쁘진 않지. 좋음. 조용하고 잘나가고.

근데 문제는 역시 인프라가 아직 너무 부족함.

뭐 수소보다야 나은 편이지만 아직까지 전기차 오너들 충전자리 찾아서 헤메고 다니는거 보면 좀 그렇다.

아마 향후 5년내로 인프라 확 늘어나면 그땐 진짜 전기차 탈만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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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3
@부부붐단단
전기차는 1회 충전으로 오갈 수 있는 거리
집 또는 회사에 충전기 존재
이런 상황이면 괜찮음

하브는 돈만 있으면 그냥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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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2
G70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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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2
@띠리라리로
스팅어로 안오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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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2
차를 구입할 예정이라 이제 알아보기 시작한 와중에 네가 쓴 글이 많이 도움이 되었어.

모아둔 돈은 오천정도 이고 연봉은 삼천좀 넘게 받고 있어.

평일에는 20~30km 출퇴근하고 주말엔 100km 넘게 쓸거 같아 부모님이 울산에 계셔서 장거리도 종종 가야해.

장거리주행이 지루하지 않으면서 연비 좋고 잘생긴 차를 찾고 있는데 G70 디젤 2.2가 마음에 들더라고

그런데 검색해보면 G70 구매하려는 사람들은 디젤은 아예 거르는것 같더라고 난 적당한 퍼포먼스에 연비를 잡으려고 하는데

G70 괜찮은 차인지 네 개인적인 생각을 물어보고 싶어. 인터넷 견적을 내보니 선루프 제외한 모든 옵션을 넣었는데

5100만원이 넘어서 좀 당황스럽더라고 취득세 포함하면 5400?

그냥 졷나 멋있는 벤츠 CLA 250으로 가는건 내 상황에 미친짓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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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2
@촉촉촉
cla 매장가서 앉아보고 하는소리임? 외관은 또 아반떼만도 못하게 쫌스럽게 생겼는데 딱 집에 돈 어중간히 있는 아지매 미씨들 돈자랑 차. 500만원만 더투자해서 베엠4시리즈가라. 물론 당분간 비엠포비아때문에 감가상각심하겠지만 몇년탈거면 비머가라. 아냐 그냥 아무거나 다 사 cla는 사는거 아니라는말도 못들어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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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2
@촉촉촉
구매하려는 놈들인지 아닌지 모르겠다만

실제 현재 G70 판매량은 3.3가솔린보다 오히려 2.2디젤이 더 많이 팔리고있음.

굳이 남들이 뭐 어쩌고저쩌고 하는걸 신경 쓸 필요는 없지.

2.2디젤 R엔진 나름 200마력 넘고 연비 잘나오고 괜찮음.

차 자체는 좋다고는 생각하는데 솔직히 2명 이상 자주 타고다니기엔 좀 많이 작긴 하지.

그리고 제네시스 라인업은 원래 좀 비싼 라인이니까.

니가 맘에든다면 CLA사든 상관은 없는데 메인터넌스 비용이라던가 그런 면에서 G70보다 훨씬 비용이 많이 들어갈거라는건

알아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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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2
@촉촉촉
g70 디젤 진짜 한가지 맘에 안드는게 머플러가 한쪽에만 있다는 것; scr때문이라고는 하는데 가짜 팁이라도 넣어주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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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4
@촉촉촉
cla 갈바에야 g70이 낫지않음? 근데 g70이 2열좌석이 생각보다 많이 좁다더라 거이 아반떼급이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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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2
정성추

진찐 돈 벌어보니
무서워서 차를 못 사겠더라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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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2
@개드립꿀쨈
차하나 사면 돈 빠지는거 장난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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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2
@미스테릭
개흙수저라
차 사기가 무섭다

여튼 정성글 작성 고마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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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2
정성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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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2
첫차로 신차 나쁘지않음. 아니 오히려 신차를 사라. 뭐 긁니 뭐니하는데 중고도 긁으면 판금도색값 덴트값 맘아픈거 ㅈ같은거 다 똑같음. 결정적으로 ㅈ같은 3~5년된 중고샀다가 보증끝난 부품 비싼거라도 하나 나가면 그냥 쒸불 한숨 절로나온다.
그리고 정말 차가 없으면 생활이 불가능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절대 전액할부나 리스로 사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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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3
@tokya
중고자체가 엄청 큰 케바케라 잘 사면 신차보다 더 낫게 탈수도 있음.

