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그 아들은 척부인 꼬라지보고 이런짓을 한 애미를 두고 내가 무슨 천하를 다스리겠냐고 엉엉 울었다함

저거 글만써있고 아무런 증거나 언급없음

거의 하루만에 만든걸로 나오는데 저때 의료기술론 불가능한일임 그냥 오체분시하고 잔인하게 죽었다고 바꿔서 적었을 경우가 제일 현실성있음

당장 마취하고 사랑니 몇개만 뽑아도 3일은 항생제먹으며 요양해야하는거 알지?

날도 없는 쇠막대기를 철검으로 쓰던 문명이 뭐 해본답시고 마취나 링거나 준비물없이 순도낮은 쇳덩이로 팔하나라도 자르는순간 그날밤 절대 못넘김

참고로 돼지우리에서 쓰러지면 돼지한태 먹힌다

같은 돼지들끼리도 그러고, 사람한태도 그럼

htt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47167228

돼지우리에서 어떤 이유로든 기절하거나 하면 산채로 잡아먹히니깐

돼지우리에서 작업할때는 꼭 2인 1조로 하자

근데 유방에게 간택된 순간 어쩔수없는 숙명아닐까

ㅍㅍㅅㅅ를 하니까 당연히 자식은 태어날거고

그 자식이 태자자리를 차지하지 못하면 유방이 죽는순간

나와 내 자식은 무조건 숙청되는거임

초딩때 영풍문고에서 책 훑어보다가 우연히 인간돼지 문단 읽고 너무 역겨워서 이틀정도 식음을 전폐했음

척부인이 태자로 삼아 달라고 했던 아들 나이가 유방 사망 당시 13살임. 조정에서 논의하던 때는 더 어렸고. 가뜩이나 불안정한 국초에 어린애를 태자 책봉하겠다는 건 제 정신 박힌 신하라면 누구나 반대할 수 밖에 없었음.

주창 봇치같이 말했네

정실에게서 나온 장자를

갈아치우는 건 왕이나 황제라도 쉽지 않지

정통성 하나로 1짱 먹는 수준인 데

군주 마음대로 못 갈아

더구나

여태후는 그냥 정실도 아니고 조강지처자나

조강지처에게서 나온 장자를 어찌 쉽게 갈아

죄다 반대하지

순수한놈ㅋㅋㅋㅋ

근데 여태후는 4대악녀에 들어가지 않았나

팔다리 눈코입귀를 자르고 지지고 돼지우리에 넣어도 패혈증으로 즉사하지 않은 전한의 의료실력이란 대체

그냥 기름에 튀겨죽이거나 삶아죽이는정도만 해도 어마무시했을텐데