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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후가 척부인을 인간돼지로 만들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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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인간돼지가 뭐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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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함

 

 

83개의 댓글

21 일 전
@털달린바퀴벌레

튀김 젓갈 꼬지 반반 조각 찜 다양하지

0
21 일 전

막상 그 아들은 척부인 꼬라지보고 이런짓을 한 애미를 두고 내가 무슨 천하를 다스리겠냐고 엉엉 울었다함

17
21 일 전
@칠리맛소스

근데 잘 다스리지 않음?

0
21 일 전
@놀고싶다

노노

척부인아들을 엄마가 죽일까봐 보호하고있었는데 잠시 혼자 둔 사이에 죽음

그래서 방탕하게 살다가 일찍죽음

0
21 일 전
@즐아재

와 아들도 죽임? 근데 역사젹으로 왕족이면 부모, 친형제 끼리 서로 죽이는건 다반사긴 해.

0
21 일 전
@놀고싶다

혜제는 여태후 아들 여태후가 죽인 건 척부인 아들

0
21 일 전

저거 글만써있고 아무런 증거나 언급없음

거의 하루만에 만든걸로 나오는데 저때 의료기술론 불가능한일임 그냥 오체분시하고 잔인하게 죽었다고 바꿔서 적었을 경우가 제일 현실성있음

당장 마취하고 사랑니 몇개만 뽑아도 3일은 항생제먹으며 요양해야하는거 알지?

날도 없는 쇠막대기를 철검으로 쓰던 문명이 뭐 해본답시고 마취나 링거나 준비물없이 순도낮은 쇳덩이로 팔하나라도 자르는순간 그날밤 절대 못넘김

20
21 일 전
@아멜리아왓슨

전한 시절에 있었던 일이 후한시절에 증거가 나오는게 더 신기한거 아니냐...

0
21 일 전
@아멜리아왓슨

ㄴㄴ 나는 사랑니 하나 뺀것도 일주일갔음 ㅠㅠ ㅈㄴ 아파

0
@아멜리아왓슨

일단 죽이기는 대충 죽여놓고 소문이 저렇게 났다고 하면 충분히 이해가능

여태후가 척부인을 죽였대 > 척부인을 돼지우리에 던져 죽였대 > 척부인 팔다리를 잘라서 돼지처럼 걷게 만들어서 죽였대

 

한다리 건널때마다 소문이 존나 뻥튀기 되는거지. 중국아들 허풍 존나 심한데 ㅋㅋㅋㅋ

4
21 일 전

참고로 돼지우리에서 쓰러지면 돼지한태 먹힌다

 

같은 돼지들끼리도 그러고, 사람한태도 그럼

 

htt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47167228

 

돼지우리에서 어떤 이유로든 기절하거나 하면 산채로 잡아먹히니깐

 

돼지우리에서 작업할때는 꼭 2인 1조로 하자

12
21 일 전
@ㅋㅋㅎ

나도 이거 듣고 중국 의.뻥이라고 생각해

0
21 일 전
@ㅋㅋㅎ

돼지가 사람 먹는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생각보다 더 무서운내용이었네..

0
21 일 전
@스테커와퍼

돼지 잡식성이라 다 잘먹음. 나 어릴때 시골 큰집 가서 병아리가 돼지한테 한입에 먹히는거 눈앞에서 본 적 있는데 진짜 충격이었음.

0
21 일 전

근데 유방에게 간택된 순간 어쩔수없는 숙명아닐까

 

ㅍㅍㅅㅅ를 하니까 당연히 자식은 태어날거고

그 자식이 태자자리를 차지하지 못하면 유방이 죽는순간

나와 내 자식은 무조건 숙청되는거임

0
21 일 전
@퇴근못하네

유방에게는 다른 후첩들과 그 후첩들 소생의 아들들이 있었고

 

그중에는 향후 황제(5대 문제, 고황후 박씨의 소생으로 유방의 4째아들)가 된 사람도 있음

 

고황후 박씨는 원래 부인이었지만 여태후가 죽고 아들이 황제로 올라가면서 황후로 상향됨

 

그냥 자기가 처신을 잘못한거임

5
21 일 전
@퇴근못하네

지가 정실 시녀처럼 살았으면 문제 없는데 유방의 총애를 믿고 나댄거지

6
21 일 전
@퇴근못하네

황태자가 여태후의 저런 패악질을 보고 병나서 일찍 죽고 다음황제 된 사람 중 하나도 유방의 후궁 소생임.

그냥 척부인의 자업자득

1
21 일 전
@퇴근못하네

잘 사렸으면 그냥저냥 살수있었구나 다들 고마워!

1
21 일 전
@퇴근못하네

ㄴㄴ 입닫고 총애받으며 살았으면 그만 이었음

주제도 모르고 태자 자리 달라고 한건 선 넘은거지

0
21 일 전

초딩때 영풍문고에서 책 훑어보다가 우연히 인간돼지 문단 읽고 너무 역겨워서 이틀정도 식음을 전폐했음

6
21 일 전
@매콤주먹

순수했네 ㄹㅇ

 

0
@매콤주먹

식음 전폐 ㅋㅋㅋ 전생이 한나라 혜제였음ㅋㅋㅋㅋㅋㅋㅋ

2
21 일 전

척부인이 태자로 삼아 달라고 했던 아들 나이가 유방 사망 당시 13살임. 조정에서 논의하던 때는 더 어렸고. 가뜩이나 불안정한 국초에 어린애를 태자 책봉하겠다는 건 제 정신 박힌 신하라면 누구나 반대할 수 밖에 없었음.

1
20 일 전
@함부르거

부소를 폐하고 호해가 뒤를 이은 어느 나라가 떠오르네

0

주창 봇치같이 말했네

0
21 일 전
@물류배차경력사원
0
21 일 전

정실에게서 나온 장자를

갈아치우는 건 왕이나 황제라도 쉽지 않지

 

정통성 하나로 1짱 먹는 수준인 데

군주 마음대로 못 갈아

 

더구나

여태후는 그냥 정실도 아니고 조강지처자나

 

조강지처에게서 나온 장자를 어찌 쉽게 갈아

죄다 반대하지

 

2

순수한놈ㅋㅋㅋㅋ

0
21 일 전

근데 여태후는 4대악녀에 들어가지 않았나

0
21 일 전
@소리고

ㅇㅇ

 

0
21 일 전

팔다리 눈코입귀를 자르고 지지고 돼지우리에 넣어도 패혈증으로 즉사하지 않은 전한의 의료실력이란 대체

1
21 일 전

그냥 기름에 튀겨죽이거나 삶아죽이는정도만 해도 어마무시했을텐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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