게다가3년정도면 쉐읍읍 아닌 이상 보증기간도 살아있지.

그거랑 별개로 난 일단 첫차는 진짜 좆구형 중고 함 타는걸 추천함.

차값이 싸고 뭐하고도 있지만 일단 10년다되가는 좆구형은 운행하다보면 문제가 안 생길 가능성이 상당히 낮은데,

그럴때 이런 증상은 이런게 문제가 있는거다 하는 걸 배워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그리고 개인렌트나 리스는 절대 하면 안되지만 전액할부는 뭐 가능하면 안하는게 좋다치긴 해도

하면 안된다 까지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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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3천만으로 페라리급차는 어케사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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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3
@망한조국에대한
다음 생애를 노리거나

싹 다 로또에 박는게 빠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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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3
진짜 딱 나 차뽑을때 했던 고민 그대로 읊어줬네..

내가 경차 3년몰고 이번에 준중형 뽑아서 몰고있는데,
솔직히 신차살꺼면.. 준중형 뽑이서 모는게 진짜 나은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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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3
@미래가안보여
어떻게 보면 둘이서 차이가 막 크게 나거나 그러진 않지.

할인혜택같은게 실제로 차 운용할때 와닿는게 크긴 할텐데

그정도는 그냥 안받고 감수하겠다 싶으면

차 자체는 경차보다는 준중형으로 넘어가는 편이 훨신 좋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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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3
벤츠 cls가 드림칸데 언제쯤 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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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3
새 차 일시불로 사면 유지비 걱정 없음.
카드 일시불로 사서 포인트 적립받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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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3
비슷한 이야기로 질문해서 미안한데 집같은 경우는 회사에서 기숙사 생활하느라 드는건 없고(식비, 가스비, 전기세 다 내줌) 세금 제외 191정도 벌고 모

은돈은 1140만원 + 주택청약 320만원 있는 개붕이 인데 경차 제외 아반떼 or k3 or 티볼리 생각하고 있는데 유지 가능할까?

솔직히 욕심에는 결혼해서까지 쓸 생각으로 중형 세단(k5) or 중소형 suv(코나 or 티볼리 or qm3) 사고 싶긴하네 ..

출퇴근은 회사 트럭으로 해서 상관은 없고 주말에 개인적인 일볼때나 아니면 집갈때 사용할듯(일산 -> 인천 - 왕복 56km 정도?)

참고로 기숙사에서 회사까지는 왕복 2.4km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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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3
@지크르와인
으음....상황을 보면 굳이 차가 필요한 상황이 아닐거같은데 사려는 이유라도 있어?

뭐 나도 차가 필요해서보다는 내가 사고싶어서 산 놈이긴 하지만...

차는 진짜 운행 안하고 가지고만 있어도 돈이 빠지는 물건이라 꼭 필요하다거나

아니면 진짜 안사면 스트레스받아서 죽겠다 싶을정도 아니면 안 사는게 낫지.


일단은 지금 니가 모은돈이 천이 조금 넘게 있다그랬는데

그걸 다 차 사는데에다 때려넣을 수 있는지 아닌지가 중요하지.

주택청약은 건드리지 말고 만약 1140을 다 때려넣을 수 있으면 차 사는 난이도가 많이 줄어들어.

나이가 어떨런지 모르겠는데 결혼 염두에 두고 큰 차로 사겠다 하는건 뭐 사실 좀 욕심이고,

별로 추천하고싶지 않다.

왜냐면 결혼 후에 남자가 차를 바꿀 수 있는 제일 좋은 구실이 '가족차로 쓰기엔 작다' 이거거든.ㅋㅋㅋㅋ


여튼 정보 조금만 더 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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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3
@미스테릭
나이는 29고 .. 솔직히 나는 여자 만나고 싶다는게 큰 이유지 ..

뭐 차 유무가 여자를 만나고 못만나고의 유무는 아니지만

관계의 유무는 될 수 있다고 보거든 ..

그리고 1140이라면 ..

지금 무작정 모으는 적금이 1000~1100 정도 되서 이걸 그냥 차 사는데 다 넣을수 있다 보아서 글쓴거임 ..

참고로 내가 지금 술을 먹어서 횡설 수설 하는 경향이 있으니 이해 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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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3
@지크르와인
일단 그냥 천을 선수금으로 때려박고 140으로 취등록세 퉁치면 나머지만 할부금 내면 되니까 할만할거다.

중형차 깡통은 2천 초중반이면 되긴 함. 뭐 깡통을 사겠나 싶긴 하지만서도.

그리고 뭐 데이트하기 편하긴 하겠다만 차가 무슨 대단한 차도 아니고 차생겼다고 여자 만나고 그러진 않을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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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4
@지크르와인
차생기면 여자가 생길수 있다고 생각하는건 대학가면 여자 생길수도 있다는 거하고 똑같다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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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5
@SouviensToi
잘알고 있다규 !!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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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3
내가 하이브리드차인 니로 몰고 있는대 (전기 꼽아서 충전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말고, 그냥 기름만 넣는 하이브리드)
연비는 진짜 하이브리드 강추한다. 공인 연비가 19인가 인데 트립컴퓨터에 연비가 기본 21~23 찍히는 미친 효율이다. 트립컴퓨터에 좀 과장이 섞여있나? 싶기도 한데 기름탱크 40리터 가득 주유하고 이동거리 리셋하면 850키로 뛰고도 아직 기름이 남아서 주행가능 거리가 50~60정도는 남아있다. 출근거리 20키로쯤인데 거의 출근시 기름 1리터 쓴다고 보면 되는 미친 효율이다 버스 지하철 갈아타는거 보다 싸다 미쳤다
경차보다는 못하지만 약간 여기저기 소소한 이득도 있는데 구입할때 취등록세 면제고 지원금 받고(이건 고갈된다는 이야기도 있으니 잘 알아봐라 나는 100만원을 받았다 내는게 아니라 받는거다 거의 옵션 하나값 ) 톨비 할인은 없지만 공영주차장 50프로 개꿀 단순히 주차비 절감이 아니라 차를 과도한 주차요금 걱정없이 마음 편하게 막 주차하는게 생각보다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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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3
@광개토대마왕
하이브리드 유지비가 좋긴 한데 일단 가스차한테는 밀린다. 그리고 하이브리드는 하이테크반 있는 사업소에서만 수리 가능함.

이것도 은근히 걸리는 요소고.

그리고 기본적으로 하이브리드차는 차값이 비싸다.

막말로 비슷한 옵션 아반떼나 티볼리 가솔린 뽑는 비용하고 니로 뽑는 비용하고 애초에 초기비용이 상당히 차이나서

그 간극 메꾸려면 어지간한 키로수로는 몇년 내에 못 메꿈.

많이 안타는 애들은 차라리 그냥 가솔린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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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3
@미스테릭
맞어 차값은 좀 비싸다 근데 내가 느낀 느낌은 취등록세+보조금하면 150~200 정도 이득인데, 그래서 기아 이놈들이 차값을 200정도 올려놓은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나는 기름값으로 매꾼다는 생각보다는 취등록세랑 보조금으로 매꾸고 기름값을 아낀다기보단 연비 숫자 올라가는 재미로 그냥 타는 정도로 생각한다. 근데 보조금이 나 살땐 100이었다가 올해는 50 그리고 내년엔 아예 없어질수도 있데서 그건 좀 슬프다.

다른 전기차랑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도 보조금 받는 만큼 딱 가격 올려놓은것 같은 느낌이 드는 가격설정이다 현기 개넘들.... 아 물론 정부에서 일부러 그정도 선으로 보조금을 딱 적당히 설정했다면야 할말은 없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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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4
프리우스 어때?
알티마하고 둘중에 고민중인데 프리우스가 더 땡긴다
영업 및 출퇴근용으로 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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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4
@Klem
어....솔....직히 지금이 14년도고 그러면 프리우스도 괜찮지만

지금시점에 아이오닉 놔두고 프리우스를 굳이 살 이유는 없는거같다

차라리 알티마라면 뭐 그러려니 하겠다마는

이미 북미에서도 프리우스 아이오닉한테 밀렸어...

제일 중요한게 프리우스/아이오닉 실내구성 보면 그돈주고 프리우스를 살 생각이 안들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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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4
@미스테릭
일본차 사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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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4
@Klem
개인적으론 프리우스보다야 알티마가 낫고 알티마보다는 어코드가 나은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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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4
@Klem
프리우스... 존...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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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4
부모님 지원없으면 고민의 여지가 별로 없음
왜냐 아반떼 밸류플러스의 가성비를 이길게 없거든
페이스리프트 모델 나오면 어떨지 모르겠는데 현재로서 사회초년생 가성비갑은 아반떼 밸류플러스(인조가죽+네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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